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슬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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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왜 생기나
3. 예시
4. 변형
5. 홀슬아치와 버프 변천사
6. 홀슬아치 대응 매뉴얼
7. 결론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중 하나인 홀리오더(=남성 크루세이더) 유저들 중 무개념 홀리 유저들을 비꼬는 표현. 유래는 벼슬아치이다[1]. 홀슬아치의 반의어로는 홀느님이 있다. 홀리오더+하느님의 줄임말이며 칠죄종풀+헤블론풀+마수풀셋[2]까지 끼고 고스팩 버프력에다 정마반[3]까지 구비해서 버프를 잘주고 아포를 올려주고 정마끼고 아포 쿨초도 잘하는 홀리들이 있다.


2. 왜 생기나[편집]


크루세이더는 던전 앤 파이터에서 유일한 버프 전담 직업이다. 그 중에서도 홀리오더는 여성 크루세이더가 등장하기 전까지 유일한 전문 버퍼였다.

버프가 있으나마나 했다면 홀리오더는 다른 프리스트와 함께 시궁창이나 관짝에 처박혔겠지만, 버프의 성능이 최소 2배, 나아가 투자까지 하면 5배 이상의 딜 증가를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준다는 것이 문제. 거기에 아포칼립스까지 깔리면 버프가 순간적으로 더 뛰어오른다.[4] 버프의 유무가 클리어 시간이나 난이도, 나아가 클리어 유무에 까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홀리오더는 그 버프의 진가를 인정 받은 이후 단 한 번도 파티 초대 1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없다.

그래서 다른 직업이나, 심지어 누구에게, 언제 버프를 걸어야 하는지 모르면서 무작정 홀리오더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어찌 되었건 필수적이고 구하기 어려운 홀리오더는 항상 환영받기 때문에 기고만장해진 플레이어 역시 늘어났다. 허나 이런 어설프고 오만한 홀리오더라도 일반 버프만 해준다면 던전 클리어에 도움이 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초대할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오만한 홀리오더의 수는 줄지 않았다.

문제는 아직 만랩이 60이던 시절, 이계 던전이 나오고부터 시작된다.[5] 당시 푸대접 or 강퇴는 기본이였으며 아바타 미착용에 55제 레어 셋트로 이계 킹스로드를 가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6] 문제는 홀리오더는 이런 무개념셋팅으로도 파티에 들어가기 쉬웠다는 것이다.

다른 직업들은 노멀~마스터까지 각자 나오는 최소 3부위씩 먹어서 겨우 킹스로드를 갈 수가 있지만, 홀리의 경우는 만랩까지 파티 우대받아가며 성장하고 만렙을 찍자마자 바로 킹스로드 갈 수가 있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홀리들이 13강 디럭스 건샷든 남메카와 비롯해서 직업으로 차별해서 강퇴한다는 점이다. 이런 피해를 받은 사람이 많았고, 커뮤니티에서도 논쟁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때 홀백토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그래서 이런 불량 홀리오더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여 홀슬아치라는 말을 만든 것이다.


3. 예시[편집]


홀리오더도 어디까지나 일정한 투자를 해 줘야 제성능을 발휘하는 직업이다. 아래 예시처럼 사람구실을 못할 것이 보이는 홀리오더가 벼슬아치 행세하며 대접 받으려 한다면 가차없이 강퇴시키자. 다만 아래의 기준은 안톤 레이드에 맞춰져 있으며, 고대 던전이나 이계 던전같은 경우는 낮은 스펙으로도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던파 커뮤니티에서 요구하는 최소 기준의 스펙을 맞추거나 스펙을 따지지 않는 헤딩파티로 갈 경우에는 큰 상관이 없을수도 있다.

  • 크로니클 세트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다. 바우 오브 사일런스 9셋만 덜렁 입고 오면 그나마 양반이고, 바우 오브 사일런스 6셋+균열된 차원 장비를 끼고 오기도 한다.
  • 스킬 레벨이 너무 낮다. 영광의 축복 레벨 39 미만[7], 아포칼립스 레벨 13 미만[8]인 홀리오더를 받아주면 딜러들이 딜 하다가 등골이 나갈 수 있다.
  • 요즘에는 놀랍게도 바우 6으로 레이드를 간다거나 안톤 레이드의 입장 재료나 골드를 받고 레이드를 돌려는 홀리오더들도 있다.

대표적인 홀슬아치의 어록은 다음과 같다.

확클임?


리버 무기한테는 알려주고 싶지 않네요


공팟 안가요


여긴 인사가 없네요.[9]


흠, 여기 공대는 유피테르를 요구하는군요?[10]


(주력 스텟 2100 정도에 안톤 칭호 아무것도 없으면서) 저 화산 갈께요 보징만 잘 주면 되잖아요?


(포지션으로 화산작을 하려 하냐는 질문을 듣고) 화산은 더워서 좀...


(스펙 안되는 홀리가 쩔공급 공대에 계속 공대 신청 걸다가 귓으로 공대장에게) 3000짜리 홀리랑 별 차이 없거든요???


(공팟 탈퇴후 다시 들어오며) 서프라이즈~



4. 변형[편집]


요즘들어 이벤트와 패치 등으로 바우 오브 사일런스 세트를 얻는 게 쉬워져 홀리들의 스펙이 상당히 상승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예전처럼 일방적으로 스펙이 낮으면서 갑질하는 경우가 약간 줄어들었다. 하지만 스펙이 높아진만큼 갑질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더이상 과거와 같이 스펙이 낮은데 스펙이 높은 공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홀리가 스펙을 높여서 갑질하는 경우라 볼 수 있다.


5. 홀슬아치와 버프 변천사[편집]


  • 2010년 11월 18일 하반기 2차 각성으로 홀리오더의 버프 능력치가 전체적인 하향이 되었다. 그로 인해 이런 홀슬아치가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돈을 많이 투자한 홀리오더일수록 절대적인 버프 수치가 더 까이는 바람에[11] 홀리오더에 충분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욱 감소하고 말았다. 당연히 홀리오더의 희소성은 더욱 증가해 홀리오더는 진짜 벼슬이 되고 말았다.

  • 시즌2 ACT.8 패치로 새로운 이계 던전이 등장했는데, 이계 던전에선 항마력이 낮으면 스탯이 감소해서 웬만큼 투자하지 않는 이상 이계 던전에서까지 날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이계 던전은 순식간에 화력으로 다 때려잡는 던전이 아니라서 화력을 늘려주는 게 그리 도움되지 않았던 점도 한 몫했다.

  • 2013년 6월 패치로 홀리오더의 기본 버프 수치를 60% 하향한 대신, 체력과 정신력에 의한 버프수치 영향력을 2배로 늘렸다. 즉, 홀리오더로 밥값 하려면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해진 셈. 본섭 패치에선 어째서인지 버프 수치가 체력과 정신력에 따라 더욱 더 증가하게 되면서 홀리오더 역시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강해지는 직업이 되었다.

  • 2015년 2월 패치로 안톤 레이드에서 홀리오더의 의존성을 줄이기 위하여 홀리오더 버프의 기본 수치를 50% 상향하고 체력, 정신력 수치에 의한 버프수치 영향력을 50% 하향(1/420→1/840)하였다.

  • 2016년 6월 23일 패치로 또 다시 안톤 레이드에서 홀리오더의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 안톤 던전 몬스터의 HP를 25% 하향하고, 공격력을 줄였다. 또한 홀리오더 버프의 기본 수치와 크로니클세트를 약 15~30% 가량 하향하는 대신, 체력, 정신력에 의한 증폭 비율을 50% 상향(1/840→1/630)했다.

개발진은 안톤 레이드에서 홀리오더의 의존성을 줄일 것이며, 대신 홀리오더에겐 홀리오더만의 장점을 주겠다 했지만, 안톤 레이드가 재개편된 이후에도 홀리오더는 여전히 바우 오브 사일런스 9 세트 + 사제의 심판, 체력/정신력을 적어도 2000 이상은 유지하면 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으며, 밥값 역시 해낼 수 있다. 게다가 공대의 1/5은 반드시 세인트가 들어가야 하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늦은 저녁이나, 밤 12시 이후로는 그냥 바우 9셋만 가지고 있어도 바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쩔공대는 짤없이 투자가 되어있어야 높은 수고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파워 밸런스 상승으로 쩔공대가 늘어나면서 이쪽 수요도 늘어나, 낮은 스펙으로 높은 수금을 요구하는 행태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옛말이다. 루크 레이드도 열린 후 많은 하드 유저들이 제작픽을 두른 딜러들이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쩔값이 싸졌기 때문에 최대한 수금하기 위해 2 인쩔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쩔공에서 크루세이더의 입지도 많이 줄었다. 대신 배틀크루템 입고 2 인쩔하는 크루도 있다

그래도 예전처럼 항마력 올려주는 장비 아무거나 두른 양산 홀리가 고강 에픽 무기, 고강 리버 무기를 가진 딜러와 같이 파티 짜달라고 요구하는 현상은 없어졌다.

루크/핀드워/테이베르스 쩔은 무조건 홀리/에반이 한 자리 차지하는데 루크는 그렇다치고 핀드워/테이는 짤없이 투자가 어느 정도 돼야 한다. 스킬 칭호 없는 홀라핌은 당연 거른다. 다만 이시스 레이드에서 이런 투자 강요로 인해 좀 부작용이 생겼는데 스킬 칭호가 당연히 요구되는 건 물론 여러 스탯 투자도 돼야 한다는 점이다. 그나마 방어구 스탯이나 무기 지능은 다른 마법부여에 비해 싼 편이나 귀걸이의 빛루크 풀업은 레전더리에 딜러들도 다 사용하는지라 매우 비싸고, 버퍼들의 플래티넘 엠블렘, 스킬 칭호는 타 직업들보다도 비싸다. 이런 점 때문에 적당히 키웠던 부캐 버퍼를 이시스 레이드까지 보내기 주저하는 경우도 많아진 편. 특히 인챈트리스, 세라핌은 지능을 쓰는지라 지능 플티가 워낙 비싸졌다. 세라핌은 특히 플래티넘도 다른 버퍼들보다도 비싸다.[12] 같은 직업을 또 키우려는 사람은 거의 드물고, 직업도 적은데 하필 그 템도 비싸면 더더욱 투자 욕구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많은 유저들이 핀드워부터는 버퍼난을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후 2020년 오큘러스가 추가되자 버퍼난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오큘러스를 클리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조건은 초테이/권능으로 이뤄진 구 졸업 세팅이거나 새로 추가된 100제 레전더리 세팅이 기본인데, 이런 정도의 투자가 이뤄진 버퍼들은 딜러, 시너지에 비하면 별로 없을 뿐더러 100제 에픽이 등장함에 따라 100제 에픽을 파밍한 버퍼들은 바로바로 쩔팟등으로 빠지고 있기 때문. 따라서 1.7 정도의 버퍼만 되어도 지원금을 받으면서 오큘러스를 가는 것이 용납되는 정도이며 심지어 버퍼로 플레이할 때 3인쩔로 벌어들이는 돈 보다 지원금을 받는 것이 이득이 될 정도로 지원금 경쟁이 과열되고 있을 정도이다. 핀드워는 버퍼난과 더불어 딜러들의 스펙 상승으로 아예 버퍼가 없이 출발하거나, 버퍼들은 레밸 95만 찍고 PC방에서 대여한 에픽으로 쩔팟을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13]

2021년 현재도 버프난은 줄어들지 않았고 구인시간은 여전히 오래 걸린다. 컨텐츠 초반에는 컷이 높아서 고스펙 버퍼가 공팟에 많이 오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고스펙 버퍼는 바로 쩔로 빠지고, 보상심리가 큰 모양인지 어중간한 스펙의 버퍼도 턱걸이 컷이 되는 순간 공팟을 외면하고 쩔을 시도하려고 하기 때문에 버퍼컷은 낮아지고 딜러컷만 오르는 상황이 반복되어왔다. 특히 시로코는 중국 던파의 사정에 맞춘 16인 레이드의 형태인지라 이런저런 사건으로 고스펙 유저의 이탈이 있었던 한국 던파에서는 더 구인난에 시달리는 편이다. 그래도 이중파밍 및 잔향, 시로코픽, 신화의 영향을 심하게 많이 받는 등 버퍼한테도 과도한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고 이를 완화해주는 패치는 일절 없었기때문에 여전히 귀족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 홀슬아치 대응 매뉴얼[편집]


당연하지만 저렇게 행패 부리는 홀리오더는 정말 받으면 안된다. 공팟은 폭파될 위험이 높아지며, 일반 공대 역시 터질 수 있다.

기다리다보면 더 좋은 사람이 올 수도 있다. 체력이 2200밖에 안되는 홀리가 마그토늄을 요구하며 격전지를 가겠다고 갑질하다가 쫓겨난 후, 체력 3000 이상 개념 홀리가 와서는 어디든 간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14]

잊지 말자. 엄연히 던파도 게임이며,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서로 존중하면서 즐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홀슬아치는 즐거운 게임을 망치는 주범[15]이다.


7. 결론[편집]


결국은 네오플이 방치한 밸런스의 산물. 등장초기 강력한 버프력이 입증됐음에도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지금도 상위컨텐츠에서 랏홀리를 찾는 파티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 엄청난 수요가 결국 홀슬아치를 만들어내는것이다.

그나마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안톤레이드의 경운 2016년 10월 이후 현재 3드론으로 공팟을 짤 경우, 처음부터 함포, 쌍격 파티는 홀리를 빼버리고 염제 폐월수화나 방깎쳐를 넣는 공팟이 많아졌다. 그래도 다리팟은 세인트를 구인하는 편이지만, 이마저도 구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에픽 풀셋 딜러를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6인빌드가 유행하면서 각 파티에 버퍼를 필수적으로 넣거나, 아예 에픽풀유저들을 몰아넣어서 딜찍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단, 안톤의 버퍼문제는 루크로 넘어왔다. 날먹이 힘든 루크의 특성상 날먹은 줄었지만 적은 버퍼의 아이템풀과 투자의 한계성때문에 올라오는 버퍼가 적어서 극심한 버퍼난에 시달리고 있다. 딜러컷은 계속 올라가는데 버퍼컷은 꾸준히 내려가는 중이다.

2017년 1월 이후 대응직업인 에반젤리스트(=여성 크루세이더)의 등장으로 인해서 그동안 홀슬아치에 쌓여왔던 분노가 폭발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에반쪽이 날먹이 쉽고[16][17] 4인팟에 버퍼한자리가 필수인 환경에서 홀슬과 함께 버퍼날먹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루크 레이드에서 에반이건 홀리건 지원금 주고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세트 취급. 2019년에는 븝퍼까지 나와버려서 혼돈이 예상된다.

아예 남녀 불문 세트로 이런 상황인지라 할렘 패치 이후 신규 파밍 던전 테이베르스부터는 루프송의 가호 같은 보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딜은 어찌저찌 넘어간다 하더라도 루프송의 가호같은 버프가 버퍼가 있다고 하여 없어지는건 아니고 버퍼가 있고없고의 방어력, 생존력은 극심하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사실상 버퍼의 대체방법이라곤 볼 수 없다. 오히려 증폭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보는게 옳다. 기존 루크레이드, 마수까지의 증폭은 버퍼의 버프를 받고나면 노증폭과 차이가 미미할정도로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루프송의 가호 버프가 생기면서 캐릭터의 마을 힘 지능에 비례하여 버프가 증폭되는 형식이 되었는지라 증폭유저와 노증폭유저의 버프후 차이도 더욱 커지게 되었다. 증폭을 하려는 유저가 계속해서 감소하자 마련한 방안인듯 하다. -하지만 할렘에픽과 테이베르스 추가 당시 루크레이드 에픽방어구를 테이베르스 방어구로 업그레이드 못하는 뒷통수를 쌔게 맞은 유저들은 천상계 그 이상의 유저들이 아니고서야 마법부여를 바꾸면 바꾸지 자기 돈 들여서 증폭을 하지 않는다.-

현재 프레이 레이드핀드워의 온도 차이가 매우 심한데 핀드워까지는 버퍼 구하기가 매우 힘든 반면, 프레이에서는 버퍼가 상대적으로 넘치는 상황이다. 그나마 좀 버퍼 과포화현상이 좀 완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체감상 많은 편이다. 다만 이게 좀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종결급으로 맞춘 버퍼를 제외한 나머지 버퍼들이 접게 되면 다음 컨텐츠에서도 버퍼난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직업수 불균형이 매우 심한 게 버퍼다. 거기다 버퍼는 재미도 없지만 템도 비싼지라 갈수록 줄어들면 역시 문제가 될 가능성은 더더욱 크다.

시너지 패치를 통해 퓨딜과 시너지 간의 균형은 어느 정도 맞아들어가게 되었지만.. 그 많은 직업 중 버퍼는 꼴랑 3 명이라는 건 변하지 않았고 버퍼 역시 투자가 강요됨에 따라 프레이 레이드에서도 버퍼 과포화 현상이 꺼져감에 따라 랏 버퍼를 구하려는 공대가 슬슬 생기기 시작했다. 핀드워는 이미 물이 빠질대로 빠져서 랏버퍼를 구하는 곳이 엄청 많다. 딜러/시너지 구조가 개편됐지만 여전히 버퍼 품귀 현상은 완전히 해결하기는 요원한 상황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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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루세이더에 벼슬아치를 합성하려면 적당한 것이 없기에 1차 각성명인 홀리오더에 붙었다. 여담으로 2차 각성명이 세인트인데 세슬아치 2차 각성이 나와도 여전히 홀슬아치라고 불린다.[2] 루크 시절 기준이다. 루크 시절에 이 정도 셋팅이면 쩔도 가능하다.[3] 스킬 사용시 일정 확률로 스킬 하나 또는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 해준다.[4] 참고로 등장 이후부터 끝없이 하향만 당하였음에도 이 수준의 버프력이 나온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다른게임에서조차 보기 힘든 버프수치이다.[5] 이계출시 이전에도 홀리의 버프력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였지만, 당시 나온 상위급던전(ex. 왕유, 비명굴, 빌마르크와 같은 고대던전들)들은 홀리가 강제될 만큼 높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지 않아서 있으면 좋은 수준이였고 없어도 클리어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다.[6] 그 당시에는 버프가 체력 or 정신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수치였기 때문에 항마력이 모자르다고 버프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7] 만렙 + 달인의 계약으로 찍을 수 있는 영광의 축복 최대 레벨은 33으로, 여기에 아바타 상의와 성물: 영광의 이슈타르의 티타늄 아머(2레벨), 국민 십자가인 사제의 심판(3레벨)+호조 크리쳐나 스킬 크리쳐 25~30레벨(1레벨) 중 하나 정도만 껴도 40레벨이다. 영축칭호나 크리쳐값은 시기에따라 변하기때문에 비쌀때는 거른다고쳐도, 사제의 심판, 성물/아바타 상의만 해도 39레벨이 되기 때문[8] 만렙/노달계 기준 아바타 상의+유물 상의+성물 4세트+유물 십자가+유니크 보조장비만 장착해도 13레벨이 된다.[9] 현재 홀슬아치 하면 던파유저들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문장이다.[10] 최근 추가된 레전더리 세트, 그라시아 세트는 성능이 매우 뛰어난 명속성 특화 세트인데, 세인트의 유피테르는 명속성 저항을 깎기 때문에 궁합이 아주 좋다. 그런데 버프 줬으면 된거지 어딜 감히(...) 세인트님에게 귀찮은 망치질까지 시키냐며 생긴 농담. 물론 루크까지야 그렇다쳐도 95 레벨 레이드부터는 이거 안 치면 딜이 안 될 정도로 매우 빡빡하게 구성되어서 속깎 안 치면 욕먹는다.[11] 2000의 버프를 주던 사람과 800의 버프를 주던 사람이 총량에서 각각 40% 가량 깎인다면 누가 더 박탈감이 크겠는가?[12] 영광의 축복, 금단의 저주가 4 ~ 5 천대인 반면 용맹의 축복은 혼자서 8 ~ 9 천을 찍으며 이렇게 비싼 플래티넘 엠블렘을 가진 직업은 현재 없다.[13] 다만 0수금 쩔러로 가는 것으로 돈은 받지 못한다.[14] 그러나 이런 일은 극히 드물며, 저런 홀리라도 데려가려는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홀리의 자리만 남은 상태에서 홀리가 부족해 장시간 출발을 하지 못하는 공대들이 속출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홀리의 스펙과 인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르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면 그건 그것대로 기다리다 지친 공대원들이 폭발하여 공대가 터지는 일이 부지기수였으며, 저런 홀슬아치라도 데려가 어떻게든 빨리 레이드를 끝내버리는 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기다리다 보면 더 좋은 사람이 오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도 안 와서 수 시간 이상을 기다리기만 하다가 공대가 쫑나서 터지는 경우가 오히려 월등하게 더 많았다. 그저 운에 맡기고 잘 되길 비는 기도 메타가 과연 잘 되는 경우가 더 많은지 잘 안되는 경우가 더 많은지 잘 생각해보자. 운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한 가만히 있는 자 에겐 복이 오지 않는다. 딱히 좋은 대응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는 매뉴얼이고 실제로도 과거 안톤 레이드 당시 대부분의 공대장들이 지키지 않았으며 대다수의 공대가 어떻게든 홀슬아치라도 모셔가려고 발악했다는 게 그 증거이다. 두세 시간 정도를 고작 게임의 레이드 출발 때문에 멍하니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보면 당신이 과연 화가 날지 안 날지 생각해보라. 기다리다 보면 더 좋은 사람이 올 거라는 바람은 그저 한낱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15]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은 턱없이 모자라다면 공급이 갑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수요 공급 구조를 만들고 방치한 게임사 측에도 책임이 크다. 온전히 유저만의 책임이라고는 보기 힘들다.[16] 바우9가 기본인 홀리는 이계가 필수인 반면 지능계수인 에반은 저렴한 지능뻥 장비(대표적으로 성물2셋)와 레벨링만 되면 OK라 홀리보다 장비 맞추는 편의성에선 따라올 수가 없다.[17] 물론 이계의 강자 패치 후엔 바우 9 셋도 너무 쉬워진터라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 다만 항마 패치로 업그레이드가 필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