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5세(강철의 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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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아마 영국 국왕 헨리 5세? 에드워드 8세겠지[1]

대 에린 섬과 결속국가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Erin Island & Commonwealth States), 통칭 연합왕국의 국왕.

독립전쟁 당시 선왕 에드워드 4세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왕위를 이어받았으며, 왕국국방회의 의장명령으로 전쟁 종결을 결정하였다. 이후 연합왕국과 공화국은 비교적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그 덕에 반대파들에게 정신적 결함이 돌출, 일부 귀족 가문과 궁내부대신들이 이를 부풀려 유포하고 의회에서 비밀회의를 개최해서 국가 통치권을 현 내각에 위임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다. 그리고 이 쿠데타 세력은 미테란트 침공을 개시하였다.

카린 드 세일리언 공주가 미테란트에서 데려온 한얼이, 제레미, 프레이, 크리스틴과 연합왕국 해군의 일부 인사들이 손을 써서 탈출한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이 왕국국방회의를 제압하고 구출해준 덕에 반년간의 연금상태에서 풀려난다.

이는 남부방면 전역을 종결시키기 위한 미테란트의 공작이었지만 당시 불안한 연합왕국의 내정 탓에 조기 종결은 물건너가고 말았다.

그가 가진 정신적 결함이란게, 바로 흑발 페티시다. 카린과 마리오넷 둘 다 한숨을 쉴 정도로 심각한 흑발 페치. 제레미가 엄마한테 들었다는 걸로 봐선, 최소한 30년 전 부터 저런 취향인 것 같다.

국왕 구출과 왕국국방회의 제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팀을 나누어야 했는데, 국왕이 연금되어있는 윈저 별궁의 대마법 보호장치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한얼이가 메이드로 변장하고 별궁에 침투, 국왕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나 그 과정에서 코카인에 취한 국왕이 한얼이를 덮쳐버렸다. 그것도 남자인걸 아는 상태에서(...).[2]

다행히 삽입(...)까지 가진 않았지만, 전격 마법을 두번이나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악하악거리며 달려드는 모습에 한얼이는 패닉에 빠져버렸다. 크리스틴이나 마리오넷 둘 중 한 명만 없었더라도 청년막 강간당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때 상당한 충격을 받았지만 느끼진 않아서 음란한 여성인격이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3기의 페퍼횽이라든가 강철의 누이들 2를 기대합시다

상황이 대강 진정된 후 비공식적으로 접견했을 때, 한얼이에게 자기 곁에 남아달라고 했다가 제레미한테 죽을 뻔 했고, 결국 프레이의 특기인 '권능언령 발기불능'으로 단죄당했다.[3] 내가 고자라니! 그런데 이때 흑발이 아닌 짙은 고동색 머리카락의 매력을 설파한 것으로 볼 때, 페티시즘의 범위가 넒어진 게 아닌가 싶다.(...)

그 후에 카린 공주가 미테란트군에 의용군으로 참전하는데 대해 보낸 친전에, 정신 못차리고 한얼이에게 부마(사위) 자리(에린공Prince of Erin)와 제 1후궁(!)(홈우드 백작Count of Holmwood ) 자리를 제안해서 한얼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경악시켰다. 과연 신사들의 왕

사실 왕으로서의 자질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한다). 평상시엔 상당한 인격자이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4]고 한다. 단지 그 취향이 괴악할 뿐.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왕이면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공산주의자와 사이가 좋다. 그래서인지 은 아예 빨갱이가 됐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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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테란트의 모델이 나치 독일이고 에드워드 8세가 2차대전 당시 영국 왕실 내의 친독 인사였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에드워드 8세가 모티브로 보인다.[2] 한얼이는 그때 마법 관련 트러블로 자진삭제 된 상태였는데, 그걸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도 덮치려고 했다. 그것도 코카인 때문에 아주 꼴사나운 표정으로(...).[3] 6개월 한정[4] 페티쉬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 이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한때 독자들 사이에서 게이 의혹이 일었다. 그리고 한얼이 때문에 결국 현실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