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솜니움 파일 니르바나 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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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제작한 AI: 솜니움 파일의 후속작.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어와 일본어 성우가 둘 다 수록된다.
디렉터는 오카다 아키라(岡田 昭).[3]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전작과 동일하게 Tookyo Games의 우치코시 코타로이며, 나카자와 타쿠미도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로 제작에 참가하였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시놉시스[편집]
처음으로 우반신이 발견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이었다.
중심에서 두 동강 난 시체…….
당시에 아무리 수색을 하여도 다른 한쪽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6년 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좌반신이 발견된다.
시공을 뛰어넘어 나타난 절반의 시체…….
그것은 전혀 부패하지 않은 채,
마치 방금 전까지 살아있었던 것만 같았다.
특무조사반 ABIS의 신인 수사관 미즈키와 류키는
파트너인 안구형 AI――아이보, 타마와 함께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오가며
이 하프 바디 연쇄살인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개시한다.
4. 시스템(전작과의 차이점)[편집]
전작 AI: 솜니움 파일을 기반으로 여러 시스템이 첨삭된 정도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전작의 시스템 파트를 참고.
본 문단에서는 전작과의 각 차이점만을 설명한다. 시스템만이 아닌 유의미한 차이점 등도 여기서 언급.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지 않은 전반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졌다. 스탠다드, 이지, 스토리의 3종류.
- 스탠다드 : 전작과 동일한 사양. 한 솜니움 안에서 리트라이 카운트는 최대 3개까지 사용 가능.
- 이지 : 조사 파트의 QTE 허용시간이 1.5배가 되고, 버튼 연타의 필요량도 약 1/2까지 줄어든다. 솜니움 파트에서는 자연적 시간 경과와 선택지로 인한 시간 경과량이 1/2로 감소하며 리트라이 카운트도 무제한으로 변경된다.
- 스토리 : 스탠다드 대비 QTE 허용시간 3배, 버튼 연타량 1/4, 솜니움 파트의 시간 경과량이 1/4로 줄어든다. 말 그대로 게임 쪽 요소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 없이 무조건 진행할 수 있을 정도.
- 전작을 플레이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전작의 핵심 설정을 언급하는지의 여부가 달라진다.
- 최초의 파트에서 전작을 알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여기서 알고 있다고 대답할 경우 전작의 최후반부 핵심 스포일러를 모르면 절대로 대답할 수 없게 되어있는 2개 문제가 제시된다. 주어진 일부 오십음도를 칸수에 전부 입력해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형식이므로 모를 경우 아예 대답 불가. 틀릴 경우 모른다고 대답한 것과 똑같이 처리된다.
- 두 문제를 전부 맞출 경우, 이후 작품이 진행되는 중 전작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내용들에 대한 언급이 곳곳에 추가된다. 말 그대로 전작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팬서비스 수준으로 추가된 내용이라 안 본다고 해도 본작을 이해하는 데 별 문제는 없지만, 만약 전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쩌다 정답을 맞춰버리면 사실상 전작의 스포일러란 스포일러는 전부 까발려버리는 수준까지 언급하므로 전작을 해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로 맞추지 말 것.
- 전반적으로 수수께끼 풀이 요소가 강화되었다. 전작은 수수께끼의 풀이 그 자체에 집중하는 느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스토리 진행에 추임새를 넣는 느낌으로만 있었지만, 본작에선 직접 증거들을 보면서 답을 알아내고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솜니움 파트 역시 극한탈출 시리즈가 떠오르는 수수께끼 풀이가 주가 되는 스테이지도 있어서 직접 추리해야 하는 부분이 늘어났다.
4.1. 조사 파트[편집]
- 새로이 "확장감각조사" 파트와 이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진상재현" 파트가 추가되었다. 이 둘의 추가로 인해 이제는 조사파트에서도 직접 솜니움 파트처럼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는 구간이 존재한다.
확장감각조사 파트는 AI-Ball의 각종 기능을 이용해 현장을 추가적으로 조사를 하는 구간으로, 현장에서 AI-Ball이 수집해둔 모든 데이터를 이용해 가상공간으로서 재현하여 현장조사 당시 놓쳤던 부분을 다시 조사하는 파트다. 단순 시야 외에도 X선 시야를 이용한 투시와 적외선 시야를 이용한 열원 감지 등을 이용해 현장에 있는 모든 단서를 수집하는 구간.
모든 단서를 얻었으면 이를 이용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재구성하는 "진상재현" 파트를 진행하며, 이 부분은 전작의 심문 파트처럼 상황에 맞는 근거에 해당되는 현장의 오브젝트를 선택하는 것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재현하는 방식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리스트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계속 틀릴 경우 힌트를 주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증거를 리스트에서 선택하기만 됐던 전작과는 달리 각 근거에 해당하는 오브젝트에 캐릭터를 움직여 직접 다가가서 선택해야 한다거나 선택지가 아니라 직접 정답을 타이핑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 전작보다는 난이도가 좀 올라갔다.
모든 단서를 얻었으면 이를 이용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재구성하는 "진상재현" 파트를 진행하며, 이 부분은 전작의 심문 파트처럼 상황에 맞는 근거에 해당되는 현장의 오브젝트를 선택하는 것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재현하는 방식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리스트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계속 틀릴 경우 힌트를 주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증거를 리스트에서 선택하기만 됐던 전작과는 달리 각 근거에 해당하는 오브젝트에 캐릭터를 움직여 직접 다가가서 선택해야 한다거나 선택지가 아니라 직접 정답을 타이핑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 전작보다는 난이도가 좀 올라갔다.
- 윙크 싱크(Wink Psync) 기능이 추가되었다.
AI-Ball의 신기능을 통해 대화하는 도중 아주 짧은 시간 Psync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무의식의 일부를 읽을 수 있다. 읽을 수 있는 시간은 6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 이걸 통해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내긴 힘들지만, 반대로 이걸 통해서 뭔가 수상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판단되면 그대로 Psync에 돌입하는 식으로 응용하고 있다.
모든 인물을 향해 윙크 싱크를 할 수는 없고 지정된 인물에게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지정된 인물이 의외로 많은 관계로 일종의 이스터에그 비슷한 느낌으로 여러 인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
모든 인물을 향해 윙크 싱크를 할 수는 없고 지정된 인물에게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지정된 인물이 의외로 많은 관계로 일종의 이스터에그 비슷한 느낌으로 여러 인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
4.2. 솜니움 파트[편집]
-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형태의 오브젝트가 추가되었다.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면 선택지가 나타나고 이걸 골라야 하는 식이었던 기존의 오브젝트와는 달리, 고를 필요가 없이 누르는 즉시 상호작용이 시행된다. 전작처럼 선택지가 하나 뿐이라 별 의미가 없는데도 반드시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 오브젝트가 있었던 것을 보완한 것. 단, 굳이 조사할 필요가 없어서 잘못 상호작용했어도 취소하면 시간경과 없이 돌아올 수 있었던 전작의 저런 오브젝트들과는0 달리 상호작용하는 순간 얄짤없이 시간이 경과하며, Timie를 얻을 수도 적용할 수도 없다.
- 건측(鍵側)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전작은 상식적인 인과관계가 통용되지 않는 공간에선 뭘 추리해보고자 해도 무의미해서 사실상 Try & Error로 이거저거 직접 해보는 수 밖에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할 때마다 해당 솜니움 공간의 법칙이 일부 밝혀진다. 한 번에 모든 내용이 밝혀지진 않고 조금씩 추가되는 형식. 물론 법칙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정답을 제시하는 수준의 힌트가 되는 건 아닌 까닭에 여전히 추리할 필요는 있지만, 적어도 사실상 힌트라 할 게 없었던 전작보다는 추리할 단서가 제시되고는 있다.
- 항성의식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Psync 대상자의 경계심이 솜니움에서 구현화된 존재로, 이렇게 만들어진 존재엔 닿기만 해도 매우 빠른 속도로 남은 경과시간이 줄어든다. 약 1초 정도 접촉했을 경우 제한시간이 1분 줄어들며, 기본적으로는 조사를 진행해서 해법을 찾아내기 전까진 대응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피해다녀야 한다.
- 한 번 클리어한 솜니움 파트는 "무제한 Psync" 모드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혔던 "제한시간의 존재로 솜니움 파트의 모든 내용을 즐기기 힘들다"라는 점을 보완하는 모드로, 6분이라는 제한시간을 아예 없애버리고 무제한으로 해당 솜니움 파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다. 이를 통해서 처음 진행할 때는 클리어에 집중하고 나중에 천천히 모든 이벤트를 구경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특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전작에선 루트별 진행으로 다른 전개가 되는 일은 있었지만 일단 루트가 진행되는 중에 전개가 바뀌는 일은 어지간하면 없었는데, 본작에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예 다른 전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내용 자체에 큰 변화는 없지만 중간 줄기가 바뀌는 느낌으로, 춘소프트의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단간론파 V3의 선택형 우소다마같은 개념이다. 그 외에도 선택지를 고르는 것만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퀴즈의 답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이벤트, 선택지를 시간 내에 골라야 하는 이벤트 등 전작과 비교해 이벤트의 종류가 상당히 다채로워진 편.
4.3. 플로우 차트&루트[편집]
기본적인 사항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다. 솜니움 파트의 진행에 따라 다른 분기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식. 다만 핵심적인 부분이 변경되어 있다.
- 전작이 "왼쪽 루트"와 "오른쪽 루트"의 2개의 큰 루트로 갈렸던 것처럼, 본작에서는 "류우키 루트"와 "미즈키 루트"의 2개로 갈린다. 다만 하술할 이유로 인해, 처음에는 미즈키 루트에 입장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 단순히 루트를 클리어하기만 하면 다른 루트의 시나리오 락이 해제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본작에서 다른 루트로 들어가기 위해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제하기 위해선 다른 루트를 진행해 암호가 무엇인지 직접 알아내야 한다. 극한탈출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락이 도입될 때 사용되었던 시스템. 선택지 수준이 아니라 직접 오십음도를 입력해 전문을 적어야 하므로[4] 정말로 답을 알고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5. 캐릭터[편집]
5.1. 특무조사반 ABIS[편집]
전작의 사이클롭스 연쇄살인 사건이 해결된 후 어찌저찌 외부에 알려져, 현재 시점에선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존재가 공표되지 않은 극비 기관이지만 경시청 내부에선 알음알음 암묵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Psync(싱크) 장치를 활용하여 용의자나 중요 참고인의 뇌에 잠입하는 Psyncer(싱커). 어떤 사건에 의해 왼쪽 눈을 잃고, 현재는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한 의안 'AI-Ball'을 착용하고 있다. 그 강인한 육체와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고교생이면서도 특례로 경시청의 특무조사반 'ABIS(어비스)'에 소속되었다.
자율제어형 AI. 평소에는 안구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미즈키의 좌측 안와에 상주하고 있다.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 수집을 한다던지, X선이나 서모그래피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미즈키의 조사를 어시스트하는 것이 역할. 오랜 시간 수사 보좌의 업무를 계속해온 덕에 인간의 심리나 감정의 기미를 읽어내는 것이 자랑.
정의감에 넘치는 신인(루키) 수사관. 하지만 뻣뻣한 열혈 타입이 아니라 굳이 말하면 겸손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학력의 도련님이지만, 부모님도 없고, 남동생도 타계… 힘든 과거를 짊어지면서도 좌측 안와에 박혀있는 파트너 타마와 함께 어려운 사건 해결에 도전한다. [5]
- 타마 (CV : 카쿠마 아이 / 아나이리스 퀴노네스)
아이보와 같이 고도의 인공 지능을 탑재한 AI-Ball. 평소에는 류키의 좌측 안와에 머무르며, 그의 일을 서포트하고 있다. 엄격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엄격함이 9할이지만…) 류키의 엉덩이를 두드려서 의지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덧붙여서 문자 그대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것을 좋아하는 도S 캐릭터이다. 현실세계에서는 사건 재현할 때 류키를 신나게 부려먹는데 반대로 솜니움 세계에서는 신나서 명령하는 류키에게 역으로 당하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준다.
- 보스
전작에도 나왔던 보스. 딸이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심지어 나이도 고등학생이다.) 호스트바에 놀러다니는 막장 상사. 윗 사람들 약점을 죄다 꿰고 있어 2차 사이클롭스 사건의 범인을 도와준 퓨터를 1년도 안됐는데 감방에서 풀어주고 신나게 부려먹는 중. 류키도 신나게 부려먹고 있는 중이고 이런 막장행적을 잘 알고 있는지 경시청의 형사는 류키를 보스의 기둥서방처럼 여기기도...
5.2. 사간(左岸) 일가[편집]
연예사무소 렘니스케이트에 소속되어 있는 인터넷 아이돌. 아이돌 이름은 'A-Set'이지만, 팬들에게는 아세톤짱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컬트나 도시 전설을 좋아한다. 세키바 여고 3학년으로, 댄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WEB 방송의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 중, 스튜디오에 우반신 뿐인 시신이 출현. 콤비로 출연하고 있었던 미즈키와 함께 무서운 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버린다.
5.3. 엔다(宴田) 일가[편집]
5.4. 치에다(稚枝) 가문[편집]
투자가로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치에다 가문의 아가씨. 세키바 여고 3학년. 댄스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같은 댄스부에 소속된 이리스와 사이가 좋고, 이리스를 거쳐 미즈키와도 친교가 있다. 이상형은 유리구두를 줄 수 있을것 같은 왕자님. 기분이 좋으면 춤을 추는 버릇이 있다.
류우키가 정보조사를 할때 옆에 있던 오타가 부추겨서 춤을 추게 되는데, 그걸 구경하던 라이언이라는 남자가 갑자기 그녀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끈질기게 라이언은 그녀를 따라다니며 구애하는데,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과 근성이 싫지만은 않았는지 친구로서는 받아주게 된다. 이후 아예 라이언은 유리구두를 들고 구애하는데, 아직은 받아줄수 없다고 6년 뒤까지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생각해보겠다고 하여 구두를 타임캡슐로 만들어 묻게 된다.
이후 폭발편에서 친구들과 함께 선피쉬 포켓에서 니르바나 계획 영상을 보고 헤어진 후 실종 된다. 그 영상을 보는 사람은 죽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기에 류키와 다테,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찾게 되고, 결국 이리스의 포켓몬 고의 패러디 싱크를 통해 그녀가 나이카틀로즈의 지하에 있는 대성당에 있다는걸 알아내고 구하러 가게 된다.
키즈나는 거기에 폭탄 주변에 자물쇠로 묶여있었고 결국 폭탄이 폭발하나, 겐이 도저히 이해할수 없을정도의 맷집으로 위에서 떨어지는 돌과 폭발을 막아주어 정신을 잃은상태로 탈출하게 된다.
6년뒤에는 휠체어에 탄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리 겐이 감싸주었어도 충격이 전부 흡수되지 못해 결국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렸고, 그렇게 좋아하던 춤도 못추게 되었다. 라이언이 6년동안 자신을 계속 따라다닌 것이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이라 생각하고, 그의 인생을 자신이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를 보내주려 쌀쌀 맞게 대하는 중. 또한 호라도리 연구소에 대해 감추고 있는게 있다는 것을 윙크 싱크로 미즈키에게 들키게 되고, 미즈키에게 싱크당하게 된다. 그에 대한 것은 다테 미즈키 참고.
이후 라이언과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을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나도 어른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하더니 하루만에 태도가 돌변해서 라이언을 차버리고 확인사살로 택시운전사가 라이언에게 돈봉투를 전해준다. 당연히 키즈나의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였고 범죄 이력이 있던 라이언과의 교제를 인정하지 못한 리이치의 결정이었으며, 이를 들은 라이언의 설득에 넘어가 사랑의 도피행을 결정, 그 순간 치에다 리이치가 고용한 마피아들이 그들을 습격하게 되고 미즈키와 똑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가면의 소녀가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후 싸우는 와중에 가면이 피해를 받아서 가면의 소녀의 가면이 결국 벗겨지게 되고, 가면 안에는 미즈키와 똑같은 얼굴이 있었다. 이후 라이언이 그 소녀를 보며 자신의 맹우인 쿼크라고 부르고, 키즈나는 언니라고 부르면서 라이언과 키즈나 편은 마무리 된다.
최종편에서는 라이언편과 비슷하게 어찌됐건 야밤도주 하기로 한듯.[6][7] 나이카틀로즈의 대성당으로 가는 길을 라이언이 열어 준 뒤에는 사건에서 잠시 멀어졌다가, 테어러의 계획을 막기 위해 라이언과 함께 쿠라쿠라파의 사륜차를 타고 등장한다. 이후 차에 설치되 있던 게틀링으로 신나게 사람들을 맞추는데, 약간 광기가 보이는 수준. 이후 에필로그에서 게틀링에 고무탄이 장전되있는걸 알아서 그랬다고.
결국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치에다 리이치에게 라이언과의 사이를 인정 받았다. 라이언과 같이 테어러의 계획을 막은것 덕분에 인터뷰 하게 됐는데, 그 때 대놓고 사귀는 사이라고 하여 빼도박도 못하게 된 것. 아무리 리이치가 돈이 많아도 인류가 망할 뻔한 사건을 막은 히어로가 되버린 라이언과 키즈나에게 제재를 가하기는 힘들었는듯.
이번 엔딩에서의 춤은 키즈나의 춤이다. 여전히 다리로 걸을 수 없기에 라이언이 들면서 춤을 추고, 이번에도 등장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춤을 추면서 마무리된다. 이후 보너스에 한명씩 춤을 볼수 있는게 추가 되는데, 이번에는 모종의 이유로 나올 수 없었던 아마메는 물론이고 별 관계도 없는 세지마, 이미 죽은 호라도리, 범인 테어러까지 춤추는 것을 볼 수 있다.
- 치에다 리이치(稚枝 利一)[8]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어울리는 기업가. 겉모습은 권위적이지만, Wink Psync 영상에서 나타나는 대로, 마음속 깊이 공공선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경찰에 대해 적대적인데, 자신이 운영하는 고아원 아이오엔에서 오래전 벌어진 납치 사건을 해결 못했기 때문이라고.[9] 호라도리 연구소의 후원자인데, 호라도리의 악행이 밝혀진 이후에도 호라도리 연구소를 후원했다. 호라도리가 은밀하게 행한 반인륜적인 실험은 단죄가 필요하다 생각했지만,[10] 호라도리 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한 연구원들은 죄가 없으며, 호라도리의 유전자 연구 자체에는 나름의 잠재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래도 반인륜적인 실험은 더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에필로그에서는 가면의 소녀가 호라도리의 PERGE 덕분에 지병을 고칠 수 있게 된다.
키즈나에게 접근하는 라이언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며 홀대하는데,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대낮에 맥주(무알콜)나 마시며 어슬렁대는 무직 전과자가 미성년자인 딸에게 결혼하자고 찝쩍대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부모는 없을 것이다. 아예 돈봉투를 주고 헤어지게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전세계 방송으로 사귄다고 공표해 버린데다 세상을 구한 커플로 유명해져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해버린 상황. 아직도 인정하기 싫은지 둘의 이야기를 물어보는 미즈키에게 라이언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좀 수상해 보이는 면모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인에 가까운 사람.
키즈나에게 접근하는 라이언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며 홀대하는데,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대낮에 맥주(무알콜)나 마시며 어슬렁대는 무직 전과자가 미성년자인 딸에게 결혼하자고 찝쩍대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부모는 없을 것이다. 아예 돈봉투를 주고 헤어지게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전세계 방송으로 사귄다고 공표해 버린데다 세상을 구한 커플로 유명해져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해버린 상황. 아직도 인정하기 싫은지 둘의 이야기를 물어보는 미즈키에게 라이언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좀 수상해 보이는 면모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인에 가까운 사람.
5.5. 기타[편집]
딱봐도 수상한 인형탈을 쓰고 있는 사람. 덩치가 엄청나다. 무국적 요리집 브라흐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해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음식을 정말로 잘만드는 사람. 음식에 진심이라 요리산데 머리도 잘 안자르는 오타와 비교 되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6년전 시점에서는 오타를 아버지는 인정하지만 오타는 아직 애송이라며 무시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오타가 굉장히 많이 성장했기에 오타의 요리에 대한 태도정도만 문제삼을 뿐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다. 이리스 패거리와는 전부 친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도이 아마메와 가장 친하며 라이언, 다테와도 에로책으로 의기 투합한 사이.
자신이 흉하게 생겼기 때문에 탈을 쓰고 다닌다고 하는데, 작중 얼굴이 확인 안 된 인물 때문에 X-RAY 기능을 활용한 미즈키와 류키 둘 다 겐의 골격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 라이언 트와이닝(ライアン トワイニング, Lian Twining)
류키가 오타의 식당에 방문하여 탐문하던 와중 키즈나의 춤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바로 청혼해버리는 굉장한 사람. 원래 호리도리연구소에서 청소원을 하다가 잘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거기에다가 무알콜이지만 맥주나 낮부터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키즈나에게 제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은 싫다고 한소리 들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자신의 기술[11]이 도움이 되는 자물쇠 집을 운영 중. 다테와 맹우라고 부를 정도로 사이가 좋다.
- 테어러(テアラァ, Tearer)
본작의 주요 사건인 HB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 두꺼운 옷에 철가면을 써 정체를 숨기고 있다.
- 후루에 진(古衛 迅)
HB 연속 살인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 6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시체의 좌반신과 우반신이 각각 서로 다른 장소에서 사망 추정 시각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6. 주요 용어[편집]
7. 평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9:35:45에 나무위키 AI: 솜니움 파일 니르바나 이니셔티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Tookyo Games의 일부 개발진과 협업.[2] 
[3]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의 게임 디자이너, AI: 솜니움 파일의 리드 플래너였던 인물.[4] 그나마 전체 오십음도 중 일부만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단, 경우도 있다는 것이지 상당수, 특히 루트와 관련된 문제에선 정말 오십음도를 전부 제시하므로 주어진 가나만 보고 추측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5] 작중 ARG 영상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사람 모습이 그래픽처럼 보이기도 하고 몇시간 동안 중얼거리며 정신을 못차리기도 하는 등 뭔가 비밀이 숨어 있는듯 하다.[6] 플로우 차트의 비밀이 밝혀지고 나서 보면, 현재 시점임에도 류키가 그녀가 실종됐다고 찾아다니는 부분이 있는데 라이언과 같이 도망친 이 사건을 얘기하는 것. 아무래도 류키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억지로 니르바나 영상보고 문제 생겼다고 생각한것도 있다.[7] 다만 계속해서 실종되는 것은 의도적으로 서술 트릭을 위해 숨긴 것도 있다. 류우키의 시점인데 갑자기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거나 미즈키의 시점인데 멀쩡하게 걸어다니면 플로우차트의 비밀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8] 부자를 뜻하는 영어 리치Rich를 일본식 표기는 리이치リーチ라고 적을 수 있다.[9] 고아원은 감옥이 아니라며 CCTV를 비롯한 기본적인 방범 시스템을 전혀 구축하지 않았다.[10] 처음 연구소에 대한 악소문이 퍼져서 문을 닫은것도 사실 리이치가 매스컴에 정보를 흘린 것이라고 한다.[11] 사실 전 쿠마쿠라파 소속. 자물쇠를 따는데 굉장한 기술이 있다. 물론 옛날에는 이걸로 도둑질을 하고 다녔다고..
[3]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의 게임 디자이너, AI: 솜니움 파일의 리드 플래너였던 인물.[4] 그나마 전체 오십음도 중 일부만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단, 경우도 있다는 것이지 상당수, 특히 루트와 관련된 문제에선 정말 오십음도를 전부 제시하므로 주어진 가나만 보고 추측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5] 작중 ARG 영상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사람 모습이 그래픽처럼 보이기도 하고 몇시간 동안 중얼거리며 정신을 못차리기도 하는 등 뭔가 비밀이 숨어 있는듯 하다.[6] 플로우 차트의 비밀이 밝혀지고 나서 보면, 현재 시점임에도 류키가 그녀가 실종됐다고 찾아다니는 부분이 있는데 라이언과 같이 도망친 이 사건을 얘기하는 것. 아무래도 류키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억지로 니르바나 영상보고 문제 생겼다고 생각한것도 있다.[7] 다만 계속해서 실종되는 것은 의도적으로 서술 트릭을 위해 숨긴 것도 있다. 류우키의 시점인데 갑자기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거나 미즈키의 시점인데 멀쩡하게 걸어다니면 플로우차트의 비밀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8] 부자를 뜻하는 영어 리치Rich를 일본식 표기는 리이치リーチ라고 적을 수 있다.[9] 고아원은 감옥이 아니라며 CCTV를 비롯한 기본적인 방범 시스템을 전혀 구축하지 않았다.[10] 처음 연구소에 대한 악소문이 퍼져서 문을 닫은것도 사실 리이치가 매스컴에 정보를 흘린 것이라고 한다.[11] 사실 전 쿠마쿠라파 소속. 자물쇠를 따는데 굉장한 기술이 있다. 물론 옛날에는 이걸로 도둑질을 하고 다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