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곡(스크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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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랴빈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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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1
왈츠

Op.2
3개의 소품

Op.3
10개의 마주르카

Op.4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Op.5
2개의 녹턴

Op.6
피아노 소나타 1번

Op.7
2개의 마주르카 풍의 즉흥곡

Op.8
12개의 에튀드

Op.9
왼손을 위한 전주곡과 녹턴

Op.10
2개의 즉흥곡

Op.11
24개의 전주곡

Op.12
2개의 즉흥곡

Op.13
6개의 전주곡

Op.14
2개의 즉흥곡

Op.15
5개의 전주곡

Op.16
5개의 전주곡

Op.17
7개의 전주곡

Op.18 콘서트 알레그로
Op.19
소나타-환상곡

Op.20
피아노 협주곡

Op.21
폴로네이즈

Op.22
4개의 전주곡

Op.23
피아노 소나타 3번

Op.24

Op.25
9개의 마주르카

Op.26
교향곡 1번

Op.27
2개의 전주곡

Op.28
환상곡

Op.29
교향곡 2번

Op.30
피아노 소나타 4번

Op.31
4개의 전주곡

Op.32
2개의 시곡

Op.33
4개의 전주곡

Op.34
비극적인 시

Op.35
3개의 전주곡

Op.36
악마적인 시

Op.37
4개의 전주곡

Op.38
왈츠

Op.39
4개의 전주곡

Op.40
2개의 마주르카

Op.41
시곡

Op.42
8개의 에튀드

Op.43 신성한 시
Op.44
2개의 시곡

Op.45
3개의 소품

Op.46
스케르초

Op.47
왈츠같이

Op.48
4개의 전주곡

Op.49
3개의 소품

Op.51
4개의 소품

Op.52
3개의 소품

Op.53
피아노 소나타 5번

Op.54
법열의 시

Op.56
4개의 소품

Op.57
2개의 소품

Op.58
알붐블라트

Op.59
2개의 소품

Op.60
프로메테우스

Op.61
녹턴풍의 시곡

Op.62
피아노 소나타 6번

Op.63
2개의 시

Op.64
피아노 소나타 7번
"하얀 미사"

Op.65
3개의 에튀드

Op.66
피아노 소나타 8번

Op.67
2개의 전주곡

Op.68
피아노 소나타 9번
"검은 미사"

Op.69
2개의 시곡

Op.70
피아노 소나타 10번

Op.71
2개의 시곡

Op.72
불꽃을 향하여

Op.73
2개의 춤

Op.74
5개의 전주곡

WoO 1
캐논

WoO 2
로망스

WoO 3
녹턴

WoO 4
스케르초

WoO 5
스케르초

WoO 6
환상곡풍의 소나타

WoO 7
왈츠

WoO 8
왈츠

WoO 9
에고로프 변주곡

WoO 10
듀엣

WoO 11
마주르카

WoO 12
푸가

WoO 13
푸가

WoO 14
마주르카

WoO 15
마주르카

WoO 16
마주르카

WoO 17
알붐블라트

WoO 18
환상곡

WoO 19
소나타

WoO 20
푸가

WoO 21
로망스

WoO 22
에튀드

WoO 23
러시아 주제에 의한 변주곡

WoO 24
교향적 알레그로

WoO 25
알붐블라트

전주곡
론도
헝가리 광시곡
A8
에튀드 Db장조

A9
에튀드 F#장조

A11
소나타

A13
왈츠-즉흥곡

A14
발라드

A16
피아노 곡

A18
스케르초

케이스툿과 비루스타
A20
안단테

미스테리움




1. 개요
2. 구조


1. 개요[편집]


스크랴빈이 1900년에 작곡한 곡으로, 시기적으로나, 형식적으로나 3번4번 소나타 사이의 공백을 채우고 있는 곡이다. 참고로 스크랴빈 자신이 이 곡의 존재를 까먹었다는 루머가 있다. 매우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클라이막스들로 가득 차있는 초기 스크랴빈의 명곡들 중 하나.

2. 구조[편집]


B단조로 시작하지만, 반음계를 통해서 B단조를 의도적으로 회피해가며, 모호한 화성을 조성한다. 이 첫부분은 옥타브로 가득 차 있는, 어두운 분위기의 섹션이다. 이어서, D장조의 두번째 주제가 등장하는데, 스크랴빈의 초기 작품들에 나오는 멜로디들 중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넓은 왼손의 아르페지오 위에 선율이 전개되며, 화음연타를 더해 드라마틱하게 진행되는 듯하나, 발전부가 시작되며, 첫번째 주제와 모호함, 드라마가 다시 돌아온다.

발전부는 제1주제가 주가 되어 진행되지만, 사실 발전부라고 하기도 애매할 만큼 짧고 화성이 추가된 것 외에 주제에 거의 변화가 없다 (여기에서 쇼팽의 발라드들과의 유사점을 볼 수 있다). 그 다음 섹션에서는 넓은 아르페지오 위에 첫 주제가 올려져 있고, 여기에서 까다로운 패시지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르페지오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다 보면 곧 B장조로 두번째 테마가 등장하는데, 첫번째로 등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화려하고 웅장하게 등장하며,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만한 패시지이다.

재현부에서는 B단조로 곡이 다시 바뀌고, 첫번째 주제가 등장, 그 다음에는 두번째 주제가 처음과 같은 분위기로 등장한다. 그리고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다는 즉흥적인 느낌이 나는, 아르페지오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곡을 B장조로 힘차고 화려하게 마무리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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