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in jones

덤프버전 : r20210301

1. 개요
2. 상세
3. 사건 사고
3.1. 미성년자 음란물 요구 혐의
4.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前 아카펠라 유튜버이자 아동 범죄자이다.[1]

2. 상세[편집]


마이 케미컬 로맨스Welcome To The Black Parade를 20인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른 동영상[2]이 유명세를 타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다.

좋은 노래실력은 물론 1인 20역이라는 거대한 스케일, 적절한 쇼맨십 등이 겹쳐 큰 이슈가 되면서 존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을 돌파했고, 해당 동영상은 무려 9백만이(+퍼온 영상이 조회수 1200만)[3]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에 업로드 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I Write Sins Not Tragedies' 16인 아카펠라 커버, 폴 아웃 보이의 'Sugar, We're Goin Down' 16인 아카펠라 커버, 피얼스 더 베일의 'King For A Day' 20인 아카펠라 커버, 저스틴 비버의 'Sorry'[4] 20인 아카펠라 커버,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Blurryface' 20인 아카펠라 커버 등의 동영상들 역시 줄줄이 1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여 유명 유튜버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여세를 몰아 아이튠즈와 spotify에 앨범을 내고 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등 승승장구 하는가 싶었는데...

3. 사건 사고[편집]



3.1. 미성년자 음란물 요구 혐의[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공연을 마치고 현지시간 2017년 6월 14일 시카고로 입국하던 중 소녀 팬들에게 음란 동영상 제작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 존스는 2016년 8월과 2017년 5월 두명의 14세 소녀 팬과 각각 페이스북 채팅을 하며 트월킹을 포함한 노골적인 성적 비디오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요구는 상대방이 명백히 미성년자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은 본인이 14세임을 반복적으로 표현했음에도 존스는 팬심을 미끼로 계속 동영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검찰은 존스가 사회에 위험을 안길 수 있고 도주 위험이 있다면서 보석 불허를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유튜브 채널은 아직 구속되기 전 그대로의 상태이다.[5] 다만 유튜브측에서 조치한 것인지 전부 댓글을 달 수 없는 동영상으로 전환되었다. 증거가 너무나 명확한 탓에 존스는 크게 반발하지 않고 해당 행위를 통해 성적 쾌감을 느꼈다고 시인했지만, 만에 하나 존스가 단순한 개인 욕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음란물 제작 및 유포를 시도하려는 징후가 포착된다면 최소 15년의 중형을 선고받게 된다.

오래 묵은 잘못이 드러난 것도 아니고, 인기를 얻은지 고작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터진 사건이라 존스의 팬들은 문자 그대로 충격에 휩싸였으며, '훌륭한 재능이 쓰레기같은 인성 때문에 버려지게 생겼다.' 등 안타까움이 섞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019년 2월 1일 법원은 한 건의 미성년자 음란물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최종 선고일은 2019년 5월 3일이며,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채널이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인해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다. 원본 영상을 해외 다른 유튜버들이 재업로드 중이며 현재 몇몇곡은 동영상이 아니라 mp3형태로만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전부 다운받아놓은 사람이 있다.

배심원단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법원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6월 28일 이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4. 여담[편집]


  •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곡 Welcome To The Black Parade를 아카펠라로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 티비플 구름으로 떡칠이 된 채 한글 제목으로 업로드 된 영상이 있는데,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 영상이 사람들의 추천 동영상으로 뜨게 되고, 이로 인해 최근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중이다.영상 링크 [6] 게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댓글 정렬 기준이 '인기 댓글순'으로 설정된 것이 아닌 '최근 날짜순'으로 되어 있어 영상을 보러 온 사람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고, 이로 인해 댓글창이 단톡방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 외 저스틴 비버의 곡 Sorry도 티비플 구름이 있는 상태로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이 영상에도 최근 댓글들이 계속 달리고 있다. 영상 링크 [7]


[1] 계정 영구정지.[2] 2019년 5월경 채널이 정지되며 원본 영상 역시 지워졌다.[3] 유튜브 채널이 삭제되면서 대부분 퍼온 영상으로 노래를 듣는다.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4uhqabxpSI4)[4] 공교롭게도 가사중에 'Is it too late now to say sorry?' 라는 가사가 있어서 후술할 사건이 터진 뒤 엄청난 조롱을 받았다.[5]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살짝 논란이 있다. 영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가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나왔다는 서술이 있다. 몇몇 외신 뉴스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6] 과거에 계정이 정지되기 이전에 이 영상에 찾아와 직접 댓글을 달아 감사를 표한적 있었으나 영구정지로 삭제되었다. [7] 무슨 이유에선지 이 영상의 댓글 정렬 기준은 '최근 날짜순'으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