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t in Time/챕터 및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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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
2. 챕터 1: 마피아 타운
2.1. 이야기 1: 마피아 타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2. 이야기 2: 나무 통 전투
2.3. 이야기 3: 그녀는 우주 너머로부터 왔어요
2.4. 이야기 4: 마피아는 이제 그만!
2.5. 이야기 5: 경주에서 속임수를 쓰다
2.6. 이야기 6: 뜨거워진 마피아 타운
2.7. 이야기 7: 황금 금고
3. 챕터 2: 새들의 대결
3.1. 이야기 1: 데드 버드 스튜디오
3.2. 이야기 2: 부엉이 급행 열차 살해 사건[1][출연1]
3.3. 이야기 3: 픽쳐 퍼펙트[출연2]
3.4. 이야기 4: 급행 열차[출연3]
3.5. 이야기 5: 대형 퍼레이드[출연4]
3.6. 이야기 6: 시상식
4. 챕터 3: 서브콘 숲
4.1. 이야기 1: 계약의 의무
4.2. 이야기 2: 서브콘 우물
4.3. 이야기 3: 파멸의 화장실
4.4. 이야기 4: 바네사 여왕의 저택
4.5. 이야기 5: 우편 배달 서비스
4.6. 이야기 6: 당신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5. 챕터 4: 알파인 스카이라인
5.1. 마운틴 피크: 새집
5.2. 마운틴 피크: 용암 케이크
5.3. 마운틴 피크: 황혼의 종
5.4. 마운틴 피크: 풍차
5.5. 퍼져나간 질병
6. 챕터 5: 시간의 끝
6.1. 이야기 1: 피날레
7. [DLC] 챕터 6: 북극 유람선
7.1. 이야기 1: 즐거운 여행 되세요!
7.2. 이야기 2: 배를 깔끔하게
7.3. 이야기 3: 배를 뒤흔들다
8. [DLC] 챕터 7: 냐쿠쟈 지하철
8.1. 이야기 8: 러시 아워
9. 시간 균열
9.1. 시간 균열 - 보라
9.2. 시간 균열 - 파랑


1. 월드[편집]


우주선 곳곳에 있는 망원경들을 통해서 월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챕터의 이야기마다 다양한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공식 트위터에서 4개 챕터의 인기 투표의 결과로 챕터 2, 챕터 3, 챕터 1 그리고 챕터 4가 순서대로 뽑혔다. 챕터 2와 3이 이야기를 진행할수록 스토리의 진행이 눈에 띄지만 챕터 1은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고 챕터 4는 아예 진행 내내 스토리 하나 없이 여기저기 어느 정도 비슷한 구간들을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이야기에서 작은 스토리 하나가 끝맺는 형식이기 때문.

모든 월드가 한 행성에 있다. 우주선 홀에 있는 거대한 유리벽 너머로 행성이 자전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천천히 기다리며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하긴 연료도 없는데 돌아다닐 형편이 될 리가 없다 예외적으로 챕터 2의 이야기 3, 이야기 5는 달에 있다. 해당 이야기에서 하늘을 보면 행성이 보인다.

모든 이야기는 클리어하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이미 클리어한 이야기는 다시 클리어해도 시간 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없다.


2. 챕터 1: 마피아 타운[편집]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월드. 아름답고 평화로운 외딴 섬이지만 마피아들이 들어와 점거하여 물자를 약탈하고, 섬을 더럽히고, 원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콧수염 소녀도 마피아 타운의 원주민 중 하나이다. 하나의 큰 맵을 기본으로 7가지의 다른 목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피아는 일반 공격 3회 타격 시에는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일반 공격에 무효가 되어 통상적인 공격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니 점프 공격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아니면 아예 점프 공격을 먼저 먹이고 3타 공격으로 제거하거나, 광선 배지를 이용한 빔 공격이나 폭발물을 던지는 마법 모자 등의 다른 공격으로 마무리해도 된다.


2.1. 이야기 1: 마피아 타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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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그러니깐... 난 고립되었어. 양복에 요리사 앞치마를 두른 커다란 남자가 문을 두드렸고, 모든걸 망쳐놓기로 작정했지.

확인해 보니 "요리사 마피아"라고 하더라구. 좀 멀쩡한 행성에 고립되었으면 했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이단 점프와 공격법을 익히는 튜토리얼형 단계이다. 게임을 시작하고 제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는 스테이지로, 우주선에서 떨어져나와 마피아 타운의 골목에 처박힌 햇 키드가 콧수염 소녀를 발견하고 쫓아가는 스토리이다. 해당 이야기를 진행하며 정석적인 루트 안에 있는 마피아들은 선공을 가하지 않으니 인식 시 무조건 선공을 하는 새를 제외하면 싸울 일도 없다. 콧수염 소녀를 쫓아가다가 콧수염 소녀와 헤어지고 나서 마지막에 도달하는 장소에 있는 마피아가 시간의 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마피아의 우산을 빼앗아 마피아 잡아라!! 마피아를 물리치고 조각을 획득하면 클리어. 시작하자마자 뒤로 빠져나가서 콧수염 소녀와의 조우 이벤트를 보지 않고 시간 조각을 획득하면 도전 과제 "끊어진 이야기"를 달성할 수 있다.


2.2. 이야기 2: 나무 통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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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떤 덩치 큰 녀석이 주변에 서서 나에게 나무통을 집어던졌다니깐!

그중 몇개는 가시도 박혀 있었다고! 도대체 나무통에 가시가 왜 박혀있는거야????

콧수염 소녀가 마피아들에게 잡혀 있다. 콧수염 소녀를 구출하러 가면 웬 폭약이 한가득 담긴 오크통을 쌓아놓고는 제사 비스무리하게 춤을 추거나 기뻐하는 마피아 일당을 마주치게 되는데, 훼방을 놓고 열받은 마피아들을 모두 물리치면 클리어. 해당 전투의 마피아는 맷집이 더 좋아서 쉽게 처리되지 않는다. 대신 이 작품의 적들은 공격을 받으면 공격이 취소되고 패턴도 여타 마피아랑 똑같으니 알 필요 없다 식으로 후드려 패고 밟아주자. 밟기를 이용해 공격하는 법을 배우고 첫 번째 보스 배틀을 접하는 스테이지로, 조작만 익숙해지면 별로 어려운 점은 없다.


2.3. 이야기 3: 그녀는 우주 너머로부터 왔어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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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우와. 마피아들은 그저 이상한 녀석들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그녀석은 시간 조각을 갖고 있었으니깐! 어떻게 해야 나머지도 찾을수 있으려나...

비가 내리는 야간의 마피아 타운이 배경. 햇 키드가 우비를 입고 등장한다. 비 오는 날의 마피아 타운에는 맵 여기저기에 진흙탕이 있는데, 진흙탕을 밟으면 미끄러져 진흙을 온 몸에 뒤집어쓰게 된다. 눈에서 빛이 나고 햇 키드가 좀비처럼 팔을 들고 다니는 건 덤. 이 상태로 돌아다니면 모든 마피아들이 겁을 먹고 도망치게 된다. 다만 이 상태에서도 공격을 하면 마피아들이 평범하게 덤벼든다.

맵을 올라가 천체관측소에 접근하면 이상한 안경을 쓴 마피아와 마주치는데, 진흙을 뒤집어쓴 채라면 끈적 투성이 괴물들의 침략이라며 도망간다.[2] 그냥 이리 저리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공중에 뜬 지형물들을 통해서 도망친다. 다이빙과 벽차기를 연습할 수 있는 본 게임의 플랫포밍에 있어서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구간이다. 마피아를 쫓아가다 떨어져도 계속 원위치로 복귀시켜주니 다이빙 조작을 익히면서 여유롭게 진행하자. 지형물들을 넘어서 도망간 괴짜 마피아에게 끝까지 접근하게 된다면 겁을 먹고 시간 조각을 내어준다.


2.4. 이야기 4: 마피아는 이제 그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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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녀석들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이 멍청하니 아래 녀석들도 멍청한게 당연하지!

이제 아무도 두목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다만... 아이쿠.

두 번째 보스 배틀이면서 이야기 2랑은 다르게 본격적으로 보스 배틀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는 파트. 시작 지점인 관측소 바로 앞에 놓인 대포를 타면 마피아 타운 맨 꼭대기에 도착하는데, 도착하자마자 콧수염 소녀가 마피아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마피아를 제거하면 콧수염 소녀와 함께 스위치를 눌러 레스토랑 간판 위에 제발 꺼지라고 살벌하게 써 놓은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마피아들이 꽤 많이 있고 바로 앞에 무대로 통하는 입구가 있는데 마피아 한 명이 길을 막고 있어 못 지나가고[3] 레스토랑 실내의 천장을 보면 나무로 된 대들보가 있는데, 무대 입구 쪽에 있는 마피아 동상을 밟고 올라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재량껏 올라가자. 대들보 한 구석에 있는 요리 고양이 근처에서 게가 한 가득 담긴 양동이를 주워다 화장실 쪽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열쇠를 가지고 콧수염 소녀에게 가면 잠긴 문을 열 수 있다.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무대로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보스 배틀을 하게 된다.

보스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회전하며 돌진한다. 이때는 계속 파란색으로 빛나니 딜타이밍, 호밍 어택으로 때리거나 모아둔 폰이 많다면 광선 배지를 통해 끊어주자.

2. 한쪽 구석으로 도약해 "슈퍼 차지"를 외치며 회전하며 전격을 4번 쏜다. 점프를 하면서 피해주자. 보스는 할당량만큼 발사하면 지쳐서 기절하면서 파랗게 빛나니 딜타이밍.

3. 무대 밖으로 나가 신호를 보내 포대 여럿을 두 차례에 걸쳐 떨어뜨린다.

4. 양쪽 가장자리로 칼을 던지고 플레이어의 위치로 뛰어든 후에 양쪽에 있는 칼을 끌어모아 받아든다. 착지한 이후에는 파랗게 빛나니 딜타이밍.

공격에 3번 성공하면 성을 내며 2페이즈로 넘어간다. ???: 날 내버려 둬, 이 싸이코야!

3-2. 포대를 떨어뜨리는 패턴에 돌진하는 마피아가 추가되었다. 빨갛게 빛나지만 밟으면 오히려 피해를 입으니 얌전히 피해서 보내주자.

이후 공격에 2번 더 성공하면 또 성을 내며 3페이즈로 넘어간다.

5. 마피아들을 집결시켜 공으로 만들고 타 무대를 좌우로 천천히 휘젓는데, 파여있는 틈이 있다. 그 틈을 이용해 타고 올라가서 때리면 된다.[4]

2-2. '슈퍼 차지' 패턴이 '울트라 차지' 패턴으로 변경되어 통통 튀는 전격도 추가된다. 직후 '메가 차지' 패턴으로 연계되어 붉은 전격을 쏜다. 훨씬 빠르니 주의. 딜타이밍은 동일하니 피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보스를 쓰러뜨리고 시간 조각을 얻는데 우연히 시간 조각의 힘을 알게 된 콧수염 소녀가 햇 키드에게 그 힘을 이용해서 마피아들을 소탕하자고 제안하는데 햇 키드는 이를 거부한다. 선한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히 시간의 힘으로 콧수염과 함께 마피아들을 무찔러야 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 아무래도 시간이라는 것이 초월적인 개념이니만큼, 정황상 햇 키드는 시간의 힘을 어떤 식으로든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기는 듯하다. 시간의 힘을 알면서도 마피아들을 무찌르는 데 쓰지 않겠다는 햇 키드를 납득하지 못한 콧수염 소녀는 자신이라도 시간 조각을 모아서 마피아들을 내쫓을 거라고 대립하면서 주인공이 지닌 폰의 절반을 훔쳐가며[5] 적대관계가 된다. 나무 통 전투에서 반 가까이 쌓아놓은 우정 게이지가 여기서 뒤로 미친듯이 뻗어나가더니 폭발해버리는 장면은 압권.


2.5. 이야기 5: 경주에서 속임수를 쓰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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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하! 분말형 1회성 추진 화력이 얼마나 구식인지 저 멍청한 마피아들에게 본때를 보여줬어.

정정당당하게 이기는건 어차피 과대평가니깐.

정석적인 클리어를 위해선 시간 정지 모자가 필요하므로 사실상 챕터 1의 가장 마지막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시작하면 웬 마피아 하나가 자신은 로켓을 타고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마피아라며 주인공에게 레이스를 신청한다. 레이스는 간단한 코스로 맨 끝에는 역시 시간 조각이 있는데, 조작에 익숙해져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해도 로켓 마피아는 지형을 무시하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평범하게 달려선 클리어가 어렵다. 시간 정지 모자와 쿨타임 감소 배지를 착용하고 인코스로 달리면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

아예 시간 정지 모자를 쓰지 않는 방법도 있는데, 스쿠터 배지를 착용하고 신들린 인코스로 질주하거나,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뒤로 달려가 대포를 탄 뒤 죽어라 달리는 방법도 있다. 그냥 피지컬로 깨는 것도 가능하다.

레이스는 로켓을 탄 마피아에게 말을 걸어야 시작되지만 레이스 경로는 미리 표시되어 있으므로 시작 전에 미리 장애물이 될 만한 적이나 상자들을 제거하고, 경로를 따라 몇 번 연습해본 뒤 플레이하면 클리어가 대폭 쉬워진다.


2.6. 이야기 6: 뜨거워진 마피아 타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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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정말... 너무... 뜨거워! 이 섬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어. 마치 거대한 화산이 폭발한 것 같아!

마피아 녀석들은 덩치만 커서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열기가 결국 녀석들을 삼켜버릴거야. 마피아 녀석들은 땀을 흘리면 냄새가 나... 흠, 더 심하게 말야.

마피아 타운이 뜬금없이 물 대신 용암바다가 되어 있다. 마피아에 의하면 아마 콧수염 소녀의 소행인 모양. 맵 구석구석에 수도꼭지가 있고 이를 모두 우산으로 때려서 잠그면 마피아 타운 꼭대기로 올라가는 대포가 열리는데 이걸 타고 시간 조각을 얻으면 이야기 클리어.


2.7. 이야기 7: 황금 금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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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있지, 마피아 타운 곳곳에서 이런 티켓들을 봤었어. 파랑색, 빨강색, 초록색, 노랑색 - 좀 이쁘더라구! 어디에 쓸 수 있을지 궁금해.

그리고 마피아가 그 안에 무엇을 보관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음, 오늘은 한번 확인해봐야겠어!

평소에는 없던 황금색 금고가 맵에 있고 이 금고를 열 수 있는 티켓이 맵 곳곳에 뿌려져 있다. 이걸 전부 모아 금고를 열면 안에는 시간 조각이 들어 있고 클리어. 다른 이야기와 달리 별다른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마피아 타운 자유 모드라고 할 수 있다.


3. 챕터 2: 새들의 대결[편집]


데드 버드 스튜디오의 최고 감독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DJ 그루브와 컨덕터(차장) 및 그 휘하 조류들의 다툼에 햇 키드가 얽혀들어가는 이야기로, 특이하게 컨덕터의 편에서 영화 작업을 하는 이야기 2편과 DJ 그루브의 편에서 햇 키드가 DJ 그루브의 도움을 받아 탑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 2편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이야기를 클리어할 때마다 이야기에 대한 점수를 매겨 컨덕터 측 점수와 DJ 그루브 측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더 높은 쪽으로 피날레를 진행한다.[6] 때문에 양측 이야기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고, 심지어 이야기 선택 창에서도 양 측의 배경음까지 다르다.[7]


3.1. 이야기 1: 데드 버드 스튜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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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그렇게 이상한 새떼를 본건 처음이야. 정말로. 하나는 커다란 디스코 펭귄, 다른 하나는... 음... 새 처럼 생긴 것? 새가 맞긴 한거야? 모르겠다. 새들은 보통 이빨이 없는데, 이 녀석은 있단 말이지. 징그러워.

누가 더 나은 영화를 만드는지 "싸우고" 있었지. 큰따옴표를 넣은 이유는, 컨덕터 말고는 정말로 싸우고 싶어하는 자가 없는 것 같기 때문이야.

인간 출입금지[8], 오직 조류들만 입장이 가능한 데드 버드 스튜디오에서 컨덕터와 DJ 그루브가 다투고 있다. 이들이 사라진 후 햇 키드는 데드 버드 스튜디오로 잠입한다.[9] 스튜디오 메인 홀의 통풍구를 통해 스튜디오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모든 새들과 촬영용 카메라가 경계 상태로 있다. 이들의 시선에 들어가 발각되면 라이프 1칸의 데미지와 함께 이전 체크포인트로 돌아가게 되니 주의. 발각되거나, 선인장 같은 기물 파손이나 시선에 띄었다는 것 등 온갖 사소한 요소에 천문학적인 폰 청구내역이 쌓이게 된다. 메인 홀에 있는 선글라스 가판대를 부순 정도로도[10] 몇천 폰 정도를 청구한다. 도전 과제 달성 기준으로 깔끔한 플레이를 감안하더라도 1만 폰은 넘긴다.

스튜디오 깊숙히 잠입해 들어가면 DJ 그루브와 만나는데, DJ 그루브는 햇 키드를 보고 감탄하며 자신이 컨덕터에게 연패를 당하고 있다며 올해의 조류 영화상을 타기 위해선 햇 키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우선 햇 키드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그 동안 쌓인 손해배상 청구서를 찢어버린다.[11] 사진을 찍고 조류 여권[12]을 발급받은 후 DJ 그루브가 퇴장하고, 곧바로 컨덕터가 소리치며 난입한다. 컨덕터는 햇 키드를 발견하고 경비원을 부르나 경비원이 오지 않자 마지못해 자신도 햇 키드에게 감옥에 가기 싫으면 자신의 영화 스타가 되어 달라고 말하며 시간 조각을 건네주고, 이를 획득하면 이야기 클리어. 잠입 구간으로 들어가면 햇 키드는 특수요원 흉내내듯이 손가락 총을 하고 다닌다. 해당 이야기의 잠입을 단 한번도 시야에 걸리지 않고 클리어하면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3.2. 이야기 2: 부엉이 급행 열차 살해 사건[13][출연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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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있지, 이 열차엔... 정말 섬뜩한... 느낌의... 까마귀들이 엄청 많이 탔어. 사실, 여기 있는 모두가 정말 우스꽝스럽게 행동하고 있어, 심지어 부엉이들조차도. 그리고 녀석들은 전혀 무해한 괴짜들이라구!

너무 괴상하게 느껴진 나머지 뭔가 안좋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데, 컨덕터는 확실히, 음, 뭐랄까? "시끄럽다"? "강압적이다"? 아니면... "재촉한다". 아무튼, 열차를 타야겠어!

컨덕터의 편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컨덕터가 관리하는 열차에서 시작한다. 열차 내부로 들어가보면 웬 까마귀들이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온갖 개인정보를 물어 보는데, 어릴 적 키웠던 애완동물 이름이나 CAPTCHA 가입 사기 같은 오만 가지 것들을 물어본다.[14] 열차 조종실까지 도달하면 범죄 해결사 복장을 얻고 열차 내 부엉이가 살해당하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햇 키드의 삼촌의 여동생[15]이 범인으로 몰린다. 이후 까마귀들이 사실은 C.A.W. 요원들이라며 이 살인 사건은 자신들이 수색할 테니 아무도 살인 사건이 일어난 방에서 이탈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 놈들은 노가리 까느라 아무 것도 하지 않으니 직접 뛰어다니며 증거를 모아야 한다. 이 시점에서 기차 내의 모든 까마귀들이 경계 상태로 바뀌고, 까마귀들의 눈을 피해 1 부엉이시간 이내로 증거를 모아 범인을 지목하면 이야기 클리어.[16]

범인 지목은 증거를 모은 인물들 사이에서만 가능한데 까마귀, 부엉이, 컨덕터, 햇 키드의 삼촌의 여동생, 피해자 본인 아니면 햇 키드까지 증거를 찾기만 했다면 누구든 지목할 수 있는데 사실 누구를 지목하든 아무 상관 없다. 누구를 지목하든 지목당한 자는 자신이 그랬다며 자백하고, 사실 피해자는 죽지 않았다고 밝힌다. 각 루트의 범인들이 고무 칼을 꽂은 채 죽은 척하라 했던 것(...). 피해자 본인을 범인으로 지목하면 일하기 귀찮아서 죽은 척했다고 밝힌다. 여기서 모든 증거를 모았거나 아니면 아무 증거도 모으지 못하고 이야기를 끝냈다면 각각 도전 과제를 하나씩 얻을 수 있다. 아무 증거도 모으지 못했을 경우 무조건 컨덕터만 지목할 수 있다.


3.3. 이야기 3: 픽쳐 퍼펙트[출연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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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세상에!!! 저 커다란 펭귄 DJ가 날 스타로 만들어준대!!! 팝 스타를 의미하는 걸까나... 잠깐만. 그러면 노래 부르는 법을 배워야 하는건가? 인터넷 스타를 의미하는 걸지도-- 아니, 아니, 영화 배우!

DJ 그루브가 자기가 알아서 다 한다고 하니, 난 그냥 세트장에 얼굴 비추고, 그리고 나서 유명해질거야! 기대된다... 노래만 안 불렀으면 하는데.

DJ 그루브의 편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DJ 그루브가 시키는 대로 달의 세트장에서 군중들의 앞에 최대한 노출되어 인지도를 쌓고 사진을 찍혀 팬 클럽 점수를 높여 햇 키드를 조류계의 스타로 만들어 주면 된다. 시간 제한도 없고 마음 편히 맵을 돌아다니며 탐색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간단하게 최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팬클럽 점수가 MAX DIVA 상태가 되면 DJ 그루브에게 돌아가 시간 조각을 얻고 클리어.

특이사항으로 이 맵은 달 펭귄들의 거주지인 달이 배경이기 때문에 다른 스테이지들과는 다르게 중력이 조금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평소보다 더 멀리, 더 높게 이동할 수 있다. 건물 지붕을 쉽게 왔다갔다할 수 있을 정도. 시작하기 전에 주변을 잘 둘러보면 항상 달에 가고 싶다고 투정부리던 관광객도 발견할 수 있다.

클리어 특전이나 코옵 전용 캐릭터인 '나비 리본 소녀'로 사진에 찍히면 사진에 낙서가 그려진다.


3.4. 이야기 4: 급행 열차[출연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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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컨덕터 주변에 있을 때 마다, 영화에 대해 궁시렁거리는 걸 들을 수 있다. 뭔가 거대하고 신나고 감명깊은, 놀라운 걸 하고 싶어하는 듯 한데.

내 말은, 그래, 아마도 그의 영화엔 더 많은 액션이나 그런게 필요하단 말이지. 예를 들어, 음... 흠... 사실 어떤걸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영화 감독 일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

컨덕터의 편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진행하려면 훅샷 배지가 있어야 한다. 컨덕터의 열차 내부로 들어가서 문을 열기 위해 스위치를 당기면 갑자기 컨덕터가 등장해 방금 네가 당긴 스위치는 자폭 스위치라며, 너나 다른 부엉이들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내 자식 같은 열차를 폭발하게 두면 가만 안 두겠다며 시간 내에 조종실로 도착하여 열차를 구해달라는 통신을 보낸다.

이후 타이머가 기동되며 타이머 시간이 0이 되기 전에 앞으로 진행하여 조종실로 도착해야 한다. 밟으면 작동하는 발판 퍼즐과 훅샷 고리를 지나 조종실에 들어서면 컨덕터가 흥분한 채로 "아주 생생한 장면들을 찍었다"라며 좋아하고, 컨덕터가 건네주는 시간 조각을 얻으면 클리어. 맵 곳곳에 있는 시간 보너스 아이템을 하나도 얻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17]

열차 어딘가에 작은 텔레비전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것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인트로 패러디다.


3.5. 이야기 5: 대형 퍼레이드[출연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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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여기 달 세트장은 점점 분주해지고 있어! 엄청 많은 펭귄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구! 몇몇은 풍선도 들고왔어! 그리고 그곳에 띄워둔 건 정말로 커다래! 모든게 아름다워 보여!

DJ 그루브는 나를 보러 모두 온거라고 했어! 모두를 실망시킬 순 없지. 이제 뭘 할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의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거야!

DJ 그루브의 편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DJ 그루브가 달의 세트장에서 퍼레이드 장면을 촬영하려고 한다. 햇 키드는 퍼레이드 옷을 입고 지휘자가 되어 퍼레이드 밴드를 이끌게 된다. 건물 아래 세트장 바닥에는 달 펭귄들이 깔려 있는데 바닥에 떨어지면 용암에 닿은 것처럼 대미지를 받고 뛰어오르며,[18] 햇 키드를 따르는 밴드는 멈추지 않고 햇 키드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오는데 이 밴드에 닿아도 대미지를 입고, 크게 넉백당해 빌드가 꼬일 수 있으니 건물 위를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한다. 즉 여타 플랫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섀도우 기믹이 넘어왔다. 오른쪽 아래의 게이지가 차면 스테이지에 기믹이 활성화되는데, 건물 지붕에 폭죽이 터져 일정 시간 동안 데미지를 입히는 바닥이 되는가 하면 햇 키드에게 유도되는 폭죽 미사일이 발사되는 등 신경 쓸 거리가 점점 늘어간다. 이 방해 요소를 모두 피해 일정 시간 동안 퍼레이드를 끝마치면 거대한 풍선이 터지고 그 안의 시간 조각을 얻으면 클리어. 바닥의 관중들에게 한 번도 닿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3.6. 이야기 6: 시상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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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정말 신난다! 거대하고 멋진 시상식이 있을거고 내가 가게 되다니! 정말, 신난다! 그나저나... 내가 올바른 새를 도와준걸까나?

새들은 정말로 친절했고 영화는 너무나 멋졌어! 그러니깐... 난 그저... 궁금한게... 아무튼 간에, 시상식 보러 가게 되어서 완전 신나! 아, 그리고 시간 조각도 챙기고, 히히.

이야기를 선택하면 양쪽 새들 중 더 높은 점수를 얻은 쪽[19]이 영화제에서 승리하게 되고, "무슨 정신나간 일이라도 있을 줄 알았냐"며 곧바로 시간 조각을 건네준다. 이를 얻으면 월드 클리어...는 당연히 아니고, 망원경이 있는 기계실에서 나가려 하면 출구가 막히며 햇 키드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온다. 시상식에서 우승한 새가 시간 조각의 숨겨진 힘을 알고 있고, 새들이 아무도 없을 때에 데드 버드 스튜디오의 지하로 내려오라고 하며 전화를 건 이가 누군지 알 만한 말버릇을 붙인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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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을 다시 선택하면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스튜디오로 들어가게 된다. 보통의 루트와 똑같이 진행하다 보면 원래는 못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로 들어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타면 스튜디오의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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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

왜 이 행성의 사람들은 날 배신하려고만 하지? 난 바보가 아니라구!

연예계엔 이제 마지막으로 발을 빼고 벗어나는게 좋겠어.

꽤 거대한 스튜디오 지하를 통과하게 되면 햇 키드가 도와 영화제에서 승리한 쪽과 보스 배틀을 하게 된다. 어느쪽 보스든지 패턴은 똑같다. 싸우다 보면 보스가 갑자기 싸움을 멈추고 대화를 시도하는데,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 조각 하나만 주면 된다고 설득하지만, 주겠다고 하면 고맙지만 말이 새나갈지도 모르니 죽으라고 하고 안 주겠다고 하면 그럼 죽으라고 한다(...). 곧이어 주인공에게 폭탄을 설치하는데,[21] 영화제에서 진 쪽이 조력자로 등장해 폭탄을 해체하는 걸 도와주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시간 조각을 얻고 진짜로 월드 클리어. 한 번 클리어한 이후에는 이야기 1이 아닌, 이야기 6을 선택하면 시상식 맵을 건너뛰고 바로 불 꺼진 데드 버드 스튜디오 맵으로 갈 수 있다.


4. 챕터 3: 서브콘 숲[편집]


햇 키드의 침실에 있는 망원경으로 진입 가능한 월드. 서브콘 숲에 사는 스내쳐라는 영혼과의 계약을 이행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쉬운 난이도의 게임이지만 서브콘 숲의 묘사는 어른이 봐도 오싹할 정도로, 서브콘 숲에 진입하고 얼마 진행하지도 않았는데 플레이어를 둘러싸는 기괴한 손들이나 고리를 걸면 목을 매달지 않겠냐고 유혹하는 에반스 매듭 밧줄과 그 근처에 실제로 나무에 목을 맨 채로 늘어져 있는 미니온이라든가, 플레이어가 가까이에서 얼쩡거리면 맹렬히 따라오는 목 없는 조각상[22], 이야기 4의 바네사 여왕의 저택 같이 플레이어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과 섬뜩한 소리와 연출 등, 게임 내에서 상상할 수 있을 공포를 싹 뽑아서 여기에 몰빵한 것처럼 본격적인 공포 요소가 산재해 있는 월드.


4.1. 이야기 1: 계약의 의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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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으음 여긴 어디지??? 거미랑 유령이랑 섬뜩하게 씨익 웃고 있는... 거대한 사람? 뭐지??

날 죽일거라고 하더니 대신 무슨 종이에 서명을 하게 하네? 내 영혼인지 뭔지를 가져갔다나? 뭐라구우우우.

음침한 서브콘 숲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웬 미니온이 햇 키드를 발견하고 도망치는데, 이를 쫓아가면 갑자기 햇 키드가 스내쳐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반강제로 스내쳐의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23] 담보로 스내쳐에게 영혼을 빼앗긴다. 그 와중에 햇 키드의 서명이 귀엽다. 가 짐 어서 계약의 내용은 서브콘 마을을 찾을 것, 정령들을 죽일 것, 서브콘 우물을 청소할 것으로, 바로 이야기 1과 2의 목표이다.

본 챕터의 핵심 요소는 이상한 과일이 있는데 이 과일로 맵 곳곳에 있는 가면을 쓴 뱀처럼 생긴 영혼들을 흡수하면 폭탄 과일이 된다. 이 폭탄 과일로 나뭇가지로 된 상자나 얼음 등을 부수는 퍼즐이 자주 등장한다. 목표만 따라가면 그냥 단순한 일자 진행형 맵으로, 진행 경로 이외의 길을 화염벽이 가로막고 있어 옆으로 새지도 못한다. 서브콘 마을에 도착하면 불의 정령들이 마을 중심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계약 내용이 아니고서라도 그냥 자기들은 불타죽고 싶다는 이상한 녀석들이다(...). 정령들이 춤추는 모닥불에는 어두운 흔적이 뻗어나가 있다. 이 흔적을 따라가면 그림이 그려진 액자가 있는데[24] 이 그림을 모두 찾아 주워서 정령들이 춤추는 모닥불에 던져 불태우면 정령들이 모두 죽게 되고, 모닥불과 같은 색의 화염벽이 사라진다. 마을 중심에서 춤추는 정령들을 죽이면 시간 조각이 나타나고 이를 얻으면 클리어.

서브콘 숲은 아주 넓은데, 마을의 정령들을 없애면 붉은색의 화염벽이 사라져서 맵의 다른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 붉은색 말고도 다른 색의 정령들이 더 있으며 이를 모두 찾아 없애면 맵이 완전히 개방된다. 이야기 1 시작 부분의 아주 높은 나무나 기타 등등 수집 요소가 곳곳에 널려 있으니 이야기 1 클리어 이후에도 다시 돌아와 맵을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맵에는 검은 늪 같은 바닥이 넓게 깔려 있다. 이 늪을 밟고 있으면 이동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지며 졸지에는 바닥에서는 검은 손들이 올라오는데 이 상태에서 멀쩡한 바닥을 밟지 못하면 결국엔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손에 잡혀 밑으로 반쯤 빠져버려 데미지를 입고 체크포인트로 돌아간다.

서브콘 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군데군데 스내쳐가 다시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햇 키드에게 다른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한다. 이야기 3, 4, 5의 목표가 바로 이 계약서. 서명한 계약서는 게임플레이 중 일시중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4.2. 이야기 2: 서브콘 우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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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징그러운 늪지대와 숲 사이에 이상한 탑이 솟아오른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 거대하고 오래된 우물이었어. 스내쳐가 그렇게 말해줬어!

처음엔 그저 나에게 잘해주는 것 같았는데, 괜찮은 물건들 찾아보라고 하고... 그런데 그 다음엔 어둡고 냄새나는 곳으로 내려가라고 하는거 있지! 원래 어른들은 아이들이 우물같은 곳에 있지 않게 해야되는 것 아냐?

훅샷 배지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 이야기 1과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다. 서브콘 우물로 통하는 길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맵 외곽을 보면 거주자의 모자 같은 효과가 있는 종을 이용해 높은 우물을 찾아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물 안에 있는 거대한 얼음 블록을 과일을 이용해 깨 버리면 그 안에 있는 상자에서 훅샷 배지를 얻을 수 있다. 훅샷으로 우물 마개를 뽑아버리면 우물에 물이 차오른다. 올라오는 물을 피해 우물 꼭대기까지 이동하면 우물이 물로 꽉 차 햇 키드가 물에 떠밀려 서브콘 마을로 떠내려오고, 그 곳에 나타난 시간 조각을 획득하면 이야기 클리어. 차오르는 물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4.3. 이야기 3: 파멸의 화장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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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이라고! 어째서 냄새나고 징그럽게 생긴 멍청한 화장실이 숲에 있는거야, 그리고 어째서 내가 그런 냄새나고 징그럽고 멍청한것을 처리해야 하는거냐고!?!

스내쳐는 정말 못됐어! 어째서 이런걸 내가 해야 하는거야? 난 화장실 만지기 싫다구!

서브콘 마을에서 시작하는데 서브콘 마을 곳곳에서는 파이프가 튀어나와 이상한 기운이 올라오고 유령들은 잔뜩 겁먹어 있는 등 난리가 난 상태이다. 서브콘 마을을 나오면 훅샷을 이용해 건너갈 수 있는 구덩이가 있다. 이를 건너가면 원형의 땅 한복판에 화장실 하나만 있는데 이 화장실이 이번 이야기의 목표.[25][26] 초반에는 화장실이 맵 중앙에 있을 때엔 훅샷을 이용해 화장실을 타격하고, 화장실이 뱉어내는 과일을 잡아 화장실에게 던져 공격하면 된다.[27] 이렇게 몇 번 화장실을 공격하면 맵 중앙의 훅샷 고리를 없애고 과일에 유령 세 마리를 흡수하여 거대한 과일을 만드는데 유령이 갇혀 있던 케이지를 밟고 올라가 화장실을 공격하면 된다.[28] 맵을 돌아다니며 햇 키드를 공격하기 위해 땅을 찍어대는데 땅을 찍다 엎어진 타이밍에도 공격할 수 있다. 화장실을 물리치면 시간 조각이 나타나고 클리어.

1.0 버전에서는 보스전에 돌입하기 직전에 그래픽 설정을 바꾸면 보스가 죽는 버그가 있었다. 추후 DLC 패치로 수정.


4.4. 이야기 4: 바네사 여왕의 저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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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차...

스내쳐는 정말 못됐어! 윽! 냄새나 - 이젠 무슨 늙은 아주머니의 다락방에서 "자기 물건"을 훔쳐와야 한다니?

그나저나 늙은 아주머니는 왜 이런 으스스한 숲에서 살고 있는거야? 음... 그녀도 음침하겠지, 안 그래? 늙은 사람들은 으스스하게 느껴져...

서브콘 우물과 마찬가지로 우선 저택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위치는 이야기 1 진행 도중 처음으로 과일과 귀신이 나오는 위치에서 왼쪽의 구덩이를 넘어가면 된다. 얼음 블록 퍼즐과 거주자의 모자 퍼즐을 통과하면 저택이 보인다. 정문으로는 입장할 수 없고, 저택 뒤쪽으로 가면 지하실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데 그곳을 통과하면 된다. 정문의 목 없는 조각상들이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하실로 들어가면 미니온이 등장해 "스내쳐와의 계약에 따라 이 저택에서는 모자를 사용하면 안 된다"라고 일러주는데 실제로 거주자의 모자를 제외한 어떤 모자의 능력도 사용할 수 없다.

지하실 열쇠로 문을 열고 올라가면 저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저택 내부에서 조금 움직이려 하면 갑자기 거기 누구냐며 괴상한 검은 형체가 나타나는데, 재빨리 지하실 통로 맞은편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문으로 들어가면 책에 꽂힌 열쇠를 클로즈업해 보여주는데, 이 열쇠를 얻으려면 피아노가 있는 방 윗쪽에 있는 냉장고의 열쇠를 사용해 피아노 뚜껑을 열고, 그 위로 점프하여 진동을 일으켜야 한다. 하지만 열쇠는 떨어지지 않고, 피아노 소리를 들은 검은 형체가 방으로 쫓아 들어오는데 숨어만 있으면 들키지 않는다. 검은 형체가 나간 뒤에는 피아노 기둥을 쳐 피아노를 쓰러트리고 열쇠가 책장에서 떨어지는데, 소리를 들은 검은 형체가 다시 방에 들어오는데다 피아노가 무너지면서 의자도 같이 부숴버리기에 숨을 곳이 주방 쪽의 탁자만 남게 된다. 열쇠를 줍고 잽싸게 달려가서 숨은 뒤 타이밍을 보거나 형체가 주방으로 들어온 걸 확인한 후에 밖으로 나가서, 형체가 처음 있던 방으로 가면 된다.

방을 통과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나오는데, 일자 통로 옆의 침실로 들어가면 침대 위에 열쇠가 놓여 있다. 침실 아랫쪽의 풍선을 2번 떼어다가 열쇠 가까이 가면 풍선을 이용해 열쇠를 떨어뜨리려 하지만 열쇠는 아슬아슬하게 떨어지지 않고, 두 번째 풍선을 사용한 후에 숨었다가 돌아오면 검은 형체가 열쇠를 가져가버린다. 열쇠는 침실 맞은편 욕실에 있는데, 검은 형체가 열쇠를 변기 위에 올려놓고 샤워를 하고 있다. 열쇠를 집어가면 검은 형체가 따라오는데 그대로 욕실을 나와 복도 맨 아랫쪽에 있는 잠긴 문을 열고 올라가면 다락방이 나온다. 다락방 창가 아래에 위치한 상자를 열면 시간 조각을 획득하고 클리어.

이 이야기는 원래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된 버전이다. 베타 버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원래는 두 번째 열쇠를 얻은 후에 복잡한 퍼즐이 있었고, 시간 조각이 있는 방 또한 훨씬 더 나중에 있었다. 거주자의 모자도 원래는 시간 조각이 있는 방에 있었다.

강렬한 BGM과 게임 묘사 때문에 겁먹고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형체(바네사 여왕)가 머무르고 있는 복도나 방 등의 구역에 진입하려고 하면 햇 키드가 잠깐 구역을 엿보다 문을 통과하지 않고 다시 돌아간다. 이 상태에서 억지로 다시 진입하지만 않으면 방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바네사에게 발각당할 위험이 없고, 바네사에게 들켜 쫓길 때에도 잠깐만 빙 돌아주면 추격을 중지하기 때문에 겁을 먹지만 않으면 꽤 쉽다.

공포 구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샛길이 존재한다. 지하실에 들어섰을 때 와인 저장통들이 줄지어 배치되어 있는데, 저장통 사이에 기어서 들어가는 구멍이 숨겨져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다락방으로 바로 넘어간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참고.

지하실에서 유일하게 거주자의 모자(Dwellers Mask)가 사용 가능한데, 거주자의 모자로 지하실 벽에 있는 초록색 그림자를 확인하면 스내쳐가 되기 전의 왕자가 감옥에 갇힌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플레이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이야기. 그만큼 호불호가 극심하다. '너무 무서웠다', '울었다', '잠을 설쳤다'부터 '너무 쉬워서 싱거웠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등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게임성 자체로 보자면 흔히 깜놀이라 말하는 점프 스케어는 약한 편이다.[29] 다만 바네사의 인식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같은 일직선상에만 놓여있어도 거리 상관 없이 바로 분위기 뒤집고 쫓아와서 몰래 지나치거나 컨트롤로 능가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컨트롤보다는 퍼즐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퍼즐의 단서도 쉽게 알려주며, 3인칭이라서 시야가 넓어 바네사가 오기 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타 공포 게임과 비교하면 매우 쉽고 친절한 편이다. 또한, 왕자가 베이컨을 너무 좋아해서 베이컨까지 질투했던 내용의 바네사의 일기, 장롱 속에 숨을 때 바로 옆 칸에 겁 먹고 같이 숨어 있는 마피아를 배치해두는 등[30] 공포를 희석시켜주기 위해 나름 개그 요소를 깨알같이 넣어둔 게 엿보인다. 그치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에서 갑자기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타 공포 게임과 마찬가지로 무섭고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4.5. 이야기 5: 우편 배달 서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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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차...

이해가 안가네? 엄청 섬뜩하고 위험해 보이는데 나보고 우편을 배달하라고?

너무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내가 그의 이상한 계약을 수행하지 않는 이상 시간 조각을 돌려줄 것 같진 않고...

이야기 1과 같은 위치에서 시작한다. 집배원 모자를 쓴 스내쳐에게 다가가면 스내쳐가 우편물 배달 배지를 준다. 돌진 모자를 장비하고 능력을 쓰면 우편 배달 스쿠터에 탑승한다. 맵 곳곳에 있는 미니언 10마리에게 이 스쿠터를 타고 우편물을 던져주면 되는 간단한 이야기. 우편물은 공격 버튼으로 조준하여 던질 수 있다. 조준 중에는 시간이 느려지고, 우편물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지만 대개 조준점 위치로 명중하기 때문에 탄도 계산을 할 필요 없이 멀리 있는 곳에도 쉽게 우편물을 던질 수 있다. 점프가 필요 없는 챕터이다.


4.6. 이야기 6: 당신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3-6.jpg

20일차...

이 사람이!!!! 멍청한 심부름을 해줬더니 날 배신하려고 들어???

녀석을 혼내 주었더니 이젠 나보고 꺼지라고 하네, 그래도 날 어찌할 순 없으니깐, 맘대로 하라고 해.

BGM - Your Contract Has Expired[31]

햇 키드는 모든 계약을 완료하고 화장실과 한바탕 싸웠던 그 곳에 있는 시간 조각을 회수하러 간다. 하지만 스내쳐가 나타나 이제는 햇 키드가 쓸모없어져서 살려둘 필요가 없고, 햇 키드가 가져가려는 시간 조각은 자신의 숲에 떨어진 것이니 자신의 것이라며 햇 키드의 모자를 빼앗아 쓰며 햇 키드를 죽이려 든다. 이 때문에 이번 보스전에서는 모자와 대부분의 배지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내쳐의 패턴은 단순한 편으로 피하기 쉽지만, 어째선지 공격 타이밍이 없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피하다 보면 "내가 파랗게 변하는 걸 기다리고 있겠지? 미안, 파랑은 나랑 안 맞아. 근데 그게 날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네! 그것 참 안 됐군!!"[32]이라고 말하며 햇 키드를 한껏 놀린다. 하지만 스내쳐의 패턴 중 스내쳐가 던지는 약물이 깨지지 않고 남아있는 게 있는데, 이걸 집어 스내쳐에게 던지면 스내처의 몸이 파랗게 물들고 이 때부터 공격할 수 있다.[33]

스내쳐에게 이기게 되면 햇 키드에게 완전히 질리게 된 스내쳐가 햇 키드에게 제발 숲에서 사라져 달라는 내용의 계약서를 건네나, 햇 키드는 이에 서명하는 척 하면서 계약 내용을 모조리 남아 줘로 바꿔 적고 서명해 버린다.[34] 스내쳐는 햇 키드를 떠나게 하기 위해 영혼도 돌려 주지만[35] 햇 키드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고, 햇 키드를 "굉장한 (침묵의) 협상가"라고 평하며 시간 조각을 내놓고, 이를 가져가고 두 번 다시 눈에 띄지 말라고 한다. 시간 조각을 얻으면 월드 클리어.


5. 챕터 4: 알파인 스카이라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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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하나의 맵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간 조각을 찾는 월드이다.

처음으로 플레이할 때는 어떤 고요하고 신비한 곳에 올라가 종을 크게 울려 길을 열고, 갈고리를 걸어 하늘 높이 올라가면서 알파인 스카이라인의 중심지인 염소 마을에 도착한다. 어둡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종을 울려 길을 열고, 주인공이 하늘 위로 올라가며, 어두운 배경과 긴장되는 BGM에서 구름이 걷히고 평화롭고 잔잔한 BGM으로 변하고, 공중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도시)을 보여주는 등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첫 챕터와 여러모로 연출이 유사하다. 염소 마을은 티베트를 모티브로 하였다. 깃발이 달린 짚라인은 티베트의 전통 깃발인 타르초(Tharchog)의 모습에서 따왔다.

따로 이야기의 구분은 없이 네 개의 봉우리(Peak)라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자유롭게 탐험하며 각 구역마다 있는 시간 조각을 회수하면 된다. 나팔을 불며 맵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균열 토큰 혹은 유물이 있는 작은 구역들도 찾을 수 있다. 월드로 진입하는 엔진실에 위치한 망원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훅샷 없이도 이동이 가능하나 훅샷이 없다면 알파인 스카이라인에 본격적인 진입조차 할 수 없고, 알파인 스카이라인에서 세 구역으로 이동하는 데에도 짚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훅샷 배지는 아예 고정시키고 바꾸지 않는 게 좋다.


5.1. 마운틴 피크: 새집[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4 새집.jpg

21일차...

정말로... 거대한 새장이었어. 새도 엄청 컸었고!

날기엔 너무 커 보이긴 하던데. 아니면 움직이기엔. 그래도 귀여웠어!

여러 새집으로 이루어진 지역. 다른 지역과 다르게 갈림길과 숨겨진 길이 많아 길을 잃기 쉽다.

곳곳에 폭발하는 알이 나타나 햇 키드를 공격하며, 리젠트 머리를 한 밀쳐내는 새에 낙사당할 수 있으니 주의.

마지막에는 거대한 새가 자고 있는데 코고는 소리가 꽤 리얼하다. 시간 조각을 얻으면 다른 이야기와 다르게 시간 조각을 진정시키며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는 전용 제스처를 취한다.


5.2. 마운틴 피크: 용암 케이크[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4 용암 케이크.jpg

22일차...

너무 더워. 땀이 너무 나서 제대로 쓰기가 힘들 정도야. 도대체 누가 용암으로 만든 케이크를 먹는다는 거야?????

다음 시간 조각은 좀 추운곳에 떨어졌으면 좋겠네.

용암이 케이크처럼 겹겹이 쌓여 있는 장소. 대포를 통해 한 층씩 올라갈 수 있다. 용암에 한 번도 닿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5.3. 마운틴 피크: 황혼의 종[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4 황혼의 종.jpg
파일:A Hat in Time 챕터 4 황혼의 종 2.jpg

23일차...

오늘 이상한 유령을 본 것 같았어. 염소 유령?

그 종이 날 어디로 데려갔는진 모르겠다만,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분명히 아니었어.

거대한 종에 매달려 종을 울리면 맵이 황혼에 휩싸이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장소로 이동된다. 독특한 테레민 BGM이 인상적이다. 거주자의 모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클리어 이후에 갱신되는 일기의 내용에 의하면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분명히 아니다' 라고 한 것을 보아 명계로 추정된다.


5.4. 마운틴 피크: 풍차[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4 풍차.jpg

24일차...

좀 누워야 할 것 같아. 어째서 저 풍차 꼭대기에 안착해야만 하는거야?

엄청 거대하잖아! 어째서 저렇게 큰 건물을 짓는거야?

매우 거대한 풍차다. 곡물을 나르는 수레와 톱니바퀴 등 다양한 움직이는 장애물이 존재한다. 곳곳에 거미와 까마귀들이 산재해 있다. 본 게임의 장르인 플랫포머를 한다는 느낌이 크게 나는 맵. 신중하게 올라가자.


5.5. 퍼져나간 질병[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4-2.jpg

25일차...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거야? 저 끔찍한 식물에 꽃이 피어서 거대한 염소들이 이상해진건가?

내가 아는 건 이들이 엄청 화가 나서 난동을 부리는 탓에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뿐이야.

네 구역의 시간 조각을 모두 모으고 나면, 알파인 스카이라인 전체가 감염되어버린 "퍼져나간 질병"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용암 케이크, 풍차, 새집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각 구역에 있는 감염꽃을 제거하게 된다. 다만 각 꽃으로 가는 루트가 번개를 맞아 파괴되거나, 감염꽃으로 뒤덮여서 원래랑 좀 다르게 진행되므로 유의하면서 진행하자. 세 구역의 감염꽃을 정리하면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게 되고, 모두의 감사를 받고 시간 조각을 얻으면 클리어.


6. 챕터 5: 시간의 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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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이야기 1: 피날레[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5-1.jpg

26일차...

이건 도가 지나쳤어. 마치 이 행성에 용암이 부족했던 것 처럼 말이지!

내 우주선에 자꾸 몰래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지긋지긋해! 무례하다구! 집에 갈 시간이야!

시간의 조각을 25개 이상 모으면 강제적으로 콧수염 소녀가 우주선으로 침입하는 이벤트 이후 우주선의 다락방에 있는 망원경으로 진입 가능한 월드. 콧수염 소녀가 시간 조각의 힘으로 기존의 행성 대부분을 용암 바다로 만들고 성을 크게 지어놓았으며 이 성을 돌파해 콧수염 소녀를 꺾고 빼앗긴 시간의 조각을 되찾는 것이 목표이다. 성의 입구에는 지금까지의 등장인물들이 줄세워져 있는데 성의 끝에서 콧수염 소녀를 만나면 이들을 나쁜 녀석과 좋은 녀석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이 완전 자기 멋대로라서 이에 불만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햇 키드가 콧수염 소녀를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처음 콧수염 소녀가 보내준다고 할 때 정말로 나가면 페이크 엔딩을 볼 수가 있다.[36]

콧수염 소녀와의 최종 보스전에서 이때까지의 등장인물들이 나타나 햇 키드를 응원하며, 마피아 볼을 만들어 준다든가 폭탄 과일을 만들어주는 등의 도움을 주고, 마지막에는 자신들을 희생하여 햇 키드에게 도움이 되도록 체력 회복 아이템을 계속 줘서[37] 아무리 맞아도 안 죽는 상태가 된다. 다만 이에 대응하듯 콧수염 소녀는 폭주하면서 공격 패턴이 엄청나게 강화된다. 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으나 애초에 무적 상태라서 피할 필요도 없으니 폭주하는 콧수염 소녀를 어떻게든 쫓아서 공격하면 된다. 그렇게 클리어하고 시간 조각을 모두 얻으면 시간 조각의 힘을 이용해서 시간 조각을 잃어버리기 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우주선으로 되돌아온 후, 마피아 타운에 쓰러져 있는 콧수염 소녀에게 시간 조각 하나를 보내줘서 마피아들을 물리치는 걸 도와줄 지 선택할 수 있는데, 뭘 선택하든 차이는 없다. 이후 집에 가려던 찰나 마피아, 스내쳐, 컨덕터, DJ 그루브, 요리 고양이[38]까지 우주선에 매달려 떠나지 말라고 빌지만, 햇 키드는 그들을 그냥 빗자루로 샥 밀어버리고 우주선을 몰고 집에 가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는 것을 보고 나면 마지막에 잠자는 햇 키드를 볼 수 있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무지 귀엽다 지금까지의 모든 모험이 한 소녀의 꿈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물론 단순히 피곤해서 자는 것일 수도 있다. 햇 키드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모험과 호된 일을 많이 했으니. 그리고 잠자는 햇 키드 옆에 익숙한 모습의 인형들이 있는데 이 인형들은 침실에 있는 장난감 상자 속에서도 카메라 자유 시점으로 볼 수 있다.


7. [DLC] 챕터 6: 북극 유람선[편집]


알파인 스카이라인으로 가는 망원경 가는 길목에 있는 샤워부스/엘리베이터를 통해 망원경이 있는 방을 갈 수 있다. 시간 조각 35개[39]를 보유한 상태여야 한다. 본편과는 달리 혹평을 많이 받고 있는 챕터. 상당히 까다롭고 긴 플레이를 요구하므로 다른 챕터처럼 단편으로 끝나진 않는다. 본편에 등장한 캐릭터들과 크루즈선을 타고 휴가를 떠나는 이야기다. 기존 캐릭터 중 등장하는 건 컨덕터와 손자들, 마피아 보스, 스내쳐와 엑스트라들 정도인데 그나마도 몇 마디 안 하며 별다른 이벤트나 컷신도 없고 새로 나온 바다코끼리 선장과 하프물범 캐릭터와 주로 대화하게 된다.


7.1. 이야기 1: 즐거운 여행 되세요![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6-1.jpg

27일차...

우와! 저 배 크기 좀 봐! 내것을 더 크게 만들어야 할 것 같은걸...

아무튼,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리저리 뛰어다녔으니 난 휴가를 떠날 자격이 충분해. 이곳에 시간 조각들이 더 있을까 궁금하지만 말야.

부둣가에서 시작하고 시간 조각을 찾기 위해 대형 크루즈선에 탑승하게 되는데 하프물범 직원이 깨먹어서 깨진 조각을 다 찾아야 한다. 맵 전체에 걸쳐 11개 정도 흩어져있고 각 방마다 하나씩 있다. 배의 각 지역에는 홀로그램으로 된 배치도가 있는데 화살표는 현재 위치를 알려주며, 빨간 구획은 조각이 있는 구획이다. 직후 진행할 수 있는 챕터를 위해 맵 배치를 익혀둔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자.


7.2. 이야기 2: 배를 깔끔하게[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6-2.jpg

28일차...

이 배엔 지이이인짜로 시간 조각들이 더 있는게 분명해! 심지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있구!

저 변덕쟁이 늙다리 선장이 내게 선박 청소를 시키다니(으으!!!), 하지만 운도 없지! 적어도 아무도 살해당하거나 이곳이 폭발하는 일은 없으니 말이야.

실 더 딜 DLC의 평가를 박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 맵은 복잡하고 어려운 컨트롤을 요하는데, 심부름은 18번이나 해야 하고[40] 그나마도 시간 제한이 있어 데스 위시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분실물 상자에 있는 시간 조각을 찾으려면 선장의 부탁을 들어줘야 한다. 빨간색 마크의 물건을 들면 노란색 마크로 물건을 전달하면 된다. 로딩 일러스트에서는 돌진 모자를 끼고 있지만 층간 이동을 많이 해야 하고 장애물이 많아 돌진 모자보다 빠른 모자 배지를 낀 시간 정지 모자가 더 효율이 좋다.

처음에 한두 개 나를 때는 쉽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니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진다. 일단 맵 자체가 크고 복잡하며 여러 가지 물건으로 하여금 동선을 꼬게 만들며, 시간 제한도 있기 때문에 꽤나 어렵다. 제한 시간 내에 물건을 옮기는데 실패하면 우측 하단에 있는 선장의 표정이 점점 화나는 표정으로 변하고 결국 해결하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 물건을 여러 개 들면 조작까지 힘들어지는데, 이동 시 랜덤한 방향으로 캐릭터가 쏠리게 된다.[41] 여러 가지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이야기다. 새로운 심부름이 뜨면 내비게이션이 그 위치를 화살표로 알려주지만, 내비게이션 성능이 고장난 수준으로, 갈 수 없는 길을 가리키거나 길을 돌아서 가게 만든다. 난해한 맵 구조 때문에 헤매기 일쑤이고, 심부름이 여러 개 뜨면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심부름 쪽으로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심부름 쪽으로 가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빙빙 돌게 만드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혈압 오르기 좋은 요소. 절대로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플레이하지 말고, 맵을 외워서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내비게이션을 바라보며 플레이하면 영원히 깰 수 없다.

선장을 화나게 만들어도 게임은 끝나지 않으며, 무한히 재도전 기회를 준다. 재도전할 시 심부름 발생의 빈도가 감소해 한번에 한두 개 정도의 심부름만 나타나므로, 침착하게 길만 찾는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선장의 화를 한 번도 돋구지 않고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7.3. 이야기 3: 배를 뒤흔들다[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6-3.jpg

29일차...

어어..... 아이쿠. 아무도 날 보진 못했겠지. 혹시 모르니 변명거리를 생각해 놔야 할까나?

기이한 사고였다고 할까? 종종 빙산이 배의 길목에 나타나잖아? 정말 그러길 바랬던걸까?

어쩌면 이 행성에서는 유람선을 가라앉게 하는게 불법이 아닐지도 모르잖아?

선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햇 키드가 함교에 있는 조종석에 앉아 멋대로 배를 움직여 배가 빙산에 부딪쳐 좌초하는 대형사고를 친다. 침몰하고 있는 배에서 사람들을 구출해서 구명보트에 태워야 하는데 이전 이야기에서 물건 옮기듯이 하면 된다. 배가 옆으로 기울어져 화면이 많이 어지럽고 장애물 때문에 지나가기 힘든 구간이 다소 있지만 이전 이야기와는 달리 구해야 하는 사람들의 위치는 고정이고 마지막 구간을 제외하면 무엇보다 시간 제한도 없어서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선장까지 구하면 이야기 클리어.

북극이라는 위치 특성상 바다에 빠지면 화면이 얼어붙다가, 데미지를 입게 되니 빠지게 된다면 데미지를 입기 전에 빠져나오자.


8. [DLC] 챕터 7: 냐쿠쟈 지하철[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7-1.jpg

30일차...

이곳은 정말 분주한 것 같아, 그치? 고양이들이 여기저기 여행하고 있어! 그리고... 지하철도 고양이가 끌고 다니잖아? 괴상한걸.

이곳에 시간 조각이 있었는데... 어떤 커다랗고 무서운 아주머니가 내놓으라고 했어. 어째서야??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는거야???


31일차...

'여제'가 날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해서 시간 조각을 찾아오게 시켰는데, 그러고선 계속해서 내게서 뺏어가잖아! 못됐어!!!

대가로 내게 '돈'을 주시네. 녹색에다가 고양이털 냄새가 나. 뭐 하는데 쓰는걸까?


32일차...

이곳을 뛰어다닐 때 음식 냄새 때문에 정신이 팔렸어...

그 오만한 아주머니가 뛰어다니는 대신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걸 알아 채시려나.


33일차...

저 터널들은 왠지 오싹해! 전부 캄캄하고, 거대한 고양이가 휙 지나가는걸...

이곳에도 부서진 시간 조각이 있었는데, 다른 조각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넘겨야 했어. 으으....


34일차...

우와! 긴박한 순간이었어. 거의 깔릴 뻔 했다니깐! 이 모든게 '돈'을 좀 더 벌자고 하는 거라니.

요새 난 '돈'을 엄청 벌고 있어. 그렇지만 난 이 잡동사니 말고 내 시간 조각을 원한다고!!!


35일차...

하수구로 굴러떨어졌는데 그곳에도 지하철이 있었잖아?? 뭐라구우우우?

그리고 그곳에도 시간 조각이 있었어! 그렇지만 이번에도 가지지 못했고...


36일차...

그럼...지하철은 지하에 있는데. 더 지하에 지하철이 있단 말야?

그리고 이 맨홀 뚜껑이 지하의-지하로 이어진다고? 고양이들은 참 이상하네!


37일차...

이곳에 조각이 얼마다 더 있는걸까? 하나도 갖지 못하지만 말야!!!

몰래 들어가서 어떻게든 되찾아야겠어...

연구소에 있는 맨홀로 들어가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 여러 일본 문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챕터로 현대적이고 화려한 지하철역이며 여러 볼거리와 지하상가, 푸드 트럭이 즐비하다. 이 챕터의 등장인물은 모두 고양이이며 지하철의 화려한 모습과 대조적으로 온갖 범죄의 온상이라는 두 얼굴이 존재한다. 곳곳에는 광고판과 영화 포스터도 붙어있는데 제법 패러디가 많다. 존 윅: 리로드 포스터를 패러디한 컨덕터의 PECK NECK이라든가...

중앙 역, 노랑 고가 역, 초록 깔끔 역, 참다랑어 터널, 분홍 발바닥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역마다 지하철로에 하나, 맨홀 통로에 하나로 시간 조각이 두 개씩 존재한다. 각 역의 어딘가에 지하철 통행증을 20폰에 팔고 있으며 통행증을 구입한 뒤엔 알맞은 색의 통로를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게 되어 동선이 단축된다.

유일하게 시간 균열 - 파랑이 없는 챕터다.

이스터 에그히든 보스가 있는데, 초록 깔끔 역의 왼쪽 구석 건물 위로 올라가서 점프한 뒤 맨홀에 써있는 글을 읽으면 마지마 고로를 오마주한 고양이가 나타나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8.1. 이야기 8: 러시 아워[편집]


파일:A Hat in Time 챕터 7-2.jpg

38일차...

우와... 아슬아슬했어. 그 못된 고양이 아주머니가 거의 날 잡을 뻔 했어!

하지만 난 용감하게 스스로 탈출했고, 시간 조각은 모두 내꺼야. 바이-바이, 지하철!

마지막 피날레는 러시 아워. 보석 상인으로부터 부당하게 뺏긴 시간 조각들을 몰래 가져가려다 들켜버리고, 보석 상인이 방송으로 햇 키드에게 현상금 100만 달러를 걸며 모든 고양이들에게 햇 키드를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고양이와 보석 상인의 끈질긴 추격전 끝에 햇 키드가 붙잡히고, 모든 게 물거품이 될 위기에 빠진 순간 때마침 나타난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9. 시간 균열[편집]


독립된 하나의 챕터가 아니라 각 챕터[42]와 햇 키드의 우주선 곳곳에 숨겨져있는 보너스 이야기다. 클리어할 경우 1회에 한하여 균열 토큰 없이도 스킨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00% 목표가 아닌 이상 토큰을 전부 수집하는 경우는 적기에 사실상 스킨을 얻는 주요 경로.

시간 균열에서는 각 챕터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과거를 알 수 있는 동화책 페이지를 얻을 수 있다.


9.1. 시간 균열 - 보라[편집]


파일:A Hat in Time 시간 균열 - 보라.png

각 챕터마다 1개씩, 실 더 딜 DLC 적용 시 우주선에 1개 존재한다. 챕터마다 있는 시간 균열은 해당 챕터의 유물을 모아 우주선에서 조합해야 열리며, 우주선의 시간 균열은 모든 시간 조각을 모아야 열린다. 마피아 타운의 시간 균열을 플레이 하면 이 시간 균열들은 시간 조각들이 누군가의 머리에 떨어져 맞아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이 스테이지의 경우 체크포인트가 없으며 체력 4개가 모두 깎인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모아둔 그림과 라운드를 넘어가기 위한 수집 요소 모두 새로 모아야 하는 건 덤.

시간 균열 곳곳에 그림 조각들이 있다. 그림 조각을 모으면 해당 챕터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그림책이 완성된다. 몇몇 그림은 작정하고 꽁꽁 숨겨져 있어서 모든 이야기를 보려면 맵 하나하나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된다.


9.2. 시간 균열 - 파랑[편집]


파일:A Hat in Time 시간 균열 - 파랑.png

각 챕터마다 2개씩[43], 우주선에 2개 존재한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타일들과 바닷 속이라는 느낌을 주는 배경이 특징.[44] 시간 균열 - 보라와는 다르게 오직 플랫포밍으로만 이루어져있다. 난이도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1]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패러디다.[출연1] A B 컨덕터: 현명한 열차 차장, 그냥 여자애: 무능한 탐정, 까마귀들: C.A.W. 요원들, 부엉이들: 부엉이들.[출연2] A B DJ 그루브: 스타일리시한 스승님, 쬐끄만 여자아이: 신비로운 디바, 달 펭귄들: 굶주린 군중들.[출연3] A B 컨덕터: 현명한 열차 차장, 그냥 여자애: 무모한 사고덩어리, 부엉이들: 부엉이들.[출연4] A B DJ 그루브: 스타일리시한 스승님, 쬐끄만 여자아이: 퍼레이드 지휘자, 달 펭귄들: 굶주린 군중들.[2] 진흙을 뒤집어쓰지 않고 접근했다면 끈적 투성이 괴물들이 잡으러 올 것이라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볼 수 있다.[3] 이 마피아 앞에서 이단 점프를 하면 환영분신술을 쓰면서 멋지게 사라지는 괴상한 버그가 있다.[4] 우산으로 때릴 필요 없이 붙기만 해도 알아서 발로 차니 때리려고 혈안이 되지 말자.[5] 다행히 이야기상으로만 그렇지 실제로 폰은 그대로다.[6] 점수가 동일하면 랜덤으로 선택한다는 팝업이 뜬다.[7] 컨덕터 쪽은 컨트리, DJ 그루브 쪽은 디스코 음악.[8] 마피아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그려져있다. 아무래도 이 행성에서는 마피아가 인간의 기준인 듯하다.[9] 메인 데스크에 있는 올빼미의 목소리는 카메오로 JonTron이 녹음했는데 인종차별 논란이 터진 후에도 바뀌지는 않았다.[10] 가판대에선 최대 선글라스 두 개를 획득할 수 있다. 챕터 일러스트와 동일한 모습이 된다.[11] 컷신을 스킵하면 청구서가 찢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해도 실제로 폰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12] 이때 햇 키드의 사진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수정하고 그릴 수 있는데 이것이 세이브 파일의 프로필 사진이 된다.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넘기거나 마음만은 햇 키드가 되어서 얼굴에 장난을 쳐보자.[13]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패러디다.[14] 이중 애완동물 이름 빼고 조종실까지 까마귀들을 다 피하면서 갈 수도 있다.[15] 이라고 쓰고 나무판이라고 읽는다. 이름은 까마귀가 물어봤을 때 답한 이름으로 나온다. 만약 그냥 지나쳐서 답한 이름이 없을 때는 Auntie라는 이름으로 나온다.[16] 시간은 실시간으로 흘러가지 않으며, 단서가 숨어있는 방을 최초로 나갈 때만 흘러간다. 때문에 1 부엉이시간이 지났음에도 단서를 모두 모으지 못했다면 맵을 돌아다니던 중에 단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이다.[17] 중간에 시간 초과로 체크포인트에서 이어서 시작해 도착해도 통과로 인정된다.[18] 달 펭귄들의 환호성은 덤이다.[19] 동점일 경우 랜덤으로 선택된다.[20] DJ 그루브가 우승했을 경우 컨덕터가 주인공을 지칭하는 말 '아가씨'(Lassie), 컨덕터가 우승했을 경우 DJ 그루브가 주인공을 지칭하는 말 '자기'(Darling).[21] 컨덕터와 싸울 경우 이전에 영화 찍을 때 사용했던 거라고 하고, DJ 그루브와 싸울 경우 컨덕터의 촬영장에서 훔쳐왔다고 한다.[22] 이 녀석은 플레이어가 돌진 모자를 쓰고 뛰어다니는 것과 엇비슷한 속도로 쫓아오며 공격도 안 먹힌다. 따돌리려면 스쿠터 배지를 장착하고 스쿠터로 도망치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23] 서명을 계속 거부하면 스내처가 진짜로 조져버리니 얌전히 계약을 해주자.[24] 액자는 주워놓고 데미지를 받는다든가 해서 떨어트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한다.[25] 이 화장실은 영미권에서 유명한 밈인 슈렉의 화장실을 패러디했다. 화장실 문 모양이나 그 안에 들어있는 귀가 긴 녹색 괴물, 지저분한 숲 한가운데에 있는 화장실 등...[26] 계약서에 "실수로 네 영혼이 여기로 도망갔네."라고 적혀 있는 걸 보면 화장실을 컨트롤하는 건 햇 키드의 영혼... 나 자신과의 싸움[27] 터질 때까지 과일을 방치하거나, 간혹 중앙의 샘에 과일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점프 이후에 중앙으로 넘어가 랜턴으로 주변을 쓸어내는 패턴으로 연계된다.[28] 시간 내에 화장실을 공격하지 못하면 과일이 폭발하고 그대로 죽게 된다.[29] '쿵' 하는 효과음과 함께 바네사가 '서서히' 다가온다. 이때의 분위기가 처음 보는 사람에겐 매우 강렬하지만, 사실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셈이다. 걸렸더라도 특별한 갑툭튀나 무서운 장면 없이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한두 번 경험했다면 큰 공포 요소는 없다.[30] 이 마피아는 진행 중에 들켜서 얼어버린다.[31] 본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오프닝 곡만 쓰는 트레일러 중에서 유일하게 쓰여본 전적이 있을 만큼 상징이 크다.[32] 마피아 타운의 마피아 보스와 서브콘 숲의 중간 보스인 파멸의 화장실은 유효타 타이밍일 때 푸른색으로 변한다. 허나 스내쳐는 가만히 패턴을 피하기만 하면 영원히 무적 상태를 유지한다. 유효타를 먹이려고 기다리는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대사. 우울하다는 뜻인 turn blue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이 발언에 대해서 플레이어들은 '파피루스를 불러보자'는 반응을 심심찮게 던지기도 한다.[33] 물약을 뒤집어 쓴 스내쳐가 벙찌는 모습과 이후 음악의 피치가 높아지며 전투가 재개되는 개그씬 아닌 개그씬이 나온다.[34] 빼앗긴 영혼도, 모자도 있겠지만, 특히나 시간 조각을 돌려받기 위해서 정말 끈질기게 달라붙는다.[35] 이때 "영혼을 되찾았습니다! 기분이 좋아졌고, 활기차졌고, 평소처럼 텅 빈 느낌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36] 콧수염 소녀에게서 도망쳐 나와 바닥에 넘어져 절망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다 중간에 사라지고 지금까지의 여정을 떠올려 용기를 얻고 다시 콧수염 소녀에게로 향한다.[37] 이때 마피아들은 자기 자신들이 쓰러지면 아이템을 떨군다든지, 서로 때리는 것을 만류하는 다른 마피아에게 이 싸움에서 햇 키드가 이긴다면 시간을 돌려서 반드시 되살려낼 거라는, 제4의 벽을 넘어서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한다. 아무리 엔딩이 코앞이라 해도 그렇지[38] 혼자 대사가 없다.[39] 스토리 해방을 위해 요구하는 시간 조각이 제일 많다.[40] 이전에는 20회.[41] 졸지에는 오브젝트에 닿았을 뿐인데 넘어져버린다.[42] 챕터 5 제외.[43] Arctic Cruise 챕터는 예외적으로 하나만 존재한다.[44] 배경에 고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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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3:23:45에 나무위키 A Hat in Time/챕터 및 이야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