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강화나무몽둥이(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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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9렙 나무몽둥이.png
파일:99렙 나무몽둥이 에고.png
처음 모습
에고(Ego) 등급
1. 개요
2. 특징
3. 위력
3.1. 전적
4. 기술
5. 기타
6. 여담



1. 개요[편집]


99강화나무몽둥이에 나오는 주인공 이지우무기다.


2. 특징[편집]


원래 +10강화만 되도 성공확률이 3%인데 주인공은 단번에 99강화까지 성공해버린다.[1] 그냥 부서질 때까지 얼마나 가나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하다가 끝까지 성공해버린 것이다. 98렙에서 99렙으로 강화하는건 1/39,614,081,257,132,168,796,771,975,168(3양 9614자 812해 5713경 2168조 7967억 7197만 5168분의 1) 에 불과한다.[2]

온라인 게임마다 강화 수치에 따라 능력치가 각각 달라지는데(예를 들면 뮤 온라인은 매 +1강마다 능력이 +3씩 일정하게 올라가다가 +10강은 +4, +11강은 +5, +12강은 +6, +13강은 +7, +14강은 +8, +15강은 +9 이런 식으로 올라간다.) 작 중 게임인 크로노 라이프의 경우는 단순무식하게 매 +1강 마다 *2이다.[3] 그 대신 강화에 실패하면 +0이 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 파괴된다. 강화 성공시 능력치의 폭이 큰 만큼 실패에 대한 용서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즉, 99강까지 띄웠다는 것은 능력치가 +633,825,300,114,114,700,748,351,602,688(63양 3825자 3001해 1411경 4700조 7483억 5160만 2688=299) 만큼 상승한 것을 의미한다. 저러니까 살살 스쳐도 대량학살이 나는 것이다.

원래는 내구도는 5로 매우 처참하지만, 쌍두룡 우르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에고소드로 진화하여 내구도가 ∞(무한)이 되었으며 동시에 귀속템까지 되어 타인이 스틸을 써서 강탈하여도 직접 장비해서 쓸 수는 없다.[4]


3. 위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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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질러버린 일격(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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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상 현실 게임 역사에 기네스 기록이 하나 새겨졌다, '단 한 순간' 게임오버 된 플레이어 숫자 850,617명[5]


이젠 니들이 배울 차례다. 이 ㅆ벌럼들아.

- 이지우


기본 일격이 대륙을 가르며 거리는 지구 바깥까지 날아갈 정도의 위력이며, 풀파워로 휘두르면 대행성파괴무기가 된다.

다만 본질적으론 데미지만 높은 아이템일 뿐이라서 만능은 아니다. 루나, 하백처럼 딜찍누 방지 패턴을 가진 보스는 이 아이템만으론 이기기 어렵다. 그래도 최강의 유일 보스인 우르스를 단 두 방에 제압[6], 10년 후 등장했어야 할 아벤타도르를 툭 건드린 것 만으로 어깨죽지를 날려버리고 수십만 단위로 PK가 가능한 미친 스펙인 건 틀림없다.

3.1. 전적[편집]



<1화>
  • 99 강화 성공 후 실수로 놓치고 떨어져 버렸는데 땅에 닿자 거대한 일격이 나가며 대륙, 아니 행성 바깥까지 일격이 나가며 무려 850,617명이 그 일격에 즉사했다.

<2화>
  • 한 사내와 시비가 걸리지만 단숨에 날려버린다.
  • 쌍두룡 우르스의 한쪽 머리를 완전히 제거하며 단번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우르스와 계약하며 에고 소드로 진화하였다.
  • 남은 우르스의 잔당들이 복수를 위해 달려오지만 일격에 저지한다.
  • 세계연합길드에게 100억 골드의 현상금이 걸린다.[7]

<3화>
  • 세계연합길드 정의길드인 수호길드가 잡으러 오지만 일격에 군주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며 제1왕국의 수도가 증발하였다.
  • 세계연합길드 전원이 잡으려고 하지만 모두 압도적으로 처참하게 털린다.

<4화>
  • 생명의 여신과 만나게 되어 싸우지만 일격이 통하질 않았는데 이때 전력으로 내리쳐 행성(ST389), 아니 서버 자체를 폭파시킨다.

<5화>
  • 여자 격투가를 구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고르우스들을 일격에 처리한다.

<6화>
  • 프론트 마을 인근 시작의 던전에서 러브가 직접 싸우라고 명령하자 뒤에 나타난 버니베어가 나오자 툭 쳤는데 한 방에 날아간다. 뒤에서 버니베어 무리들이 나오자 안 죽게 때리는 연습을 하여 버니베어 무리들을 처리한다.

<7화>
  • 버니베어에게 안 죽게 때리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한라산 길드가 나타나 길드 일원 도적의 스틸에 걸려 빼앗긴다.

<8화>
  • 적의 귀속을 거부하여 스틸에 벗어나 한라산 길드 일원들을 해치우고 한라산 길드의 집에 가서 간부들을 해치운다.

<9화>
  • 한라산 길드 일원들을 해치우고 길드장 왕씨에서 안 죽게 때리기로 혼낸다.

<11화>
  • 직업의 신을 소멸시켰다.

<12화>
  • 죽은 자의 골짜기에서 우르스의 군단들을 1시간 정도 사냥했다.

<43화 ~ 44화>
  • 이지우의 레벨을 아득히 초월한 레벨 3980의 아벤타도르를 살짝 툭 친 것만으로 왼쪽 어깨죽지를 날려버렸다. 심지어 레벨 9999로 완전체가 된 아벤타도르한테도 밀리지 않았다.

4. 기술[편집]


내구도가 무한이라는 것과 귀속이 달린 것, 강화가 최대치라는 것 빼면 평범한 나무몽둥이라서 딱히 이 무기만의 고유 기술은 없고, 그저 어느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힘을 주면서 휘두르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기껏해야 지은 기술명이라고 해 봐야 3화에서 아브라 카다브라의 고대마법이 멋있어서 한 번 지어봤을 뿐이고, 직관적이고 평범하다.

  • 올려치기
이름 그대로 올려치기, 다만 위력이 위력인 지라 하늘을 뚫고 지구 바깥까지 날아가며 이걸로 우르스의 잔당과[8] 아브라 카다브라의 고대마법 붕괴를 깨부수며, 여성 격투가를 덮치려 했던 고르고우스 수십수백 마리를 일격에 전멸시킨다.

  • 내려치기
이름 그대로 내려치기, 역시 위력은 위력인지라 다음 마법을 준비하던 아브라 카다브라를 저지하며 생명의 여신에게도 썼으나 신이기에 통하지 않았다.

이름 그대로 안 죽을 정도로만 때리기. 힘숨찐 컨셉을 위해서 몬스터를 한 방에 죽이지 않기 위해 힘조절을 연습해 겨우 성공했다.[9] 말이 안 죽을 정도이지 실상은 최대한 살살 때리는 것인데, 그럼에도 웬만한 몬스터들이 전부 빈사 상태까지 간다. 힘숨찐 컨셉이 끝난 뒤에는 러브 대장의 쩔을 도와주거나 잡몹 사냥 같은 과한 위력이 필요하지 않을 때 사용 중.

  • 연속 베기
마스터 노비스의 특성인 모든 직업의 혼을 가져다가 사용한다. 그중 '검사의 혼'을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는 기술로, 이름 그대로 평범하게 연속 공격을 하는거다. 문제는 무기가 무긴지라 연속 휘두르기로 인해 생긴 충격파가 행성권을 가볍게 뚫고나가 우주에서 연속으로 터지는 괴랄한 위력을 자랑한다.

  • 연속 베기 - 안 죽게 때리기 ver.
우라칸과의 대결에서 안죽게 때리기로 막대한 데미지를 주자 우라칸이 먹어치운 데이터들이 유저에게로 돌아간것을 보고 시전했다. 역시 말 그대로 한방한방을 안죽게끔 조절해가면서 때리는데, 여태까지 나온 안죽게 때리기의 위력이 대상을 개피까지 확 깎아버리는,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만 보내버리는 기술인걸 감안하면 우라칸의 회복력에 맞춰 풀피가 될때마다 후려쳐 죽지 않게끔 해주는것으로 추측된다.

  • 행성뿌셔
현시점 99강화나무몽둥이 최대 필살기. 말그대로 몽둥이를 풀스윙으로 지면에 내리쳐서 일격에 별을 파괴시키는데, 그 여파가 현실 세계의 서버를 폭발시킬 정도로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워낙 정신나간 위력인지라 생명창조로 거의 무한한 재생이 가능한 루나마저도 행성과 함께 날라가버렸고,[10] 나중에 하백과의 결투에서 한번 더 행성뿌셔를 언급하자 위력을 체감했던 루나와, 같이 떠들고 있던 신마저도 긴장하게 만들고, 현실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사장 최덕배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위용을 자랑한다.[11] 이후 요피전에서 확대경을 사용해 엄청 커진 상태로 내려치기를 시전했는데 위력이 너무 강해서 의도치 않게 또 행성뿌셔가 되어버렸다. 이때는 다행히 마계 행성이라 본 서버는 다운되지 않았다.

  • 성 스러운 올려치기
마스터 노비스의 성직자 혼 스킬인 블레싱을 사용하여 성속성을 부여한 올려치기 용사 요피 메인 퀘스트중 언데드 몬스터들을 잡으려고 사용하였다. 컷씬 얼굴개그가 심하다.[12] 무한반복도 가능한걸로 보인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복부가 드러난다.

  • 무기뿌셔
행성뿌셔와 같은 뿌셔시리즈 2탄 그냥 상대의 무기를 뿌셔버리는 기술, 54화에서 리오레의 채찍을 부셨다.

5. 기타[편집]


  • 먼치킨물이다 보니 이 무기의 설정에 대한 비판도 제법 있다. 비록 게임사 사장이 사용자를 보고 눈감아 주었다곤 하지만, 손쉽게 유저들을 학살하거나 서버마저 터뜨릴 수 있는 흉악한 무기를 일개 유저 한 명한테 쥐여줬다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말이 안된다는 것.
그러나 버그나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없이 99강까지 정상적으로 강화 성공된 아이템이라 회수할 명분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기껏 낮은 확률 뚫고 강화 성공했더니 버그 취급하고 회수하는 일이 현실 게임에서 일어났다면 반발 사기 딱 좋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면 핵 유저를 왜 놔두냐거나 이런 사기 아이템이 생기게끔 만든 개발력 문제로 비난 받을테니 게임사 입장에서는 사실상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었다. 아무리 확률이다보니 운이 좋으면 한번에 뚫을 수도 있다지만 전세계인 모두가 계속 시도해도 100년 동안에 한 번이라도 당첨될 확률이 로또 당첨률보다도 아득하게 낮다. 확률이 설령 0에 가깝다고 해도 어쨌든 이론상으로는 한번에 뚫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확률만 믿고 설정한 운영자는 상상도 못한 전개에 낭패를 본다. 보통이라면 1+2+3+... 식으로 강화되는 것이기에 이들은 운이 아무리 좋아도 일반적으로는 강화하는 데에도 시간이 들기에 힘들고 만렙도 있지만 이건 이론상으로 n이란 시간 동안 올릴 수 있는 한도가 매우 높기에 이런 것도 가능한 것.
실제로 일이 일어난 이후 게임 회사에서는 사장을 나름 쿨가이 캐릭터로 만들어서 주인공을 즐겜 유저가 되도록 회유하고 서버 운영을 정상화한 후 타 유저들에게는 정공법에 가까운 해명으로 무마시켰으니 서버 파괴까지 안 일어나게끔 밸런스 패치도 잘 해준다면 할 만큼은 하고 있는 거라고 봐야 한다. 오히려 그렇게 낮은 확률을 억세게 운 좋아서 뚫은 사례가 나왔다면 다른 것 이전에 일단 운영의 투명성은 입증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객관적으로 이게 정교한 개연성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만화 자체가 그리 무게 잡는 방향을 지향하지도 않고 재미나 몰입을 해치는 선도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는 독자층에게 적당히 넘어갈 만한 설정으로 받아들여지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 Full Moon 에피소드에서 크로노 라이프가 첫 서비스할 적 나무 몽둥이를 받은 유저들 중 한 명이 농담조로 "이거 99강까지 강화하면 행성파괴병기 되는 거 아님?ㅋㅋ"이라고 했었는데 먼 훗날 이 무기가 등장하면서 말이 씨가 되었다.
  • 1부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설정으로는 크로노 라이프는 현실 기반이라 1레벨 몬스터가 현실의 황소 수준으로 강하기 때문에 본래의 나무몽둥이는 게임을 갓 시작한 레벨1 초보자가 연습용 허수아비 앞에서 수련하는 용도이고 튜토리얼 퀘스트로 레벨을 5까지 올린 뒤 진짜 무기를 받는다. 그런 도구를 99강까지 강화시켜 쓰는 이지우도 기인이지만 에필로그에서 한사랑의 매니저가 나무몽둥이로 슬라임을 썰어버리며 괴수 인증을 했다.

6. 여담[편집]


  • 100강에 도달하면 랙이 심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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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낙 어이없는 일이라 회사 측에서는 버그성 아이템으로 확신하고 회수조치로 들어가려 했으나, 조사 결과 버그성 아이템이 전혀 아니며 순전히 운으로 뽑은 아이템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문에 회사측에서 회수 할려고 했지만 버그성 아이템이 아니라는 이유로 회수하지 않았다.[2] 1강부터 5강까지는 10%씩 줄어들다가 그후부터는 확률이 반으로 감소한다.그래서 10강은 3.125%다.[3] +6까지 띄웠을 때 공격력이 64가 증가했다.[4] 몽둥이에 깃든 우르스의 영혼이 압도적인 패기로 강탈자를 공포에 빠뜨려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기에 도로 놓치게 된다.[5] 참고로 이 숫자는 이지우가 신과 싸울때 부순 행성의 숫자와 같다.[6] 우르스는 다른 유일 보스들과 달리 개성적인 스킬은 없지만, 높은 깡스펙이 이 단점을 보완하고도 남도록 설계되어있다. 즉 특별한 패턴 파훼법 없이 핵과금과 시간 투자로 초고스펙이 되어 딜찍누하는 게 유일한 공략법인데, 이 때문에 최강몹인데도 불구하고 유일 보스 중 가장 쉽게 당한 것.[7] 어떤 플레이어가 말하길 현상금 100억 골드는 현실돈으로 100억이다. 1골드에 1원인 셈이다.[8] 이때는 기술명은 안나왔으나 똑같은 기술이다.[9] 사실 힘숨찐 컨셉을 위해 사용한건 처음 배웠을때 뿐이고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고문용(...)으로 쓰인다.[10] 진상은 모른다. 지우의 말대로 별 밖으로 나가떨어졌든지, 생명창조스킬이 행성폭파를 못견뎌 같이 사망했던지.[11] 게임 회사인 만큼, 한번 더 행성뿌셔로 모조리 튕기게 만들었으면 '자주 튕기는 게임'으로 낙인찍혀 게임 커리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할수도 있다. 사장은 이 점 때문에 긴장했다.[12] 이지우한테 키스까지 하며 꼬실 정도로 호감을 가진 루나가 "X발 내눈"하고 눈갱을 호소하며 제발 그 스킬 그만 쓰라고 말릴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