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BULLETS PER MINUTE/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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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PM: BULLETS PER MINUTE[1]의 발키리와 이들의 특수능력 등을 서술한다.
발키리별 시작 보조기는 각각의 발키리로 이지 이상 난이도를 클리어한 적이 있어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며, 시작 궁극기는 각각으로 하드 이상을 클리어한 적이 있어야 한다.
2. Göll[편집]
시작하면 주어지는 기본 캐릭터. BPM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피스톨이 지급되며 시작한다.
괼은 첫 캐릭터인 만큼 특징이 없으며, 발키리들 중에서 초기 체력이 제일 높아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덕분에 어느 능력과 무기를 얻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제일 자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다. 제일 쉽고 무난한 만큼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가기도 쉬우며,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라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 보조기인 파이어볼트는 적군 히트 시 도트 데미지가 일어나 종합 200의 데미지를 가한다. 시작 궁극기인 야른뵤른은 방 1개를 클리어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를 날려 주변에 폭발 피해를 주는 어빌리티이다. 제일 무난한 발키리답게 어빌리티들도 하나같이 밋밋한 편.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템은 생존 트리가 추천된다. Dragon's Skin용의 비늘\, Circlet of Serpentine독사의 속삭임[2] 등. 하지만 꼭 생존 트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자유도 높은 발키리인 만큼 아이템 선택의 폭 또한 넓으니 원하는 대로 조합해 보자.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 조합을 괼을 통해 실험해 보는 것도 좋다.
3. Freyr[편집]
초기 체력이 모조리 실드인 발키리이다. 즉 상점에서 심장 보존용기[4]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게임 진행 내내 6방밖에 버티지 못한다는 뜻.
이 발키리를 시작으로 초반에 피격을 최대한 지양하며 추가 체력을 긁어모으는 플레이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초기 무기가 리볼버인 만큼 화력 하나는 강력하여 적들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으며, 포션을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6방을 버틸 수 있어 후술할 다른 발키리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실드가 다 까지기 전 최소한 50의 체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때부턴 꽤나 고달파질 것이니 주의.
보유하고 있는 실드를 체력으로 변환하는 실드 변환기라는 특수 아이템이 황금 상자 및 상점 내 7코인 구입에 확률적으로 출현한다. 이를 토대로 등장 전까지 피격되지 않았다면 150의 실드를 150의 HP로 변환하여 최대 HP 포션 2개 값(코인 8~14개) 손해 없이 진행이 가능해진다.
이지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얻는 방어 어빌리티는 꽤나 짧은 시간 동안 가해지는 모든 피해를 막는 스킬이다. 쿨타임도 굉장히 빨라서 게임 특성상 정신없이 날아오는 탄막도 유유히 막으며 전진해나갈 수 있으며, 체력을 대가로 아이템을 주는 제단과 능력도 방어를 사용하고 발동시킨다면 데미지 없이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하드 난이도 클리어가 꽤나 어려운 유저는 이지 난이도 먼저 클리어한다면 비교적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발동 후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인데, 이는 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피격될 것 같다 싶은 타이밍에 미리 써야 제 값을 한다는 것이다. 회피 타이밍에 맞춰 방어 발동 시 막지 못하기 때문에, 회피 타이밍 이전 엇박자에 써야 하기에 사용 숙련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어빌리티 스탯을 늘리면 지속시간이 최대 3박까지 늘어나긴 한다.
시작 궁극기인 프레이의 축복은 자신에게 25의 실드를 추가시켜 주는 능력이다. 쿨타임이 조금 길지만 어쨌거나 공짜 실드를 얻을 수 있으며, 실드가 다 까지기 전에 충분한 체력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는 프레이에겐 상당히 유용한 어빌리티일 것이다. 흠이라면 하드 난이도까지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
추천 장비는 탱킹 계열로, 심장 보존용기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회복 계열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받는 피해 자체를 줄이는 쪽이 유용하다. Skjaldmeyjar's Plate스캴드메르의 갑옷[5]이 대표적이다. 회복 계열 장비는 최대 체력이 어느 정도 확보된 후반에나 찾는 것이 좋다. 또한 리볼버는 하위 티어 무기치고 끝까지 들고 갈 만하지만 긴 장전 시간이 발목을 잡는데, The Best Defense최선의 방어로 무한탄창을 만들어 주면 그런 문제는 없어진다. 소모품 중에서는 선술했듯이 실드 변환기.
버그인지 잠수함 패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속도 스탯을 두 번 올려야 1단계가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표시가 안 될 뿐 속도 스탯이 -1단계에서 시작한다는 뜻.
4. Hildr[편집]
힐드르는 50의 최대 체력이 있어 후반 최대 체력 확보에는 프레이보다 유리할진 몰라도, 2방 이상 피격 시 포션을 찾아 허덕여야 하는데다가 프레이는 포션 걱정 없이 초반에 힐드르보다 2배 더 버틸 수 있기에 프레이보다 더 높은 초반 대처능력을 요구한다. 까닥 잘못했다간 초반부터 발할라행 티켓을 끊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기본 무기인 샷건 권총이 160데미지로 쓸만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산탄총'인 만큼 지근거리가 아니라면 제대로 된 데미지를 뽑기 힘든 무기다. 때문에 힐드르는 시작부터 투자되어 있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빠르게 근접하여 필요한 만큼 딜을 넣고 빠지는 플레이가 중요시된다. 멀리서 쏘기만 하면 4발짜리 총에 3박 장전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테니 주의. 이미 스피드에 많이 투자가 되어있기 때문에 초반 스피드 제단을 거르고 골드를 조금이나마 아끼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시작 보조기는 괼과 같은 파이어볼트이며, 시작 궁극기인인 '헤르모드의 사술'은 자신의 스피드를 대폭 증가시키는 능력이다. 초반 스피드가 빠른 힐드르와 괜찮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자칫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스피드가 매우 빨라질 수 있으니 남용하진 말자. 벽에 부딪히다가 적의 공격에 맞을 수 있다.
추천 장비는 Deadeye Lens명사수의 조준경. 초반부터 이동속도는 빠른데 무기는 샷건이라 정확한 조준이 힘들 수 있는데, 에임핵 기능이 달린 이 장비는 대충 조준선 근처에 갖다만 놔도 알아서 조준이 보정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히트 앤드 런이 가능해진다. 샷건을 끝까지 들고 가고자 한다면 Raven God까마귀 신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대폭 증가 기능의 장비이지만, 산탄 계열 무기에 대해서는 집탄율 또한 크게 향상시켜 준다.
5. Njord[편집]
맨손 공격의 특징으론 장탄 수와 사거리가 무제한이여서 장전 없이 무한으로 멀리까지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자면 실드도 없이 깡체력 50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하위권 데미지(50)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를 변경할 수 없다는, 딜적으로 심히 부담이 가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즉 시작부터 끝까지 무기 교체 없이 투사체형 기본 권총을 들고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때문에 아무리 데미지 증가에 투자해도 적들이 잘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빠르게 죽여야 할 적은 넘치는데 공격력이 딱총밖에 되지 않아 빠르게 처리할 수 없어 온 맵을 어지럽히는 투사체들과 적들을 보며 눈물을 삼킬 수 있다. 그 힐드르도 실드 25라도 얹어주는데 뇨르드는 그런 것도 없이 한번만 잘못 맞아도 박자에 맞춰 심장이 두근대는 소리를 시도때도 없이 들을 것이다. 때문에 다른 발키리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딜이 낮아 적들의 공격이 누적될 가능성이 큰 뇨르드는 어느 발키리들보다 최대 체력 증가 포션이 절실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초기 코인 7개를 들고 시작한다는 것인데, 코인 7개는 상점에서 장비 하나를 구매할 수 있는 돈으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기에 누구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물론 상점에서 최대 체력 증가 포션이나 쓸 만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면...
힐드르가 빠른 속도를 통해 샷건으로 빠르게 적들을 죽여야 한다면, 뇨르드는 사거리가 무한인 것을 이용하여 멀찍이 떨어진 상태에서 쉼없이 공격을 난사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적들과 거리를 벌려 적들의 공격을 손쉽게 읽고 회피하며 계속 숟가락 딜이라도 넣는 것이 키 포인트. 데미지가 피스톨과 동일하기 때문에 장비가 생존트리보다 공격트리에 선호도가 더 크며, 추천한다면
- 분노의 투구 + 죽음의 얼굴 + 거인을 베는 자의 장화 + 메멘토 모리[6]
순수 깡딜 조합으로 데미지 스텟이 낮아도 준수하게 데미지를 뽑을 수 있고, 장갑효과로 주변에도 동일하게 데미지를 입혀 편하게 진행가능.
- 정확도 향상 투구 + 광전사의 팔 + 정의의 일격 + 사분음표[7]
크리티컬 한 번에 모든 것을 투자한 조합으로 정확성 스탯이 높을수록 한순간에 매우 높은 데미지를 선사함. 보스가 한순간에 녹는 것을 볼 수 있어 단일전에 유리함.
아무리 숟가락 딜이어도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주려면 데미지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최대 체력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데미지이니 대장간에 갈 때마다 데미지와 어빌리티[8] 구매를 꼭 해주자. 무기 구입이나 탄창 확장에 들어갈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 체력 증가는 물론이고 실드나 다른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조리 구매해도 후반엔 돈이 남아도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사거리 스탯은 본인의 예측샷 실력이나 성향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하자. 투사체형 무기는 사거리 스탯을 올리면 탄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예측샷이 어려운 유저들은 최대한 올리는 편이 좋다. 본인의 예측샷 능력이 탁월하다면 큰 의미는 없다.
시작 보조기인 발키리의 베일은 쿨타임이 긴 대신 한번 발동하면 위쳐 시리즈의 쿠엔 표식처럼 이후 들어오는 1번의 데미지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지속시간 제한도 없으니 실력이 좋다면 한번 발동시키고 어쩌다 맞으면 쿨이 돌아 그 즉시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체력이 낮아 허덕이는 뇨르드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어빌리티.
시작 궁극기인 오딘의 축복은 한 방에 한 번씩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50의 체력을 천천히 회복하는 어빌리티이다. 초반엔 체력이 50이라 심심한 효과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회복량은 이 게임에서 최고의 자힐기로 평가받는 만큼 성능은 확실하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어느 정도 최대 체력을 확보한 뇨르드가 적들을 빨리 없애지 못해도 버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또한 어빌리티 스탯이 증가하면 회복 총량도 증가하므로[9] 어빌리티 스탯 또한 빠르게 올려주면 좋다.
6. Odr[편집]
OVERDRIVE UPDATE 이전에 최종 해금되는 발키리인 만큼 엄청난 개성이 있는데 스페이스를 연타하여 공중에서 날아다닐 수 있다.
물론 이것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이 발키리의 난이도가 극악인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체력이 한 방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최대 체력이나 실드를 구매하여도 체력이나 실드가 추가되지 않는다. 즉 클리어를 위해선 노히트가 강제된다는 것. 공중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적들의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하며 위치를 파악한 이후 신속하게 적들을 죽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처음 주는 무기인 단총식 산탄총은 최대 288데미지로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하지만 발키리의 특징을 생각하면 오드르에겐 꽤나 미묘한 편이다. 능력은 날아올라 거리를 벌리는 건데 무기는 가까이 붙어야 제대로 된 화력을 내고, 가까이 붙자니 적에게 피격당해 죽을 확률도 올라가고 시야도 좁아져 주변 위험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우선 높이 날아올라 주변 환경을 빠르게 읽고 적들의 위치를 가늠한 뒤, 기동성을 이용하여 최우선 처리대상에게 빠르게 붙어 삭제시켜 주는 방식이 유효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뇨르드와 다르게 이쪽은 상점에서 뭔가를 구매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모든 골드를 무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 공중에 계속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거리 증가를 찍은 이후 고화력 소총무기라도 든다면 체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다. 상대적으로. 물론 눈먼탄에는 조심하자. 뒤에도 눈이 달린 듯한 플레이가 항상 요구된다.
캐릭터의 사망을 방지하는 어빌리티 Undying Strength불멸의 힘가 적용되지 않는다![10] 때문에 방어막을 씌워주는 어빌리티 '발키리의 베일'(Valkyrie's Veil), 일정 시간 반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어빌리티 '방어'(Block), 한번 살아나는 아이템 Lion Heart으로 최대한 생명력을 끌어올려 플레이하는 게 좋다.[11]
시작 보조기인 텔레포트는 시선이 향하는 곳을 향해 순식간에 앞으로 가는 스킬이다. 회피가 매우 중요한 오드르에게 비장의 회피기동형 스킬이 주어진 셈. 다만 사용하다 벽이나 바닥에 머리박고 어버버하다 죽거나 실수로 적에게 근접해서 한방에 가 버릴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 시작 궁극기인 물물교환은 상점의 아이템을 반값으로 할인하는 능력을 얻는다. 더 적은 골드로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나름 쏠쏠한 능력. 다만 쓸데없는 체력 관련 아이템에는 적용되면서 하나쯤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무기[12]에는 적용되지 않는 점은 아쉬울 수 있다.
추천 장비는 단연 Lion Heart사자심왕가 원톱으로 꼽힌다. 회복 트리나 탱킹 트리는 어차피 한 방으로 고정이라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 트리에 몰빵해야 한다. 특히 Cursed Iron저주받은 강철이 오드르와 궁합이 좋다. 공격력 증가의 대가로 모든 체력이 실드로 변환되는 것이 이 장비의 특징인데, 오드르는 실드로 변환될 체력 자체가 없기 때문에 대가 없이 공격력 증가를 누릴 수 있기 때문.
7. Skuld[편집]
OVERDRIVE UPDATE 이후 추가된 발키리. 스쿨드의 최대 난점은 1/2박 마다 체력이 1씩 자동으로 소실되며, 초기 최대체력 150 기준 55초 후에 모든 체력이 고갈되어 죽는다. 즉 죽지 않기 위해선 끊임없이 적을 때려야만 한다. 말이 쉬운 것이지, 맵이 한번 잘못 꼬였다던가 혹은 욕심이 나서 파밍하겠다고 보스 방이랑 너무 멀리 떨어진 방까지 파밍하러 갔다간 노히트로 잘 나가다가도 보스 방에 제대로 도달도 못한 채 모든 체력이 날아가 죽을 수 있다. 체력이 자동으로 닳는 것과는 별개로 적에게 피격당해 잃는 체력은 여전하니 가급적 피격당하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
여담으로 메인보스를 처치할 시 50, 새로운 스테이지로 진입할 시 50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드가 남아있다면 시간 문제로 체력이 모두 닳아도 살 수 있다.
스쿨드의 피가 다시 차는 조건은 데미지가 아닌 '때리는 횟수'에 유효하기 때문에 탄 수가 적고 강력한 캐논류의 무기나, 발사나 장전이 오래 걸리는 리볼버/레버액션 소총은 선호되지 않는다. 특히나 발사와 장전에 반 박씩 시간이 들고 장탄수도 하나뿐인 에너지 캐논과의 궁합은 최악. 장탄수가 많고 장전시간이 적어 빠르고 오랫동안 발사할 수 있는 무기나 한 번의 발사에 많은 탄환을 흩뿌리는 산탄총 종류[13]. 스쿨드의 시작 총인 개런드가 전자에 해당하며, 적당히 장탄수와 공격력이 투자된 개런드는 헬리시 난이도여도 끝까지 들고 갈 만한 무기이다.
추천되는 장비론 팔 부위의 '전사의 보호대'(Gunnr's Bracer)나 '사분음표'(Quaternote), 방패 부위론 '최고의 방어'(The Best Defense), 머리 부위는 '오우거의 투구'(Ogre's Helm)가 있다. 전사의 보호대는 체력 회복능력을 올려주어 타격 시 더 많은 체력을 채워주며, 사분음표는 한 번에 두 발씩 발사하는 기능으로 단기간에 더 많은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최고의 방어의 무한 탄약으로 재장전 시간 없이 끊임없이 힐을 할 수 있다. 오우거의 투구는 비산탄 계열 무기의 탄환을 산탄으로 쪼개 폭힐을 유도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독사 면류관'(Circlet of the Serpentine)은 타격의 회복량을 내장 흡혈로 덮어씌워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회복에 악영향을 끼친다. 한편 무기 외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비로는 팔 부위의 '난쟁이 팔찌'(Dwarven Bracelet)가 있다. 난쟁이 팔찌를 장착하면 처음부터 미니맵 전체가 공개되기 때문에 체력을 아끼거나 대량 회복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미리 설계하고 움직일 수 있다.
팁으로는 결코 맵 끝까지 탐험할 생각하지 말 것. 방이 재수없게 꼬인다면 연속으로 적이 나오지 않는 방이 나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체력을 다시 채울 수단이 없어 서서히 말라죽는다. 기억하라. 55초는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장비가 갖춰진 상태라면 굳이 추가적인 파밍 없이 곧바로 보스 방으로 직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가는 길에 돈이 넉넉하다면 상점에서 체력 포션을 먹어 시간에 의해 사라졌던 피를 조금 보충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300가까이 최대 체력을 확보하였고 체력을 보충할 수단이 충분하다면 충분히 모든 방을 탐험할 여유가 있다.
시작 보조기인 필멸의 저주는 일반 적들에게 걸어놓을 시 죽을 때까지 지속딜을 넣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안 죽고 짜증나는 적들이 늘어나는데, 이때 한두번[14] 걸어주면 금방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많이 때리는 것이 좋은 스쿨드인 만큼 너무 남발하기보단 패턴이 피흡보다 더 많이 피를 잃을 것 같은 위험한 적들에게만 걸어주자.
시작 궁극기인 시긴의 축복은 랜덤한 상자를 생성하는 능력이다. 일반적인 대형 상자부터 황금 상자, 무기 상자, 심지어 25의 피해를 감수해야 열 수 있는 고난 상자 등등 있으면 쏠쏠하게 도움이 되는 능력이니 자주 사용하자.[15]
모든 발키리들 중 유일하게 상시 자힐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리시 깨기가 가장 쉬운 발키리이다.
8. Geri[편집]
은행에 가면 볼 수 있는 그 작고 귀여운 친구 맞다.[16] 그러나 이 작고 귀엽다는 특징이 전투에 가면 치명적 난점이 되는데, 우선 작은 키 때문에 시야가 낮아진다. 눈높이가 거머리를 거의 정면으로 보게 되는 정도. 때문에 공중의 적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단점은 작은 체구를 반영하듯 시작 체력이 25, 즉 한 방이라는 단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플레이어를 극한의 초반 생존 시험에 빠뜨린다. 초반부터 박쥐를 때리다가 거미한테 긁혀 죽거나, 거미를 때리다가 박쥐가 쏜 눈먼 탄에 맞아 죽거나. 실력과는 별개로 심장 보존용기나 실드가 있는 상점이나 상자가 빨리 떠 주는 운도 필요한 발키리(?)이다.
대신 매 층마다 은행이 확정적으로 떠 준다는 점은 메리트로 작용한다. 초반에 자금을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끌어모을 수 있고, 코인이 남아도는 후반에는 확정적으로 10코인씩 저축할 수 있기 때문. 게리가 해금됐다는 것은 또한 이자를 획득할 자격을 갖췄음을 의미하는데, 이 이자가 생각보다 쏠쏠하기 때문에 급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잔고가 100코인 미만으로 내려가면 게리의 해금이 취소된다(...). 그래도 플레이 기록은 유지된다.
시작 보조기인 불타는 동전은 보유액에서 1코인을 차감하여 코인을 수류탄으로 활용하는 어빌리티이다. 20의 초기 데미지에 화상을 이용한 추가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상점이랑 무기 파밍에 코인 쓰느라 바쁘고, 후반 가면 더 좋은 보조기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은 어빌리티. 시작 궁극기인 은행 업무는 휴대용 ATM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은행이 안 떴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코인을 인출할 수 있어 무일푼 상태에서도 제단, 상점, 대장간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추천 장비는 따로 없다. 시작 체력과 시야 빼고는 모든 스펙이 괼과 동일하기 때문. 굳이 제시하자면 달라진 스타팅 어빌리티를 대체할 공격 트리이지만 큰 의미는 없다.
은행 확정 등장 특성을 이용하여, 프랙티스 난이도 플레이를 반복하여 잔고를 불리는 노가다가 가능하다. 한 게임당 최대 40코인씩 저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이후의 플레이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
9. Herfjötur[편집]
HP가 가장 특이한 발키리. 힐링 포인트를 이용한 것이 아닌, 자신이 현재 보유한 코인 개수가 HP이다. 이에 따라 난이도가 상급에 속한 발키리이며, 코인 관리가 곧 HP 관리로 이어진다. 제단[19]이나 상점, 무기고를 이용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진다.
초기 시작하는 코인은 3코인이며 위에 적혀있는 그대로 모든 피격에 코인 1/2 손실. 가장 중요한 타 무기로의 변경 및 상점에서의 장비 구입이 1번 피격으로 코인 절반이 날아가 구입하지 못하게 되거나 혹은 장비 구입 후 코인이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어 위험해지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할 수 있다. 피격 시 코인이 사방으로 쏟아져 땅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연출된다. 회수는 당연히 안 된다.
스캴드메르의 갑옷Skjaldmeyjar's Plate가 적용이 안 되며, HP가 코인이다 보니 HP포션은 당연히 의미가 없어지는 동시에 대체제인 실드 역시 획득 불가능.[20] 역으로 말하면 이는 휴긴 상점에서 포션이나 실드를 구매할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난이도 배수 역시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프랙티스는 오히려 어려워지고, 헬리시는 반대로 쉬워진다. 상시 자힐이 가능한 Skuld와 함께 헬리시 깨기는 타 발키리 대비 상대적으로 쉬운 발키리 중 하나.
기본 무기인 볼트액션 소총은 BPM 내에서 간접적이나마 저격소총의 느낌을 구현한 무기이다 보니, 다른 발키리보다도 맵의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한 번 쏠 때마다 펌프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 번 쏘고 펌프질할 때는 지형을 이용해 숨었다가 쏠 때 다시 나가는, 일명 "빼꼼샷"이 주요 전략. 이 때문에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다르지만 볼트액션 소총을 끝까지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탄창을 많이, 못해도 세 번은 확장하는 것이 좋다. 탄창 확장이 어렵다면 다른 무기로 갈아타자.
시작 보조기인 저격은 공격 대상에게 순간 폭딜을 가하고 넉백시키는 어빌리티이다. 이 폭딜이라는 게 무려 750에 달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피가 많은 정예몹들 혹은 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을 원콤낼 수 있다.[21] 그러나 크로스헤어에 목표물이 적당히 들어오기만 하면 자동 유도되는 일반 무기 발사와 달리, 저격은 유도 없이 무조건 시야 정가운데로 날아가기 때문에 정밀 조준해서 쏴야 한다. 이펙트 대비 저격탄의 히트박스가 상당히 작은 것도 저격 어빌리티 사용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 중 하나.
시작 궁극기인 게리의 회계감사는 해당 방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코인으로 변환시키는 어빌리티이다. 어떻게든 코인을 긁어모아야 하는 헤르표투르에게 나름 도움이 되는 어빌리티. 특히 휴긴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아무리 많이 사야 2~4개가 끝이며[22], 필요 없는 아이템들은 모조리 1코인으로 변환시켜 생명줄로 쓸 수 있다. 다만 코인 관련 다른 좋은 궁극기가 2개나 더 있기 때문에 이들이 뜬다면 궁극기를 바꾸는 게 좋다.
더 좋은 궁극기로는 은행 업무Banking와 뇨르드의 부Njord's Riches가 있다. 특히 은행 업무는 헤르표투르에게 최대이자 최강의 생존기가 된다. "절반"만 손실되는 점을 이용해 보유 코인 2개에서 공격당해 1개가 됐을 때 은행에 저금해 둔 코인을 1개씩 가져오며 계속해서 생존할 수 있는 방식이다. 단, 은행에 코인이 여유로울 때 시도해볼 것이 권장된다. 또한 2개보다는 4개 정도를 항상 들고 있는 것이 좋다. 동시에 여러 대를 맞을 수도 있고, 행여나 포화 계열 공격[23]을 제때 피하지 못할 경우 두 대 정도 피격은 확정이기 때문에, 2개만 들고 있다가 한 대 맞고 대처하기도 전에 후속타를 맞아 발할라로 날아가는 수가 있다. 한편 뇨르드의 부는 방 2개를 클리어할 때마다 코인을 추가로 지급하는 어빌리티로, 은행 업무만큼은 아니지만 코인을 계속 누적시켜 맷집 키우기에 도움을 준다.
코인이 곧 체력이기 때문에 회복 트리, 탱킹 트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장 유용한 쪽은 유틸리티 트리로, 최대한 코인 벌이에 모든 걸 몰빵해야 한다. Golden Bracelet황금 팔찌를 이용하여 코인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것이 답. 사실 Njord's Greave뇨르드의 보호대가 코인을 훨씬 더 많이 떨어뜨리긴 하지만, 등장 확률이 너무 처참해서 없다고 봐야 한다.[24] 혹시나 뜨면 무조건 끝까지 들고 갈 것. 위에 언급된 뇨르드의 부를 궁극기로 획득했다면, Battle Lion Shield전투 사자의 방패를 이용해 쿨타임을 빠르게 회전시키거나 Masquerade가면 무도회를 이용해 코인을 빠르게 양산하는 것도 좋다. 위 조건이 안 맞는다면 적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는 공격 트리를 타는 것도 괜찮다.
10. Rún[편집]
모든 것이 랜덤으로 결정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발키리. 초기 체력과 실드량이 무작위로 결정되는데, 풀피로 시작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작 시 최대 체력은 75인데 보유 체력은 25라던가.[26] 체력 면에서 가장 운이 없는 경우는 바로 0(/0)+25으로, 이건 뭐 한 대 맞으면 끝나는데 포션도 안 먹어지는 막장 상황이므로 빠른 재시작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무기도 랜덤으로 결정된다. 그 말인즉 사기템이라 불리는 미니건과 에너지 캐논을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할 수도 있고, 제일 성능 안 좋은 피스톨로 시작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아무튼 손 빼고는 뭐든 나온다. 장비도 무작위[27]로 1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시작 장비 중 사기템은 단연 무한탄창이 내장된 '최선의 방어'(The Best Defense). 간혹 운이 좋으면 대시기가 일반 대시기가 아닌 오드르식 대시비행기로 대체될 수도 있다.
열쇠는 0~3개 중 랜덤 수량, 코인은 0~10개 중 랜덤 수량을 가지고 시작한다. 보조기는 시작 최대 체력[28]이 50 이하일 때, 궁극기는 시작 최대 체력이 25 이하일 때만 등장한다.
당연히 추천 장비는 따로 없다. 어떤 게 좋을지는 시작 스탯을 확인한 유저들의 판단에 달려 있다.
11. Sanngriðr[편집]
현제 BPM 에서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초 고인물용 케릭터, 능력을 획득할 수 없고, 한 층을 퍼팩트로 클리어하기 전까지 보스방 입장이 불가능해서 매우 까다롭다. 심지어 한 번 피격시 게임 오버다
시작 어빌리티가 없는 대신 서점에 열쇠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어빌리티 획득이 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00:49:07에 나무위키 BPM: BULLETS PER MINUTE/발키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하 BPM이라 서술[A] A B C D E F G H I J 체력에 +가 있을 경우, + 뒤의 숫자는 실드의 양을 의미[2] 각각 25의 실드 재생성, 공격 적중 시 플레이어 체력 회복.[3] 숨겨진 특징.[4] 최대 체력을 25만큼 추가하는 소모품.[5] 모든 받는 피해 10씩 감소.[D] A B 바나헤임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프랙티스 모드로는 해금 불가.[6] 순서대로 콤보 배수에 따른 데미지 증가, 데미지 2배, 추가 퍼센트딜, 클리빙 기능.[7] 순서대로 콤보 배수에 따른 치명타 데미지 증가, 치명타 데미지 증가, 치명타 시 지속 피해, 이중 사격 기능.[8] 뇨르드로 플레이할 때 한정으로 대장간에 등장하는 탄창 확장이 어빌리티 스탯 증가로 바뀐다.[9] 최대 단계에서는 100 이상 회복된다![10] 최소값인 1의 체력을 남기고 살려두는 방식인데, 오드르는 애초에 체력이 0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맨 아래의 산느그리드르도 마찬가지.[11] Lion Heart(목숨 1개 연장)를 얻었다면, 다음 층에선 한 대 맞는 즉시 ESC를 눌러 메인 화면으로 나간뒤 continue를 누르면 그 층에서 아이템을 갖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12] 대장간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다. 무기에만 적용이 안 될 뿐이지, 데미지 스탯 업과 탄창 확장 아이템에는 적용된다.[13] 산탄총에서 흩뿌려지는 조각 하나하나에 체력 회복이 달려있기 때문에 한 발만으로도 피가 뭉텅이로 다시 차오른다.[14] 같은 적에게 여러 번 걸 수 있으며, 지속 피해량이 중첩된다.[15] 다만 고급 아이템은 황금 상자, 고난 상자 등에서 많이 나오는데, 이 상자들은 열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열쇠 수급이 안 되면 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 무기 상자는 열쇠가 필요 없다.[16] 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오딘의 사냥개라고. 게리로 하드 모드 클리어 시 달성되는 도전 과제명을 보면 '게리 - 오딘의 사냥개'(Geri - Odin's Hound)이다(...).[17] 보유 코인이 홀수였다면 잔액의 소수점이 버려진다. 1코인 보유 중 맞으면 사망.[18] 이 때문에 상점에서 코인을 탕진하면 즉사한다(...). 표시되는 사인도 "A lack of coins"(코인 부족).[19] 특히 코인을 잔뜩 잡아먹을 수도 있는 천사 제단.[20] 상점에서 구매 시 코인만 빠져나가고 회복은 전혀 안 된다.[21] 특히 후반 가면 수적으로도 일반 무기 공격 측면에서도 매우 거슬리는 시계광들을 순삭시킬 수 있다.[22] 장비나 스탯 소모품을 파는 우측 진열대 2개. 좌측 2개에서 열쇠가 나오긴 하지만 이것도 확률적이며, 심장 보존용기나 실드가 나오면 무용지물이 된다. 가운데 3개는 알다시피 포션으로 고정.[23] 크로스헤어에 점선형 경고가 뜨는 유형의 공격.[24] 130시간 플레이할 동안 딱 한 번 봤다는 제보가 있다.[25] 시작할 때 랜덤으로 결정되는 요소: 체력, 실드, 무기, 장비 1개, 어빌리티, 코인 수, 열쇠 수[26] 시작 시 보유 체력이 실드 포함 25라면 아스가르드 I층이 로드되자마자 심장이 두근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27] 단, 시작 장비의 범위는 우물의 방에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제한된다.[28] 실드 제외, 시작 보유 체력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