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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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간족
3. 수인족
4. 기신족
5. 악마
6. 천사
7. 차원신
8. 차원유민
9. 아바타
10. 미래인



1. 개요[편집]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인간족[편집]


본작의 주인공이자 14번째 삶을 사는 회귀자. 본래 가지고 있는 아바타는 각성 전에는 E등급, 각성 후에는 ?로 표기되는 GM이다.
바벨 진입 시점 전후로 회귀를 반복하고 있다.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악마의 방해나 종족별 경쟁마저 뚫고서 단독으로도 마왕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지만, 그렇게 인류를 구해내도 정작 구해낸 헌터들과 그 후손들에 의해 지구가 멸망해서 강제로 회귀당한다. 매번 세계가 멸망하자 정신이 마모된 끝에 바벨 내의 모든 종족을 죽이기로 정하고[1], 비인간적인 태도로 멸망의 씨앗이 될 만한 이들을 모조리 배제하면서 바벨 공략에 임한다.
결정적인 타이밍에 인류의 구심점을 살해하여 배신하지만, 그 자신이 성장시킨 동료들의 제지로 실패. 그리곤 회귀 중 처음으로 바벨 지하 3층에서 마왕과 조우하여 새로운 길을 깨닫고 인류 구원으로 방침을 변경한다.[스포일러] 이미 대놓고 배신했기 때문에 다른 종을 배제하면서 인류를 암중으로 지원하는 노선을 밟고 있으며, 그런 노선 변경을 모르는 미래인들에게 계속해서 습격당하고 있다. 그러나 방침 변경과는 별개로 회귀 과정에서 멘탈이 갈리면서 생긴 폭력적이고 똘끼 넘치는 사고방식은 여전하다.[2]

  • 하연시
주공혁과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여러 회차에서 주공혁의 첫사랑이자 여동생, 연인이었다. 8회차때 PTSD로 인해 능력이 폭주해 세상을 멸망시킨 적이 있다. 힐러로서 압도적인 성능의 스킬들과 특성들을 지닌 사기 캐릭터다. 성격이 외유내강에 현명하고 사람들에게 성녀라 불릴만큼 선량하지만 몇 번의 회귀 이후부터는 주공혁으로부터 의도된 역경을 맞이하고 작중 회차에서처럼 마음이 부서졌다. 그 성격과 이지적임이 마음대로 다루기에 편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후 과한 집착이나 비도덕적인 언행 등을 보였지만 수수께끼의 천사형 아바타를 얻어 이전 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인류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로 성장했고 부활을 비롯한 천사 권능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배신자 주공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자살부대로 불리는 별동대에 집어넣어졌다. 주공혁 입장에서는 전투에는 쓸모가 없지만 각종 회복과 저주 치유 담당이다. 작중 현 시점에서는 인간 도시를 떠나 주공혁과 함께 수인족 도시에 숨어들었다.

  • 소마 상가이
전 티벳 망명정부와 달라이 라마의 수호자로 13번의 회귀 동안 7번은 1층에서 높은 내구능력치와 초회복(A)과 불굴의 성채(A+)같은 사기 특성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으나 살아남은 6번은 스탯 중 하나가 EX급인 사천왕의 공격도 씹어먹는 괴물로 성장했다고 한다. 주공혁과의 만남, S의 조언 등으로 내면에 변화가 생겼는지 아바타의 성장과 더불어 모자이크 장기도 마다하지 않고 악착같이 강해지려고 하고 있다. 본디 고유도시 하나를 이끌어야 했을 인물이나 이쪽도 주공혁을 도왔다는 이유로 반대로 범죄자 낙인이 찍혀 하연시와 함께 별동대에 투입되었다. 다만 여전히 어느 정도의 존중은 받고 있는 듯하다.

  • 크리스티나 C. 마하데바
전 세계최강의 헌터. 부유한 영국인 아버지와 카스트 귀족계열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공략파의 대장격이다. 온화하며 불의를 못참는 성격으로 그 됨됨이와 공적 때문에 인종, 계층, 바벨 내외를 가리지 않고 추앙받았으며 본인 또한 사람들이 기대하는 영웅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공혁과 하연시가 속해 있던 새롬 고아원의 원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수많은 고아원을 설립한 것으로 추정되며[3] 공혁에게도 은인이자 부모님이자 스승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졌지만 그만큼 내면에 상처와 분노가 가라앉아 있다. 때문에 학살을 저지른 주공혁을 용서하지 않는 등의 단호한 모습도 보여준다. 아바타의 능력을 극한으로 개발하면 단신으로 마왕도 죽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아바타가 한 개인데 마왕의 멸법은 어떻게 버티는지에 대한 점은 불명.

  • 량 시엔
주공혁이 초반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술 '양가오행극'의 정통 계승자.
이전 회차에서 주공혁의 스승이자 제자이자 연인이었다. 외유내강인 하연시와는 반대로 외강내유 캐릭터로 당의 명령으로 자신의 오라비를 죽이고 마지막에는 당과 사제들, 아버지까지 죽이며 이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회차에서 속죄와 조카가 살 수 있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공략파에 속해 있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미래인들의 개입으로 인류 구원에 대한 책임감[4]을 잃어버려 아바타를 넘기고 은둔했다.
작중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 용신과 비견될 수 있는 최고의 천재이다. 깨달음의 형태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방식으로 무술의 극의를 보았으며 이전 회차의 정보를 듣는 것만으로 용신을 포함한 수인족의 무술을 카운터칠 기술을 완성했다.

  • 김진태
마치 과거 판타지물 주인공같은 인물로 뛰어난 재능과 이타성 등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무려 SSS급 특성인 「대영웅의 그릇」의 효과로 아바타 슬롯이 10개 추가되고 강한 세뇌에 대한 저항력, 세뇌 시 성장도 한계점 생성, 스텟성장 가속화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사기캐로 사실상 무제한인 주공혁을 제외하면 인류최대 잠재력과 재능의 소유자이다. 그 자체로 사기적인 재능이지만 유약한 성품과 부양할 여동생에게 묶여있다는 점, 본래 소유한 아바타가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본인이 자신의 재능을 자각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작중 처음 등장한 시점에는 그저 유망주 수준이었다. 이후 기린아로 불릴 정도로 성장한 것이 김진태의 정보를 알고 있는 미래인들의 유도 때문인지 아니면 본래 회차에서는 중간에 객사할 운명이었는지는 불명. 다만 세뇌시 성장에 한계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미루어 보아 량 시엔과 같이 변수제거 차원에서 주공혁이 죽였을 가능성도 결코 낮지 않다.[5]


3. 수인족[편집]


  • 야후한
용신. 주공혁의 평가론 최종보스인 벨 마르두크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존재. 초대 용신 야후혼의 자손으로서 물려져 내려오는 신통력도 사용가능해 단순한 전사라 보기는 어렵고 보통 평생 하나 완벽히 익히기도 힘든 족장 비전무술의 12오의를 25살에 모두 익혀 갈무리한 괴물같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스포일러]
8대 수호신수 솔그루와 용족의 무녀 아미르의 장남으로 솔바라기와 배다른 형제이다. 천신의 뿔, 수호신수의 육체, 용신의 투쟁심을 절묘하게 이어받은 혈통의 극한으로 수인계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무인이라고 작중에서 서술될 정도로 괴물같은 스팩을 자랑한다.

야후한이 최종경지인 초룡지경에 도달하면 시공간과 차원, 법칙마저 벨 수 있고[6][7] 마왕 벨 마르두크도 세 방에 죽이는 미친 괴물이 된다.[8]
원래도 초룡신에 올라가면 괴물 그 자체지만 14회차에서는 용신이 솔바라기를 죽이지 않고 자력으로 초룡신의 경지에 도달했다.[9][10] 이후 최후의 괴물들과의 싸움에서 그 이상의 경지인 천룡까지 도달해서[11] 꼭대기층에서 관전하던 마왕도 "괴물이냐, 네놈은."이라며 경악할 정도로 강해졌다.
주공혁과의 싸움이 끝난 뒤 폐관수련에 들어가는데 미래인들의 말에 따르면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코인이 바벨로 환원되지 않았다. 솔바라기가 야후한이 폐관수련 중인 방의 문 앞에서 최후의 전쟁에서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솔바라기가 떠나자 시체가 된 야후한의 눈에서 순간 황금빛 섬광이 스친다.

  • 기수아
견족의 무녀이자 족장 대리. 이후 견신이 된다. 100년전 혼종의 난으로 십이적자 8명이 사망하고 견신법의 대부분이 실전되면서 몰락한 견족의 부흥을 위해 죽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서족의 견제로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어서 마음고생이 심하다.
그때 수인족 도시에 잠입한 공혁으로 개입으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12]

  • 솔바라기
마지막 수호신수. 작중 시간으로 100년 전에 일어났던 대사건 '혼종의 난'을 일으킨 지오와 솔그루의 계승자로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견족에게 알이 맡겨져 백년 뒤 부화해, 부화하자마자 처음 본 기수아를 어머니로 섬기며 함께 살고 있다. 첫 등장은 네 번째 삶으로 조상혼들을 모아 수호신수로 각성하여 기수아를 잔인하게 살해한 주공혁을 일격에 죽인다.[13]
강력한 전력이 될 수 있지만, 용신하고 양립할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수호신수로 각성하기 위해서는 12개의 조상혼을 모두 흡수해야 하지만, 족장들은 조상혼을 계승해야 십이신기를 제대로 구사할수 있게 되고, 과거 조상계승의 마지막 절차이자 족장이 신의 칭호를 계승 받기 위해서는 혼종을 일 대 일로 죽여야 하기 때문에 초룡신에 목매고 있는 용신의 입장에서는 죽여야할 존재다.[14]
여담으로 몇몇 회차에서는 새로운 사천왕 '혼돈의 아우솔리온'이 된다고 한다.

  • 소백
서신. 남종 최고령으로 '혼종의 난'이 일어난 시절부터 활약했다.[15] 악마계약자로 서족의 부흥을 위해 다른 수인 부족이 몰락하건 말건 신경도 안 쓰는 냉정한 성격이다. 오래 산만큼 수호신수에 대해 많을 것을 알고 있어 공혁의 계획에 차질을 줄수 있기 때문에 변수제거 차원에서 살해당했다.[16] 머리는 공혁이 늑대 머리로 임명 받을 때 전리품으로 가져갔고 몸은 언데드로 써먹는다.

  • 우코우
원숭이 머리. 기수아와 후관과 소꿉친구이다. 굉장한 실력자로 수인이 몰락직전까지 갔던 4회차때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족장들 중 하나이다.

  • 지안
호랑이 머리. 후관의 외할아버지로 후관의 아버지가 죽어서 다시 족장의 자리를 맡았다고 한다. 주공혁이 저주받은 아시르헤임의 광전사의 씨앗(SS)과 각종 버프로 지안을 광전사화 시켜 도시에서 날뛰다가 다른 부족장들에게 제압된다. 공혁의 세뇌에 당해 노망난척 연기를 하게되고 도시에서 난동을 부려 죄로 후관의 손에 처형당한다. 죽도록 손을 쓴 이유는 소백과 마찬가지로 오래 살아 수호신수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 후관
호랑이 발톱. 기수아와 우코우와 소꿉친구이다. 아버지인 후연은 야후한과의 조상 계승 의식에서 사망했다.[17][18] 할아버지마저 사령왕의 모략으로 잃게 되는 바벨에서는 흔하디 흔한 비운의 인물 중 하나이다.

  • 타가
양 머리. 쌍검술의 달인이다.

  • 후연
후관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야후한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수인무림계에서 천하제일인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야후한과 달리 12초식을 갈무리하지 못하였고 신의 자리를 얻기위해 야후한과 조상계승식에서 생사결을 치르다가 야후한에게 일합에 절명했다.[19]


4. 기신족[편집]


  • 군체형 통합기신 기갈로 마키나
기신족 최고 관리자. 현 기신계를 지배하고 있는 기체로 보수진영 '도미니움 클러스터', 진보진영 '콘키스타도레스 클러스터', 중립진영 '킹 메이커 클러스터'가 150일마다 돌아가며 메인 시스템을 담당한다.[21]

  • 초토형 포화기신 초패왕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

  • 장악형 전뇌기신 다윗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

  • 정복형 군마기신 테무친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

  • 지배형 존엄기신 아우구스투스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

  • 초마형 마도기신 칼리오스트로
초마대공. 기신족 악마 계약자로 과학에 집중한 다른 기신들과는 다르게 마법을 창안하는데 열을 올리는 기신계의 이단아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초마대공으로 불렸으나 발할라에 흡수된 후 등장했을 때 초마의 사천왕이라 불리는 걸 보면 악마의 탑 꼭대기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오만하고 사기꾼같은 모습과 달리 기신족 특유의 연산능력과 초마법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칼리오스트로의 마법은 생물과 정신체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의 마법이라 할 만큼 기이하지만 제대로 된 마법으로 보인다.

  • 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
하이드리히가 기갈로 마키나의 메인시스템 도미니움 클러스터를 마법으로 해킹하고, 바벨의 자원을 들여서 만든 바벨의 모든 기술을 집대성 하여 만든 바벨에서 만든 기신족의 최종 형태이다.[22] 단순히 만드는 재료만 해도 겉모습을 갖추는데 차원 한 개, 내부를 만드는 데 또 차원 한 개가 소모되는 몬스터 머신. 이 차원기신을 바탕으로 바벨의 층을 유지하고 있는 세계수를 장악해 바벨의 50 ~ 62층을 장악 그 뒤에 하이드리히가 담당하는 층인 20층, 34층, 68층까지 추가 이탈 시켜 바벨의 차원 세계수를 바탕으로 15개층을 새로운 바벨로 만든다. 그리고 차원 세계수를 에너지원으로 기신족 역사상 있었던 일천의 상위 기신을 소환한다. 그리고 이 기신들을 바탕으로 마왕 벨 마르두크에게 반역을 하러 가지만, 덩치가 큰만큼 느린 차원기신이 미처 마왕에게 도달하기 전에 주공혁이 gm을 바탕으로 완성시킨 백신으로 해킹을 시도, 성공 후 차원기신의 주인이 된다.[23] 주인이었던 하이드리히가 마왕을 따르는 괴인들에게 살해당한 후 마왕이 공정성을 위해 차원기신의 하체만 회수한다.

[스포일러]
  • 초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1]
차원기신이 기신족의 정수이자 최종형태라 할 수 있는 결과물임에도 최후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차원기신을 근본부터 재설계, 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려 새로 만든 초기신. 기존에 있던 차원기신의 상체부는 지하1층을 바탕으로 수리, 그리고 힐데가르트의 담당차원 2층, 9층, 15층을 바탕으로 2층은 하체, 9층은 압축차원엔진 베타, 15층은 스크랜더 프레임으로 변형시킨 후 차원기신에 차원가속익 디멘시오 스크랜더[2]를 합체시킨 형태인 초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 더 마그나(Magna)를 완성했다.[3] 바벨의 4개의 층을 사용한 초차원기신과 6개[4]의 층을 사용한 종극기신의 싸움은 1.5배 체격이 더 큰 종극기신의 출력과 크기로 인해 압도하는 듯하였으나 초차원기신이 있을 수 없는 움직임으로 회피하며 싸움을 이어간다. 14회차 주공혁의 마왕에 대한 기습공격으로 경각심이 살아난 마왕이 종극기신에게 전력으로 부수라는 명령을 내렸고 종극기신은 초토형 포화기신 초패왕(SSS)을 사용하여 2.7%였던 기존의 명중률을 초패왕 아바타로 보조한다.
절체 절명의 순간 초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 더 마그나(Magna)3대의 유닛으로 분리하여 쫓아오는 호밍 미사일을 요격하고 다시 합체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형태인 초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 더 그라디우스(Gladius)의 형태로 변형되었으며 그라디우스는 차원절단도 스크랜더 블레이드[5]를 사용하여 종극기신의 어깨를 가르고 종극기신이 발사하는 빔포를 다시 세 개의 유닛으로 쪼개져서 다른 방식의 합체를 통해 초차원기신 디멘시오 마키나 더 발리스타(Ballista)의 형태로 변형하고 차원관통포 스크랜더 캐논[6]을 통해 화살을 발사해서 종극기신의 남은 팔을 날려버린다.


5. 악마[편집]


창세멸법의 마왕. 최종던전 바벨의 주인이자 최종보스로 법칙을 지우는 멸법과 세계를 창조하는 창세의 권능을 갖고 있다. 타인의 아바타와 특성, 능력치를 지울 수 있는 것은 물론 EX급 특성을 5개나 보유한 전천후의 괴물이지만 본인의 포지션은 참모나 지휘관에 가깝다. 무력은 클루에스티에게 맡기고 있기에 클루에스티가 죽으면 공략 난이도가 급감하지만 반대로 둘의 콤비는 용신마저 당해낼 수 없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에는 용신과의 상성이 최악이라 순살당한다.
창세로 사천왕이나 대공에게 특성[24]을 부여할 수 있다.
동문이자 사천왕인 하이드리히나 자신을 죽인 주공혁을 만나고도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는 신사 같은 성격이다. 그러나 괴인들을 조종하면서 기존의 모습은 그저 연기였는지 광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위차원신의 말에 따르면 상위차원신으로 승천하긴 힘들다고 한다.
[스포일러]
이전 회차의 주공혁들을 복제한 괴인들을 전부 마개조시켜서 생전보다 훨씬 강하게 만들었다. 4회차 주공혁은 추출해낸 차원기신 설계도를 바탕으로 종극기신으로 개조시켰고, 7회차 주공혁은 발명해낸 음양오행 입자분사기를 장착시켜 칠검을 무한 난사할 수 있게 했고, 10회차는 원래 50층 부근에서 죽었지만 SSS급까지 능력치를 끌어올렸다.


  • 클루에스티
뇌광천추(雷光天趨).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로 뇌광의 힘을 다루고 있다. 사천왕 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25][26] 확실한 성과들과 벨 마르두크에 대한 충성심으로 강력한 차기 마왕 후보다. 마왕에게 받은 권능 신속(神速)[27] 덕분에 바벨에서 가장 빠르다. 실제로 아시르헤임의 영웅 티알피를 일반적인 속도로 이길 수 없어 신속으로 억지로 이겼다고 한다. 주공혁에게 죽은 뒤 하이드리히에 의해 뇌광기신 클루에스티로 개조되고[28] 하이드리히의 반역에 동원되었으나 마왕 벨 마르두크의 명령에 따르는 괴인들에게 파괴된다.

  • 리리안느
사천왕 클루에스티 휘하에 소속된 서큐버스 여왕이다. 평소에는 아부에 능하고 주공혁을 포함한 강자에게는 설설 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내면에는 지금까지 당한 수치들에 대한 모욕감과 그런 현 상황을 벗어나고픈 권력욕이 숨겨져 있다. 스스로 밝히길 위로 올라갈수만 있다면 남에게 웃음을 팔던 상관의 등에 칼을 꽂아도 상관없다고 한다. 육체적으로 타종족에 비해 약하고 정신계 능력은 정신체 종족들에 비해 한참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 바벨 내 최약체 종족인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현 시점에선 주공혁이 챙겨준 악마의 힘과 공적으로 미혹대공이 되었다.

  • 하이드리히
벨 마르두크를 따르던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로 마왕으로부터 파괴의 권능을 받았다. 무엇이든 파괴하기에 반대로 최강의 방어 권능이라는 묘사와는 다르게 초반부터 최약체 취급을 받는 인물이었다.[29] 마왕과 함께 먼 옛날 동문수학하던 사이로 하이드리히 쪽이 선배였다고 한다. 같은 마법사였으나 벨 마르두크와는 달리 창세에 대한 적성이 없어서 마왕 대신 사천왕이 되었다고. 그러나 속으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후배인 벨 마르두크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가지고 있다. 어느 회차에서건 기신족을 조종해 반란을 획책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성공의 여부는 알 수 없는데, 주공혁의 회귀 영향이 없었던 1회차는 인류가 너무 빨리 전멸했고, 주공혁이 본격적으로 하이드리히를 이용하기 이전의 회차에선 하이드리히에 대한 묘사가 적기 때문이다. 반역을 시도하고 1113호 바벨[30]의 15개의 층을 강탈해 새로운 바벨을 만들었으나 마왕 벨 마르두크의 명령에 따르는 괴인들에게 사망한다.

  • 바인클리프
불침의 권능을 가진 사천왕이다. 사천왕으로 일한 역사가 가장 짧은 것으로 보인다. 소설 내 묘사를 보면 마왕의 창고에 있던 마법 물건이었던 모양이다. 마왕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가지고 있으며 클루에스티를 존경하기에 존대를 한다. 하이드리히와는 반대되는 권능을 가지고 있는데, 파괴는 불침을 뚫을 수 있지만 대신 하이드리히 또한 자신의 권능에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힐데가르트에게 상성, 하이드리히에게 역상성인 것으로 보인다. 뇌강기신 클루에스티에 의해 사망한 후 불침기신 바인클리프로 개조되어 하이드리히의 반역에 동원되었으나 마왕 벨 마르두크의 명령에 따르는 괴인들에게 파괴된다.

  • 힐데가르트
사천왕 중 하나로 권능 선견을 가지고 있다. 가드샌드처럼 원래부터 바벨에 있던 것이 아니다. 원래는 아시르헤임의 노른. 운명의 여신, 힐드라고 한다. 또한 사천왕이면서 반역자들 중 하나로 마왕의 신뢰를 얻지 못해 지하 3층에 처박혀 있다. 그 외에도 올드 파더, GM과의 약속, 미래인들이 힐데가르트의 기록을 토대로 움직이는 등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많다.

  • 그란도니오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로 바벨 칠대 권능 중 붕괴의 소유자였다고 한다.[31] 하이드리히, 벨 마르두크, 클루에스티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동문수학하던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작품 시점에서는 바벨이 50층 정도였을 때 암흑왕 누메자르한테 격살당해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붕괴의 권능은 인간족 악마계약자 최고위 퀘스트 수인족 탈락의 보상으로 주어진다.[32]

  • 라인하르트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이다. 벨 마르두크와 클루에스티, 하이드리히, 그란도니오와 같이 동문수학한 것 아니냐는 독자들의 추측만 있을 뿐 무슨 권능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떤 이유로 사망했는지 등 작품 내에서 이름을 제외한 어떠한 종류의 설명도 없다.

[스포일러]
  • 마신
「선각자」. 진정한 「바벨」의 주인. 「층탑세계 바빌론」의 가장 위대한 수호자.


6. 천사[편집]


  • 나타니엘
주공혁이 아자젤에게 받은 성령소환서로 계약한 수호천사. 과거 이품천사까지 올랐다가 클루에스티에게 죽었지만 주공혁이 율리아의 영혼을 재료로 하는 성령강림의식으로 부활시켰다. 구원과 이해의 천사로 대천사에 임명되면 생명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다. 부활 후에 성격이 약간 바뀌었다고 하며, 항상 조잘거리고 주공혁에게 태클거는 것이 일상이지만 천사라는 종족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공혁을 이해해주는 얼마 안 되는 인물이다. 작품의 배경인 14회차에서 주공혁이 회귀자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7대 대천사 중 전장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전장. 병장기와 전쟁을 주관한다. 붉은 머리의 천사로 평소에는 덜떨어져 보이지만 전장에선 전투의 흥분에 미쳐날뛰는 전쟁광의 모습을 보인다.
[스포일러]
사실 아자젤을 비롯한 대천사들은 2명을 제외하곤 전부 강한 힘을 가진 존재들에게 선악중추를 박아넣어서 천사의 껍질을 뒤집어씌운 존재들이었다. 세계수와 힐데가르트의 조언으로 자신이 누구였는지 자각한 아자젤은 스스로 선악중추를 뽑아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게 드러난 아자젤의 정체는 이시르헤임의 주신 오딘이 가장 신뢰하는 발키리이자 발키리 여왕인 발프리야(Valfreyja)[1]였다. 이후 주공혁과 악마의 탑과 세계수를 박살내면서까지 전력을 다해 싸우지만 결국 승천의 힘을 사용하는 주공혁에게 패배한다.


  • 레미엘
7대 대천사 중 선별과 심판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선별. 선별과 심판을 주관한다. 바벨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권능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천사[33]로 깐깐하고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같이 밥 먹는 천사도 없을 정도로 천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 평소에는 일처리를 잘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레미엘의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이 된 사건이 있는데 과거 잘못된 선별로 차원 '드라켄슈타인'을 멸망케한 사건이다.[34] 이 일 때문에 마왕 벨 마르두크보다 격이 높고 상위 차원신에 가까웠던 존재, 시조 아인도프에게 원한을 사게 되었다. 이후 주공혁에 의해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아인도프가 만든 세상에 갇혀 소멸하는 식으로 사망한다. 선악중추를 박아넣기 전 원본은 유스티티아로 추정된다.

  • 산달폰
7대 대천사 중 성장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거대화. 그리고 세피로트 1단계 말쿠트(Malkuth)를 관장하며 말쿠트의 권능 또한 거대화이다. 바벨의 공정한 운영을 맡고 있다. 원본은 거인 유트문더스[35]로 듀랑달을 드랍템으로 뱉어내기 때문에 원역사와는 다르게 롤랑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추측이 있다. 메타트론과 쌍둥이 남매라는 묘사가 있어 한 번 죽은 산달폰이 유트문더스의 몸을 빌어 살아난 듯하다.

  • 미카엘
7대 대천사 중 태양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태양. 그리고 세피로트 3단계 호드(Hod)를 관장하며 호드의 권능은 군단의 권능이다.[36] 원본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의 신 헬리오스.

  • 가브리엘
7대 대천사 중 치유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치유. 그리고 세피로트 2단계 예소드(YESOD)를 관장하며 예소드의 권능은 성수의 권능이다. 원본은 최초의 사천왕 중 하나인 그란도니오를 죽였던 암흑왕 누메자르. 사천왕도 죽이는데 성공한 인물이 어떤 이유로 천사가 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주공혁에 의해 선악중추가 손상되었을 때 "48층 가는 길만 물어볼려고 했는데..."라고 잠꼬대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마왕의 방으로 가는 길[37]에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다가 통수맞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라파엘
7대 대천사 중 수호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수호. 그리고 세피로트 5단계 티페레스(Tiphereth)를 관장하며 티페레스의 권능은 치유의 권능이다. 선악중추를 박아넣고 천사의 껍질을 뒤집어쓴 다른 대천사들과 달리 처음부터 천사로 태어났다.

  • 하니엘
7대 대천사 중 사랑의 대천사. 대표 권능은 사랑. 그리고 세피로트 4단계 네짜흐(Netzach)를 관장하며 네짜흐의 권능 또한 사랑이다. 기신족을 담당하고 있는 천사로 천사의 임무보단 선악중추로부터 벗어나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기신족 전체가 하이드리히에게 세뇌되던 말던 방관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천사들이 그러하듯 선악중추를 박고 천사가 된 존재로 과거 바벨의 침공에 맞서 싸우다 아들이 죽고 생긴 복수심과 점점 바벨에 밀리면서 생긴 생존본능, 절박함 등의 이유로 스스로 선악중추를 박고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원본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바다의 여신 테티스.

  • 메타트론
바벨에 있는 천사들의 대천사장. 권능은 계시.

  • 카마엘
세피로트 6단계 게부라(Gebura)를 관장하며 게부라의 권능은 파괴. 작중에선 세피로트의 성장에서만 언급된다.

  • 자드키엘
세피로트 7단계 헤세드(Chesed)를 관장하며 헤세드의 권능은 지성. 작중에선 세피로트의 성장에서만 언급된다.


7. 차원신[편집]


  • 상위차원신
"「상위차원신」 잇츠 미!"
신들의 신. 자신 안에 무수한 차원우주를 가두는 자. 차원 그 자체이자, 차원의 재료. 차원의 요람이 되는 자. 천사들이 추종하는 존재.

  • 인간족 차원신
인간족의 차원신. 정체는 게임 마스터(GM), 절대이성(Absoluter Geist), 9회차를 끝낸 정체불명의 존재로 지구의 세 신.

  • 수인족 차원신
수인족의 차원신. 정체는 천신. 과거 수인족들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 기신족 차원신
기신족의 차원신. 정체는 기신족. 종족 전체가 차원신과 융합한 상태.


8. 차원유민[편집]


이시르헤임 차원의 초월자. 신은 물론 전 차원에서 가장 빠른 인간으로 한 차원의 대영웅이었다. 악신(惡神) 우트가르트 로키와 세 번 승부를 겨뤄 세 번 모두 완승을 거두고[38] 바벨에서 가장 빠른 존재인 뇌광천추(雷光天趨) 클루에스티와 정면으로 속도 승부를 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였다.
하지만 클루에스티와의 속도 승부에서 클루에스티를 제칠 수 없어서 결국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자신의 권능[39]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권능을 진화시켰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진화되어 자신의 권능[40]을 정신이 감당하지 못해 자아가 불타버렸다. 아시르헤임이 멸망하고 시간이 지나 질주본능만 남은 백치에 해골 형상의 빛 덩어리가 되었지만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클루에스티에 대한 집착만큼은 무시무시하다.[41][42]

  • 우르벤
사신 우르벤.


9. 아바타[편집]


  • 옵저버 (E) → GM (?)
주공혁의 첫번째 아바타. 시키는 것만 하는 매우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아주 가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43] 이 캐릭터 자체가 떡밥으로 가득하다. 페젤론의 주신 올드파더와 힐데가르트 그리고 GM이 맺은 약속, GM의 정체 등 숨겨진 떡밥이 많다.[스포일러2]

  • 켈베로스 (S+)
1층에서 나온 아바타로 리리안느가 뿌린 마력파동으로 정신 못 차리고 기침할 때 GM의 첫 포식대상이 된다. 참고로 먹어서 나온 것은 오래동안 애용되고 있는 이그니션 부스터로 변형되어 사용되는 이그나이트가 나왔다. 3회차에는 아바타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 혼종 지오 (SS) → 수호신수 지오 (SSS)
수인무협계 출신 아바타로, 작품 배경시점에서 100년전 혼종의 난을 일으킨 두 명 중 한 명이다. 견족이 관리하던 혼종 중 하나로 100년 전 잘린 뿔을 되찾아 수호신수의 힘을 되찾았으며 수인무협계를 뒤흔들었다 전해진다. 난을 일으킨 이유는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지만 수인들에 대한 큰 원망이 없으며[44] 오히려 수인족이 멸절하지 않기를 바라 주공혁에게 수인족을 위한 차원을 보존하는 대신 힘을 빌려주기로 계약한다. 주공혁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솔바라기를 만나고 수호신수의 하늘을 열기 위해서라고 한다. 수호신수의 비폭력적인 성향이 여실히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작중 등장하는 일부 수인과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종족의 옥을 모두 얻어 혼종에서 수호신수로 진화 했다.

  • 이해의 천사 나타니엘 (SS-)생명과 이해의 대천사 나타니엘 (SS++) → 삭제 → 타락천사 나타니엘(SSS)생명과 이해의 대천사 나타니엘
수호천사로 있던 나타니엘이 위계가 올라가면서 아바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주공혁이 전투 중에도 성추행과 성희롱을 하고 있다. 7위계에서 이해의 천사, 8위계에서 생명과 이해의 대천사가 되었다. 하지만 주공혁이 악마화하면서 세피로트가 전부 파괴돼서 아바타에서 삭제되었으나 신창 롱기누스(U.SSS)의 능력으로 인해 타락천사화 되었다가 주공혁이 메타트론을 잡고 세피로트 10단계에 도달하여 다시 생명과 이해의 대천사가 되었다.

  • 파멸의 거인 수르트 (SS++)
지구 출신 아바타, 이미르보다 한발 앞서나가 주인을 먹어버렸다. 악마계약자지만 나름 용병 일도 하고 다닌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로지 이미르의 명령에만 따른다.

  • 아수라왕(阿修羅王) 베파짓티(Vepacitti) (SS)
처음에는 말도 했지만, 주공혁에게 전뇌해킹을 당한 이후 대사가 없다. 그래도 인사하는 모습 등을 보면 의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 뇌신(雷神) 제우스 (SS++)
한 차원의 주신 출신으로 매우 강력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대로 여자를 많이 밝히고 제멋대로인 것 같다.

  • 서약과 시간의 신 라 제후티(Lah-Djehuty) (SS) → 새로운 태양신 라 제후티(Rah-Jehuty) (SSS)
라제흐압툼 출신의 아바타로 1층에서 보스 몬스터의 모체로 활약하고 있었다. 원래는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고 주공혁과의 합류를 거절했으나 자신의 백성들이 아직 생존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합류한다. 이후에 자신의 신도, 우르벤을 성불시키고 주공혁의 강제각성(U.SSS) 스킬으로 SSS가 되었다.

  • 투전승불(鬪戰勝佛) 제천대성(齊天大聖) (SS) → (SSS)
극락정토 출신의 아바타로 모티브는 손오공이다. 주공혁의 설명으로는 투신들 중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운 수준이라고. 얻는 상황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주공혁이 항상 애용한 근접 전투계 아바타 중 하나이다. 신이었던 시절에 수백의 천기사를 죽이고 하이드리히를 빈사로 만들었다고 한다. 클루에스티 전에서의 대사에서 추측컨데 완전히 죽이지 못한 이유는 클루에스티에게 패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드라켄슈타인의 밤, 시조씨 (SS- - - -) → 시조 아인도프 (SSS+++)
드라켄슈타인 출신의 아바타, 과거 고대악마의 지배를 받았던 차원 출신으로 고대악마의 실험체였으나 고대악마를 죽이고 차원의 세 주신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더 이상 악마의 지배 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바벨의 침공을 받았고 천사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냈으나 선별의 천사가 선별을 잘못하는 바람에 마왕과 싸우다 죽었다. 전성기 시절에는 마왕보다 격이 높고 상위 차원신에 가까운 존재였으나 드라켄슈타인에서 고대 악마를 몰아내고 모든 차원에 흡혈귀라는 존재가 생기도록 한 후 본래의 힘을 잃었다.
바벨이 침략했을 때 드라켄슈타인의 다른 두 주신을 제물로 바쳐가며 싸웠으나 2번으로는 역부족이고 벨 마르두크와 상성도 안 좋아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그저 검은 원에 눈알 하나만 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45][46][47]

  • 자동형 파멸기신(自動形 破滅機神) 불카누스 (SS+) → 자동형 창조기신(自動形 創造機神) 불카누스 (SSS)
기신계 출신의 아바타,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48]
제작자와 만들어지게 된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든 기신족들의 말살이라는 제조 목적만 알려졌다. 모든 기신족들의 천적이라 할 수 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한 양보 같은 건 없다.
만약 모든 기신족을 몰살시키는 임무를 완수했다고 판단하면 검은색 기신족에서 순백색 기신족으로 진화하는데 진짜 피도 눈물도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기계에서 만사 귀찮고 창작욕 넘치는 성격으로 변한다. 진화 전에는 무슨 수를 써도 말을 안 듣고 자기 임무만을 중시하지만 진화 후에는 때려주고 창작욕만 채워준다면 순순히 협조하기 때문에 주공혁이 강제로 창조기신으로 진화시켰다.

  • 포화기신(砲火機神) 초패왕(楚覇王) (SSS)
기신계 출신의 아바타로, 가장 위대한 다섯 기신 중 하나. 밝혀진 바론 과거 홀로 기신계의 절반을 지배했다고 한다.

  • 서리거인 이미르 (SSS)
원래는 일반적인 아바타였으나, 너무 많은 아바타 포식. 정확히는 아바타 프로메테우스를 포식하면서 자아를 확립했고, 마음만 먹으면 유리의 몸을 차지할 수 있다.[49]

  • 천사 □□□ (?)
하연시의 아바타. 주공혁과 나타니엘은 천사 □□□를 주공혁이 모르는 하연시라고 추측하고 있다.[50]

  • 꿈의 신 모르페우스 (S++) → 절대이성(Absoluter Geist) (?)
지그문트의 아바타로 5회차 인류 멸망의 원인이다. 마왕과는 다른 의미로 아바타 능력의 천적으로 아바타를 소멸시키는 권능을 지닌 마왕과 달리 아바타를 흡수, 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모르페우스와는 달리 사람의 정신을 연결하는데 제한도 없다.
덕분에 모든 헌터의 정신[51]을 연결해 간단하게 마왕을 살해하는데 성공했다.[52] 하지만 모든 인류의 정신을 연결하자 거대한 사념들을 버티지 못하고 관리자라 할 수 있는 지그문트의 인격도 날아가버렸다.
사실 GM과 함께 지구의 세 신 중 하나였다.


10. 미래인[편집]


  • B(베르고글리오)(Bergoglio)
가장 먼저 만들어진 초기형 전투원으로 내장된 광자마력포와 인공태양 생성기로 주공혁의 흡혈귀 권능을 봉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심한 기억 페널티를 받아 자기 임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이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미래를 바꾸려 하면 할 수록 기억을 잃기 시작해서 죽기 직전에는 본능만이 남아있었을 정도였다.
4층에서 주공혁한테 덤비다가 죽는다.

  • D(다모)
중거리 전투형으로 일시적으로 천사의 권능을 차단하는 장기 '아이켄슈타인의 어둠'을 품고있다. 기신족 무기를 들고 주공혁이 키우던 인재 몇을 살해하려 했지만 기억이 없었던 C의 부재 때문에 홀로 주공혁을 살해하려다가 실패했다. 베르골리오와 마찬가지로 주공혁에게 접근한 순간부터 기억을 점점 잃어갔다.
10층에서 주공혁에게 죽는다.

  • C(세스크)
전투원 양산 능력자로 동료들의 각종 서포트와 연계를 받아 주공혁의 분신을 무력화하는 기능이 있다. 주공혁이 바벨에 들어온 시점에서 이미 컴퍼니의 외무 이사였으며 컴퍼니 소속이 아닌 방랑자들까지도 도와주려 하는 선량한 인물로 보였다. 앞선 미래인 둘(B, D)과 다르게 임무와 자신의 존재 이유에 관한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상태로 전송되었는지 주공혁을 보고도 아무런 기억을 떠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다모의 사망 이후 페널티가 약해지면서 기억을 되찾았고 주공혁의 뒷통수를 치려다가 실패한다.
5층에서 그들의 미래에서의 기록에 따라 외무이사를 암살하러 올 주공혁을 죽이려한다. 그러나 기록과는 다르게 산체스가 암살하러 오고 그와 싸운 후 주공혁에게 죽는다.

  • R(가짜 량 시엔)
량 시엔의 유전자를 품고있는 개체로 주공혁의 동료가 될 량 시엔을 제거하고 그녀의 아바타를 이어받아 견제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3차 장기 '명왕삭'은 주공혁의 아바타 '지오' 와 '제우스'를 제압할 묘수였다고 한다. 원본이 자신에 행동에 고뇌에 빠진것처럼 자신의 정체성에 고뇌하고 주공혁을 죽이는데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다만 Z의 강요로 20층에서 주공혁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목숨을 구걸한다. 하지만 주공혁이 거부하자 아바타를 김진태에게 양도한 뒤 주공혁을 저주하며 죽는다.

  • S(세르히오/에수)(sergio)
탱커 포지션. 소마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미래인을 배신하여 주공혁의 편으로 돌아섰다.
39층에서 미래인들을 배신한 대가로 5층에서 미래인들의 손에 죽은 듯하다.[53]

  • Z(짜라투스트라)[54]
A와 같은 공동 리더. 마족 천기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층간이동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꾸미고 있는 계획 중 주공혁과 용신이 싸우는 틈을 타 미사일로 수인족 도시를 폭격하여 멸망시키고 주공혁의 짓인 것처럼 꾸며 수인족들을 차원유민 용병으로 고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너무 강해지다 못해 천룡으로 각성한 용신[55][56]최후의 괴물들을 예상하지 못해 실패했다.[57]

  • A(가짜 김진태)(알파르드)(Alphard)
미래인의 리더. R로부터 여러 장기를 물려받았다. 일종의 기생체 형태로 존재하는 걸로 추정된다. A의 모자이크 암으로 추정되는 '만변의 세포' 때문인지 몸의 붕괴가 지속되어 특수한 기계에서 매번 안정시켜야한다. 하지만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기생하고 있는 숙주의 육신을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누군가의 몸을 새로운 숙주로서 갈아타야 하는 걸로 보인다.[58]

  • E(에드윈)
암살자 타입. 시조씨의 능력의 카운터다.

  • M(몬테수마)
고유도시 일리바투스의 정신 네트워크에 침입해 숨겨진 '아니무스'를 찾아내고 일리바투스를 붕괴하는 임무를 맡았다. 모자이크 암은 주시자의 산란관으로 아니무스의 세계수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다.
5층의 비룡도시 데세르티오에서 죽는다.

  • K(쿠로쉬)
근접 전투원으로 십이신법을 모두 구사할 수 있으며[59] 모자이크 암(mosaic arms)으로 수인족 12족장의 장기들을 이식해 만들어진 인공수인이다.
5층에서 아바타로 『사조용신 야후혼』을 획득하나 자신의 선조에 반응한 용신에게 일도양단, 몸이 두동강나 사망한다.

  • G(가쿠히토)
시스템 간섭 및 우회. 특정 상대의 특성을 복사하여 타인에게 부여할 수 있다.

  • H(하연시)
하연시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론으로 원본이 최후의 전쟁 때 죽은 다른 미래인들의 원본과 다르게 하연시가 천사로서 살아있을 때 제작되었다.
모자이크 암(mosaic arms) '대천사장 메타트론의 비석'과 '타락천사 마스테마의 날개'가 있고 아바타는 여와(SSS+)을 보유하고 있다. 원본인 하연시의 영향을 받아서 주공혁을 죽이려는 다른 미래인들과 다르게 오히려 주공혁이 후회하지 않는 해피엔딩을 낼 수 있도록 조력했다.

  • T(티에리)
이름만 나온 미래인으로 아직까진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1] 이전 회차에서 죽이거나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강한 연민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데, 결국 인류를 구하다 죽은 전우들을 위해서 살아있는 그들을 죽인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다.[스포일러] 바벨의 아바타가 있었다. 마왕 벨 마르두크의 권능, '멸법'의 응용으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지금껏 멸망의 원인이 되던 헌터들의 아바타와 능력치를 지워버리면 인류가 멸망하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2] 떡밥을 종합하면 미래인들의 세계에서는 주공혁이 멸법의 존재를 너무 늦게 깨달은 탓에 만인에게 미움받는 암중의 지배자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인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예 지구 귀환을 포기하고 헌터들을 바벨에 가둬버린 모양.[3] 독일인인 벤허도 크리스티나의 고아원 출신이라며 공혁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4] 미래에 누군가가 인류를 구했고, 미래인들이 과거를 바꾸더라도 그들이 알아서 인류를 구할 거란 걸 알아버리자, 억지로 움직이게 만든 책임감을 놓아버렸다.[5] 비교적 세뇌가 쉬운 하연시조차 매번 죽였던 주인공이었으니 유명해지기 전에 처리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6] 초룡신이 된 야후한에게 베이면 회귀하더라도 베인 상처가 흔적처럼 남는다.[7] 작중에서 주공혁이 하는 농담이나 초룡신 상태일 때의 묘사를 보면 초사이어인을 모티브로 한 걸로 보인다.[8] 마왕과의 상성이 어느 정도 유리하다지만 이게 얼마나 괴물 같은 거냐면 파티 짜고 레이드해도 며칠이 걸리고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는 11회차 주공혁도 단독으로 마왕을 죽이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하지만 이후 외전에서 사실 11회차 주공혁도 초룡신처럼 마왕을 수 방에 초살할 수 있는 괴물이였지만 마왕이 살기 위해 옥좌도 내팽겨치고 한참을 도망다닌 탓에 오래 걸린 걸로 밝혀졌다.[9] 검귀가 된 량시엔과의 대련이 경지 상승을 가속화했고 쿠로쉬를 죽이면서 그의 초대 용신 아바타를 흡수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10] 어떻게 보면 야후한은 전통적이든 정통적이든 조상계승 의식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셈이라 초룡신에 올랐다는 추측도 있다. 일단 쿠로쉬는 12족장의 시체로 만든 인공수인. 즉, '혼종'이기 때문에 혼종을 베여 죽인다는 전통적인 부분을 충족했고 쿠로쉬를 죽여 아바타화 된 야후혼 혹은 용신의 뿔에 담긴 신통력을 강탈했기 때문에 정통적인 면에서도 충족했다.[11] 초대 용신 야후혼의 역린이 수호신수들을 배신한 것이라면 다른 회차에서 초룡신이 된 야후한의 역린은 경지 상승을 위해 자신의 이복동생을 베어 죽인 것인데 14회차에서는 자력으로 도달했기 때문에 역린 없는 완벽한 존재가 된 것과 초대 용신 야후혼과 달리 수인족 특유의 투쟁심을 억누르고 협객 기탄처럼 하늘의 뜻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천룡의 경지에 도달한 걸로 추측된다.[12] 원 역사에서는 아마 소백의 모략으로 견족 배신자들에게 돌림빵당해서 수태당한걸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난 뒤 견족이 완전히 몰락했거나 악마대공 아자데하카의 제안을 받아들여 악마계약자가 된 듯하다.[13] 수인무협계 과거 파트를 보면 초대 용신이 협객 기탄에게 자신들이 바꾼 하늘 아래에서 '복수'를 배운 수호신수가 나타날지 모른다고 예언하는데 이걸 알고 보면 느낌이 묘해지는 에피소드다.[14] 용신과 솔바라기의 승부에서 승률은 용신이 조금 앞선다고 한다. 주공혁 입장에서는 용신보다는 수호신수쪽이 상대하기 편하다고 한다.[15] 지오의 언급에 따르면 지오랑도 한판 붙어본 것같다.[16] 암살당할 때 덤으로 서족 무녀와 12적자들도 몰살됐기 때문에 자신들이 수작부리던 견족보다 더 철저하게 몰락했다.[17] 당시 족장 비전 무술을 모두 익힌 무인이 한 시대에 2명이 탄생한데다, '혼종의 난'으로 혼종의 씨까지 모두 말랐다. 그래서 무인 둘이 생사결로 싸워 살아남는 쪽이 신이라는 칭호를 계승받는 식으로 바뀐 듯하다.[18] 정작 후연을 일합에 죽여 신의 자리에 오른 야후한은 자기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아무 느낌이 없었으며 오히려 후관에게 미안해한다.[19] 후연에게는 굴욕적이지만 야후한에게 천하제일인인 후연을 꺾었다는 사실이나 후연이 바라던 신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에 아무 감흥 없이 공허감만 느꼈다. 오히려 후관의 아버지를 죽여서 그에게 살짝 미안했다고 한다.[20] 중립진영의 독주를 막기 위해 메인 시스템은 중립진영이 맡지 않는 것 같다.[21] 메인 시스템이 중립진영의 클러스터로 변경 될때는 전 메인 시스템과 중립진영이 진영을 변경한다..[20][22] 묘사에 따르면 바벨에 들어오기 전부터 거의 완성된 종족인 기신족은 바벨의 보상과 자원을 끌어모아서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고 하이드리히의 전폭적인 지원과 마도기술을 접합, 층수 제한 없이 바벨의 모든 기술을 집대성하여 만든 존재라고 한다.[23] 차원기신의 주인이 되어 SSS급 특성 기계 장치의 신을 획득한다.[24] 바벨 칠대 권능인 붕괴(근력), 신속(민첩), 불침(내구), 선견(기술), 해탈(의지), 파괴(정신), 마왕(마력)으로 대표되는 Ex급 특성과 절단, 공허, 혼돈, 초마 등의 SSS급 특성 그리고, 미혹, 철각, 뇌전 등의 특성[25]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마왕에게 도달할 뻔한 영웅들과 각 차원의 투신들, 막강한 대천사들을 모두 죽여 마왕에게 도전도 못하게 만든 학살자이자 수천년 동안 투쟁에 몸 담고 있던 베테랑이다.[26] 설정상 사천왕들의 상성은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한 명에게만 확실한 상성을 보이는 다른 사천왕들과는 다르게 둘 모두에게 확실한 상성을 보이기 때문에 최강이라 칭해진다.[27] 무조건 상대보다 빨라질 수 있는 권능인데 얼마만큼 빨라질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론상으론 무한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28] 본래 클루에스티의 권능인 신속을 기신화한 클루에스티에게 이식하기 위해서는 신속의 대낫(U.SSS)가 있어야 하지만 작중에선 알파르드의 뇌강인자를 이용해서 만들었다.[29] 미후왕에게 옥수수가 털리거나 클루에스티에게 대놓고 최약체 취급을 받는 등[30] 본작의 배경이 되는 바벨[31] 단순히 방어를 부수는 것을 넘어서 존재하는 물체와 분자의 연결고리를 산산이 끊어버리는 힘이다.[32] 바벨의 설계상 51층부터 60층까지 진행되는 세계수 대전이 끝나기 전에 세 종족 중 무조건 한 종족이 탈락하는데 작품 내에서는 수인족을 바벨에서 탈락시키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붕괴의 권능이 걸렸다.[33] 적중한다는 전제 하에 사천왕도 한 방에 박살내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다.[34] 원래 고대 악마가 다스리던 차원으로 실험체들이 반란을 일으켜 악마들에게 독립하였으나 악마들에게 더 이상 비호받지 못해 바벨의 차원 침략 대상이 됐다. 드라켄슈타인에서 천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레미엘이 악마들의 함정일 수도 있다고 강력히 주장해 구원 대상으로 선별되지 못 했다.[35] 샤를마뉴의 12기사의 롤랑과 싸운 거인이다. 책에 따라 페라구스라고도 불린다.[36] 작중에는 3단계 호드에 라파엘과 미카엘이 혼용 되어 있으나 이는 세피로트의 대표적인 오류로 호드가 미카엘, 티페레스가 라파엘이 맞다.[37] 이때 바벨은 고작 50층 남짓했을 시절이라 한다.[38] 실제 북유럽 신화에선 우트가르트 로키와 두번 무승부 이후 세번째 승부에선 졌다.[39] 신이든 인간이든, 타인의 사고의 속도보다 무조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권능이다.[40] 타인의 사고의 속도를 뛰어넘어 자신의 사고 속도보다 빨리 움직이게 진화했다.[41] 백치임에도 클루에스티의 이름만은 기억하며 자신은 클루에스티보다 빠르다고 대답한다.[42] 후에 클루에스티가 언급하길 티알피는 자신보다 더 빨랐으며 단지 자신의 권능 '신속'으로 억눌러서 이겼다고 한다.[43] 절대이성을 보고 저건 화신이 아닌 현신이라 말했을 때와 힐데가르트의 질문에 대답할 때 의사를 표현했다.[스포일러2] 사실 지구의 신이었다. 아바타를 포식하다 선을 넘은 아바타에게 절대적인 상성을 보이는 것도 이 덕분이다. 굳이 주공혁을 회귀자로 선택한 이유는 사실 누군가를 선택할 만한 힘이 없어서 랜덤으로 주공혁이 선택된 것이다. 작품에서 서술되는 바에 따르면 GM이 죽으면 지구도 소멸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멸법으로 소멸당한 11회차는 어떻게 된 것인지 서술이 안 됐다. 아마 멸법으로 소멸된 경우는 예외일 수도 있다.[44] 주공혁의 말로는 절대로 수인들을 괴멸시키는 데 협조할 리 없는 존재라고 한다.[45] 주신급 아바타나 흡혈귀를 제물로 일시적으로 시조 아인도프(SSS+++)가 되어 힘을 발휘할 수 있다.[46] 단, 주신급 아바타를 바치면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들이 자신을 그저 도구로 취급한다고 생각해 사이가 매우 안 좋아지므로 사실상 선택지는 SS급 흡혈귀 밖에 없다.[47] 가드센드 다음 제물은 흡혈공주 도로테아로 추정된다.[48] 주공혁의 말론 다른 위대한 기신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창조기신으로 진화한 볼카누스로 다른 위대한 기신들을 직접 만들어서 부리면 그만이라 그렇다고 한다.[49] 안 그래도 정신이 약한 유리라 더 쉽다. 단 배신을 하면 GM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주공혁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50] 미래인 H가 미래의 하연시고 그녀가 아바타의 형태로 깃들었다고 추측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 맞았다. 정확히는 H는 천사가 된 미래의 하연시의 클론이었다.[51] 헌터들 뿐만 아니라 견신 기수아를 비롯한 수인족에게 버림받은 수인족들도 정신을 연결했다.[52] 마왕의 멸법으로 아바타를 삭제하는데 성공해도 아바타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 당한 걸로 보인다.[53] 소마 왈 머나먼 피안의 길로 떠났다.[54] 조로아스터[55] 마왕도 꼭대기층에서 관전하다가 "괴물이냐, 네놈은."이라고 경악할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작중 서술로도 초룡신의 경지조차 넘어선 역대 최강의 용신으로 묘사된다.[56] 초대 용신 야후혼의 역린이 수호신수들을 배신한 것이라면 다른 회차에서 초룡신이 된 야후한의 역린은 경지 상승을 위해 자신의 이복동생을 베어 죽인 것인데 14회차는 그런 일 없이 초룡신의 경지에 도달해 역린 없이 완벽해진 것으로 보인다.[57] 2회차 주공혁이 Z와 비슷한 짓을 하다가 용신한테 썰린 것으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58] 알파르드가 복제된 김진태에게 하는 말에 의하면 원래 기생할 숙주로서 복제된 김진태를 타겟으로 잡은 게 아니라 하연시나 소마, 크리스티나 등 원래있던 사람을 집어 삼키고 활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서술된다.[59] 단, 파훼법에 반격당할 정도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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