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용병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개요[편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각 전장에는 용병을 사냥할 수 있는 여러 용병 캠프(Mercenary Camp)들이 있다. 용병은 타 MOBA의 크립이나 정글몹에 해당하지만, 쓰러뜨리면 직접 버프나 골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용병이 아군에게 합류하여 가까운 라인에서 전투에 참여한다.[1] 게임 초반에는 영웅들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여럿이 달려들어야 잡을 수 있지만, 팀 레벨이 높아지면 대부분의 영웅들, 특히 공격력이 강하고 범위 공격이 가능한 영웅들은 혼자서도 용병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용병도 시간에 따라 점점 강해지므로 레벨업이 부족하면 후반에도 혼자서 용병을 정리하기 버거우며, 혼자 용병을 잡을 수 있더라도 너무 시간을 끌면 적에게 기습당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2~3인정도가 모여서 용병캠프를 정리한다.
용병 캠프를 정리하면 발판이 생기는데, 이 발판을 일정 시간 밟아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는 팀이 용병을 영입한다. 즉 어느 팀이 용병 캠프를 쓸어내는가와 그 팀이 용병들의 도움을 받는지는 별개의 이야기라는 것.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용병들 잡다가 적팀이 몰려와서 아군이 싹쓸이를 당하고 용병은 용병대로 빼앗기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주의하자. 게임 후반이 될수록 이런 일이 일어나면 타격이 커진다. 그래서 실제 빈도는 그리 높다고 할 수 없으나 중요한 용병 캠프 지역은 사실상 가장 치열한 격전이 일어날 수 있는 격돌지점이다. 수준 높은 게임에서는 한타가 일어났을 때의 승패를 미리미리 예측하기에 어느 한쪽이 쉽게 포기하곤 하지만 양팀간 보이지 않는 타협이 성립되지 않으면 용병 획득을 두고 치열한 지역장악 전투가 벌어진다. 물론 캠프 스틸을 노리는 소규모 교전이 벌어지기도 쉽다.
용병은 돌격병을 정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개체 하나하나를 쓰러트릴 때마다 그에 대한 경험치를 획득하게 된다. 발판을 적에게 빼앗겼다하더라도 경험치마저 빼앗기는 것은 아닌라는 것. 발판을 밟아[2] 아군 혹은 적군이 된 용병은 또다시 쓰러질 때 마다 경험치를 준다. 용병을 처치한 후 적에게 빼앗겼더라도 큰 무리 없이 상황을 수습했다면 경험치를 두배로 얻게 된 것이므로 그리 억울해 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하게 발판 쟁탈전을 벌이다가, 다수의 아군이 쓸려나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각 용병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상대 돌격병과 성채를 공격하는데 효율적이므로 용병 캠프를 언제 먹는지가 게임의 흐름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하다. 용병 획득 뿐만 아니라 용병을 기반으로 어느정도의 이득을 챙길 수 있도록 판을 짜는가 하는 부분도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흔히 말하는 운영의 절반 정도는 이 캠프 용병 관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라인의 압박, 효율적인 성채 공격, 오브젝트 타이밍에 유리한 한타를 만들기 위한 준비 등등을 용병관리로 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 또한 우두머리는 핵을 공략하여 경기를 끝내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용병캠프를 획득했을 때의 구체적인 이득은 보편적으로 대략 다음과 같다.
- 꾸준하게 라인을 밀어 붙일 수 있고 장기간 집중적으로 상대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다.
- 상대 구조물이나 영웅, 돌격병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는 어그로 캐릭터로 활용될 수 있다.
- 영웅이 없이도 일방적으로 라인을 밀 수 있기 때문에 상대편 영웅이 막도록 강요하여, 상대 동선을 강요하고 아군이 한발 빠른 전술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용병의 인공지능은 영웅보다는 돌격병과 구조물을 우선시하기에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치가 웬만한 영웅보다 높다. 따라서 용병을 막기 위해서는 돌격병만으로는 힘들고, 더 좋은 병력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일종의 정해진 타이밍에는 서로 양팀이 용병을 동시에 획득하여 맞교환을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다르게 얘기하자면 용병을 먼저 먹거나 치명적인 타이밍에 굴려버리면 상대편은 영웅이 가서 막거나 용병을 똑같이 먹어줌으로써 방어를 해야한다는 의미이다. 결국 반응이 늦고 형세판단이 늦는 쪽은 이 용병을 막는 것에 계속 끌려다니게 될 수 있고, 정확한 타이밍에 용병을 굴리는 쪽은 소위 빠른 템포를 획득하는 것이며, 이는 의도적으로 4:5한타 싸움 구도를 만들거나 상대의 취약한 라인을 공략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빠른 템포의 예시로는 하늘 사원에서 2번째 신단 이전에 투사를 먹는 플레이,[3] 죽음의 광산에서 중앙 투사 용병을 먹는 플레이,[4] 저주받은 골짜기 공물 생성 타이밍 직전에 용병 획득을 하는 플레이[5] 등이 있다.
영웅별로 능력치와 기술, 특성에 따라 용병 사냥 가능 여부와 속도가 다르며, 높은 수준의 게임에서는 이를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둘 이상의 영웅으로 공략하면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10레벨 이전의 상황에서, 특히나 솔로큐를 돌리는 경우는 둘 이상이 캠프 공략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3라인의 돌격병 경험치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 캐릭터는 팀에서 두 명 정도인데, 막상 두 명이 적절한 타이밍에 손발을 맞춰 용병을 잡는 게 어렵다. 따라서 혼자서도 용병 캠프를 처리할 수 있는 영웅들이 운영에 유리하다. 대체로 전사[6]나 근접암살자[7] 가운데 전투력과 유지력이 동시에 뛰어난 영웅들이 초반 용병 사냥에 강하다. 이들은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첫 용병이 등장하자마자 캠프를 돌 수 있으며, 4레벨이 되어 두번째 특성을 찍으면 사냥이 충분히 가능하기에 대개 4레벨 특성을 찍고 바로 캠프로 달려가는 운영을 하게 된다. 다른 영웅들도 레벨과 특성빨을 받으면 혼자서 용병 사냥이 가능하지만, 30초 이상 걸리면 효율이 나쁘므로[8] 대체로 20초 내외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만 단독으로 사냥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길어지거나 생명력 소모가 심할수록 상대편에게 카운터 플레이를 당해서 오히려 캠프를 강탈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생명력과 마나 재정비를 하느라 경험치 획득이나 오브젝트 싸움 참여에서 손해를 보기 쉽다.
한편 매수 계열의 특성을 사용해서 캠프를 정리하는 영웅들로는, 암살자에 머키, 폴스타트와 노바, 치유사에 빛나래, 지원가에 길 잃은 바이킹이 있다. 매수 특성을 이용한 점령은 캠프 정리에 시간과 생명력 등의 소모를 매우 줄여주니 경험치 관리와 영웅의 필드 유지력을 높여주는데 큰 영향을 주며,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확보가 어려운 적 진영쪽의 캠프를 빠르게 빼앗아 오는데도 유용하다. 다만 일부 매수 특성은 매수만으로 캠프를 정리하면 캠프 재생성 시간이 반절이 되므로 적 캠프를 스틸한다면 전부 다 매수하기보단 하나만 남겨놓고 매수한 뒤, 남은 하나는 직접 처리하여 점령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참고로 정예라는 표시가 있는 캠프는 매수 사용이 불가능하다.
2018년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로 모든 우두머리 계열의 첫 젠이 5분으로, 그 외의 용병은 모두 1분으로 통일되었다.
2. 용병 목록[편집]
한 전장에서만 등장하는 용병은 해당 전장의 문서에 기술합니다. 두 개 이상의 전장에 등장하는 용병의 능력치와 설명은 이 문서에 기술하되, 각 전장별 위치나 세부적인 운영 방식은 해당 전장 문서에 기술합니다.
2.1. 공성 계열[편집]
점령하면 아군에 합류하여 공격로를 따라 이동하며 돌격병, 건물과 싸우는 일반적인 용병. 공통적으로 한 캠프에 같은 종류의 용병이 2~3마리 있으며, 모두 매수가 가능하다. 공격 사거리가 길어 포탑의 공격을 받지 않고 돌격병 뒤에서 안전하게 공격하는 사거리 특화 용병과 화염기갑병과 놀처럼 높은 능력치로 공격을 버티며 돌격병을 빠르게 처리하여 빅웨이브를 만드는 용병, 그리고 자폭하여 큰 피해를 용병으로 구분할 수 있다.
2.1.1. 공성 거인 (Siege Giants)[편집]
이 거인들은 상대 팀 구조물을 파괴하는 데 탁월합니다. 이 용병을 무찌르고 캠프를 차지하면 그들은 죽음을 맞을 때까지 아군 편에서 싸울 것입니다. 승리를 위해 그들을 적극 활용하십시오!
공포의 정원, 블랙하트 항만,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죽음의 광산, 하늘 사원,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 등장한다. 종족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오우거와 오우거를 형상화한 석상으로 보이며 각 전장별로 외모가 조금씩 다르다.
- 공포의 정원, 용의 둥지: 갑옷을 입고 있으며 돌을 던져 공격한다.
- 블랙하트 항만: 세일러복을 입고 있으며 손에 든 대포에서 대포알을 쏘아 공격한다.
- 저주받은 골짜기, 죽음의 광산: 천 옷을 입고 있으며 머리에 뿔이 나 있다. 돌을 던져 공격한다.
- 하늘 사원: 이집트 풍의 석상 모양이며 기둥에 있는 돌을 던져 공격한다.
- 거미 여왕의 무덤: 하늘 사원과 유사하나 곳곳에 붕대를 감고 있다.
가장 잡기 수월한 용병 캠프. 각 캠프는 원거리/근거리 광역 공격을 하는 거인 두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군에 합류하면 사거리가 포탑보다 길어서 내버려두면 구조물을 모조리 철거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웅들이 직접 상대해야 한다. 한조 패치에서 알파 극초기에서처럼 중립 상태에서도 논타겟 공격을 하게 바뀌었다. 덕분에 물몸인 영웅이라도 요리조리 공격을 피하면서 잡을 수 있다.
하늘사원과 거미여왕의 무덤에서 등장하는 석상 형태의 캠프는 별 특색이 없지만, 그 외 맵에서 등장하는 생명체 공성 캠프는 의외로 모션이 다양하다. 캠프에서 철푸덕 앉아 넋놓고 쉬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멀뚱히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플레이어가 근처에 오래 있으면 손을 머리에 대고 메롱하고 놀리는 듯한 자세도 취한다.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그제서야 일어나서 반격하고, 제압당하면 무릎꿇고 손을 머리에 얹은 채 벌벌 떤다. 사망하면 돌덩어리가 되어 쓰러지면서 산산조각 난다.
2.1.2. 투창병 (Impalers)[편집]
카즈라는 구조물을 하나씩 철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흉포한 전사입니다. 그들의 캠프를 점령하면 이 교활한 세 용병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당신을 위해 싸웁니다. 이들을 적극 활용하세요!
영원의 전쟁터, 불지옥 신단에서 공성 거인을 대체하는 용병으로 등장한다. 종족은 디아블로 세계관의 카즈라.
한 캠프에 장거리 투창을 던지는 카즈라 투창병 세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성 거인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포탑보다 길어서 가만히 냅뒀다가는 구조물을 모조리 철거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웅들이 직접 상대해야 한다. 공성 거인과 다른 점은 공성 거인보다 공격 속도는 빠르지만 방사 피해가 없고 투사체 한방 한방의 피해량은 공성 거인에 비해 상당히 약한 편. 하지만 아군이 된 공성 거인의 투사체는 논타겟이라 피할 수 있는 반면 투창병의 공격은 논타겟이 아닌 타겟팅이다.
2.1.3. 폭격수 (Sappers)[편집]
이 용병들은 오로지 폭발만을 추구합니다! 용병 캠프를 점령하면, 이들은 가장 가까운 공격로를 따라 공격합니다. 폭격수가 살아서 적 구조물에 도착하면, 신나게 구조물로 돌진하여 엄청난 폭발 피해를 줍니다. 적의 핵까지 무사히 접근한 폭격수들은 자신을 날려 직접 핵을 공격합니다!
파멸의 탑, 죽음의 광산에서 등장하는 용병이다. 종족은 미상이지만 잭 오 랜턴을 뒤집어 쓴 허수아비 줄과 유사하다. 평소에는 광역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투척하지만 건물이 보이면 고블린 공병처럼 돌진해서 자폭한다. 자폭 피해가 정말로 커서 중반 이후엔 라인 흔들기에 큰 영향을 준다. 용병을 획득해도 용병이 자폭 공격을 하기까지 호위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참고로 상대가 실바나스라면 돌진 중에 굳어버릴 수 있고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은 지속 침묵 판정이라 건물 앞에 팔을 깔아두면 돌진하다가 침묵을 맞고 팔을 풀기 전까지 일반 공격만 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다른 전장들과 달리 용병과 함께 재빠르게 라인을 미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반대로 방어하는 팀은 돌격병을 치고 있는 자폭병이 보이면 즉시 죽여줘야 라인이 쭉 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꼭 유심히 살펴주도록 하자.
상대방의 핵에 접근할 수 없는 파멸의 탑에서는 공격로 끝에 도달하면 타 오브젝트 획득시의 효과와 같은 포탄으로 변해 머리당 핵에1의 피해를 준다. 한타를 대승하고 종탑을 빼앗은 공격로 끝에서 적과 대치하며 폭격수를 밀어넣어 추가로 핵 체력을 깎는 운영이 필요하다.[15]폭격수들이 포탄으로 변하는 위치는 이전 하나무라의 투석기 밀어넣기와 같이, 핵 관문 앞의 전체공격 포화를 맞는 구간 경계선이다.
한조 패치에서 건물을 향해 돌격할 때는 건물의 포격에 한해 100 방어력을 얻고,[16] 전방의 포탑은 폭격수를 무시하도록 상향되었다.
2.1.4. 화염기갑병 (Hellbats)[편집]
브락시스 항전, 핵탄두 격전지에 등장하는 공성 거인을 대체하는 용병이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화염기갑병으로 공성 거인과 달리 근접 공격을 하며 원작처럼 부채꼴 범위에 광역 피해를 준다. 뛰어난 맷집과 광역 화염공격으로 적의 돌격병을 빠르게 잡고 아군 돌격병을 살려 빅웨이브를 만드는데 능하다.
브락시스 항전에 등장하는 화염기갑병의 경우, 용병들이 전부 저그에 감염된 콘셉트라 점령 전에는 저그에 감염되어 있으며 캠프 점령 후에 멀쩡한 기체가 나와 전투에 참여한다.
화염기갑병은 공격할 때마다 3초간 구조물을 포함한 모든 대상의 방어력을 4씩 깎는다. 이 효과는 최대 -100까지 중첩된다. 최소 방어력은 -25 아래로 내려가지 않지만, 강화 보호막과 같은 방어력 증가 효과를 씹어먹을 수 있어서 대단히 위협적이다.
다른 공성 용병들은 단독으로도 긴 사거리 혹은 강력한 파괴력으로 큰 위협이 되나, 화염기갑병은 단독으로는 건물 포격에 맞다가 포탑도 못 깨고 터지고 만다.[17] 화염기갑병은 건물의 방어력을 깎는 능력에 돌격병 빅웨이브의 화력을 쏟아부어 건물을 깨는 방식에 특화되어 있다. 화염기갑병이 다른 공성 용병들과 비교해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것도, 다른 공성 용병들과 달리 중립일 때보다 아군일 때 체력이 더 높은 것도 이런 스타일 때문.
캠프 공격 / 점령 시 스타크래프트 2의 화염차 대사를 한다.
2.1.5. 돌격대원 (Assault Troopers)[편집]
자세한 내용은 볼스카야 공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6. 놀 (Gnoll)[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터랙 고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투사 계열[편집]
점령하면 아군에 합류하여 공격로를 따라 이동하며 돌격병, 건물과 싸우는 일반적인 용병(2). 공통적으로 한 캠프에 근접형 용병 1~3마리와 원거리 용병 1마리가 있으며, 모두 매수가 가능하다. 대체로 높은 능력치로 공격을 버티며 돌격병과 건물을 공격한다.
2.2.1. 투사 (Bruisers)[편집]
투사 용병들은 상대 팀 돌격병들을 무찌르며 나아가고, 요새의 포격을 유도하며 아군이 진격할 수 있게 돕습니다. 투사들을 처치하고 캠프를 차지해서 그들이 아군을 위해 싸우게 만드십시오.
공포의 정원, 블랙하트 항만,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하늘 사원,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 등장한다. 각 전장별로 외모와 종족이 다르다.
- 공포의 정원, 용의 둥지: 장미꽃 장식이 달린 갑옷을 입었다. 기사의 도끼와 마법사의 지팡이에도 장미꽃 장식이 달려 있다.
- 블랙하트 항만: 중갑을 입었다. 기사는 닻을 무기로 사용하며 마법사는 둘로 갈라진 창을 사용한다.
- 저주받은 골짜기: 중갑을 입었다. 마법사는 가시 장식이 달린 지팡이를 사용한다. 워크래프트 3의 네크로맨서가 레이즈 데드로 소환한 해골과 유사하게 생겼다.
- 하늘 사원: 상체를 드러낸 아랍 풍의 복장을 하였으며 마법사는 공중 부양을 하고 있다. 기사는 시미터를 사용하며 마법사는 뱀 모양 지팡이를 사용한다.
- 거미 여왕의 무덤: 하늘 사원과 유사하나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기사는 도끼처럼 생긴 칼을 사용한다.
기사 세 명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마법사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알파테스트 당시에는 마법사가 기사에게 보호막을 걸어주고, 합류한 이후에는 아군의 공속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오라를 뿜어내거나 주변의 기사들과 돌격병을 치유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으나 밸런스 문제로 전부 잘렸다. 정식 발매 시점에서는 마법사는 영웅을 우선 공격하는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법사는 기사에 비해 공격력이 강한 대신 체력이 낮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점사하는 것이 좋으며, 매수할 때는 죽이는 데 오래 걸리는 기사를 모조리 매수한 다음 마법사만 빠르게 잡는 편이 좋다. 또한 레이저 공격은 채널링이라서 CC기로 끊을 수도 있다.
마법사는 주위의 아군에게 기술 방어력 20을 부여하는 오오라를 두르고 있다. 비점령 상태에서는 자신과 투사에만 적용되지만, 아군에 합류한 이후에는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이 오오라는 마법사가 죽으면 즉시 없어진다.
평상시에는 캠프에 모여 가만히 있지만 공격당하면 알 수 없는 말을 웅얼거리면서 공격한다. 사망하면 기사는 영혼이 사라지는 효과와 함께 갑옷만 남기고 사라지며 마법사는 그냥 증발한다.
2.2.2. 몰락자 영매 (Fallen Shaman)[편집]
몰락자 영매와 영매의 두 사냥개를 처치하면 상대 팀 돌격병들을 씹어 먹고 요새를 불태우며 적진으로의 진격을 돕습니다. 이 교활한 용병은 사냥개가 죽을 때마다 새로운 사냥개를 다시 소환합니다.
영원의 전쟁터와 불지옥 신단에 등장하는 투사 계열의 용병이다. 디아블로 세계관의 용병으로 한 캠프가 근접 공격을 하는 몰락자 사냥개 두 마리와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몰락자 영매 한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매의 생명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공략하기 까다롭다.
아군에 합류하면 원작처럼 사냥개가 죽어도 영매가 20초마다 계속 부활시키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하려면 영매를 먼저 없애야 한다. 이 점을 감안해서인지 사냥개의 생명력은 다소 낮으며, 포탑 두세 방 정도면 죽는다. 보통 투사 용병들이 붙은 돌격병 무리와 공성 용병이 붙은 돌격병 무리가 붙으면 공성 용병이 붙은 무리가 이기는데, 몰락자 영매는 사냥개 부활 덕분에 공성 용병이 붙은 무리와 맞부딪히면 이기는 저력을 보여준다.
캠프 점령 전에는 영매가 사냥개를 되살리지 않으므로 사냥개부터 잡고, 점령 후 공격로를 진격하는 영매 무리를 잡을 때는 사냥개가 먼저 죽으면 사냥개를 되살리므로 영매부터 잡는 것이 유리하다.
2.2.3. 골리앗 / 밤까마귀 (Goliaths / Raven)[편집]
브락시스 항전, 핵탄두 격전지에서 등장하는 용병으로, 투사 계열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한다. 골리앗은 스파르타 중대의 모델링이며 공격력이 낮은 대신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밤까마귀는 일반 공격 대신 5초마다 추적 미사일을 날려 광역 피해를 준다. 밤까마귀는 투사의 마법사처럼 기술 보호막 오오라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원작처럼 투명 유닛을 감지할 수 있다.
캠프 공격 / 점령시 스타크래프트 2 골리앗의 대사가 나온다.
브락시스 항전의 감염된 골리앗의 경우 점령 전에는 공격할 때 초록색 독극물 같은 것을 발사하지만 점령 후엔 일반적인 골리앗처럼 총탄을 발사한다. 어째서인지 핵탄두 격전지의 골리앗은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점령 전일 땐 독극물을 발사한다.
2.3. 시야 제공[편집]
감시탑의 기능을 대신하는 캠프로 점령하면 그곳을 경비하며 아군에게 시야를 제공한다. 적이 점령한 것을 빼앗으려면 이들을 처치해야 한다.
2.3.1. 지원 캠프 (Recon Camp)[편집]
하나무라 사원에서 등장한다. 3명의 옴닉 불량배로 이루어져있으며, 위치는 맵의 상단/하단이다. 점령하면 캠프 주변에 시야를 제공하고 그 지역을 경비한다. 적이 이곳을 차지하고 있을 경우 빼앗으려면 이들을 다시 처치해야 한다. 블리자드 서밋에서 하나무라를 공개하던 당시에 여기에 나온 옴닉 불량배가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나온 옴닉이라고 소개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세히 보면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하나무라를 지키는 야쿠자들 중에 한조에게 화살을 맞는 옴닉이 나오는데 그 모습과 일치한다.
2.4. 아이템 제공[편집]
처치 시 전투에 합류하지 않으며 대신 경험치와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처치 시에 경험치를 주는 다른 용병과 달리 점령 시에 경험치를 제공한다.
2.4.1. 금화 캠프 (Doubloon Camps)[편집]
자세한 내용은 블랙하트 항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포탑 캠프 (Fortification Camp)[편집]
하나무라 사원과 볼스카야 공장에 등장하는 용병이다. 1명의 기술자와 토르비욘의 2단계 포탑의 모습을 한 포탑 1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자는 포탑의 생명력이 80% 이하일 경우 포탑을 수리하여 초당 5.46%의 생명력을 치유한다. 따라서 직접 점령할 때는 기술자부터 먼저 잡는 게 좋다.
잡으면 포탑을 드랍하고, 포탑을 맵에 설치하면 45초 동안 유지되며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포탑은 충돌 크기가 있어 통과할 수 없다. 설치물이긴해도 '용병의 왕'등 용병 강화 특성에 적용을 받는다.
볼스카야 공장의 포탑은 드랍되기 전에 지형 속에 보여지는데 이를 미리 클릭하면 더 빨리 획득할 수 있다.
2.4.3. 지원 캠프 (Support Camp)[편집]
볼스카야 공장에서 등장하며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등장한 거대 로봇이다. 지원 캠프의 용병은 싸우다가 일정 간격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점령하면 치유의 파동이라는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얘가 쓰는 치유의 토템이나 마치 얘가 쓰는 생체장처럼 지면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설치하면 650(+ 분당 5%)의 생명력을 가진 와드가 생성되어, 10초 동안 반경 6.5 내의 아군 영웅에게 총 40%의 생명력과 40%의 마나를 회복시켜 준다.
이 아이템은 드랍되기 전에 지형 속에 보여지는데 이를 미리 클릭하면 더 빨리 획득할 수 있다.
과거에는 높은 체력 + 자가 회복 능력을 가져서 솔캠이 대단히 귀찮은 대신 매수를 쓰면 한 번에 캠프를 점거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매수를 가진 영웅(빛나래, 노바 etc.)을 전략적으로 가져와서 매수 영웅의 가치가 급증했지만, 밸런스 문제 때문에 볼스카야 공장의 출시와 함께 더 이상 회복 캠프에는 매수를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2.5. 우두머리[편집]
다른 용병보다 덩치와 능력치가 크고 아름다운 용병이다. 공통적으로 캠프 하나를 혼자서 차지하며, 정예 용병으로 구분되어 매수가 불가능하다.
2.5.1. 무덤 골렘 (Grave Golem)/모래 골렘(Sand Golem)[편집]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십시오! 이 거대한 용병을 차지하면 상대 팀 핵을 향해 죽음과 파괴의 흔적을 남기며 나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처치 후 점령하면 아군에 합류하여 공격로를 미는 용병. 블랙하트 항만, 저주받은 골짜기, 하늘 사원, 거미 여왕의 무덤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용병이며, 죽음의 광산의 주요 전장 목표로도 등장한다. 세부적으로는 무덤 골렘(Grave Golem)과 모래 골렘(Sand Golem)으로 나뉘며, 각 전장별로 모양이 다르다.
- 저주받은 골짜기: 무덤 골렘 계열. 해골과 나무뿌리가 뒤엉킨 모습을 하고 있다. 죽음의 광산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 블랙하트 항만: 무덤 골렘 계열. 해골과 해산물이 짬뽕된 모습을 하고 있다. 죽으면 먹물이 터지며 사라진다.
- 하늘 사원: 모래 골렘 계열. 딱정벌레의 몸체 위에 인간형의 상체와 코브라 머리가 붙어 있으며 양손이 전갈의 집게 모양이다.
- 거미 여왕의 무덤: 모래 골렘 계열. 하늘 사원과 유사하나 이곳저곳에 붕대가 감겨 있고 아누비스처럼 강아지 머리가 붙어 있다.
무덤 골렘은 다음의 두 가지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 지면 강타(Mega Smash): 잠시 팔을 크게 치켜들었다가 땅을 내리쳐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4.5 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기절시킨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뿌리 생성(Binding Roots): 잠시 후 팔을 땅에 꽂으며 적 영웅의 발치에서 뿌리가 자라나게 하여 3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지속 피해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모래 골렘은 속박하는 기술 대신에 다음의 기술을 사용한다.
- 모래 회오리(Whirling Sands): 10초 동안 유지되는 소용돌이를 생성한다. 소용돌이는 무작위로 천천히 움직이며 적을 이리저리 밀친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2.5.2. 저주받은 기사 (Headless Horseman)[편집]
자세한 내용은 파멸의 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3. 대천사 (Archangel)[편집]
자세한 내용은 브락시스 항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4. 수액 우두머리 (Slime Boss)[편집]
자세한 내용은 핵탄두 격전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5. 얼음 거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터랙 고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삭제된 용병/우두머리[편집]
2.6.1. 거대 집행자(Mega Enforcer)[편집]
하나무라 사원이 리워크 되기전에 있었던 전용 우두머리. 현재는 삭제 되었다.
우두머리는 거대 집행자(Mega Enforcer)라는 이름의 양손에 작은 낫을 하나씩 든 거대 로봇이다. 거대 집행자는 다음의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 삼키기 (가칭): 1초 후, 영웅 하나를 집어삼켜 5초 동안 모든 행동을 막는다.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에너지 고리 (Energy Ring): 자신의 주위에 6초 동안 유지되는 고리를 만들어 지속 피해를 준다. 주로 영웅을 잡아먹은 직후에 사용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맵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었고[25] 사방이 탁 트인데다가, 바로 옆에 양 팀의 화물이 지나가는 경로가 있어서 우두를 잡을 때 들키기 쉽다. 게다가 영웅 하나를 잡아먹는 패턴, 그리고 주위에 굉장히 아픈 O자 고리를 까는 패턴 때문에 퇴각하기도 힘들고 우두를 끼고 싸우는 것도 피해가 크다. 때문에 솔우두는 거의 불가능, 몰래우두는 일단 시도는 가능하지만 걸렸다간 전멸하기 딱 좋다. 점령하면 적의 핵에 1의 피해를 주었다.
삼키기는 약화 효과를 제거하는 듯 하다.16초부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20:34:55에 나무위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용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각 캠프마다 공격로가 정해져 있다.[2] '회유(懐柔)한다'고도 표현한다.[3] 신단이 맵 6시지역에만 생성되는지라 일반적으론 12시 쪽의 탑라인을 조율할 수 없어서 투사를 획득한 쪽이 매우 긴 시간동안 일방적으로 상대 요새를 공격할 수 있게된다. 물론 너무도 잘 알려진 용병 운영이기 때문에 대부분 서로 맞 투사를 먹는 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된다.[4] 대부분 광산 경쟁에서 밀린 쪽이 울며 겨자먹기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공성 용병을 먹거나 재정비를 하는 타이밍을 늦출 수 있어 해골을 많이 획득한 쪽이 무덤골렘에 집결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간혹 해골 획득이 끝나기 전에 획득하는 경우도 있는데 뻇기는 쪽은 거의 무조건 방어를 해야해서 대형 해골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5] 공물을 두고 1분 이상 매우 긴 시간 동안 대치전이 벌어지기 쉬워 한쪽만 용병을 가져간 경우 공성 피해 누적량이 매우 커진다. 막는 타이밍이 너무 늦으면 4:5 한타가 열리고 막지 않으면 건물이 다 작살난다.[6] 대표적으로 소냐, 렉사르[7] 대표적으로 일리단, 도살자[8] 전 맵 공통으로 돌격병이 30초마다 생성되기 때문에, 혼자 지키던 공격로를 비우고 용병을 먹을 때 이동 동선 포함 30초 이상을 소비하면 경험치를 손해본다. 또한 용병을 빠르게 처리하고 한타에 합류하는 것이 유리하다.[증가] A B C D E F G H I J K L 중립 용병의 경우 30분 이후에는 능력치가 증가하지 않으나, 아군에 합류하는 용병은 60분까지 능력치가 일정하게 증가한다.[9]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10] 영웅에게 50% 감소한 피해를 주고,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11] 영웅에게 50% 감소한 피해를 준다.[12]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13] 돌격병, 구조물,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14] 선형으로 증가하지 않고, 매 분마다 거듭제곱으로 증가한다.[15] 의외로 이 사실을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초보자 구간에서 "성채 밀었는데 뭐하러 그거 먹어요"하고 욕을 먹는 답답한 경우가 있다[16] 즉, 사실상 건물 상대로는 무적 상태와 다를 바가 없다.[화] A B 반경 2.5, 중심각 120˚의 부채꼴 모양 범위에 방사 피해를 입히고, 적의 방어력이 4만큼 감소하는 디버프를 건다.[17] 다른 공성 용병과 달리, 상대의 요새가 쌩쌩할 땐 상대 진영의 화염기갑병을 먹어도 큰 위협이 되기 힘든 이유. 그래도 상대가 화염기갑병을 쓰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먹는게 좋다.[18]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19]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20] 2초 동안 정신을 집중하여 적 하나에게 0.75초마다 지속 피해를 준다. 소환물에는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9초.[몰] A B C D 돌격병, 구조물,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21] 아군에 합류한 밤까마귀 한정으로, 31분부터는 분당 100씩 증가한다.[22] 31분부터는 분당 5씩 증가한다.[23]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우두] A B C 돌격병, 구조물, 소환물에 100%의 추가 피해를 준다.[24] 0.25초마다 피해를 준다.[25] 현재는 화물이 나오는 지점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