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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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려움
2.1. 진입장벽
2.2. 실력 향상
3. 조언
3.1.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3.2.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4. 성장과정
4.1. 피아노와 조기교육
5. 저명한 피아니스트
5.1. 근현대 피아니스트
5.2. 현대 피아니스트
5.2.1. 대한민국
5.2.2. 소련/러시아
5.2.3. 북미
5.2.4. 유럽
5.2.5. 일본
5.2.6. 중국
5.2.7. 기타


1. 개요[편집]


pianist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을 뜻한다.

2. 어려움[편집]




2.1. 진입장벽[편집]


피아노라는 악기 자체의 진입장벽은 낮다. 단순히 손가락을 건반 위에 올려놓고 누르기만 하면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에 비해[1] 직관적인 피아노의 구조 덕분에 간단한 동요 멜로디는 어린 아이도 조금만 배우면 쉽게 연주할 수 있다.
하지만 계단 형식으로 실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손가락 하나로 하나의 음을 표현할 수 있는 대신 화음 연주는 기본에 한 번에 다수의 타건을 하는 트레몰로 주법을 요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두개 이상의 옥타브를 넘나드는 트릴과 물리적으로 먼 거리를 도약하는 아르페지오 부분이 비일비재한 악보를 숙달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돈, 그리고 노력이 들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라는 일의 진입 장벽은 매우 높다.

때문에 손가락의 길이가 길수록 이 클수록 피아노 연주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 그런고로 여자보다는 남자 피아니스트들이 상대적으로 더욱 많은 편이다.

2.2. 실력 향상[편집]


계단식으로 발전하는 실력. 입시, 전공, 취미생, 독학생 사이에서 에튀드는 연습할수록 미스가 난다. 라는 농담조가 있을 정도로 피아노의 실력향상은 상승곡선이 아닌 전형적인 계단형이다.[2] 아무리 연습해도 안 되는 부분을 포기하고 다른 곡을 연습하다 다시 돌아오니 안 되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주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많은 테크닉들 중에 아직 접해보지 않은 테크닉을 연습하다 벽에 부딪혀 포기하고 다른 쉬운 곡에서 같은 테크닉을 접한 뒤 손이 익숙해져 안 되던 부분이 쉽게 넘어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테크닉은 작품 속에서 만나서 익히고 점차 레파토리를 늘려가는 것이 피아노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리적인 의미에서의 테크닉은 역시 하논으로 대표되는 테크닉 교재로 따로 수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3. 조언[편집]



3.1.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편집]


"당장 작품(곡) 하나를 완성시킨다" 라는 것은,

  1. 1차원적으로 악보를 읽으면서 손에 익히고 외운(암보)후, 스타카토, 레가토 등의 기호적 표현(아티큘레이션), 작곡가가 의도한 멜로디 표현(프레이징, 구절법), 건반터치 방법, 팔과 손목의 움직임, 몸의 움직임, 건반 상에서 손가락의 위치, 건반을 누르는 손가락의 번호 등을 완성한다.

2. 2차원적으로 작곡가가 원하는 의도대로 강약조절 즉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등(다이나믹), 작곡가가 의도한 빠르기 등을 완성한다.

<보통 여기까지 오면 작곡가의 의도대로 음악이 해석됐기에 들어줄 만한 음악이 나온다.>

3. 3차원적으로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여 그 심상을 음악에 적용하는 것. 가장 난해한 부분으로 여기서부턴 연륜, 재능의 영역이라 위 부분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고 상당히 추상적이다. 어느 정도로 추상적이냐면 손가락이 마치 건반에 붙은 것처럼(스케일할 때 중요하다), 건반이 뜨거워서 손가락이 데이는 것처럼(스타카토할 때 중요하다), 이 부분은 마치 바이올린으로 켜듯이(월광소나타3악장 한부분에서), 폭풍이 닥치기 전의 고요함(pp 피아니시모표현) 등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표현은 레스너마다 가르치는 것이 다르고 피아니스트마다 표현하는것이 다르다. 따라서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피아니스트마다 다른 느낌이 나는 이유. 때문에 컴퓨터로 하는 자동연주가 절대로 사람을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 부분이 특출나면 조금 모자란 테크닉 정도는 커버가 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작품 하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의식적으로 행하는 연습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무의식속으로 집어넣는 것이 바로 피아노 연습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연습을 하기위해선 충분한 숙면을 통한 맑은 정신상태, 연습 중 상당한 집중력, 손끝과 청각의 감각 극대화 등 상당한 육체적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3].

간단한 소곡(왈츠등)같은 경우 개인의 능력차에 따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대곡(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9번(베토벤)등) 또는 한 작품의 시간이 매우 긴 곡(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은 한두 달을 넘어 연 단위로 갈 수도 있다.

3.2. 재즈 피아니스트로서[편집]


재즈의 경우 클래식에서 작곡가의 의도대로 연주하는 것과는 달리 반주를 자기 나름대로 편곡해내는 즉흥 연주가 가장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에 본인이 작곡가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클래식에서 사용되는 테크닉 모두 재즈에서도 중요한 테크닉들이니 클래식 테크닉 연습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히로미가 좋은 예다. 기본기 = 클래식임을 명심하자. 당연히 화성학이나 음악적 지식은 모두 알아야 한다.

코드의 보이싱, 리하모니제이션 등 편곡에서 사용되는 여러 화성적 테크닉 또한 많이 익혀두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스윙감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음악이냐 음학이냐를 구분 짓는 것은 바로 그루브다. 흔히 그루브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면 R&B 등의 장르를 떠올리기 쉬운데 클래식에서도 그루브가 있고 재즈에서도 그루브가 있고 락에서도 그루브가 있다. 그루브란 음악의 억양이다. 그루브가 맞지 않다는 의미는 서울 표준어를 구사하는 곳에서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 어색한 느낌과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재즈의 그루브는 스윙이므로 이 스윙감을 익히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아무리 화성학적으로 재즈 보이싱을 잡고 재즈 마이너 등의 스케일을 적용했다고 하더라도 스윙이 없다면 재즈가 아닌 것이다.

4. 성장과정[편집]


과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보이면서 집안에서 음악 조기교육을 받았으며[4] 십대의 나이에 이미 피아노 테크닉을 통달하고 대곡을 작곡하는 등의 천재성을 보였다.

오늘날은 한중일, 유럽,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특수학교(중,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의 지도 체계가 잘 갖추어져있어서, 예술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강사,교수들에게 방과후 레슨을 받고, 음악대학에 진학하면 대학교수에게 레슨을 받고,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박사 등 상위 과정으로 계속 진학하여 20대와 30대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교수에게 배우고 졸업하여 피아니스트, 강사, 교수, 반주자 등의 음악인으로 활동하는 것을 힘들면서도 무난한 코스로 보고있다.


4.1. 피아노와 조기교육[편집]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있더라도 피아노에서 조기교육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훈련된 손가락은 나중에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하는데 손가락의 힘이나 유연성, 독립성에서 늦게 배운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다. 가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훈련을 받음으로써 뇌구조가 피아노에 적합하게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악처럼 조기교육이 없어도 타고난 몸(=악기 스펙)만 있다면 나중에 입문해도 높은 수준까지 오를 수 있는 분야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려면 재능과 조기교육 모두 중요한 한편, 그것을 노력으로는 전혀 보완할 수 없다는 결정론적인 태도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시모어 번스타인은 음대생 제자들을 어느 유명 피아니스트에게 레슨을 보냈더니 '12살까지 피아노 연주에 대한 테크닉을 완성하지 못했으면 피아노를 전공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독설을 듣고 와서 좌절하여 우는 제자들을 달래느라 진땀을 뺐던 일화를 회고하면서 이를 비판하였다.

5. 저명한 피아니스트[편집]


전통적인 피아노 3대 강국으로는 본좌급 작곡가와 연주자들을 고루 배출한 독일[5], 프랑스[6], 러시아[7]를 꼽는다. 다만 지역 단위로 넓혀보면 쇼팽[8]프란츠 리스트[9]를 낳았고[10], 현재도 수많은 명 피아니스트들이 현역으로 활동중인 동유럽도 빼놓을 수 없으며, 2차대전으로 유럽 각지의 피아니스트가 피난한 미국도 많은 유학생의 선택을 받고 있다.


5.1. 근현대 피아니스트[편집]



5.2. 현대 피아니스트[편집]



5.2.1. 대한민국[편집]


  • 김경민(피아니스트)
  • 권순훤
  • 김광민
  • 김다솔
  • 김대진(피아니스트)
  • 김도현[11][A]
  • 김선욱
  • 김예지[12]
  • 김용배
  • 김정원
  • 김주상
  • 김준서(피아니스트)
  • 문지영
  • 박재홍[13][A]
  • 백건우
  • 백혜선
  • 선우예권
  • 손민수[14]
  • 손열음[15]
  • 신창용
  • 원재연
  • 윤준현
  • 윤병화
  • 윤한
  • 이나우(피아니스트)
  • 이루마
  • 이희아
  • 임동민[16] & 임동혁[17]
  • 임윤찬[18]
  • 임현정[19]
  • 정동환(뮤지션)[20]
  • 정명훈
  • 조성진[21]
  • 지용
  • 진보라
  • 최형록
  • 최혜연
  • 한지호


5.2.2. 소련/러시아[편집]



5.2.3. 북미[편집]



5.2.4. 유럽[편집]


  • 다니엘 린데만 - 독일
  • 라두 루푸[23] - 루마니아
  •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 노르웨이
  • 리샤르 클레데르망 - 프랑스
  •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 - 조지아, 프랑스
  • 안드라스 쉬프
  • 알렉상드르 타로
  • 잭 기븐스
  • 졸탄 코치슈 - 헝가리
  •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 폴란드
  •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 - 스위스
  • 이보 포고렐리치 - 크로아티아
  • 스티븐 허프 - 영국
  • 장 이브 티보데 - 프랑스
  • 미셸 베로프
  • 레슬리 하워드
  • 비킹구르 올라프손 - 아이슬란드

5.2.5. 일본[편집]



5.2.6. 중국[편집]


  • 윤디 리: 표준 중국어 표기에 따르면 리윈디가 된다.
  • 랑랑
  • 유자 왕: 표준 중국어 표기에 따르면 왕위자가 된다.

5.2.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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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악기의 경우 소리를 내는 것부터가 힘들고 직관적이지 않은 구조 때문에 초견 능력을 향상 시키기 매우 어렵다.[2] 그러나 이건 다른 악기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악기들은 계단식으로 실력이 늘게 된다. 이것이 정체기에 도달했을 때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다.[3] 참고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난곡의 기준과 프로 피아니스트가 생각하는 난곡의 기준이 다른게 바로 3번 때문이다. 테크닉적으론 단순하고 쉬운데 심상을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협 2번이 그렇다.[4] 이로 인하여 절대음감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음감은 영,유아기 시절 얼마나 음악을 많이 접하느냐에 따라 발달하기 때문이다.[5]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버 곡집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건반의 구약, 신약성서에 비견되는 수준이고 브람스, 슈만, 멘델스존 등도 훌륭한 피아노곡을 남겼다. 빌헬름 켐프, 빌헬름 박하우스, 발터 기제킹,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등의 전설적인 연주자들도 즐비하다.[6] 생상, 포레, 알캉, 드뷔시, 모리스 라벨, 에릭 사티 등 스타일리시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들을 자랑하며 알프레드 코르토, 상송 프랑소와 등의 개성강한 연주자들을 배출했다.[7] 작곡가 라인에는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에프, 스크랴빈,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라흐마니노프라는 괴수들이 있고, 연주자 라인 역시 또한번 라흐마니노프,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에밀 길렐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에브게니 키신 등의 레전드가 넘쳐난다.[8] 폴란드 태생[9] 헝가리 태생[10] 무엇보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까지 있다![11] 2021년도 부소니 국제 콩쿠르 2위 수상자.[A] A B 문화일보 KBS 뉴스 SBS 뉴스 시상식 영상 [12] 시각장애인이다. 2020년 미래한국당 제21대 국회의원이 되었다.[13] 2021년도 부소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14]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하술할 임윤찬의 스승으로 화제가 됐었다.[15] 2011년도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수상.[16] 임동혁의 친형이다.[17] 2005년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공동 3위.[18] 2019년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최연소 우승자. 국내 피아니스트 중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군면제 혜택을 받은 피아니스트이다.[19] 세계 최초 데뷔앨범 빌보드 클래식차트 1위의 피아니스트.[20] 멜로망스의 그 사람 맞다. 해당 활동 이전에도 여러 건반 세션 활동을 했으며 자라섬국제재즈콩쿨에서 피아니스트로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21] 2015년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한국인 최초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22] 최근에는 연주보다는 지휘를 많이 한다.[23] 2022년 4월 17일 스위스에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