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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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홋카이도 출생으로, 18세에 아코디언을 시작으로 22세부터 독학으로 피아노를 시작한다. 이후 음악 활동을 위해 도쿄로 상경하였다. 종종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고 방에 틀어박혀 지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때 우연히 라디오에서 엘라 피츠제럴드의 "C잼 블루스"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재기를 결심한다. 이후 1976년에 그의 첫 앨범인 Scenery로 데뷔한다. 데뷔 이후에도 형편이 좋지 않아 음반 간의 공백이 상당히 긴 편이다. 그 공백기 동안에는 라이브 활동을 주로 하며 생활하다 1995년에 삿포로에 있는 자신의 재즈클럽 "Slowboat"[1]를 개점하여 그곳을 기점으로 일본 전역을 다닌다. 2012년에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처음으로 삿포로 문화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후 악성림프종으로 2016년 3월 15일, 67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생애 낸 음반은 총 5장으로 적은 양이지만, 전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2. 유튜브에서의 역주행과 인기[편집]
사실 일본을 제외하면 특별히 주목받는 재즈 뮤지션이 아니였다.[2] 각각 데뷔 당시에 이미 미국에서는 정통재즈의 인기가 줄어들어가는 시대였다. 그러다가 2016년 이후 장르 구분 없이[3] 유튜브의 음악 부분 추천 목록에 그의 데뷔 앨범 Scenery가 자주 노출이 되면서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뛰어난 음악성에 반해서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승했다.
그 인기 덕에 잊혀졌던 그의 앨범인 My Favorite Tune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또 레딧에서 그의 일생을 추척해보는 글이 올라왔고 위키피디아에 그의 항목이 작성되었다. 더불어 2018년 5월 We Release Jazz라는 음반사에서 그의 초기 앨범 두개를 리마스터 해서 판매 한다. 이에 한 유튜버는 Who is Ryo Fukui? 라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인기를 SLOWBOAT에서도 인식하고 있는지 8월 18일, 19일 공연 세트 리스트를 Scenery와 Mellow Dream을 예고하면서 유튜브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2020년 3월, My Favorite Tune 과 Ryo Fukui In New York 이 LP로 다시 리이슈되었다.
3. 앨범 목록[편집]
이 중에서 Ryo Fukui in New York 음반과 A Letter from Slowboat 음반은 발매 당시 음반의 이미지로, 재판은 앨범 아트의 디자인이 달라졌다.
3.1. Scenery (1976)[편집]
3.2. Mellow Dream (1977)[편집]
3.3. My Favorite Tune (1994)[편집]
3.4. Ryo Fukui in New York (1999)[편집]
3.5. A Letter from Slowboat (2016)[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0:30:22에 나무위키 후쿠이 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직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하는 재즈 아티스트에 대해 공지하고 있으니 방문할때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이다. 후쿠이 료의 인기로 최근 외국인 방문객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2] 본토에서는 상당히 주목받아 2005년에 1집 Scenery가 재발매 된 적이 있다.[3] 댓글 중에 데스 그립스 노래, 마인크래프트 매드무비에서 넘어왔다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