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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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나
Diana


파일:디아나(웹툰).jpg

신분
황태자비
생일
8월 20일
신체
165cm, A형
가족
남편 헬리오스
MBTI
INFP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로마 이름 디아나.


2. 특징[편집]


주인공이 보던 로판 소설이자 원작의 여주인공. 은은한 진주빛이 도는 분홍색 머리색과 바다빛과 녹색이 섞인 영롱한 청록색 눈동자를 가진 세계관 최강의 미녀.


3. 작중 행적[편집]


평민 출신이지만 치유력의 신성력을 가진 성녀.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답게 항상 올곧은 신념을 가진 당찬 성격의 사이다녀였다. 원작 완결 후 현 시점에서는 헬리오스와 열렬한 사랑 끝에 그와 결혼한 후 황태자비가 되었다.

그러나 헤스티아가 회귀 전, 카엘이 죽은 이후에는 어째서인지 신의 권능을 상실해 버리고 또한 헬리오스와도 불화가 생겨버렸다.

본작에서의 모습은 성녀 시절의 행적과 상반되게 자신의 올곧은 신념을 주변 사람들에게 강요하고[1][2] 헤스티아가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는 사실 디아나 자신에게 준 선물이었던 걸 눈치챈 척 하자, 그걸 부정하지 않는 등의 이기적인 태도를 자주 보여 헤스티아는 물론이고 독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자신과 헬리오스의 오랜 친구인 카엘루스가 자살할 뻔했을 때 구해준 헤스티아에게 감사하기는커녕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이라며 경계하고[3][4], 헤스티아의 비누 사업이 왜 평민들이 귀족들을 동경하도록 유도해서 비누에 향을 첨가했냐, 왜 무상으로 지급하지 않았냐며 다과회에서 공개적으로 비난한다.[5]

느닷없이 갑자기 나타나 카엘루스와 혼인한 헤스티아가 카엘루스를 속여서 사기결혼을 했다고 비난하고, 헤스티아가 디아나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다고 해도 "디아나의 일방적인 강요가 옳지않다"라는 헤스티아의 정당한 지적도 자신을 괴롭히는 거라고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헤스티아가 교활한 여자고 자신은 진실한 신의 종이라며 자신의 올곧은 신념을 더욱 굳히며 헬리오스조차도 벽이랑 대화하는 것같다고 할 정도로 오로지 자기 혼자만 옳다고 주장한다.

스토크 남작 영애가 헤스티아에게 속았다며 디아나가 대신 투자할 것을 부탁하자, 디아나는 헤스티아를 교활한 면을 알려한다는 피해의식과 열등감 때문에 흔쾌히 투자를 약속한다. 그러나 헬리오스가 헤스티아의 예언을 이유로 스토크 남작가의 투지를 말리지만, 오히려 디아나는 나보다 헤스티아를 더 신뢰하는 거냐고 화내고 헬리오스에게 실망했다고 말한다.

헬리오스가 황태자의 권력으로 디아나가 황실 내탕금으로 투자하는건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디아나는 신전의 돈으로 투자를 하고, 헤스티아 때문에 헬리오스도 키엘루스도 자신을 떠난 거라고 혼자 피해망상에 빠지고, 성녀인 자신을 등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겠다고 결심한다.

결국 결말에서는 황태자비 폐위 요구를 받지만, 이미 디아나와의 사이가 파탄났지만 헬리오스는 명분이야 어쨌든 귀족들의 요구를 다 받아줬다가는 황권이 흔들리기 때문에 황태자비 폐위를 거절하고 키엘루스 역시 헬리오스와 디아나의 편을 들면서 디아나는 황태자비로 남게 된다.

황실에서는 공식적으로 디아나의 신성력이 사라졌다는걸 인정하고 디아나는 귀족 영애를 자기 시녀로 두는 등 조용히 살긴 하지만, 후계자를 낳을건지 자신과 이혼할건지를 선택하라는 헬리오스의 말에 자신은 지금처럼 조용히 주어진 대로 사는 삶보다 이전처럼 열성적으로 봉사를 나가는 삶이 더 자신과 잘 맞다며 결국 헬리오스와 이혼한다.[6]

마지막까지도 헤스티아가 틀렸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한 행동이 옳지않았다는걸 인정하지만 왜 좋게 말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세게 나갔냐며 끝까지 헤스티아 탓을 한다(...).
[1] 신전의 가르침대로 검소할 것을 귀족들에게 강요하나 무작정 검소함만을 강요하다가는 장신구, 의복, 그림 등 예술로 먹고 사는 평민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은 자명한 일이며, 평민이든 귀족이든 부유한 사람들이 금전을 유통시키지 않으면 국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자신의 편협한 시각에 갖혀서 자신이 지키려한 평민까지도 피해를 입을 것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2] 더욱이 본인은 자리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사람을 혐오한다고 하지만 황태자와 결혼한 이상, 본인도 차기 황후의 자리에서 귀족들의 상전으로서 그들을 짓뭉개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서는 그들을 달래고 설득해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 거기다 디아나에게는 물심양면으로 자신을 보필해주는 하르모니아 부인도 곁에 있었으나 본인의 사상과 신념에 몰입되어 자신의 지지세력을 내치기까지 함으로서 정치적으로 고립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을 헤스티아 탓으로 돌리고 헤스티아를 악으로 매도할 만큼 뻔뻔하기까지 한 원작에서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발암 캐릭터로 활동해 읽는 사람들의 복장을 터트린다.[3] 정작 카엘루스가 자살을 시도한 사유는 디아나를 지키기 위해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음에도 디아나가 그를 비난한 것이 원인이였다. 그럼에도 작중 후반부에 다다를 때까지 카엘루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은 조금도 품지 않은 채, 그가 죄를 지은 탓이라며 도리어 비난하고 카엘루스가 엄연히 헤스티아와 결혼한 유부남임에도 '카엘루스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다가가는 덕분에 독자들의 비호감도를 최악으로 찍게 된다. 웹툰 시즌 1 마지막 화에서는 "그 여자(헤스티아)에게서 카엘루스를 되찾아와야 해"라고 발언해, 본인도 상대도 양쪽 다 기혼자임에도 남편과의 불화 때문에 쪼르르 찾아가는 모습에 어장관리한다, 성녀라더니 기본적인 윤리의식도 없다는 등의 비판을 받는다.[4] 후에 결국 카엘루스를 찾아가 사과를 하긴 하지만 이마저도 남편인 헬리오스가 찍어주고 나서야 비로서 자신이 카엘루스를 상처 입혔음을 인지했으며 벽창호 이때는 이미 여론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데다 벼랑 끝까지 몰려있던 판국이였다. 위치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것을 혐오하는 본인의 신념에도 어긋나는 일이였던 것.[5] 결국 이 사실이 평민들에게 알려지게 되는데 '무상지급'에 관한 것은 헤스티아가 고의로 누락시킨 탓에 이미 신전이 수차례 일으킨 병크에 더해 자신이 그토록 편들던 평민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외면당하게 된다.[6] 이때쯤 카엘루스와 헤스는 정치가는 여러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디아나의 옳고 그름이 명백하고 담백한 성격과는 맞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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