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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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얼라이브
파일:ALIVE.png
제작자
Foawl (램지)
다운로드
링크
장르
호러, 어드벤처
플레이 타임
약 2시간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하얀거
3.3. 착한 영혼들
4. 착한 지옥?
5. 과거
6. 엔딩
6.1. 해피 엔딩
6.2. 진 엔딩



1. 개요[편집]


RPG 만들기 VX Ace로 제작한 국산 쯔꾸르 게임.
본 제작자의 첫 작품이며, 후속작 또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림판으로 끄적인 듯한 퀄이 개성적. 게임에 눈이 아플 것 같은 장면과 효과나 비속어[1], 잔인한 묘사 등이 다소 포함되어있다. 자주 병맛 느낌도 나는데 그만큼 더 심오해진다.


2. 줄거리[편집]


주인공 ...[2]은 기억을 잃고 새하얀 곳에 떨어지게 된다. 주변에 있는 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사람의 형체가 아닌 간단하고 단순한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검문소에 있던 '검문관 하얀거'에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자살했으며 이곳은 지옥이라는데.. 착한 지옥과 납쁜[3] 지옥 중 주인공은 착한 지옥으로 가게되고 '하얀거'를 만나 기억을 찾으며 이승으로 갈 수 있다는 나쁜 지옥 끝의 돌문을 찾으러 떠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파일:점점점.jpg
파일:점점점2.jpg[4]
파일:점점점3.jpg[5]
기억을 잃은 채 자살죽음의 이유로 착한 지옥으로 가게되는 소녀. 게임 내내 색이 없는 상태이지만 중간중간 회상부분에서 스킨만 컬러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언급된 것에 따르면 16살 중학생이다. 기억을 잃은 상태라 그런지 다소 무뚝뚝하고 덤덤한 모습을 보인다.


3.2. 하얀거[편집]


파일:하얀거.jpg
파일:하얀거2.jpg[6]
파일:하얀거3.jpg[7]
파일:하얀거4.jpg
둥글고 새하얀 형태. 민트색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있는데, 누가 준 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소중한 사람이 준 것 같다고 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살해하여 죽었다고 한다. 누가 죽인건지 또한 기억이 안 나는 상태. 위험한 것에 쫓기면서 주인공과 떨어졌을때도 '잘 살아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아 성격 자체는 쿨하고 시원스러운 편. 본 모습에서는 주인공보다 성숙한 모습이다.


3.3. 착한 영혼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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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지옥에는 세 명의 착한 영혼들이 있다고 한다.

태양
파일:태양^^.jpg
초반에 착한 지옥으로 가자마자 볼 수 있는 착한 지옥의 착한 영혼들 중 하나. 몹시 친절하게 주인공을 반겨준다.하지만 왜인지 주인공과 하얀거가 돌문을 찾아나서려 하자 이를 막는데...

힛포포
파일:힛포포.jpg
하얀거를 만난 후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착한 영혼들 중 하나. 자신의 모습에 다른 영혼들이 놀라버리기에 자신의 강아지강아지가 강아지가 아니다인 뿅뿅이와 스스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있다고 한다. 돌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영혼.

마지막 한 명
파일:마지막한명.jpg
돌문에 대해 알아내고 사실 확인을 위해 만나는 착한 영혼들 중 하나. 주인공과 하얀거에게 즉시 착한 지옥을 빠져나가 이승으로 돌아갈 것을 권장한다. 나쁜 지옥 입구 앞에서 태양과 실랑이를 벌인다.

후후
파일:후후.jpg
착한 지옥에 있는 착한 영혼들은 사실 세 명이 끝이 아니라 네 명이었다. 사실 착한 영혼들의 일은 착한 지옥에 오는 이들의 영혼을 먹는 것이었고, 착한 영혼들은 본래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자아가 생겨난 후에 후후는 영혼을 먹는 일을 관두고 이승을 바라는 영혼들에게 돌문에 대해 알려주었던 것이다. 힛포포는 후후를 따라 규칙을 어기고 나쁜 지옥에 감으로써 다시 착한 지옥으로 돌려보내질때는 현재의 무서운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후후는 결국 죽었으며 이상한 말만 반복하는 껍데기가 되었다고 한다.


4. 착한 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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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지옥이다. 이 곳에 오는 영혼들은 모두 자아없이 영혼을 빨아들이는 도깨비를 만들기 위해 쓰인다. 나쁜 지옥에 있는 형태들은 어떠한 에 반응하지 않아서 모두 쓸모없다고 나와있는데, 착한 지옥에서는 도깨비가 되거나 도깨비가 될 수 없는 경우엔 착한 영혼들에게 영혼을 먹힌다고 한다. 결국 주인공과 하얀거도 착한 지옥에 계속 있다가는 도깨비가 되거나 영혼이 먹힐 것이었단 것. 착한 영혼들은 자아 없이 영혼을 먹어치우다가 자아가 생긴 후 계속 영혼을 먹으려는 태양을 제외한 영혼들[8]은 더 이상 영혼을 먹는 것을 힘들어했고, 후후는 착한 지옥을 찾는 영혼들마다 돌문을 알려주어 이승으로 가도록 하게 했다. 결국 후후는 규칙을 심히 어겨 죽고말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승을 원하는 주인공과 하얀거에게 힛포포가 돌문을 알려주고, 마지막 한 명이 도움을 주어 이승으로 갈 수 있게 한 것이다.


5.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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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돌문을 찾아다니면서 조금씩 기억을 되찾게 되고, 되찾은 기억 그 속엔...

주인공의 기억이 돌아오고 스킨 그래픽이 깨진다.

하얀거가 방을 조사하고 마지막 한 명과 만난 장소에서 비린내만 나는 것을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이 후 타이틀로 돌아가며 타이틀이 바뀌어있다.[9]

주인공과 하얀거는 이미 서로 알던 사이였으며, 하얀거와 그녀의 가족을 살해한 것은 모두 ...(주인공)이었다. 너무 갑작스런 사실이지만 진상은 주인공의 과거에서 드러난다.

주인공은 자신보다 언니인 하얀거와 함께 숙제를 하고, 같이 집에 갈 정도로 정말 친한 사이였다. 어느날 주인공은 너무나도 좋아하게 된 남자아이가 생겼으며, 온통 그 아이 생각으로 하얀거가 풀어주는 문제에 관심도 두지 않았다. 하얀거는 빠른 눈치로 이 사실을 알아냈으며, 주인공보다도 설레어한다. 그러고는 중학생 커플이 귀엽다며 좋아해하다가 이내 자신도 자기보다 어린 연하랑 사귀고 있다며 체념한다. 주인공은 이 후에 남자아이를 위한 십자가 목걸이를 만들어 주고, 남자아이는 목걸이를 받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주인공의 고백을 받아준다. 주인공은 이에 너무 기뻐하며 눈물을 흘린다. 후에 주인공의 남자친구는 연애 초보인 주인공을 배려해주고 좋아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같이 집을 못 가게 되어 혼자 집가던 중, 하얀거와 남자친구가 함께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10]

알고보니 주인공의 남자친구는 이미 하얀거와 사귀는 중이었고 단지 재미만으로 주인공의 고백을 받아준 후 나중에 헤어지려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그가 하얀거와 둘이서 짜고 자신을 놀리려는 계획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커다란 증오를 품게 되어 하얀거의 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하얀거까지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었다.[11]


6.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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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모두 찾은 주인공은 마지막 한 명을 만나자 충동에 휩싸여 날카로운 쇠붙이로 마지막 한 명을 죽인다. 이윽고 하얀거와 다시 만나게 되고, 어딘가 착잡한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은 기억을 되찾았으며 자신과 하얀거는 아는 사이고, 자신은 짝사랑으로 인한 고통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하얀거는 주인공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주인공이 잠잠해지자 하얀거는 자신에 대해 물으러 다가가는 순간, 주인공은 주운 날카로운 쇠붙이로 하얀거의 목을 찌른다. 목뼈까지 잘리지 않은 하얀거는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주인공은 이승에서 있었던 일을 곰곰이 떠올린다.


6.1. 해피 엔딩[편집]


'이승에서 있었던 일을 곰곰이 떠올려본다.'라고 뜨는 선택지에서 '싫은데.'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주인공은 하얀거를 죽인 것을 홀가분해하며 별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그 후 주인공은 이승으로 가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며 지옥에 영원히 남기로 결정한다.

그 뒤 '생기있게 살아있는 나'라는 글귀와 함께 웃고 있는 빨갛게 물들여진 주인공의 모습으로 게임은 끝난다[12]. 주인공의 입장에선 아무 사실도 모른 채 원수를 죽였으니 해피 엔딩일 만 하다. 플레이어에게는 진 엔딩 못지 않은 찝찝한 엔딩.

6.2. 진 엔딩[편집]


주인공은 하얀거를 죽인 뒤, 유유히 자리를 뜬 후 혼자서 돌문을 향해 간다. 이승을 보게 된 주인공은 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대화하는 그 남자를 발견한다. 대화 내용은 남자가 주인공과 하얀거 사건으로 경찰을 드나들었고, 자신은 여자 복이 없다고 한 후 막말을 한다. 주인공은 말없이 이승을 포기한 후 다시 돌아와 떠돌다가 나쁜 손가락 도깨비에게 영혼을 먹힌다.

후에 엔딩 크레딧이 뜨고 뒷쪽에 짧게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얀거와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주인공이 충격 먹은 채로 돌아간 후 일인듯 하다. 남자가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하얀거는 그 아이는 나에게 소중하다. 네가 잘 이야기해서 사과해라고 한다.

결국 하얀거는 악의없이 주인공을 소중한 동생으로 여겼던 것. 상당히 배드엔딩이자 새드엔딩이다.

여기서 파인애플 5개[13] 이상을 소지하고있는경우 차기작 예고로 보이는 이벤트가 나온다. 진짜 저승에 관련되어 보이는 사람이 두 명 이상 나오며[14] 떡밥을 뿌린다.

내용은 지금까지의 저승은 진짜 저승이아니고 가짜로 만들어진 거대한 시설이며 진짜 저승과의 전쟁 준비를 하고 있던걸로 추정된다. 이 정도의 규모면 거대한 전쟁이 날 거라고 저승부에 보고한다고 한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이승의 기억을 지우는 가면을 주며 진짜 저승으로 가자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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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초반에 비속어 지우는 설정이 가능하다.[2] 정확한 이름없이 '...'으로 표시되어있다.[3] 납쁜이라고 되어있다.[4] 메뉴창 그림이다.[5] 생전 모습. 유일하게 등장인물 중 컬러 일러스트가 있다.[6] 주인공이 하얀거와 동행한 채로 메뉴를 열었을때 주인공 모습 옆에 하얀거가 추가된다.[7] 하얀거의 본 모습. 아무래도 각자 자신만 사람 형태로 보이고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다르게 보이는 모양이다.[8] 힛포포, 후후, 마지막 한 명.[9] 생기있게 살아있는 너 내 인생을 망쳐놓고 잘 살고 있네.[10] 남자는 주인공한테 받은 십자가 목걸이를 하얀거에게 준 듯하다.[11] 이때 남자는 못 죽인 듯 하다.남자가 제일 나쁜데[12] 파일:생기있게 웃고있는 나.png[13] 착한 지옥에서 하나, 미로에서 하나, 납쁜 지옥에서 마지막 한 명을 처음으로 만날 때 그 위에 있는 방에 하나, 마지막 장이 시작될 때 볼 수 있는 하나, 이승으로 돌아가 남자가 친구와 대화하고 있는 곳 옆에 하나가 있다.[14] 한명이 다른 한 명에게 팀장이라고 호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