헤스티아(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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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본작의 여주인공. 애칭은 헤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화로의 여신이자 가정의 수호신 헤스티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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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전에는 회사에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며 어느 날 자신이 평소에 몇번이나 정주행을 할 정도로 좋아한 로판 소설 속 엑스트라인 '헤스티아'에게 빙의했다. 원작에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완결 기준 1년 후에 카엘의 자살을 슬퍼한다. 이후 눈을 뜨니 완결 시점으로 회귀한다.

원작 내용과 미래를 알고 있는 것을 예언 능력이라고 포장하며 황태자의 보좌관이 된다.

디아나와 헬리오스에게 헌신했으나 버림받은 카엘루스를 불쌍히 여김과 동시에 상당한 주접 드립을 치면서도(...), 디아나와 헬리오스를 매우 싫어하며 그 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키엘루스와 결혼하지만 자신의 목표는 카엘루스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닌, 카엘루스가 디아나와 헬리오스의 사과를 받는 것을 목적을 두고 디아나를 몰락시키려 하지만, 카엘루스는 더 이상 헬리오스와 디아나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고 황실의 권위를 위해 디아나의 황태자비 자리를 지키겠다는 키엘루스의 말에 헤스티아는 허무함을 느끼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테라스 난간에 올라가지만 오해한 키엘루스에게 끌려내려온다.

헤스티아가 크게 낙담했다는 말을 들은 헬리오스는 “그대가 원하는건 디아나의 폐위가 아닌 사과다. 그러니 그대의 목적이 못 이룬건 아니다. 키엘을 떠나지 말아줘”라는 말에 디아나에 대한건 잊고 키엘루스와 같이 여행을 떠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