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베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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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감 등을 취급하는 미술용품 브랜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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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에서는 HWC라는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채도가 높은 편이다. 붉은 색 계열 컬러가 선명하고 예쁘기로 유명하다. 미술계 입시생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초반에는 국산에 비해 높은 가격에 손떨며 그리지만 나중엔 그런거 없고 푹푹 찍어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허니와 클로버 만화책에서도 등장했다.

2016년에 결국 신한화구가 가격을 껑충 올려서 수입해오는 만행 탓에 마찰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단종, 철수되었다가 홀베인 코리아로 다시 부활하여 수입되오고 있다. 가격이 거의 일본에서 파는 가격만큼 내려가 이제는 구입하는데 부담이 많이 줄었다.

난색(옐로,오렌지,레드) 계열의 색감이 우수하다. 유난히 난색계열의 질이 안좋은 신한을 사용하다 홀베인으로 넘어오면 '이런게 채도가 높다는 거구나...' 싶을정도

물감적 특징으로는 수채화의 경우는 투명하다기보다는 불투명한 느낌이 더 나며 유화 물감의 경우는 유분이 많다. 그리고 색상이 일반적인 유럽 물감과는 다르게 인공적인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다. 유화 중 저가라인의 홀베인 아카데믹(팝)의 경우 다른 외국물감에 비하여 빨리 마르는 편이다.

여담으로 인디고 색상의 경우 어두운 감람색, 남색. 저명도 저채도. 홀베인 인디고와 신한 인디고는 색감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취향이 갈린다. 홀베인에서 나오는 인디고 색상이 좀 더 채도가 높은 편. 떡칠하기엔 더 싸고 탁한 신한이 좋다. 알파 인디고는 이름은 인디고인데 연한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