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엘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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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엘프 족 유닛. 전쟁 고아들 중 마법잠재력이 높은 소녀들을 훈련한 전사이며 방어마법에 특화되었다.

오리지널 때에는 포니테일이었는데 더 랭커에 들어서며 생머리로 바뀌었다. 더불어 발랄했던 스프라이트상의 움직임도 은근 굼떠졌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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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레드 엘프보다는 공격적인 면에서 떨어지면서 자원은 2배 이상 더 먹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먹튀로 취급받았다. 공격용도로 쓴다고 대량으로 뽑을만한 수준은 아니며 소규모 부대를 렙업한 후 지원하는 용도라면 괜찮은 수준.

마법으로 실드와 매스 템퍼가 있다. 실드는 1체의 유닛에게 방호벽을(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생각하면 된다), 매스 템퍼는 일정 구역내의 아군 유닛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마법이나 레벨을 올려야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약간 발목을 잡는다. 급할 때 사용하기 어렵고 단단히 준비하고 교전에 들어가야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방어 능력은 꽤 괜찮은 편이므로 쓸만하다. 특히 오리지날에서 만렙 채운 화이트 엘프가 메스 템퍼를 쓰면 안에 있는 유닛들은 거의 무적이 될 정도였다. 다만 확장팩인 더랭커에 오면서 성능이 좀 하향되고 유닛들의 레벨업 제한이 없어져서 사기급 공격력을 지닌 유닛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져 위상이 조금 깎였다. 하지만 중첩이 된다! 유즈맵이거나 MP가 된다면 마구마구 눌러주자.

엘프 종족 특성상 여성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하드탱커가 없다. 그러므로 아군 유닛들한테 방어막을 씌워주는 화이트 엘프의 중요도는 커질 수 밖에 없다. 쥬라기 원시전 2 게임 특성상 강력한 스플레쉬 데미지 유닛이 많기 때문. 고렙 화이트엘프 1부대 정도+다수 유니콘은 보기보다 강한 조합.

2010년대 밸런스 패치가 거듭난 후 멀티대전에서의 위상은 엘프 종족의 전력을 강화시켜주는 필수유닛으로 평가된다. 화이트 엘프 부대가 씌워준 실드와 메스 템퍼를 끼고 싸우는 엘프 유닛 조합의 전선을 광역기 마법이나 대량의 물량으로 맞싸우지 않는 이상 무너뜨리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 게다가 화이트 엘프들이 모인 부대 자체의 화력도 무시할수 없기 때문에 엘프 조합을 공격 및 수비적으로 지원해주는 만능 유닛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