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 Heart Mother(모음곡)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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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5집 Atom Heart Mother의 첫 곡이자 23분 44초에 이르는 대곡으로, 밴드의 곡 중 앨범에 하나의 넘버로 수록된 곡으로는 가장 긴 곡이다.[2][3] 총 6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2. 파트별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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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art 1: Father's Sh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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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 2:50
데이비드 길모어, 론 기신 작곡.

• 낮은 하몬드 오르간 소리로 시작하여 금관악기들의 소리가 페이드인된다. 그리고 금관악기들과 드럼이 이후 곡에서 계속 반복될 멜로디를 연주한다. 이 멜로디를 곡의 메인 테마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2.2. Part 2: Breast Milk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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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5:23
릭 라이트, 데이비드 길모어, 닉 메이슨, 론 기신 작곡.

• 위 멜로디가 하몬드 오르간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베이스 기타 소리로 멜로디가 반복되는 가운데 첼로 솔로가 이어지고, 그 후 드럼도 들어온다. 그리고 데이비드 길모어의 슬라이드 기타 소리와 함께 긴장이 고조되고 금관악기 소리가 다시 이어져 Part 1의 분위기로 돌아온다.

2.3. Part 3: Mother Fo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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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10:13
데이비드 길모어, 릭 라이트, 론 기신 작곡.

• 기타 소리와 금관악기 소리가 중단되고 다시 Part 2의 분위기가 되어 조용한 하몬드 오르간 소리와 소프라노의 음성이 이어진다. 소프라노 위에 점차적으로 합창단의 화음이 얹혀 커지다, 메이슨의 드럼이 등장하여 클라이맥스를 맞은 뒤 다시 페이드 아웃된다.

2.4. Part 4: Funky Du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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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 15:27
릭 라이트, 로저 워터스,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 G단조로 조가 바뀌고, 베이스, 오르간, 드럼이 단조로운 리듬을 연주하고 30초쯤 뒤 길모어의 블루스풍의 기타 솔로가 들려온다. 그 후 파피사 오르간 소리와 함께 합창단이 알 수 없는 내용의 챈트를 한다.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어 금관악기들과 드럼이 다시 Part 1의 메인 테마을 연주한다.
• 참고로 제목의 Funky Dung은 냄새나는 똥이라는 뜻이다(...).

2.5. Part 5: Mind Your Throats Plea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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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 ~ 19:12
릭 라이트, 로저 워터스, 데이비드 길모어, 닉 메이슨 작곡.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 Part one (15:28 ~ 17:42) - Ummagumma 등의 앨범에서 보였던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돌아가 전자음이 주를 이룬다. 또한 릭 라이트의 멜로트론이 사용되기도 했다. 17분 28초경에 닉 메이슨이 "Here is a loud announcement!(여기 큰소리로 발표합니다!)"이라고 외친다.
• Part two (17:43 ~ 19:12) - 곡의 다른 파트에서 나왔던 멜로디들이 페이드 인/아웃된다.[4]
  1년 후 Echoes에서 다시 등장하는 형식이다.
  Part 6이 시작되기 직전, 닉 메이슨이 "Silence in the studio!(스튜디오에서는 조용히해!)"라고 외친다.

2.6. Part 6: Remerge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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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 23:44
릭 라이트, 데이비드 길모어, 론 기신 작곡.

• 다시 Part 1의 메인 테마가 연주된 뒤, Part 2의 하몬드 오르간 멜로디와 첼로 솔로, 슬라이드 기타 솔로가 다시금 등장한다. 점점 소리가 높아지고 드럼 사운드가 커지며 합창단의 소리가 들리고, 메인 테마와 합창단의 노래가 웅장하게 울려 퍼진 뒤 E major 화음으로 노래가 끝난다.

3. 참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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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워터스 - 베이스 기타, 테이프 편집
• 데이비드 길모어 - 일렉트릭 기타, 슬라이드 기타
• 릭 라이트 - 해몬드 오르간, 그랜드 피아노, 파피사 오르간, 멜로트론
• 닉 메이슨 - 드럼, 퍼커션, 목소리, 테이프 편집

• 론 기신 - 오케스트레이션, 공동 작곡
• 애비 로드 세션 팝스 오케스트라 - 브라스, 오케스트라
• 존 알디스 합창단 - 합창
• 하플리디 하들그림손 -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