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E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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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은 UTC+1 시간대.
벨기에는 후반 8분 마르크 데흐리서가 대한민국의 골키퍼 최인영과의 1:1 상황에서 최인영의 키를 훨씬 넘기는 칩슛을 찼는데 그 슛이 위로 크게 떴다가 내려가면서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1:0으로 벨기에가 앞서갔다. 후반 19분 벨기에의 미셸 더 볼프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아버렸고 결국 2:0으로 벨기에가 이겼다.
벨기에는 전반 16분 클레이스터르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1:0로 앞서갔고 6분 뒤에 엔조 시포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점수를 2:0로 벌렸다. 후반 3분에 쾰레만스가 골을 넣으며 3:0로 점수를 더 벌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아버렸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벤고에체아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고 벨기에가 3:1로 이기며 E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는 벨기에한테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성적이 1무 1패가 되면서 다음 경기인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페인은 전반 23분 미첼 곤살레스의 선제골로 1:0로 앞서갔으나 전반 43분 대한민국의 황보관이 강력한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1] 점수는 1:1이 되었다. 후반 16분 스페인의 미첼 곤살레스가 프리킥으로 대한민국의 선수 7명의 수비벽을 뚫고 골을 넣으며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36분 스페인의 미첼 곤살레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3:1로 스페인이 이겼다.
스페인은 전반 20분 미첼이 벨기에의 골키퍼 미셸 프뢰돔한테 방향을 읽혔으나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으며 1:0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28분 벨기에의 페르보흐트가 스페인의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 점수는 1:1이 되었다. 스페인은 전반 38분 고리스가 골을 넣으며 점수는 2:1로 다시 앞서갔고 결국 이 스코어를 그대로 지키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가 대한민국을 1:0로 꺾고 간신히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그 결승골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심 툴리오 라네세를 비롯한 여러 심판들이 그 판정을 무시하고 그대로 골로 인정해서 얻은 부정한 승리였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전반전을 상대에게 리드당하지 않은 채 끝낸 것은 이 대회가 유일하다.[2]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E조의 3개국인 우루과이, 스페인, 벨기에는 자신들이 올라간 16강에서 모조리 전멸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우루과이는 이탈리아에게 0:2로 져서 떨어졌고 스페인은 유고슬라비아에게 1:2로 져서 떨어졌으며 벨기에는 잉글랜드에게 0:1로 져서 떨어졌다.
1. 개요[편집]
경기 시간은 UTC+1 시간대.
1.1. 1경기: 벨기에 2 : 0 대한민국[편집]
벨기에는 후반 8분 마르크 데흐리서가 대한민국의 골키퍼 최인영과의 1:1 상황에서 최인영의 키를 훨씬 넘기는 칩슛을 찼는데 그 슛이 위로 크게 떴다가 내려가면서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1:0으로 벨기에가 앞서갔다. 후반 19분 벨기에의 미셸 더 볼프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아버렸고 결국 2:0으로 벨기에가 이겼다.
1.2. 2경기: 우루과이 0 : 0 스페인[편집]
1.3. 3경기: 벨기에 3 : 1 우루과이[편집]
벨기에는 전반 16분 클레이스터르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1:0로 앞서갔고 6분 뒤에 엔조 시포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점수를 2:0로 벌렸다. 후반 3분에 쾰레만스가 골을 넣으며 3:0로 점수를 더 벌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아버렸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벤고에체아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고 벨기에가 3:1로 이기며 E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는 벨기에한테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성적이 1무 1패가 되면서 다음 경기인 한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1.4. 4경기: 대한민국 1 : 3 스페인[편집]
스페인은 전반 23분 미첼 곤살레스의 선제골로 1:0로 앞서갔으나 전반 43분 대한민국의 황보관이 강력한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1] 점수는 1:1이 되었다. 후반 16분 스페인의 미첼 곤살레스가 프리킥으로 대한민국의 선수 7명의 수비벽을 뚫고 골을 넣으며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36분 스페인의 미첼 곤살레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3:1로 스페인이 이겼다.
1.5. 5-1경기: 스페인 2 : 1 벨기에[편집]
스페인은 전반 20분 미첼이 벨기에의 골키퍼 미셸 프뢰돔한테 방향을 읽혔으나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으며 1:0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28분 벨기에의 페르보흐트가 스페인의 골키퍼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 점수는 1:1이 되었다. 스페인은 전반 38분 고리스가 골을 넣으며 점수는 2:1로 다시 앞서갔고 결국 이 스코어를 그대로 지키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 5-2경기: 우루과이 1 : 0 대한민국[편집]
우루과이가 대한민국을 1:0로 꺾고 간신히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그 결승골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심 툴리오 라네세를 비롯한 여러 심판들이 그 판정을 무시하고 그대로 골로 인정해서 얻은 부정한 승리였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전반전을 상대에게 리드당하지 않은 채 끝낸 것은 이 대회가 유일하다.[2]
2. 이후[편집]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E조의 3개국인 우루과이, 스페인, 벨기에는 자신들이 올라간 16강에서 모조리 전멸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우루과이는 이탈리아에게 0:2로 져서 떨어졌고 스페인은 유고슬라비아에게 1:2로 져서 떨어졌으며 벨기에는 잉글랜드에게 0:1로 져서 떨어졌다.
[1]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전반전에 득점한 것이었다. 동시에 이 대회의 유일한 대한민국 골이기도 했다. 이후 다다음 월드컵에서 하석주가 두 번째로 전반전에 득점한 골이자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 역사상 최초의 선제골을 넣게 된다.[2] 4강 신화를 일구었던 2002년 대회마저 미국과의 2차전을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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