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x Fruits/PVP

현상금과 명예는 PVP에 중요한 추가 버프를 줄 뿐만 아니라, 은근히 승패에 영향이 미치는 해왕류 소환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현상금과 명예를 500만 정도만 올려도 추가 방어력과 공격력이 20%, 13.6%나 올라간다. 그리고 1000만까지만 올려도 추가 방어력과 공격력이 25%, 16.6%나 되며 이는 절대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거기다 싸울 때 상대의 견문색과 피를 어느 정도 뺄 수 있는 해왕류를 소환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1]

간혹 스텟을 투자한 범주의 스킬이 아니라고 소중한 스킬을 그저 인벤토리에서 묵히는 유저들이 있다. 이 게임의 pvp는 요컨대 여러 스킬들을 조합하여 콤보를 만들어 적을 한합에 죽이는 것이 엄청나게 유리한 게임이다. 별로 세지 않다고 스킬을 묵히지 말고 여러 스킬로 적의 체력을 갉아먹는 것이 중요하다.[2]

견문색 각성을 하면 상대의 레벨과 조합[3], 체력, 에너지 그리고 스킬 사용하고 있는지의 유무차이를 알 수 있다. 이는 상대의 레벨을 보고 레벨이 낮은 유저를 굳이 상대하지 않아도 돼서 시간 낭비할 이유가 없어진다. 그리고 상대의 조합을 볼 수 있는 게 엄청나게 좋은데 견문색 각성을 하지않고 상대를 본다면 유심히 봐도 종족, 액세서리, 검, 열매 몇개[4] 정도인데 견문색 각성을 한다면 상대의 체력, 에너지의 상태, 레벨, 조합, 스킬 키를 누르고 있는지가 보인다. 이는 상대의 조합 상태로 상대의 pvp 스타일과 콤보를 대략 유추할 수 있고 상대의 콤보를 아는 것과 모르는 상태에서의 실력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예시] 또한 스킬 키를 누르고 있는지의 유무또한 의외로 쓸 만한데 시전시간이 긴 스킬들은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자의 히트박스 근처에 하얀 빛과 머리위의 느낌표가 보이기 때문에 반응 속도만 된다면 시전 시간 내에 스킬의 사거리를 빠져 나오는 게 가능하다. 체력과 에너지가 보이는 것 역시 딜계산을 확실하게 도와준다. 견문색 각성이 처음 나왔을 때는 귀찮은 퀘스트, 비싼 재화로 인해 살 사람만 사라는 여론이 강했지만 pvp 유저들이 많아지며 필수가 되었다.

블록스피스에는 견문색을 부수는 스킬들이 여럿 존재한다. 일렉트릭 클로의 C스킬, 흔들흔들 열매의 V스킬, 카부차의 X스킬 등 견문색을 부수면서도 스턴을 동반한 스킬들이 대부분이다. 이 스킬 이후에 오는 스킬을은 대략 대미지가 강한 스킬들이 대부분이다. 견문색을 부수면서 스턴을 동반한 스킬들은 대체로 콤보 스타팅을 알리는 스킬들이다. 쫀득쫀득의 지면 X스킬이나, 흔들흔들의 V스킬, 그림자그림자 열매의 Z스킬 전부 맞는 순간 강제로 견문색이 부서지며 일정 시간 동안 견문색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견문색을 미리 해제하고 콤보 스타팅 스킬을 맞은 직후[6] 견문색을 활성화해 후속타를 맞지 않고 살아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7][8] 이 견문색 컨트롤을 할 줄 아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생존력은 하늘과 땅 차이이며 견문색 컨트롤을 잘 다루면 pvp의 승률에 엄청난 영향이 끼친다.

이 게임은 스킬창에 있는것만 사용해서 싸우는 게임이 아니다. 대시나 월보는 pvp 도중 이동과 위치선정에 엄청나게 중요하며 이것으로 승패가 갈리기도 한다. 모래모래 열매 각성 X스킬처럼 위에서 아래로 쓰면 판정이 좋아지는 스킬이 있는가 하면 데스스텝의 Z, X, C 스킬처럼 대놓고 지형지물에 대한 부가효과가 있는 스킬들도 있다. 대시와 월보를 활용하여 공중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도 있고 이를 통한 위치 선정으로 유리한 각을 만들기 좋기도 하다. 종족스킬은 안쓰면 손해고 해왕류 소환은 아예 사용자에게 좋은 점 투성이다.[10] 이런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pvp를 하면 보다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저주받은 이도류나 쫀득쫀득 열매같이 데미지와 콤보력이 좋은 열매는 pvp를 많이 해본 사람은 조합만 봐도 통상적인 원콤을 사용할 것이 굉장히 뻔하게 보인다. 이는 콤보를 맞는 도중 소루, 종족 스킬 또는 슈퍼 아머가 적용된 스킬로 콤보가 굉장히 쉽게 끊길 수 있다. 정석 콤보 하나만을 사용하는게 아닌 콤보를 변칙적으로 사용해 자신의 움직임을 예상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무리 길고 난다해도 꾸준히 안하다가 복귀하여 한다면 장인이어도 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꾸준히 여러 사람들과 여러 조합으로 pvp 연습을 해보고 자신의 안좋은 버릇을 고치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것이 좋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센스, 대처능력, 견문색 컨트롤 등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다.

로블록스에는 한국 서버가 없기에 외국 서버에서 게임해야한다. 인게임에서 채팅창 옆을 보면 서버 목록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명에 japan을 검색하면 현재 열려있는 일본 서버들이 나온다. 타 외국보단 일본 서버가 그나마 핑이 안튀기 때문에 일본서버에서 게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2023/8/24일 경 로블록스 자체에서 일본 서버를 미국 서버에 통합하였다. 이제는 대안으로 싱가포르나 홍콩같이 서아시아권 서버밖에 대안이 없다. 평균 핑 140. 게임이 겨우 가능한 수준은 된다. 현재 도쿄 서버가 표기되지는 않지만 천천히 복구되는 중이다.

어떤 스킬이든 짧은 경직이 있고 어떤 평타든 짧은 경직이 있다. 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스킬 키를 누르는 순간 대미지를 받으면 바로 스킬이 끊긴다. 물론 키를 누르고 조금 지난 뒤 대미지를 받으면 스킬이 나가긴한다. 이때문에 스킬은 못 쓰고 쿨타임만 돌아가는 경우도 빈번하다. 0.1초 차이로 스킬이 나가거나 안 나가기도 한다. 그래도 위안은 상대도 똑같다. 이 경직은 어떤 상황에서든 걸리는데 제한은 기술이 끊기는 것 뿐이다. 여담으로 수술수술 열매는 Z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슈퍼아머가 있어서 스킬이 도중에 끝나지 않는다.

스펙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1 마스터리 당 약 1.5의 스탯을 올려주고, 600 마스터리를 찍으면 395 스탯을 추가해주고 강화를 하면 대미지가 어느정도 올라간다.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상이 올라가면 스펙이 올라가기에 상대를 죽이는데에 스킬 하나의 대미지 차이가 날 수도 있으며 상대가 딸피로 버티는 상황을 줄여준다. 검사나 총사라면 주로 쓰는 검이나 총을 강화하는게 좋고, 마스터리는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올려줘도 괜찮으니 강화를 해주고 마스터리를 신경써서 올려주자. 마스터리 작을 할 때 홀케이크섬 4구역에서 사이보그 4차가 가장 좋고, 스카이피안 4차도 도움이 된다.

무술 맥스 스탯이면 에너지는 문제 될 것이 없지만, 하이브리드 스탯[11] 같은 경우라면 에너지 관리가 중요하다. 필요한 때에 에너지가 부족해 대시,소루는 물론 콤보를 이어갈 때에 필요한 스킬을 쓸 수 없을 때가 꼭 나온다. 가장 치명적인 것이 무술 스탯이 낮으면 낮을 수록 에너지의 최대량이 적어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의 회복량 또한 적어진다는 것이다. 필요하지 않다면 대시를 최대한 안 쓰는 게 좋고, 견제용으로 스킬을 쓰는 것을 최대한 줄여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한 한 방을 노리는 게 좋다.

무장색 색깔을 빼면 아바타가 밋밋하고 간지도 안나는데 무슨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무장색 색깔은 플레이어의 몸에 한층 덧입혀져 빛난다. 로블록스는 3인칭의 시야범위에 비해 아바타가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나게 작다.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라 pvp도중 견문색이 빠지면 순간적으로 적을 찾기가 힘들다 괜히 견문색을 사용하면 적을 밝은 점으로 표시해주는게 아니다. 근데 여기서 무장색 색깔은 플레이어의 몸을 감싼채로 밝게 빛나기 때문에 적이 자신을, 자신이 적을 인식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이정도는 뭐 간지를 위해서라면 포기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인이 도톰도톰 열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무장색 색깔은 여러 이팩트, 파티클을 누르고 젤 위로 보인다.[12] 이는 여러 스킬보다 무장색 색깔이 더 진하게 보인다는 뜻인데 도톰도톰 열매의 꽃은 누가 뭐래도 콤보스타팅 기술인 V스킬인데 이 스킬의 능력은 상대를 맞출 시 맞은 적의 시야를 아주 진한 파란색으로 물들여 가리고 지속대미지를 주어 견문색을 해제시키는 것이다. 말이 진한 파란색이지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매지기에 적을 인식하기가 불가능 할 정도이다. 근데 여기서 무장색의 색깔은 도톰도톰 열매 V스킬의 시야를 가리는 이팩트보다 진하게 보인다 이는 상대를 죽이기만 하면 되는 pvp게임에서 시야가 가려졌음에도 상대를 볼 수 있게 해주고 방심한 상대를 무장색의 색깔로만 위치를 파악해 죽이는 게 가능하다! 정말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러한 애로사항으로인해 pvp의 승패가 갈리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색깔은 뺀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한 번쯤 노려보아도 좋다.

• 자신에게 맞는 무술을 쓰자.
블록스피스에는 12개의 다양한 무술이 있다.[13] 무술마다 운영법도 다르고 주력 콤보 구조도 많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검은다리와 데스스텝은 지속적으로 V스킬을 활성화하여 기존의 빈약한 딜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긴 쿨타임과 비교적 짧은 지속시간 때문에 운용하는데에 숙련도가 은근히 영향을 미친다. 상어인간 가라테 또한 이렇다 할 이동기가 Z스킬 뿐인데 이마저도 느린 속도로 돌진하는 스킬이라 흔히 말하는 뚜벅이 신세이지만 안정적인 콤보를 확실하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갓휴먼의 존재로 입지가 줄어든 슈퍼휴먼 또한 빠른 속도감과 특유의 찰진 타격감이 좋아 다수의 유저들이 애용하는 무술이다. 이 때문에 사람마다 선호하는 무술이 제각각이고 플레이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무술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알맞는 무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 미리 구비하자.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 게임에서 범용성이 가장 큰 건 열매도 검도 총도 아닌 무술이다. 스킬도 넉넉하게 3개씩 있으며 무술마다 스턴기가 하나씩은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무술의 마스터리를 빨리 올려 놓을 경우 엄청나게 이득이 된다. 분명 자신과 맞지 않는 무술이라 키우지 않아도 나중 가서는 무조건 후회를 할 것이다. 본인의 재화가 따라주고 상황이 된다면 무조건 무술들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게 좋다.

• 자신에게 맞는 열매를 쓰자.
블록스프룻에는 37개의 다양한 열매가 있다. 열매마다 장단점이 명확하며 이러한 열매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어 자신의 열매를 정해야한다. 그렇다고 너무 한가지 열매만 고집한다면 열매마다 요구하는 운영법도 많이 다르기에 그 열매만 쓰게되는 원툴 유저가 될 수도 있다. 열매마다 난이도도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열매를 고르는것도 좋다. 자신이 실력이 비교적 안 좋다면 난이도가 쉬운 열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열매의 성능은 보통 각성이 존재하거나 가격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쉽고 위력적이지만, 가끔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은 열매들이 있는데, 이는 콤보 포텐셜이 높고 숙련될 시 고점이 굉장히 높은 열매들이다. 가격이 낮다고 해서 꼭 성능이 나쁜 법은 없고, 각성이 있다고 해서 꼭 쉬우란 법도 없기에, 자신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열매를 찾거나 어려운 열매를 오랫동안 사용해 고점을 높이는 방법 등 다양한 열매 조합을 시도해보는것이 현상금 사냥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 자신에게 잘 맞는 검을 사용하자.
블록스피스에는 38개의 검이 있다. 검들의 스킬도 다양하고 성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조합과 취향 차이가 엄청나게 갈린다. 여러 검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검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여러 검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용도로 사용하자.
여러 가지의 검이 있는 인게임 내에서 모든 검의 성능이 비슷하진 않다. 대미지가 천장을 뚫고 날아갈 만큼 센 검이 있는가 하면 비교적 허약하고 빈약한 딜량을 보여주는 검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검들은 스킬의 대미지보단 스킬의 범용성을 더 많이 탄다. 최근 출시되어 검중에서도 1티어 취급을 받는 저주받은 이도류는 스킬 두 개로만 상대를 반 피로도 만들 수가 있을 만큼 대미지가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범용성으로 인해 사랑을 받기도 한다. 한번 사정거리에 들어가면 스킬의 끝까지 끌려가며 대미지를 주는 Z스킬과 긴 점멸 거리와 스턴까지 동반한 X스킬은 콤보에 넣어 스턴 용도로만 써도 다른 검들을 씹어먹을 범용성을 자랑한다. 종족 4차 각성까지 생긴 뒤로는 4차각성을 사용하면 스탯을 투자하지 않고 스턴 용도로만 쓰는 검을 적의 최대 체력의 반을 뜯어먹는 검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어서 검 스탯을 전혀 투자하지 않고도 저주받은 이도류를 기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소울케인이란 검은 스킬만 보면 아주 구닥다리에 멋도 안나고 대미지도 비교적 낮으나 짧은 시전시간과 그에 맞는 짧은스턴을 주는 Z스킬 하나로만 아직까지도 기용되기도 하고 3세계의 레이드 보스인 Cake Prince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Spikey Trident[14]는 정신나간 딜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적을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콤보에 아주 적절한 스킬셋으로 인해 애용하는 유저가 엄청나게 많다. 많은 검의 용도를 알아보고 그 용도에 맞춰 자신만의 콤보를 개발해 가자.

• 총 평타는 의외로 잘 맞는다.
플레이어들이 공중 점프와 대시로 공기를 가로지르며 다니는 게임이지만 스킬을 쓸 땐 멈춘다. 그때를 노려 총 평타를 쏜다면 적을 맞히는 게 가능하다. 전술했듯 이 게임은 모든 스킬, 평타에 짧거나 긴 경직이 동반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으면 스킬을 끊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총사라면 총 평타를 맞추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물론 이리저리 움직이는 유저를 백발백중으로 맞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한국 유저라면 더욱 pvp를 할 때 총만 들고 평타만 때리는데 다 맞힌다면 거의 다 핵이다. 조용히 캡쳐나 녹화를 하여 공식 디스코드에 신고를 넣거나 서버를 이동하자.

• 자신의 조합에 맞는 총을 기용하자.
자신의 스탯이 총사인데 카부차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스탯이 열매사인데 독총[15]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자신의 스탯과 조합을 생각해서 그에 맞는 콤보를 사용하고 다니면 훨씬 pvp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 총사라면 고무고무 열매 사용자는 피하자.
본인이 스탯을 이미 총에 사용하여 총을 메인으로 콤보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고무고무 열매 사용자는 이길 수가 없다! 상대가 정말 바보가 아니고서야 대미지를 받지도 않는 총사에겐 죽을 기회도 죽을 상황도 안나오기에 전반적으로 총사가 불리한 싸움이다. 스턴용으로 쓸 스탯 투자도 안한 열매와 검으로 주먹콤보를 아무리 넣어봐야 상대의 종족 각성 게이지만 채워주는 꼴이지 절대 고무고무 열매를 사용하는 유저를 원콤내기는 힘들다. 비슷한 경우로 검사와 동강동강 열매를 사용하는 유저의 싸움이 있지만 이쪽은 검사도 검을 못쓰지만 동강동강 열매를 쓰는 유저도 열매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어느정도 비빌 순 있다지만 고무고무 열매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고무고무 열매로 딜을 넣는다. 제대로된 콤보에 걸리면 정신나간 C스킬의 딜량을 몸으로 받아내고 이미 현상금을 털려있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 얻기가 힘들거나 외형이 이쁘다고 좋은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외형, 확률과 성능은 비례하지 않는다. 물론 확률이 낮으면 그만큼 희소성이 있고 성능이 준수한 것은 어느정도 보장하나 4시간마다 얻을 수 있는 Fist of Darkness를 사용해 소환한 보스에게서 2%의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신화 등급의 다크코트[16]보다. 10분마다 자동 스폰되는 필드보스에게서 50%의 확률로 색깔별로[17]

빨강색, 초록색, 검정색

얻을 수 있는 레어 등급의 헌터 케이프[18]

이동속도 80% 증가, 체력 750 증가, 주먹 대미지 10% 증가, 검 대미지 10% 증가, 총 대미지 10% 증가.

가 좋은 것은 정설이다.

• 스킬을 무조건 공격적으로만 쓰지말자.
번쩍번쩍 열매 각성 C 스킬, 그림자그림자 열매 Z 스킬, 갓휴먼의 C 스킬 등 이동형 스킬들이 존재한다. 이 스킬들은 스킬을 맞춘다면 상대를 일정시간 속박하고 큰 대미지도 주기에 맞추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그치만 이 스킬들의 중요점은 이동스킬이다. 보다 빠르게 적보다 유리한 유치를 선점하여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이러한 스킬들을 굳이 적에게 맞춰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연습을 하자. 번쩍번쩍 열매 각성 C스킬은 이동거리가 생각보다 길기에 공중으로 올라가거나 적의 공격을 피하는데 엄청나게 용이한 스킬이다. 이를 잘 이용하기만 하면 적이 공격을 할때 급하게 피하는 용도로 큰 이점을 볼 수 있다. 멀리있는 상대에게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도 용이하다. 상대가 견문색이 빠져있는데 굳이 스킬을 다 맞춰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잡혀서 각만 재다 상대의 견문색이 회복이 될 수도 있다. 상대의 견문색이 빠져있을땐 거리를 좁혀서 한 대라도 맞추어 적과 자신의 체력차이를 만드는게 좋다.
또한 슈퍼 아머를 부여하는 스킬, 잠시 무적을 부여하는 스킬, 스킬 판정이 우위인 스킬은 위협적인 스킬이 날아올 때 카운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 꾸준히 스킬에 대한 연구를 하자.
굳이 상세하게 까진 알필욘 없어도 어떤 스킬과 판정이 우위이거나 대략 다음 콤보를 어떻게 넣는다거나 정도는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콤보를 넣을 때 한가지 콤보만 사용하지 말고 상황에 맞춰서 지금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로만 콤보를 넣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전에서 pvp를 하면서 스킬에 대해 연구하고 하다보면 스킬의 여러가지 쓰임새를 알기 쉽다. 물론 스킬을 많이 맞아보는 것도 좋다. pvp를 관람하는 것도 실력이 올라가니 자주 연습하자.

• 많은 스킬을 써보자.
블록스프룻에는 여러가지의 스킬들이 있다. 이런 스킬들을 전부 써보려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러면 대충 이런 상황에는 이 스킬을 써야한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나중에 자신의 플레이를 생각했을때 이때 이 스킬을 왜 썼는지가 생각이 나야한다.

• 자신에게 맞는 종족을 선택하자.
종족마다 추가버프나 능력,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여러종족을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이라면 휴먼, 밍크, 구울, 사이보그를 기용하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수비적이라면 어인, 스카이피안, 밍크를 기용하면 좋다.

• 종족각성은 되는 만큼 빨리 하자.
종족 4차각성의 변신은 말할 필요도 없고 3차각성의 스킬만 해도 안쓰면 손해인데 이 종족 스킬의 효율은 엄청나게 좋다. 이동속도가 4배나 빨라진다던가, 방어력이 급증한다던가, 주변의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준다던가 부가효과가 딸려있고 이 부가효과에 따라 쓰임새와 쓰는 타이밍또한 제각각이다. 3차각성의 종족스킬의 쓰임새는 대충

• 상대의 종족스킬에 대응하자.
종족 3차스킬과 4차스킬은 PVP의 승패를 바꿀 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콤보중일 때 상대가 어인 3차스킬을 썼다면 스탯을 투자하지 않은 다른 스킬들로 시간을 끌거나 상대가 사이보그 3차스킬을 썼다면 끊기지 않는 스킬을 쓰는 것들이 필요하다.[32] 4차스킬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스카이피안 4차를 사용중이라면 콤보를 넣을 때 스카이피안 4차의 촉수에 방해받지 않는 스킬들만 쓰는 방법이 있으며, 상대가 어인 4차라면 슬로우에 걸리지 않기 위해 회피에 더 신경을 쓰고 상대가 구울 4차나 밍크 4차를 쓴다면 대미지나 스턴을 받지 않기 위해 거리조절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식으로 종족스킬들은 전부 뛰어난 능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