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룡

유희왕/OCG의 종족에 대한 내용은 환룡족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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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의 가디언 진론이 사용한 카드 시리즈. 아마 더 나왔으면 환화룡, 환금룡, 환토룡 같은 것도 나와서 왠지 원작 코믹스의 드래곤 카드 같았을 것이다. 소환할 때 속성을 굳이 말하는 걸 보아 각 속성에 하나씩 6종류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2. 환목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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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3. 환수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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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4. 활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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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카드의 능력치가 워낙 좋지 않아 그 자체로 운용하기에는 영 좋지 않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환목룡 일반 소환→환수룡 특수 소환→환목룡 효과 발동→엑시즈 소환의 테크를 이용해 소재 2장을 요구하는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의 소환을 노리게 된다. 두 카드 모두 드래곤족이므로, 드래곤족 레벨 8 2장을 요구하는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을 상당히 쉽게 꺼낼 수 있다.

또한 환수룡의 경우에는 신수왕 바르바로스,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 등 다른 레벨 8 땅 속성 몬스터를 트리거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덱에 들어가서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가속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아니면 땅 속성 튜너를 사용하는 덱에 넣어 귀암성이나 성태룡 등을 뽑을 수도 있다.

이런 콤보들이 있음에도 발매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지만 정룡과 엮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2013년 9월자로 하급 정룡들이 모두 금지를 당해 전개에 제동이 걸린 정룡 덱은 새로운 대체 촉매가 필요하게 됐는데 그 중 하나로 이 환룡들이 낙점된 것이다.

환목룡의 효과는 물 속성 드래곤족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폭정룡-타이달을 지정하면 환수룡에 레벨 스틸러를 사용하는 번거로운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바로 랭크 7 엑시즈가 가능하다. 게다가 공격력이 100밖에 안 되는 레벨 4 몬스터라 데브리 드래곤으로 건져 와서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나 여휘사 벨즈뷰트 등의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는 짓도 가능하다!

또한 환수룡 역시 땅 속성인 암정룡-레독스을 트리거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환룡들 자체도 정룡들의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로 유효하기 때문에 정룡 덱에 1~2장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특히 범용성 높은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인 신룡기사 펠그란트와 함께 등장해서, 여차하면 랭크 8 엑시즈 소환의 가능성도 열어두는 환룡들이 더더욱 환영받게 되었다. 하라는 랭크 7은 안하고

정말 기막힌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래 드래곤족 튜너에는 빛/어둠/화염/바람 속성은 있어도 땅과 물 속성만은 없기에, 정룡 덱에서는 암정룡과 폭정룡으로 서치할만한 드래곤족이 없었다. 그런데 하필 딱 땅&물 속성인 환룡들이 등장하여, 그 빈자리를 채워주게 되었다는 것. 참고로, 최초로 등장한 어둠 속성 드래곤족 튜너인 래브라도라이드래곤도 2013년 후반기라는 꽤나 늦은 시기에 환룡들과 같은 팩에서 발매된 카드라는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