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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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정승환의 2022년 연말 콘서트
2. 공연 소개[편집]
의식하지 않은 채 보내는 일상의 나날은
금세 흩어져버리지만
어느덧 두 뺨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웁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마치 시간이 조금씩 얼어붙기라도 한 듯,
하염없이 천천히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히
그 계절이 하루라도 서둘러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래요, 겨울입니다.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우리가
다시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따스하게 서로의 1년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
어느덧, 여러분과 맞이하는 네 번째 겨울이네요.
그동안 잘 지냈나요?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3. 포스터[편집]
4. 일정[편집]
5. 세트리스트[편집]
6. 공식 MD[편집]
7. 관련 콘텐츠[편집]
7.1. 무대 영상[편집]
8. 여담[편집]
- 공연 소개는 정승환이 직접 적은 글이다.
- 꼬박 1년을 준비한 공연이라고 한다. 작년 연말콘이 끝난 직후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2022년 1월부터 감독님께 연락을 드려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포스터 촬영, 합주 연습 등 콘서트와 관련된 일정을 평소보다 일찍 시작했다고.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이라는 부제는 한 해의 끝에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좋았다', '다사다난했다', '힘들었다' 등 수많은 감정과 기억들이 담겨있겠지만은 결국에는 그 모든 것들이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 짓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
- D-100부터 D-10까지 10일 단위로 올라오던 D-day 영상은 첫콘날인 12월 30일에 맞춰 오후 12시 30분에 올라왔다.
-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터뷰 응모를 받았다. 콘서트 전에 미리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며 콘서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라 공지했으며, 실제 인터뷰는 '고마워하고 있어' 무대 전 VCR로 송출되었고, 응모와 함께 보냈던 사진들은 '고마워하고 있어' 무대 연출에 활용되었다.
- 공연장 MD 부스 옆에 '다시, 봄'[6] 이라는 이름의 부스가 있었는데 그 안엔 몸을 녹일 수 있는 야외용 난로들이 여러 대 설치되어 있었다.
- 본무대가 전체적으로 스노우볼 모양으로 생겼다.
- 작년 연말콘에 이어 올해에도 '제자리'를 부른 후 눈물을 흘렸다. 다만, 작년과는 달리 무대 중이 아닌 무대가 끝난 후에 눈물을 보였다.
- 정승환 단독 콘서트 최초로 돌출 무대가 있었으며, 디데이, 타임라인, 믿어, 뒷모습, I Will, 겨울이 좋아졌어 등의 노래에서 돌출 무대를 활용했다.
- 관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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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31일에는 앵콜이 나와 한 번 더 췄다.[2] 끝 두 곡의 경우 현장에서 즉흥으로 신청을 받아 불렀다.[3] 배경음악은 비발디 사계 가을 3악장이며, 영상은 10월 1일에 올라왔다.[4] 영상이 올라온 11월 20일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날이었다.[5]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라온 사진이다.[6]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의 첫 번째 트랙 제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7] 참고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널리 알려진 그 버전으로 췄다.[8] 12월 31일의 세트리스트가 첫콘과 다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최종 큐시트는 17차에서 더 추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