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스(신발)

덤프버전 : r20190312

분류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히어로메이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힐리스(히어로메이커) 문서
힐리스(히어로메이커)번 문단을
힐리스(히어로메이커)#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s12.postimg.org/131.png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발 뒤꿈치쪽에 바퀴가 달린 신발.

2. 상세[편집]


이름의 유래는 해당 신발을 제작한 회사의 브랜드인 Heelys다.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휠(wheel)리스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2003년 당시 가수 SE7EN이 1집 활동을 할 때 뮤직비디오, 무대 등에서 이것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초등학생들이 자주 보는 재능방송의 막간 광고 시간의 홈쇼핑 광고에도 힐리스가 나왔다. 그리하여 초등학생들 사이에 유행이 되어 등골 브레이커의 일종으로도 활약하였다. [1]

힐리스는 움직이기 썩 편한 편이 아니다. 일단 바퀴를 타면 드르륵 하면서 움직이는데 대한민국 대부분에 깔려있을 보도 블럭에서는 덜덜덜덜 하면서 다녀야 될 뿐더러, 인라인 스케이트에 비해서 더 느린 편이다. 바퀴가 달려있어서 걸을 때마다 바퀴가 자꾸 덜거덕덜거덕거려 제대로 걷기도 힘들다. 특히 발목을 계속 꺾고 발꿈치 만으로 선듯한 자세로 타는 물건이라 발목에도 무리가 간다.

내구도도 그리 좋은 물건은 아니다. 일단 사용 방법 상 발 뒤축부터 심하게 마모가 되기 때문에 험하게 사용하다 보면 바퀴 쪽이 깨지거나 밑창 쪽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힐리스 정품 신발은 그래도 꽤나 튼튼했지만, 카피 브랜드 제품은 신발 밑 부분이 깔창 급으로 엄청나게 얇아 발 뒤꿈치 뼈로 바퀴가 굴러가는 느낌을 체험할(!!)수 있는 지경이었다. 중고등학생 실내화가 더 튼튼했다

일반 도보 이동시 바퀴가 탈착이 가능하다 보니 빼고 다닐 수도 있을 뿐더러 끼워 놓고 다녀도 그다지 불편하진 않았다. 바퀴를 뺐을 경우 바퀴가 있던 자리를 막아주는 마개용도의 "휠캡"을 사용하여야 하며 그러지 아니하면 바퀴 대신 돌이 끼어드는 꼴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예 신발 밑창에 문을 만들고 신발 옆의 버튼을 누르면 바퀴가 튀어나오는 모델들도 있었으며, 이런 고급 모델은 휠캡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커뮤니티로는 최초로 생긴 세이프힐링(지금은 주소조차 남지 않았다.), 최대 커뮤니티였던 S.F.H.M., 세 번째로 회원이 많았던 힐리스 매니아를 비롯해 지역 별로 다양한 모임이 있었다. 하지만 S.F.H.M은 운영자의 사리사욕으로 인해 본인의 스튜디오를 홍보하는 곳으로 변질되었고, 카페 자료를 홀랑 날려먹었다. 힐리스매니아도 일부 운영진끼리 친목질을 하는 카페로 변질되었고, 이에 기존 S.F.H.M.과 일부 힐리스매니아 회원들이 합심하여 새로운 힐리스매니아 카페를 만들었지만 활동 미비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운영자가 군대를 다녀왔더니 다음 아이디가 사라져있었다고.

나름 잘 나가던 시절에는 국내에서 디자인 공모전도 있었고 힐리스를 이용한 트릭을 주로 하는 비보이 비스무리한 대회도 있었으며 심지어 본사에서 지원하는 프로팀, 안무에 접목한 세계 대회도 존재하였으나, 국내 선수들의 실력이 아무리 출중했더라도 이들은 나이 때문에 군, 입대 문제를 피할 수 없어서 출국이 안 되는 바람에 친분이 있는 다른(일본) 팀을 출전시켰지만 결과는 망했어요.

다만 위 이야기는 한국 한정, 힐리스는 현재도 외국에서는 꾸준히 신 모델이 나오는 중이며 시장이 유지되고있다. 한국으로 수입은 잘 안되지만 구입하고 싶다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이나 직구[2]를 알아보도록 하자.

3. 여담[편집]


이를 카피하여 신발에 바퀴가 있는게 아니라 바퀴를 휴대하여 탈착식으로 어느 신발에나 사용할 수 있는 플리스(PLIWS)라는 제품도 있었다. 현재는 프리 롤러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도 힐리스에 비해서 훨신 저렴하고 속도도 더 빠르다. 인터넷 상에서는 삼선슬리퍼를 힐리스처럼 개조한 슬리스(...) 짤방도 있다.

앞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앞바퀴가 달린 제품도 있었다. 따라서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탈 수가 있었다.

한때 초등학생들의 부러움의 상징 중의 하나였지만, 다루기가 쉽지 않은 물건이라 힐리스를 신고 가다가 넘어지거나 차에 치이는 등의 사고가 보도되면서 인기가 식기 시작했다. 결정타는 2003년 7월 6일에 전주에서 발생한 실족 사고였다. 당시 기사 전주시 전주천 도토리골 인근 둔치에서 한 어린이가 힐리스를 타고 놀다가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린 것. 경찰과 119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익사 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사고는 긴급구조 119에서 '슬픈 운동화'(2003년 7월 29일 방영)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바가 있으며, 수 많은 부모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고, 부모들의 반발에 판매 처가 줄어들면서 유행이 끝나고 말았다.

그런데 2016년 후반부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듯 하다. 그래서 길거리 등지에서 초등학생들이 힐리스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

그리고 덕분에 식당에선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깃집. 음식을 들고 서빙하는 음식점이나 숯불을 옮기는 고깃집에서 이걸 타고 다니다간 종업원들의 표정이 아주 험악해지고 부딪혀서 떨어지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지니 특히 조심하자. 최근 들어 식당에서 힐리스를 금지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4. 창작물에서[편집]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는 이걸 신고 다닌다. 기동성이 우월하고 타격을 받았을 때 쭉 밀리는 것이 멋있다나(...).과연 중2병.

헌데 만화 도박마의 중년 아저씨 키루마 타츠키도 이걸 신고 다닌다(...). 다만 이 인간은 원체 먼치킨급 캐릭터라 그런지 쓸데없이 간지난다.

요츠바랑!에서도 미우라가 신고 나온다. 시간 진행이 느린 작품의 특성으로 인해 붕괴(...)된 시간흐름의 상징같은 물건으로 연재 초기분에는 2003년 즈음 유행한 힐리스가 등장하고 최근 연재분에서는 2011년에야 데뷔한 가수가 언급되고 있다(...).


[1] 그 당시 초등학생들은 포켓몬 빵의 씰만 챙기고 빵은 버렸고, 중, 고등학생들은 노페 패딩으로 부모님 등골을 제대로 빨아먹었다, 직딩때에는 마리오 피규어만 챙기고 햄버거는 버렸다. 2003년 당시 초등학생 신분이면 1991~1996년 생, 주요 고객층(...)이었던 2학년~6학년은 1991~1995년 생. 6년 뒤인 2009년 초부터 2011년 말까지 노페 패딩 열풍이 불어닥쳤다. 당시 노페 패딩의 주요 고객층은 중고등학생이었던 1992~1997년 생으로 꽤 겹친다.[2] 종류가 더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