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나츠메 우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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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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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여성
종 족
요괴
계약자
나토리 슈이치
성 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키노 사츠키

1. 개요
2. 작중행적
3. 인물 관계
4. 기타



1. 개요[편집]


나츠메 우인장》에 등장하는 요괴. 나토리 슈이치식신으로 웃는 얼굴의 외눈박이 오니 가면을 쓰고 있다. 나토리가 등장할 때 히이라기도 같이 등장할 때가 많다.


2. 작중행적[편집]


본래는 산을 지키는 요괴였으나[1] 어느 기도사에게 붙잡혀 목에 감은 기다란 동아줄에 묶여 저택과 광을 수호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오랜 세월 묶여있는 동안 수차례 도망가려고 해봤지만 결국 구속을 풀지 못해 포기하고 있었다.

도망치지도 못하고 몇 년이고 하염없이 앉아 있던 차에 그 집에 머무르던 '''요괴를 보는 힘을 가진 어린 사람의 아이가 그녀를 발견하여 상처에 붕대를 매어 주었고, 당시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탓[2]이라 자책하는 아이에게 사람의 아이는 그런 힘이 없으며, 너는 그냥 보통의 다정한 아이일 뿐이라고 말해준다.

세월이 흘러 성장한 사람의 아이가 퇴치사가 되어 마을로 돌아오자 그에게 붕대를 매어 준 은혜를 갚기 위해 퇴치당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또다른 사람의 아이가 중간에 끼어들어 제령을 저지하고, 그 순간의 충격으로 어린 시절 만났던 요괴의 기억을 떠올린 퇴치사 나토리가 그녀를 알아보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후에는 나토리의 식신이 되어 '히이라기'라는 이름을 받았다.


3. 인물 관계[편집]


  • 나토리 슈이치
오랜 세월 묶여있는 동안 수차례 도망가려고 해봤지만 결국 구속을 풀지 못해 포기하고 있던 과중에 어린 나토리와 만난 적이 있었으며, 현재는 그와 계약을 맺어 식신으로 활동하고 있다.

  • 나츠메 타카시
나토리와 친구 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분이 생겼다.

나토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은근히 티격태격하는 사이.[3] 참고로 히이라기는 야옹 선생을 '돼지 고양이'라고 부른다(…)


4. 기타[편집]


  • 히이라기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요괴가 인간과 계약할 때는 본명이 아닌 가명을 사용하는데, 요괴의 본명이란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시크한 성격에 어울리게 침착한 톤으로 말하며 가끔씩 이런 톤으로 조용히 개그를 칠 때가 있는데 이게 은근히 귀엽다.

  • 《나츠메 우인장》에 등장하는 요괴 중에서도 제법 인기가 많은데 비중있는 여성형 요괴라 그런 듯.[4] 특히 애갤러스 양반들 사이에서는 타키토우코 아주머니와 함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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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인 히이라기(柊)의 모티브인 호랑가시나무 역시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는 식물로 여겨진다.[2] 어린 시절의 나토리이상한 것을 보는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라 생각 하고 있었다.[3] 나토리의 다른 식신들인 우리히메와 사사고하고도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특히 사사고하고는 마주치면 으르렁거리기 바쁘다...[4] 단역까지 포함하면 여성형 요괴는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