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G-50

덤프버전 :

BFG-50
Big Fucking Gun .50 Caliber


파일:bfg50-2.jpg

종류
대물 저격소총
원산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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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99년~현재
개발
마크 세부
개발년도
1999년
생산
세부 파이어암즈[1]
생산년도
1999년~현재
단가
2000~3000달러
기종
파생형
BFG-50A
RN-50
세부사항
탄약
.50 BMG
급탄
단발
10발들이 바렛 M82 탄창[2]
10발들이 박스탄창[3]
작동방식
볼트액션
가스 직동식 (BFG-50A)
총열길이
749.3mm (29.5인치)
914.4mm (36인치)
전장
1308mm(51.5인치)
1441mm(56.75인치)
중량
8.5kg(18.75파운드)
12.1kg(26.75파운드)
탄속
853m/s
유효사거리
1000m

1. 개요
2. 상세
3. 바리에이션
4. 여담
5.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Big Fucking Gun .50 Caliber [1]

BFG-50은 마크 세부가 설계한 단발 대물 저격소총으로 1999년 말에 생산되었다. 대물 저격소총 중 민수시장을 노려 만들어졌기에 민간 시장에서 미화 2000-3,000달러[2]라는 50구경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PTRD-41처럼 탄창이 없어 1발밖에 장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걸림돌인지 군용으로는 채택된 적이 없다.[3]


2. 상세[편집]


꽤나 특이한 모양의 총으로도 유명하다. 단발 볼트액션 소총이라 급탄을 신경쓸 필요가 없기에 파이프같은 생김새의 심플하고 독특한 모양이 특징이다.[4] 구조가 매우 간단한지라 탄창도 없고 망가질 부품도 사실 없기에 미친듯한 극강의 신뢰성을 자랑하는건 덤.[5]


3. 바리에이션[편집]



파일:BFG50A.png

BFG-50A


Forgotten Weapons의 리뷰

탄창이 달린 반자동형 모델인 BFG-50A이 있다. 반자동이라 기존의 파이프 형태로는 써먹을수 없기 때문에 기존의 파이프 같은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난, 바렛 M82의 외형을 단순하게 만들고 약간 디포르메를 준 것 같이 생겼으며, 바렛 M82의 10발들이 탄창을 그대로 사용한다. 단 초기형 바렛 탄창만 호환이 가능하며, 나중에 구조를 바꾼 물건은 호환이 되질 않는다. 확실히 단발 볼트액션인 BFG-50보다는 좋아져서 웬만한 반자동 대물저격총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 M82와 다르게 가스 직동식으로 작동한다.


파일:RN50.png

RN-50

BFG-50의 염가형으로 볼트액션식도 아니고 약실을 직접 캡을 돌려 닫는 방식이다.



Kentucky Ballistics라는 총기 유튜버가 고압 특수철갑탄인 SLAP(Saboted light armor penetrator, 경량 철심 철갑탄)을 물려서 테스트하다 총기가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다. 총기 구조나 제품 하자의 문제가 아니라 탄약 압력이 약실 폐쇄 캡의 허용 압력을 훌쩍 넘는 물건이라서 발생한 사고였다. 영상에서 마크 세부에게 문의해본 결과 약실을 폐쇄하는 캡은 일반적으로 55000 psi의 압력을 견디며 폭발하려면 85000 psi는 되어야 폭발한다고 한다. 다행히 바로 옆에 아버지가 있었고 본인도 경찰에서 일하면서 응급처치법을 배웠기에 큰 피해는 면했다고 한다.[6] 그러나 총기 부품이 흉부에 박혀 한쪽 폐가 주저앉고 한쪽 손가락이 전부 골절되며 튀어나간 약실 마개가 얼굴을 강타하여 안와골절을 입는 등의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현재는 완전히 회복하였다고 한다.


4. 여담[편집]


2013년 뉴욕 경찰국이 BFG-50A를 구매하기 위해서 Serbu사와 계약 진행을 위해 노력했으나, 총의 개발자이자 Serbu사 사장인 마크 세부가 직접 '다른 50구경 대물저격총을 알아봐라, 우리는 절대 납품하지 않겠다'며 대놓고 퇴짜를 놓았다(!). 이메일 상으론 뉴욕 주의 총기규제가 심해 NY SAFE법안 이후 BFG-50A를 민간인들에게 판매 못하며, 우리 회사는 해당 주의 민간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 것만 법 집행 기관에 판매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핑계를 대면서. 겉으로만 살짝 돌려 보냈지 뉴욕 주의 총기규제를 대놓고 깐 셈.

세부는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주를 까는 티셔츠 두 개를 팔고 있다. 하나는 BFG-50이 그려진 아이 러브 뉴욕 티셔츠고 다른 하나는 히틀러 차림을 하고 나치 경례를 하는 통조림 그림과 "어이 뉴욕 주 정부, 너에게는 세부 안 팔아"라는 문구가 있는 티셔츠다.[7]

특이하게도 영어 위키백과에도 없는 이 총기의 문서가 한국어 위키백과에 존재한다. #[8]


5.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볼트액션식 BFG-50와 보조무기식 SFG-50[9]이 등장한다

반자동버전 BFG-50A가 등장한다.

50구경의 총알을 막는 실험에 이 총이 사용되었다.


빌리 부처가 트랜스루센트를 죽이기 위해 BFG-50A를 사용한다.

탄창식 반자동 모델인 BFG-50A가 등장하나 연사속도는 볼트액션 저격소총에 준할 정도로 느리다.

단발식 모델인 BFG-50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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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담같지만 이 이름의 유래는 게임 둠 시리즈에서 나오는 BFG9000이다. 실제로 민수용 시장을 노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 마크 세부의 해명. 이름을 그대로 해석하면 "존나게 세고 큰 .50구경을 사용하는 총"이 된다.[2] 한화 200-300만원. 적어도 10,000달러는 드는 바렛 M82보다 훨씬 싸다.[3] 애초에 5발, 혹은 7-8발씩이나 들어가는 볼트액션이나 반자동 대물 저격소총이 판치는 시점에 굳이 단발 볼트액션 소총을 써야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대물 저격소총의 본좌현대식 상위호환까지 있는지라... 다만 BFG 50A는 반자동에 10발들이 탄창이라 다른 대물 저격소총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4] 그래서 그런지 대물저격총판 스텐이라고도 한다. 모양뿐만 아니라 대비 가격도 스텐급으로 낮다. 물론 대물 저격소총 기준으로. [5] 이렇기에 실제로 총열만 잘라 카빈형 저격소총을 만들기도 한다. #[6] 목에 가까웠던 상처에 엄지손가락을 찔러넣은 상태로 출혈을 막고 병원에 실려갔다. 이 경험이 어지간히 기억에 남았는지 판매하는 티셔츠 가운데에도 엄지손가락과 관련된 티셔츠가 있다. 손가락으로 막으라는 의미와 함께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2중의 이미지가 되어 구독자 수와 조회수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7] 본래는 시트콤 사인펠드의 수프 나치가 그려져 있었고 해당 캐릭터의 명대사인 "너에게는 수프 안 팔아"를 비튼 "너에게는 세부 안 팔아" 문구가 적힌 티셔츠였다. 하지만 수프 나치를 연기한 배우 래리 토머스가 총기 규제 지지자라서 트러블이 생겼고 이후 수프 나치를 마크 세부로 바꿨다가 나중에는 뉴욕 주 정부를 형상화한 수프 통조림 히틀러로 바꿨다.[8] 비슷한 사례로 일본어 위키백과에만 존재하는 S&W M53이 있다. #[9] 여담으로 SFG의 풀네임은 Small Fucking Gun 이지만 원본이 원본인지라 전혀 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