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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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거탑리의 조연
2.1. 송승미
2.2. 송영재
2.3. 이화영
2.4. 송은서
2.5. 배슬기
2.6. 구잘
2.7. 이수정
2.8. 김선화
2.9. 정동남
2.10. 제성의 아버지
2.11. 클라우디아
3. 게스트 등장인물
3.1. 용주 친구
3.2. 아저씨 A
3.3. 아가씨 A
3.4. 팔자
3.5. 나운하
3.6. 점쟁이
3.7. 아저씨 B
3.8. 이준혁
3.9. 이준혁의 아내
3.10. 봉기 엄마
3.11. 진욱의 조카
3.12. 차유람
3.13. 야바위꾼
3.14. 진품가품 사회자
3.15. 진품가품 작가
3.16. 진품가품 감정단
3.17. 도박꾼


1. 개요[편집]


황금거탑의 단역들을 소개하는 항목.


2. 거탑리의 조연[편집]



2.1. 송승미[편집]


재우의 딸. 배우는 이승미[1]. 그런데 아버지가 저 지경이라 어린 나이에 철 엄청 들었다고는 하나, 아직 어린이인지라 자기 고집이 좀 있는 편이다. 가족으로는 이장인 할아버지와 사모님인 할머니, 청년회장인 아버지, 야반도주한 어머니, 고등학생인 고모가 있다. 문제는 할아버지를 제외하면 어른들이 어딘가 좀 맛이 제대로 간 터라...

1화에서는 용주의 물음에 "우리 아빠가 줍는 사람이 임자랬어요."라고 한다.

3화에서는 엘사머리로 하고 싶다고 하면서 Let It Go를 불렀다. 다만 가사를 모른 체 렛잇고만 계속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탓에 고모 은서에게 한 소리 듣는다.

4화에서는 의외로 이 배로로를 이용하여 배추를 팔자는 제안을 했는데, 이때 담당으로 용주와 샘이 걸리게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5화에서는 자고 있는 진욱한테 풍선을 불어서 목소리를 맛이 가게 만들고 도망갔다. 며칠 후에 송 이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7화에서는 아버지한테 미미인형 선물세트를 받게 되는데 중간에 노트북을 잃어버리게 되어 찾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진욱의 조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8화에서는 구잘 친구들에게 쫒기던 종훈과 부딪치는 바람에 엉엉 울던 도중, 진욱의 조카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때 엄청나게 콩깍지가 씌이게 된다. 나중에 조카가 돌아갈때, 자기 이름을 말해주자 좋아하는데, 하필 여친이 있었다는것을 알자 얀데레화 해버리고, 다시 노트북을 찾아야 한다고 해서 진욱과 조카가 가는것을 막아버린다.[2]


2.2. 송영재[편집]


재우와 은서의 아버지이자, 승미의 할아버지로 거탑리 이장님. 배우는 푸른거탑 시리즈에서 행보관 역을 맡은 연극배우 송영재 . 단 여기서는 행보관과 달리 경상도 사투리는 쓰지 않는다. 또한 성격도 경상도사나이 특유의 무대포 깡다구 와는 달리 여기서는 완전 다른 사람처럼 유순한 성격이다.

5화에서 10년 동안 이장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마을 사람들의 평판도 좋은 모양이다.
선거에서 그 소심함으로 인해 같이 출마한 이장후보인 준혁에게 지지도도 엄청나게 밀리는 것[3] 같았으나... 갑작스럽게 준혁의 자진사퇴로 인해 개표결과에 관계없이 연임을 하게 되었다. 개표결과는 뜻밖에도 영재의 몰표. 마을 사람들이 그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뽑아 준 덕택이었다.

10~11화에서는 클라우디아를 잃고 멘붕한 호창에게 약을 주는데, 그 한약의 정체가 '흑염소 액기스'였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안 호창은 재대로 멘붕한다.

14화에서는 한때 이름 날리던 타짜였다는게 드러난다. 나중에 재우와 종훈이 용주를 구하려다 인질로 잡힌것을 알게 되고, 종훈 엄마와 함께 도박꾼들에게 도전을 하지만, 밑장빼기가 드러나버렸고, 게다가 손모가지를 자기거 아닌 용주걸 거는 바람에 용주가 손목 잃을뻔했다.


2.3. 이화영[편집]


재우와 은서의 어머니이자 영재의 아내로 승미의 할머니. 2화에서 남편이 화장품이 많다고 언급하는데, 이런걸 보면 남편 및 아들의 등골 브레이커 역할을 담당하는데 사치를 하는 된장녀로 보인다. 하지만 남편하고의 금술은 좋은듯... 서울을 동경하는 인물로 딸 은서가 그녀를 닮았다.

종훈의 홀어머니인 선화하고는 견원지간이라 티격태격하는데, 2화에서도 서로 자기가 자기 아들 먼저 장가 보내겠다며 으르렁 댔다.

5화는 자신의 남편을 이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견원지간이었던 선화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당선에 앞장서게 된다.

6화에서 거탑분교의 폐교소식을 듣고 종훈엄마가 학교에 입학하자 자신도 배선생을 아내로 맞아들이기 위해서 따라 입학하게 된다. 이후 둘은 받아쓰기 백점받기 위해서 서로 경쟁하는데, 도중에 종훈엄마가 몸살로 자리에 눕게 되자 약을 사서 종훈엄마에게 전달해 주는 훈훈함도 돋보인다.츤데레

추석 특집 연속 에피소드 9화에서는 남편방에서 목걸이를 보고, 이게 결혼 기념일 선물이란걸 알게 되는데, 남편은 선물로 태진아 노래를 줘버리는 바람에, 이걸 바람 피우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결국 삐쳐서, 마찬가지로 추석날에 상처입은 종훈엄마랑 아들 차를 타고 외출하는데, 하필이면 종훈엄마가 매점에서 도둑으로 오해받는 바람에, 영문도 모른 채 죽음의 질주를 하게 된다. 그런데 막판에 운전을 못하는데 차를 몬 것으로 밝혀졌다.[4]


2.4. 송은서[편집]


재우의 여동생으로 여고생. 거탑리의 이장댁 딸이자 승미의 고모. 배우는 한은서.
시골을 깡촌이라 부르면서 탈출하고 싶어하는걸 보면 성격이 엄마 유전인듯.

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도중 용주와 충돌하는데 이 과정에서 홀라당 반한다. 다만 문제는 새언니의 야반도주 사건 이후로 오빠가 서울 출신에 격렬한 증오를 품은 사람이라, 이 광경을 보고 오빠 재우가 자기 동생 추행한다 생각한 나머지 용주에게 드롭킥을 날렸다. 이후 경악하여 오빠에게 따지지만 오히려 끌려간다. 수정이 자기가 다니는 고교 선배라 아주 깍듯이 모신다. 심지어 군대처럼 끝에 다나까를 붙인다고...

여고생이라서 교복을 입는데 하복차림은 치마안에 트레이닝 바지를 덧입었지만 춘추복차림은 그냥 평범하게 치마만 입었다.

1화의 운석 실종 사건의 최초의 용의자. 망치 대용으로 돌을 사용하다 잠든 용주를 보기 위해 무단침입 하던 도중, 이 돌을 발견하자 다치면 큰일난다고 버린다. 이후 이 바위는 지나가던 구잘이 줍게 된다.

2화에서는 산적 마을 체험 당시 욱하는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데, 이 때 아이한테 라지 입은 것을 들키게 되자 열폭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3화에서는 조카 승미가 자꾸 렛잇고를 부르게 되자, 왜 같은 구절만 반복하나며 짜증을 낸다.

4화는 비중은 별로 없지만. 첨에 배로로가 뽀로로 표절이냐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지만, 그 역할에 용주가 담당하는 것을 보고 맘에 안 들었는지 샘과 같이 하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5화에서는 부재중인 아버지폰으로 출마 카톡이 오자, 이모티콘으로 알겠다는 뜻인 개의 모양을 보냈는데, 그것을 재성이 알지 못했다. 말괄량이기질이 있는 편으로, 미성년자 주제에 클럽을 갔다와서 반성문을 썼는데 문장력이 너무 딸리다 보니 학교측에서 화장실청소로 대신했다는 과거가 있다.[5] 그래도 아버지를 이장선거에서 당선시킬 맘은 있는지 화영과 승미와 함께 지지자들을 끌어모은다. 이 와중에 호창의 집에 갔다가 메이드 복을 입은 마네킹을 보며 경악하며 욕을 날리며 달아나 버렸다. 그래도 그 이후에도 많은 노력 끝에 송이장을 연임시키는 데에 성공을 거둔다.

7화에서는 용주한테 고백하기 위해서 영화권 두장을 가지고 종훈의 집을 찾아가서 사랑고백을 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고 마침내 종훈엄마가 찾아오게 되자 도망갔다. 이후에 다시 찾아와서 고백을 하려는 찰나 용주의 발목에 전자발찌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바로 도망가버렸다.

8화에서는 그 이후 엄청나게 슬퍼하면서 용주를 잊어버리자고 다짐했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자 또다시 오열한다. 그 다음 날 용주를 찾아가서 뺨따귀를 때리며 분노하며 죽으려면 사과하고 죽으라면서 용주한테 대놓고 반말을 한다. 용주가 마을 사람들과 놀고 있는 장면을 보자 다시 분노하게 되고 이후 용주는 자신이 위장귀농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샘이 그거 어쨌나면서 묻자 이후 전자발찌가 사실은 만보기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안심하고 사라져버린다.


2.5. 배슬기[편집]


거탑 분교의 신입 여교사. 배우는 배슬기. 겉으로는 청순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숨겨진 면모가 있다.

2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김병만 팬이라서 생존지식이 풍부하다는 것. 방에 김병만 사진을 벽에 도배를 해놓고 베어 그릴스 관련 책도 읽고있다. 이용주와 같이 산을 들어갔다가 길을 잃자, 굴러떨어진 용주를 바위에 눕혀놓고 강가까지 가서 물고기를 혼자 나무 작대기로 잡고 마찰로 불을 피우기까지하고, 침을 불어서 말벌을 잡는 (!) 기행까지 보인다.

4화에서는 발레를 하면서 절대 몸매(?)를 보여줘서 재우와 종훈을 홀라당 가게 만들었다. 하지만 2화에서 보여준 그 기행끼는 여전한데, 뽀로로 춤을 익히게 하기 위해 용주와 샘이 춤을 출때, 용주에게 심한 스파르타성 교육을 해서 트라우마를 심어줘버렸다.[6]

6화에서는 거탑마을 분교가 정원이 안 맞아서 폐교된다는 소식에 술에 쩔어 사는 신세가 되었고 그 사실을 아이들만 모르고 신나게 뛰어다니자 조용히 하라며 소리지르고, 이제 학교가 폐교된다는 슬픈 사실을 아이들한테 알려준다. 그러나 종훈엄마가 입학하게 되고 이번에는 재우엄마까지 입학하게 됨으로써 가까스로 폐교는 면하게 된다.[7]


2.6. 구잘[편집]


배우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현했던 구잘 투르수노바. 봉기와 국제결혼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내. 봉기의 유일한 자랑이로 몸매가 엄청난데다가 한국말도 엄청 잘한다. 가끔식 소설책을 길 가면서 읽는 버릇이 있다. 항상 입고다니는 옷이 거의 몸매를 강조하는 옷이기도 하고, 등장할때마다 다른 남성 엑스트라들의 음흉한 시선(...)을 대동한다.[8] 사실상 황금거탑의 색기담당.

1화 막판의 운석 실종사건의 두번째 용의자. 은서가 버린 돌을 우연히 보고 각질 깎기에 좋다고 주웠는데, 생각보다 각질이 안깎여서 빗좋은 개살구라고 내던진다. 나중에 이게 호창에 의해 운석같다는 것을 알게 되자 충격받아 "이건 청청벽력이야!"하고 외친다.

2화에서는 재성이 자는걸 보고 자기가 보던 임꺽정 소설을 빌려준답시고 몰래 나뒀는데, 이게 문제의 산적 마을 만들기의 계기가 된다.

3화에서는 남편인 봉기랑 같이 붕가붕가하다가 선화에게 들키게 된다.

4화에서는 별 비중은 없지만, 후반에 배추 장사를 할 때 남편 봉기와 함께 쌈장 홍보를 하게 된다.

7화에서는 외국인 장기자랑을 위해서 샘과 연습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봉기의 어머니가 등장함에 따라서 힘든 시집살이가 예상된다.

8화에서 추석이 다가오자 전을 부치는 데 굉장히 서툴러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이슬람교 출신임이 드러나게 되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게 힘든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 버렸는데. 이때 봉기의 회상에 의하면 4년 전부터 서로 사랑하고 있었는데 이때 가게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렇게해서 봉구(봉기+구잘)상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종훈에 의해서 다시 봉기와 만나게 되고 마침내 시어머니가 구잘한테 친정집에 갔다오라고 우즈벡 여행권을 남기고 떠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제서야 시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자신의 고향인 우즈벡으로 떠났다.

10화에서는 제성이 독단적인 권력 남용으로 자기 가게에 달고나 파는걸 막자, 제성을 막 깐다.

15화에서는 시어머니가 애 안낳으면 고향으로 보내버린다고 협박하자, 개고생을 하게 된다.


2.7. 이수정[편집]


자신에게는 안넘어올 남자는 없다고 허세를 부리는 다방녀.[9] 배우는 푸른거탑에서 미스김 역을 맡은 이수정. 허구한날 생일 선물 타령까지 하는 된장녀지만, 다들 주책떤다며 무시한다. 은서의 학교 선배인데 본인 말로는 1년 유급하였다.[10]

2화에서는 새로 분교에 부임한 배슬기 선생에게 열폭하는데, 이때 몰래 집에 쳐들어가서 종훈이 몰래 두고 간 에센스를 훔쳐 바른다. 그런데 그 정체가 호창이 키우는 염소의 배설물이기에 결과적으로 본의 아니게 도움을 준 셈.

4화에서는 배추를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여성 홍보대사로 등장하면서 일시적으로 손님을 끌어들이게 하였으나, 바로 트로트 가수인 나운하의 등장으로 인해...

5화에서는 처음에 길을 가다가 준혁과 마주치게 되는데, 준혁이 크리스탈이라고 부르면서 대쉬하는 것을 보고 뜬금없이 쳐다보며 물병을 끼얹는다. 이 둘은 나중에 산 속에서 서로 마주치게 되는데, 사실 냉면 사준다는 준혁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게 되어 둘이 뽀뽀하는 장면이 나오려는 찰나 준혁의 아내에게 들켜버리고 먼저 도망가게 된다.[스포일러]

7화에서는 재우한테 추석선물로 자기가 산 거봉을 먹게 했지만 갑자기 승미가 나타나는 바람에 다 쏟아져 버리고 결국 거봉을 재우한테 집어 던진다.


2.8. 김선화[편집]


종훈의 홀어머니. 배우는 김선화. 아들을 장가가게 하기를 원하고 있다. 재우의 어머니인 화영과는 견원지간.

2화에서는 청양고추를 자신의 간식이라고 소리치며 쿨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화에서는 종훈이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자, 기뻐하면서 종훈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었다.
그러나, 종훈이 여자한테 돈을 뜯기게 된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을 하자고 전단지를 종훈에게 건네준다.

4화에서는 점쟁이가 하는 말을 맹목적으로 믿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래도 배추가 잘 팔리긴 했으나, 나중에 배로로를 변장시켜서 용주를 놀라게 하려고 했으나 결국 기절하게 되면서 점쟁이가 하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이 된다.

6화에서는 폐교위기에 빠진 거탑분교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학생으로 입학했는데 받아쓰기에서 0점을 받는 등 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종훈의 노력으로 인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받아쓰기에서 100점을 받는 성과를 나타낸다. 그 이후 재우엄마와 함께 배선생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에 받아쓰기 100점 경쟁을 하는 도중, 소가 이상이 있다 보니 밤을 새게 되어 몸살로 인해 받아쓰기는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후 정정당당히 받아쓰기 시험을 치뤘지만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다.

추석특집 에피소드에서는 집에 올 가족들을 위해 한상 차리는데, 다들 바쁘다고 안오는 바람에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자기처럼 추석에 상처입은 재우엄마랑 차를 타고 외출하는데, 하필 매점에서 도둑으로 오인받고[11], 그바람에 졸지에 재우 엄마랑 죽음의 질주를 하게 된다.

14화에서는 한때 이름 날리던 타짜인 '김마담'이라는게 드러난다. 나중에 자기 아들과 재우가 용주를 구하려다 인질로 잡힌 것을 알자, 이장과 함께 도박꾼에게 도전하지만 모조리 털린다.


2.9. 정동남[편집]


거탑 마을 군수. 배우는 푸른거탑에서 사단장 역을 맡은 정동남. 호창이 젖소 젖짜기 강좌를 할때 잠깐 출연했다.


2.10. 제성의 아버지[편집]


배우는 푸른거탑 연대장을 맡았던 김명훈. 제성의 회상씬에서만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상놈의 집안이다."라는 말로 유언을 내뱉으며 숨을 거둔다. 그 유언의 내용이 매 화마다 계속 바뀌는 것으로 보아 설정이 매 화마다 초기화 되는 루프인듯...

그런데 문제는 제성의 집안은 친일파, 그것도 을사늑약 초본을 가지고 있는 매국노 집안이다! 아버지 대에 나카무라 황이란 이름을 가진 걸 보아 집안 대대로인 듯...


2.11. 클라우디아[편집]


등장인물 중 유일한 축생으로 호창의 애완염소이자, 자칭 애인.
워낙 호창이 애지중지하는 녀석이라 이래 저래 맛난 것도 먹이고 꾸며주는등 애정을 아끼지 않는다.

10~11화에서는 제성의 오해로 구재역이 생겼다고 오명을 얻은 것도 모잘라, 제성에게 유괴까지 당한다. 그런데 정작 납치한 제성은 귀저기도 갈아주고 책도 읽어주는등 잘해주는데, 이걸 보면 완전한 사육이 따로 없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동물이면서, 자신에게 잘대해준 제성을 실드쳐주는 스톡홀름 신드롬도 걸릴판.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무사히 호창에게 돌아갔으나, 호창이 먹은 한약이 흑염소라는걸 알게되자 클라우디아는 한동안 호창을 피했다고.


3. 게스트 등장인물[편집]



3.1. 용주 친구[편집]


말 그대로 용주의 가장 친한 절친이다.
사실상 위장 귀농의 만악의 근원으로, 1화에서 용주가 사회에 적응을 못해서 같이 푸념을 하던 도중 남겨둔 땅 이야기를 하자, 농촌 정착금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그로 인해 용주가 거탑리에 귀농을 하게 된다. 그동안 본인도 짜고 친 고스톱에 같이 참가하면서 바리스타 연수를 받는 중.

3화에서는 기어이 용주와 짜고 친 페이크에 성공해서 같이 성공하나..했더니만, 거탑리 마을 사람들에게 걸려, 용주랑 같이 욕을 먹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건 용주의 아시발꿈이었다.

6화에서는 난데없이 거탑마을에 찾아오는데, 덕분에 용주는 이녀석에 대해 바리스타를 지망하는 친구이자 미대 다녔던 경력으로 학교 폐교를 막기 위한 도우미로 소개해버리고, 본의 아니게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그림은 발그림이지..애들은 엑소 그려달라고 하지..이래 저래 곤란한 상황이 난무하고, 결국 벽에 몸통 박치기를 하는 자해로 팔을 일부러 다치게 한 뒤,[12] 며칠만에 거탑리에서 도주해버린다.


3.2. 아저씨 A[편집]


거탑 마을이 산적 마을 행사를 하던 도중, 풍선 던지기를 통한 산적 맷집 체험을 할때 돌연 나선 아저씨.
하지만 그 정체는 양신 양준혁으로 캐스팅 역시 본인이 맡았다.

덕분에 종훈과 재우는 양신이 던지는 엄청난 물풍선에 의한 고통을 몸으로 때워야 했다. "이런 젠장! 말년..이 아니라 불혹에 양신이라니!"


3.3. 아가씨 A[편집]


배우는 개그우먼 양해림, 소개팅 상대 A로 등장했으며 종훈과 재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면서 많이 노력한다. 팔자보다는 한참 언니. 힘센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3.4. 팔자[편집]


배우는 손성윤. 소개팅 상대 B로 첫 등장했다.[13] A에 비해서 외모가 아름다워서 두 사람을 반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재우와 종훈에게 소개팅 상대 경쟁을 하게 되었고, 돌연 재우가 커피를 팔자한테 쏟아 붓자. 그것을 종훈이 달래주는 장면에서 서로 반하게 되었고 맺어지게 된다. 그렇게 둘이 서로 사랑을 하게 되어서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으나.. 도리어 팔자가 종훈에게 파혼을 선언하게 되고,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말고 그냥 가라고 했다. 그러나 종훈의 눈물겨운 사정으로 인해서 마음을 열게 되어 결국은 돈을 받으면서 결혼을 이제 하는 듯 했으나, 다음 날 용주가 귀농 아카데미 교육을 받는 도중 교육생들에게서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정체는 농촌의 순진한 총각들을 상대로 등쳐먹는 꽃뱀이었다. 거기다가 팔자라는 이름도 사실은 가명이었다. 소문으로는 상대마다 이름을 바꾸어가면서 접근하면서 돈을 뜯어먹었다고. 그렇게 종훈을 상대로 돈을 뜯어먹고 그 다음날 도망가버렸다.


3.5. 나운하[편집]


배우는 나운하(?)[14] 거탑마을에서 작은 공연을 하기 위해서 찾아왔는데, 이때 배추를 한 입 씹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래를 부르면서 손님들을 감동시켰다.


3.6. 점쟁이[편집]


종훈의 어머니에게 풍년이라는 점을 쳤다. 그리고 보름달이 뜬 밤에 서울에서 온 사람의 팬티를 자신의 아들에게 입히면 장가를 간다는 말을 해준다.


3.7. 아저씨 B[편집]


배우는 신담수. 배추 수확을 담당하는 농민이다. 올해 풍년이라면서 부정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는데, 그 전날 귀농한 농민이 배추가 풍년이 들었는데 배추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농민은 절규하게 되고 배추가 그렇게 썩어가는 것을 보게 되며 그 후 자살하게 된다는 배추귀신의 괴담을 들려주게 된다.


3.8. 이준혁[편집]


배우는 푸른거탑 제로에서 최종훈의 동기 역이었던 이준혁. 상암마을의 이장으로, 이번에 이장선거에 출마했다.[15] 온갖 럭셔리한 모습으로 등장하여서 수정에게 크리스탈이라고 부르면서 꼬시려고 하나, 면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장 후보를 등록하는 도중 제성에게 능금 한 박스를 뇌물로 주었다. 성격은 권력욕의 화신으로 여기저기서 촌지를 쑤셔 넣는 양아치다.

그렇기에 공약을 세워서 마을 사람들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봉기 부부에게도 버스 정류장 세운다고 자신을 뽑아달라고 무제한 다운로드 상품권을 건네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정책토론회에서 자신의 공약을 연설했는데, 내용 자체가 상대 이장인 송영재를 비하하는 연설이었기에 수정을 하였는데 그 아이들을 위한 공약이 바로 정진욱이 몰던 경운기였다.[16] 그 후 수정과 같이 은밀한 장소에서 단 둘이 뽀뽀하려는 찰나, 자신의 아내에게 걸려버렸고. 엄청 맞고 있다가 할말을 하는데 그 할말이 "못난 남편을 둔 아내에게 미안하다!!!!"였고 그 말에 더욱 자극받은 부인에게 봉변을 당한 끝에 자진사퇴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전치42주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폼을 잡으면서 글을 올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으나, 아무도 그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았다. 글 내용이 [[정성룡|어떤 모 선수의 유행어인 퐈이아~♡]]를 올리니 더 관심이 없을 수도~~[17]


3.9. 이준혁의 아내[편집]


배우는 박준면. 상암마을 이장인 이준혁의 아내로 수려한(?) 용모를 뽐내고 있다. 호창이 제대로 반했는데, 이때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 밀회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나중에는 남편인 이준혁이 이수정에게 치근덕대는 모습을 발견하여 처절하게 응징하고 만다.


3.10. 봉기 엄마[편집]


배우는 전원주. 봉기의 엄마이자 구잘의 시어머니로 막장 드라마나 과거시대에서 자주 볼수 있는 며느리를 괴롭히는 전형적인 시어머니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면 아들의 마누라를 걱정하는 츤데레였고, 나중에 구잘이 가출하자 진심이 담긴 편지와 함께, 구잘에게 주려고 했던 티켓을 같이 놔둔체, 집에 돌아간다...였는데..

15화에서 도로 악녀 시어머니로 돌아와서 구잘에게 아들 낳지 않으면 고향으로 보내버린다고 협박을 한다.

여담이지만 7화에서 종영된 전작인 푸른거탑 시리즈의 말년 드립을 했다.당연히 아들은 "푸른거탑 끝난지가 언제인데 말년타령?"이라 츳코미를 날렸다.


3.11. 진욱의 조카[편집]


진욱의 조카. 삼촌과 다르게 수려한 외모와 상냥한 모습으로 승미를 홀라당 반하게 만드는데, 알고보니 거탑리에 여친이 있었다. 그바람에 이걸 안 승미는 열받아서 얀데레가 되버린다.


3.12. 차유람[편집]


배우는 당구선수 차유람. 9화에서 당구장에서 자신이 돈을 내고 당구를 치는 중 재우와 진욱을 만나게 되어 당구 시합을 하게 된다. 처음에 진욱을 상대로 가볍게 이겨버리고 재우도 쿠션을 하자고 하여 대결을 펼쳐서 재우를 궁지에 몰게 한다. 그러나 진욱의 간절한 사정으로 인해 재우와의 대결에서 일부러 지고 그 자리를 떠난다.

13화에서도 다시 출현하는데 무전취식을 하고 도망가려다 붙잡힌 아이를 위해서 대신 내려고 했으나 마침 돈이 없게 되어서 마침 지나가는 용주가 대신 그 돈을 내주게 된다. 이후 그에게 반해 버린다. 나중에 용주가 위기에 처했을때 나타나 내기 당구로 도와준다.


3.13. 야바위꾼[편집]


배우는 차명욱. 돈을 걸어서 3개의 유리컵 속에 들어있는 돌이 있는 유리컵을 맞추는 내기를 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그러나 용주는 이 내기를 전부 맞추면서 돈을 벌어들이게 되자 짜증을 내며 돌아가버린다.


3.14. 진품가품 사회자[편집]


배우는 권오율. 진품가품의 사회자를 맡았으며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3.15. 진품가품 작가[편집]


대기 중이던 제성을 MC멘트 끝나면 다시 올라가시면 된다는 얘기를 해 준다. 제성의 가문을 받으며 감정을 의뢰받는다.


3.16. 진품가품 감정단[편집]


3명의 교수들이 등장. 실제로 KBS에서 방영된 진품명품의 패러디로 출연자들이 제출한 제품을 감정하며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한다. 황제성이 들고 온 문서를 감정하며 하나는 1905년 을사늑약의 초본을 감정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천황폐하 만세라고 적혀있고 뒤에 나카무라 황이라고 써 있는 작품을 감정하였는데 여기서 한 교수가 뒷목을 잡고 갑자기 분노하며 황제성이 친일파 가문이라는 것을 인증해 버린다.


3.17. 도박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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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른거탑 리턴즈에서 3중대장의 딸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2] 그 노트북은 승미의 책상 서랍안에서 발견된다.[3] 사실 자신의 가족과 그 지인들을 제외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지지도가 엄청나게 밀렸다.[4] 주차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주행하였다(...)[5] 본인은 이 일을 너무 자랑스럽게 얘기한다.물론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왜 저런 애가 나왔는지"[6] 심지어 여고괴담의 명장면인 신속 걸음까지 보여주며 겁을 주기도 했다.[7] 이후에는 종훈엄마와 재우엄마의 받아쓰기 백점 대결이 시작된다.[8] 예를 들자면 3화에서 산적마을 아낙네로 등장했을때 맨다리를 드러내 여행객 남성이 그걸 본다던지...[9] 공교롭게도 푸른거탑에서도 다방녀로 등장했었다.[10] 은서는 이수정의 학교 직속후배 이기에 이수정 에게 군대식 존댓말로 대우해준다.[스포일러] 준혁의 공세에 보다못한 재우가 수정을 일부러 끌어들인 것이었다. 그리고 준혁에게 다가와서 아시다시피...[11] 원래 주인이 없자, 커피값을 계산대에 올려놓았는데, 이걸 알바가 도둑질 하는걸로 오해한다. 심지어 올려놓은 돈은 알바가 내려놓은 짐에 깔리는 바람에, 돈을 냈다고 해도 거짓말로 보이기까지에 이르렀다. 그 다음은 '경찰 아저씨' 크리...[12] 다만 영상에서는 눈가리고 벽으로 돌진하는 장면만 나왔다.[13] 푸른거탑에서는 백봉기의 여자친구로 등장했었다.[14] 나훈아가 아니다. 모창가수인 나운하로 실제로 나훈아와 똑같이 생겼다.[15] 상암마을과 거탑마을의 통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 지역을 책임질 이장을 선출하는 선거다.[16] 실은 이준혁 자신이 정진욱을 끌여들여서 아이들의 지지도를 올릴려는 계략이었다.[17] 이때 그의 말이 더 웃긴데, 페북에서 관심 안 가지니까 이제는 "아 카스를 해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