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버스 110

1.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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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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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구륭버스)와 NWFB(뉴월드퍼스트버스)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순환 노선으로, 홍콩섬 샤우케이완과 구륭 침사추이 사이를 오가며, 왕복길이는 약 29.7km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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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에 타이쿠싱[1]
  홍콩에서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중화버스(NWFB 전신) 및 구륭버스(KMB)가 홍콩 운송국에 노선110 개설을 건의하였다. 하지만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페리와 노선이 겹친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

• 이후 1987년도에 페리가 노선 폐지를 선언하면서 8월 17일부터 대체 노선으로 개통했다. 중화버스와 구륭버스가 공동 운영을 맡았으며 처음에는 침사추이와 타이쿠싱을 오갔다.

• 1993년 5월 23일에 타이쿠싱 버스터미널이 폐지되면서 홍콩섬 종점이 사이완호 부두로 옮겨졌다.

• 1994년 11월 10일부터 구륭버스에서 냉방 버스를 처음으로 배차하기 시작하였다.

• 1995년 6월 25일: 구륭버스가 운행하는 모든 배차에 냉방 버스가 투입되었다.

• 1996년 1월 21일: 중화버스에서도 처음으로 냉방 버스가 투입되었다.

• 1996년 8월 26일: 홍콩섬 종점을 샤우케이완으로 연장하며 Yiu Tong Estate(耀東邨)과 Hing Tong Estate(興東邨)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1998년 9월 1일: 중화버스의 독점 운영권이 만기되면서 중화버스 배차에 NWFB 버스가 투입되었다.

• 2000년 3월 1일: 전노선에 냉방버스가 배치되었다.

3.1. 급행버스로 탈바꿈 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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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2월 28일: 118번과 함께 개편되면서 변동 사항이 생겼다.
  • 샤우케이완 ↔ 침사추이를 순환 형식으로 운영함.
  • 침사추이 방면 한정으로 쿼리베이 구간 및 포트레스힐 - 코즈웨이베이 구간을 우회 하여 약 10분의 운행 시간을 절약하였다.
  • 노선 변경 때문에 더 이상 110번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쿼리베이 탑승객을 고려하여 2A번과의 환승 할인이 설치되었고 102번-203C번 사이의 환승 할인도 새로 추가되었다.

• 2022년 2월 14일에 같은 해 5월 MTR 동철선 홍함 - 애드미럴티 구간 개통을 앞두고 크로스하버(홍함)터널 환승역에서 노스포인트(Tin Chiu Street)으로 가는 특별 방편을 4편으로 축소 운영한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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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초반까지 버스가 침사추이 방향으로 운행할때 쿼리베이, 포트레스 힐 및 코즈웨이베이를 우회하여 버스회사에서 '급행노선'으로 포장하였고, NWFB가 운행 하는 차량은 심지어 '홍함터널익스프레스'라고 방송까지 내보냈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은 2014년 10월말에 막을 내렸다.

• 해저터널을 지나는 노선중에 유일하게 순환형식으로 운영되는 노선이나, 버스가 침사추이 종점에 도착하고 잠깐 정차 했을 때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은 새로 요금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