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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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比谷公園

1. 개요
2. 상세
3. 사건


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공원. 1903년에 문을 연 일본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한국으로 치면 탑골공원의 포지션이다. 공원의 토지 중 일부는 국유지이며, 도쿄도 건설국이 관리하는 도립공원으로 도쿄도 공원협회에 관리를 위탁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카스미가세키, 유라쿠초 등과 인접한 도심부에 위치한 도립공원으로, 넓이는 약 16만 1636.66 m². 고라쿠엔 구장, 도쿄 돔과 더불어 한때는 '히비야공원 몇 개분'처럼 넓이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원내 주요 시설로 시정회관, 히비야공회당[1], 크고 작은 야외음악당[2], 히비야도서문화관, 숲과 물의 시민대학, 히비야 그린 살롱, 펠리체가든 히비야, 테니스코트, 마츠모토루 등이 있다. 또 원내에는 크고 작은 화단들이 있으며 사계절마다 가지각색 꽃들이 도시생활자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또 호세 리살 상, 루파 로마나(로마의 늑대, 로물루스와 레무스), 고대 스칸디나비아 비석, 남극의 돌 등 각종 기념비 및 기념물들이 기증되어 공원 곳곳에 있다.


3. 사건[편집]


1905년 이곳에서 히비야 방화 사건이 있었다.

1919년 2월 12, 24일 히비야 공원 소음악당에서 조선인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이 있었다.

2022년까지 대한민국일본의 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을 했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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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강점기 최승희가 공연했던 곳이다.[2] 록밴드 엘리펀트 카시마시가 여기서 매년 공연을 하며, 스스로 야외음악당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임을 자부한다.[3] 2023년에는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