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teur Surgeon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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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3. 등장인물
3.1. 주연
3.2. 환자
4. 도구


1. 개요[편집]


2008년 첫 시리즈를 시작 으로 10년이 지난 2018년 까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수술 시뮬레이션 게임. 국내 에서는 야매수술이라는 명칭으로 도 알려져 있다.

수술을 다루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더 간단한 편이다. 분위기도 비교적 현실적이고 진지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편으로 진짜로 비현실적인 야매 수술을 집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한 번쯤은 수술대에 오르는 게 특징. 조력자나 전작 주인공들은 기본이고 심지어 메인 빌런도 예외 없이 수술대에 오르며 원한이 있든 없든 무조건 살려낸다.


2. 시리즈[편집]


시간대는 1→크리스마스→3→2→4로 추정된다.

  • Amateur Surgeon 1
피자 트럭을 몰던 주인공 앨런이 우연히 블리드 박사를 트럭으로 쳐 사고를 내고 그걸 야매로 수술해 어떻게든 살려내면서 그 인연으로 야매긴 하지만 의사의 길에 접어드는 내용의 게임이다.

  • Amateur Surgeon Christmas Edition
야매의사로 금수저까지 된 앨런이 본인 제트기로 산타를 쳐버려서(...) 크리스마스를 되살리기 위해 총 5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게임. 앱스토어에서 무려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환자 수도 적지만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난이도가 악랄하다.

  • Amateur Surgeon 2
주인공은 전작과 똑같은 앨런인데, 전작에서 51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라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생전에 블리드 박사가 열었던 거의 모든 병원을 폐업하게 한 대통령의 병 때문에 앨런한테 보내진 보좌관(브래들리)이 사이드킥으로 나온다.[스포일러] 전작과 비슷하게 오는 환자들을 수술하는 게임. 모바일판 한정으로 고난이도인 서커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작의 멘토였던 블리드 박사는 고인이 돼서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스포일러2]

  • Amateur Surgeon 3
주인공이 앨런이 아닌 첫 작품이자 모바일로만 출시된 작품.[1] 앨런은 여기서는 주인공 오필리아의 멘토로 등장한다. 그런데 2편보다는 시점이 이전이라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부터 파트너 시스템이 나오며 재시작 할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수혈팩이 생겼다.

  • Amateur Surgeon 4
시간대는 2로부터 10년 후이며 놀랍게도 주인공이 주인공의 멘토 블리드 박사의 클론(?!). 전작들에 비해 훨씬 플래시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연[편집]


  • 앨런 프로브 박사 (Dr. Alan Probe)
1, 2, 크리스마스 편의 주인공이자 모든 시리즈에서 등장한 인물. 1편에서는 의사를 꿈꾸는[2] 피자 배달부로,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성공한 외과의사로, 2에서는 대통령에 의해 모든 병원을 폐업당하고 몰락한 전직 의사이자 세월의 풍파를 직격으로 맞고 치매끼까지 생긴 노인으로 나온다.[3] 1편 끝자락에서 자신이 수술을 맡은 오리올라(Aureola)라는 여성과 결혼하여 크리스마스 시점에서는 아들 둘을 가진 유부남이 되었다.

  • 이그네이셔스 블리드 박사 (Dr. Ignacious Bleed)
1에서 등장하는 앨런의 멘토. ACT1의 튜토리얼 스테이지와 ACT3의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환자로 등장한다. 감기 물약 중독자로[4], 과거엔 매우 유능한 의사였다고 하지만 모종의 일로 환자들이 대량으로 사망한 후 의사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2편에선 1편 시점으로부터 10년 후 노환으로 자연사했다고 언급된다.

  • 브루털리티 경감(Officer Brutality)
도시의 경찰이며 앨런 프로브의 조력자. 1편에선 환자로 한 번 등장하고 2에선 엔딩에서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3~4편에선 파트너로 등장한다. 경찰이 그야말로 천직인 인간으로, 범죄자들한테는 이름 그대로 앨런이 사디스트라고 할 정도로 잔혹하고 엄격하기로 악명 높지만 한편으로는 범죄자들의 건강에 신경쓰며 앨런과 같은 조력자들한테는 친절하다.

  • 드웨인 파이프 (Dwayne Pipe)
본 작의 악역. 처음 환자로 등장할 때는 호러스 도브센(Horrace D' Obscene) 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하지만 후에 본명이 밝혀지고 이후 앨런과의 악연을 쌓아간다. 앨런을 Pizza Boy라고 부른다. 환자로 나올 때마다 몸 안에 별의 별 벌레들을 달고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 오필리아 페인 (Ophelia Payne)
3의 주인공이자 블리드의 종손. 앨런의 제자로 활동한다. 4에서도 등장은 하는데 3~4의 40년이라는 세월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사이보그가 되었다.

  • 휴브리스 도브센 (Hubris D'Obscene)
3편의 메인 악역. 2편까지 등장했던 드웨인의 클론이다. 4편에서도 등장한다.

  • 이그네이셔스 블리드 2 (Ignacious Bleed II)
4의 주인공인 블리드의 클론. 앨런의 뇌조각을 탐험하여 그가 여태껏 치료해온 환자들을 치료한다.


3.2. 환자[편집]


항목 참조.


4. 도구[편집]


야매 의사답게 수술 도구들도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많다.(...) 4편의 휴브리스는 도구의 색상이 대부분 보라색이다.

  • 피자 커터
앨런이 배달부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으며 그를 상징하는 도구. 복부를 절개하거나 독이나 이물질이 있는 부분을 째거나 작은 생물을 제거하는 데 쓴다. 사용할 부위의 선은 주황색으로 나온다. 크리스마스에서는 진짜 식칼로 나온다. 2편에서는 세월이 흐른만큼 녹이 잔뜩 슨 모습으로 있지만 풀 업그레이드하면 완전히 새 것이 되어 조작하기가 편해진다. 휴브리스는 정원용 가위를 사용한다.

  • 샐러드 바 집게
이물질을 뽑아 내거나 장기 같은 것을 집을 때 쓰는 도구. 크리스마스에서는 장난감 집게로 대신한다. 휴브리스는 작업용 집게를 사용한다.

  • 라이터
작은 상처나 꿰맨 상처, 혹은 환자 몸속의 생물이나 얼음조각을 지지는 데 쓰는 도구. 사용할 부위의 선은 노란색으로 나온다. 크리스마스에서는 성냥 + 눈스프레이가 된다. 1편과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사용시 체력이 줄어든다.

  • 연고
라이터로 지진 상처나 화상을 지우는 데 쓰는 도구. 사용할 부위의 선은 초록색으로 나온다. 천천히 쓰면 맥박이 1씩 회복된다. 크리스마스에서는 픽시 가루로 바뀐다. 4편에서부터는 요동치는 환부를 진정시키는데도 사용한다. 휴브리스는 연고의 브랜드가 다르다.

  • 스테이플러/실타래
큰 상처를 봉합하는 데 쓰는 도구. 최소 2~3개는 박아야 봉합되며, 2편에서는 실과 바늘로 바뀐다. 크리스마스에서는 스카치테이프가 된다. 2편에서 업그레이드 시, 꿰메는데 드는 실의 양이 줄어든다. 3편서부터 스테이플러가 재등장하며 휴브리스는 타카를 사용한다.

  • 진공청소기
액체를 빨아들이거나 불을 끌 때 쓰는 도구. 움직이는 빨간 부분을 따라 옮겨야 작동하며 주로 피가 상처들을 가릴 정도로 찼을 때 쓰면 좋다. 업그레이드 할수록 범위가 넓어진다. 크리스마스편에서는 낙엽 청소기로 바뀐다. 2편 부터는 그냥 누르는 식으로 조작법이 편해졌다. 4편에서는 피나 독 같은 액체뿐만 아니라 작은 이물질도 빨아들일 수 있다.

  • 전기톱
1편에서 보험 사기꾼 클로드가 수술의 대가로 선물해준 물건. 뼈와 장기를 잘라내거나 환자 몸 속의 생물들을 잡는데 쓰는 도구. 사용할 부위의 선은 검은색으로 나온다. 크리스마스편에서는 전동식 빵칼로 바뀐다. 업그레이드 할수록 조작감이 편해진다. 4편에서는 콘크리트같은 단단한 물체를 제거할 때도 쓴다.

  • 코르크 따개/주사기
빨간 부분을 따라가는 방식을 통해 독을 빼내는 데에 쓰이며 연고를 묻혀 환자의 맥박을 회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콤보 도중 쓰면 콤보가 끊겨 점수가 낮아지므로 초반에 써 두는게 좋다. 2에서는 선을 따라 긋는 방식의 주사기로 바뀌었으며, 크리스마스에서는 공업용 드릴로 변경된다. 업그레이드 시 맥박 회복량이 증가한다. 3편 부터는 그냥 밀어넣는 식으로 바뀌었다. 4편에서는 독을 빼내는 용도의 주사기가 따로 존재한다.

  • 자동차 배터리
전기 충격으로 맥박이 0이 된 환자를 살리는 재세동기 역할을 하거나 환자의 몸 속 생물들을 잡는 데 쓴다.[5] 크리스마스에서는 전기충격기가 나온다. 2에서는 업그레이드할 시 환자를 살릴 때 맥박량이 증가한다.

  • 엣치 스케치/금속 탐지기
숨겨진 이물질들을 투시하는 데 쓰는 도구. 상처가 다 사라지고 나서도 안 끝난다면 한 번 써보는 게 좋다. 2편에서는 녹색으로 뜨는 곳을 째면 되는데, 2단계 업그레이드 시 방향 표시가 되고 3단계로 풀 업그레이드 시에는 이물질이 있는 곳들이 검은색으로 화면 상에 표시된다. 4편에서는 스캐너로 바뀌었다.

  • 클램프
3편에서부터 등장하는 도구로 동맥을 압박해 과다 출혈을 막는데 사용된다. 사용법은 동맥에서 빛이 나는 부분에 설치하고 밸브를 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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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 그는 앨런의 손자이며, 본명은 버틀리 주니어.(Buttley.Jr)[스포일러2]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로써 등장하기는 한다.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목표는 시체 부활시키기. 전개상 첫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 블라디미르에게 비약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그쪽을 먼저 클리어해야 하고 또한 챕터 2의 모든 스테이지를 A로 클리어해야 스테이지가 해금된다.[1] 이전 에는 플래시 게임으로 출시 되었다.[2] 처음에 블리드를 배달 차량으로 쳐 버린 원인도 수술에 관한 책을 운전 중에 읽는 얼간이짓을 하면서 제대로 운전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 덧붙여 이 사건에서 배운 게 하나도 없는 얼간이인지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선 제트기를 타고 본인이 데뷔한 잡지를 읽는 비슷한 짓거리를 하다 하늘을 날던 산타의 썰매를 쳐버리고 본인까지 추락한다.[3] 심지어 병원을 폐업당한 후 아내 오레올라를 비롯한 가족들과도 생이별한 채 30년을 요양원에서 혼자 썩는 비참한 노후를 보냈다.[4] 처음 앨런과 만날 당시에도 약에 취해 헤롱대던 모습이었다.[5] 주로 개미나 거미 등의 벌레나 작은 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