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공주님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022년 8월 8일 발매된 반설희의 정규 1집이다.
2. 발매 전[편집]
3. 음반 소개[편집]
[ 앨범 설명-음원 사이트 펼치기 · 접기 ] 당신은 전생의 존재를 믿나요?
"그날 경찰들에게 쫓기다 도시로 이어지는 길옆 풀숲에 숨었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없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난 살아있었고, 죽어있었고, 나는 내가 아니었지만... 나였다.
노란 등이 따스히 켜진 대도시의 아파트. 하얀 벽지와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우호적인 사람이었으나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으나... 인간이었다.
그 사람은 내가 풀숲에서 죽었다고 한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른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인공두뇌와 인공신체로서 살아있었고분명히 확실한 나였는데··· 그런데도 일단은, 나는 그때 한 번 죽었다. 살아났다는 말을 해야 하는지, 혹은 태어났다고 말해야 하는지는알 수 없다. 그래도 일단 살아있으니, 나는 또 죽을 테고, 그러니 그때는 첫 번째 죽음이었다고 해야겠지.
풀숲에 숨지 않고 원래 있던 곳에 있었으면 나는 발각되지도 쫓기지도 않았을 거고 죽지 않았을 테다. 어떤 것이 더 옳은 선택이었는지는알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죽었고 더 이상 그 이전 일의 책임에 물음을 받을 이유가 없었다. 나를 살리는 (혹은 나를 복사하여 옮기는) 것은 아무리 그때라고 해도 쉽지 않았으나 나의 핏줄은 파랗고 은빛의 세계와 지독히도 얽혀있었는지···"
···
so, am i 「heroine」 again?
[ 앨범 설명-뮤즐리 홈페이지 펼치기 · 접기 ] "그날 경찰들에게 쫓기다 도시로 이어지는 길옆 풀숲에 숨었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없다가··· ···
정신을 차려보니 난 살아있었고, 죽어있었고, 나는 내가 아니었지만... 나였다.
노란 등이 따스히 켜진 대도시의 아파트. 하얀 벽지와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우호적인 사람이었으나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으나... 인간이었다.
그 사람은 내가 풀숲에서 죽었다고 한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른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인공두뇌와 인공신체로서 살아있었고 분명히 확실한 나였는데··· 그런데도 일단은, 나는 그때 한 번 죽었다. 살아났다는 말을 해야 하는지, 혹은 태어났다고 말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일단 살아있으니, 나는 또 죽을 테고, 그러니 그때는 첫 번째 죽음이었다고 해야겠지.
풀숲에 숨지 않고 원래 있던 곳에 있었으면 나는 발각되지도 쫓기지도 않았을 거고 죽지 않았을 테다. 어떤 것이 더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죽었고 더 이상 그 이전 일의 책임에 물음을 받을 이유가 없었다. 나를 살리는 (혹은 나를 복사하여 옮기는) 것은 아무리 그때라고 해도 쉽지 않았으나 나의 핏줄은 파랗고 은빛의 세계와 지독히도 얽혀있었는지···"
4. 수록곡[편집]
4.1. 마법의 낮[편집]
4.2. 발레리나 (oh oh)[편집]
- 발매 전 제목은 '넌 날 사랑하지 않아'였다.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4.3. 달의 광장[편집]
4.4. 금사슬나무[편집]
- 발매 전 버전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4.5. ... (dot dot dot)[편집]
- 발매 전 버전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2023년 4월 15일, 반설희의 곡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4.6. 나의 세상에서[편집]
4.7. love me 100[편집]
5. 여담[편집]
- 앨범 이름은 원래 청순가련 (淸純可憐)이 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