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gis Defenders

1. 개요[편집]

2. 줄거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 클루(Clu): 유적 사냥꾼(Ruinhunter)를 업으로 살아가는 바트의 손녀. 부모를 성전(The Crusade) 때 잃은 뒤 할아버지 바트의 손에 의해 자랐다. 바트가 클루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숨기는 걸 내심 불만스러워 한다.
• 바트(Bart): 유적 사냥꾼(Ruinhunter). 유적 수색 중에 발견한 이지스(Aegis)의 존재를 제국으로부터 은폐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코보(Kobo): 클루와 바트가 유적 수색 중에 발견한 로봇. '코보'는 본디 자립형 로봇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로 쓰이는 말이지만 코보 본인이 자신을 코보라고 지칭하는 통에 이름처럼 쓰이고 있다. 이지스(Aegis)를 '주인'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인을 기동시키기 위해 클루 일행에게 협조를 구한다.
• 카임(Kaiim): 불사자 Kanzeon이 통치하던 국가 '센(Sen)'의 수도승. 인드라 제국이 벌인 성전으로 인해 Kanzeon이 죽고 센이 패망하자 인드라 제국에 거짓 충성을 바치고 멀베리(Mulberry)[2]
  동물들을 폭주 시키는 유해 물질의 일종.
  생산 기지들을 차례차례 무력화 시키며 암약하고 있다. 도중부터 이해관계가 일치한 클루 일행과 함께 활동한다. 본인이 암약하고 있는 걸 인드라 제국이 알게 되면 죽을 때까지 고문 당하리란 걸 알고 있지만 정의를 중시하는 Kanzeon의 가르침을 받들고자 자살 행위나 다름 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 줄라(Zula): 호자이에 의해 패망한 국가 '마나사(Manasa)'의 공주였으나 현재는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도적단의 두령으로 활동 중. 사막에 불시착한 클루 일행의 짐을 털려고 습격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행방불명이었던 코보(Kobo)를 클루 일행보다 먼저 발견했으나, 평소 요구하던 상납금의 3배를 요구하는 제국 병사들과 호자이의 협박에 굴해 궁여지책으로 코보를 넘겨준다. 하지만 제국 병사들의 합법적 요구에 저항한 죄를 묻겠다는 명목으로 여동생 슈레야(Shreya)마저 호자이에게 빼앗겨 복수심에 불타게 된다. 참고로 20년 전 16살 때 당시 줄라의 교사(!!)였던 카임과 연인 관계였다.
• 호자이(Hozai): 불사자 '쉠(Shem)'의 추종자였지만, 그의 폭정에 염증을 느끼곤 마침내 불사자들(The Deathless)을 죽일 수 있는 무기 클라렌트(The Clarent)를 발견한 이단아. 불사자들을 대대로 사냥하는 성전(The Crusade)을 거친 뒤 인드라 제국(The Indra Empire)를 건국해 황제의 지위에 오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가 폭정을 거듭하게 된다. 불사자들을 고대인들(The Ancient)라고 부르며 인간 중심 사상을 제창하나, 성전 이후 벌어진 폭정, 그리고 성전 중에 불사자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추종자들에 대한 멸시와 탄압 때문에 작중 평판은 최악이다. 묘사를 보면 초창기 측근들 사이에서도 동요가 심했던 듯. 현재는 휘하의 병사가 함부로 주민들한테 기존 상납금의 3배를 요구할 만큼 조직 자체가 부패했다. 휘하 병사의 깡패짓을 알고도 죄를 묻기보다는 오히려 병사들을 두둔하고 지켜주는 걸 보면 이런 부패를 해결할 의지조차 없다.
• 앰버(Amber): 떠돌이 상인. 코보조차 보자마자 '매력적인 인간'이라고 지칭할만큼 외견이 뛰어난 여상. 의리 또한 두터워서 단골이던 클루 일행이 사건사고에 휘말릴 때마다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
• 닉(Nick): 떠돌이 상인. 앰버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 슈레야(Shreya): 줄라의 여동생. 국가가 패망한 뒤에 태어난 터라 왕족의 삶에 대해선 무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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