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동일한 장소에서 2023년 3월 발생한 화재에 대한 내용은 2023년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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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30일 20시 55분경,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공장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원인 파악 중"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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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근무자 1천여 명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타이어 화재, 근무 직원 1천여명·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불이 난 물류창고는 타이어 80만여 개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로서 당시 타이어 10만여 개를 보관 중이었고 한국타이어 대전 물류공장 대형화재, 타이어 10만여개 보관중 타이어가 타면서 유독가스와 연기가 인근을 뒤덮었다. 물류창고가 전소되어 보관 중이던 타이어 18만 3천여 개가 망실되는 등 잠정 피해액은 6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피해액 66억원 잠정집계

인근을 지나는 고속철도 선로에 불이 옮겨가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지는 한편 열차는 서행 운행하였다. 한편 석봉네거리∼대덕경찰서 구간의 도로 교통이 통제되었다. 화재 발생 2시간 10분가량이 지난 23시 13분경 큰 불길이 잡혔으며 한국타이어 화재, 물류창고 전소…큰 불길 잡혀 화재 발생 12시간 가량이 지난 이튿날 08시 30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주민들 긴급대피 소동 "인명피해는?" 또한 불을 끄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방 폐수가 인근 금강으로 유입되어 인근 지역 식수 오염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강과 불과 5㎞… 소방폐수 유입 우려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난 것에 대해 '래크식(적층식) 자동창고'에 대한 방재설비 기준의 허술함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또한 한국타이어 물류창고는 당시 창문 없이 패널로 덮여 있어 소방수를 뿌릴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 패널이 다 녹은 후에야 제대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빌딩같은 적층식 자동창고… 소방시설은 주택수준 그쳐 이후 3개월에 걸쳐 화재 원인에 대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내사가 진행되었으나, '원인 미상'으로 종결되었다. 불이 난 물류창고가 완전히 녹아내리다 보니 화재 원인의 감식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한편 한국타이어 측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추산된 피해액은 155억 원이었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원인 미상

한국타이어 공장은 2002년 금산/2006년 대전/2010년 금산에 이어 2000년 이후에만 무려 네 번이나 화재가 일어났다. 4년 주기설 이로 인해 한국타이어 측의 화재 예방 조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나,한국타이어 공장 4년마다 한차례꼴 화재 <대전> 9년 후에 2023년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