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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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 10월 1일 홍콩에서 설립된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 업체로 특히 아이폰 케이스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지만[1] 마감과 내구성이 훌륭한 편인데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 장점이 많고 유명인, 연예인 등에 의해 노출도가 높아지며 2020년대 초반부터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 상세[편집]
2.1. 대표/창립자[편집]
웨슬리 응(Wesley Ng), 로날드 영(Ronald Yeung)
웨슬리 응은 언젠가 모든 사람들이 거의 비슷한 한 두개 스마트폰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 개인화에 대한 욕구가 커져 케이스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까지 케이스티파이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는 Apple, 삼성 갤럭시, 구글 픽셀 뿐이다.
2.2. 연혁[편집]
2.3. 상호 및 상표[편집]
브랜드 슬로건은 SHOW YOUR COLORS (보여줘 너만의 컬러를)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실제로 2,000개 이상의 디자인을 다양한 범퍼 타입과 색상에 따라 고를 수 있고 문구까지 새기는 등 커스터마이징 하여 자기만의 스타일로 개개인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음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 대표 웨슬리 응(Wesley Ng)은 Apple의 iPhone의 열렬한 팬으로, iPhone이 쉽게 깨져버리는 것을 막고자 강력한 보호력의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케이스 상표를 설립했다. 당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피드 사진을 커스텀 해 케이스로 만들어준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초창기 브랜드 네임은 케이스와 인스타그램의 합성어 '케이스타그램(Casetagram)'이었다. 그 후 케이스티파이(CASETiFY)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하며 브랜딩 초기부터 강조한 커스텀을 통한 '자기표현'과 창의성의 확장으로 다양한 텍스트, 포토 커스텀 기능을 선보였으며 독자적 보호 기술 개발 및 여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로고를 한번 변경했다. 이전의 필기체 같은 로고에서 더 심플한 직각 이미지의 폰트에 기울어진 로고로 변한 것이 특징.
새 로고는 사람들이 자기 물건을 표시할 때 가장 손쉽게 사용하는 스탬프, 스티커 그리고 테이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CASETiFY의 철학을 로고에 녹이기 위해 사선으로 배치해 실제 스티커 같은 느낌을 주었고, 소문자 "i"를 사용해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등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3. 제품[편집]
카메라 테두리 부분에 CASETiFY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조사인 삼성전자, Apple, Google의 제품군을 취급한다. 주로 아이폰 시리즈의 케이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아이폰 뿐만 아니라 갤럭시, 구글 Pixel 기종도 지원하고 있다.
3.1. 임팩트 케이스[편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케이스티파이의 대표격 제품. 범퍼 테두리가 없는 슬림한 디자인이지만 2.5M 낙하 실험 검증을 완료한 강력한 보호력을 가져 케이스티파이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2] iPhone12 시리즈 이상부터는 무선 충전 및 MagSafe 호환을 지원한다.
3.2.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편집]
임팩트 케이스에서 보호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보호력을 위해 범퍼 디자인으로 되어 있지만 매끈한 그립감을 유지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3.5M 낙하 실험 검증을 완료했으며 모든 각도에서 준수한 보호력을 보여준다.[3] 임팩트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iPhone 12 시리즈 이상부터는 무선 충전 및 MagSafe 호환을 지원한다.
3.3. 미러 케이스[편집]
후면부를 거울처럼 디자인한 제품. 이니셜, 문구 커스텀 및 다양한 프린팅 디자인에도 미러 케이스 옵션을 이용해 특별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보호력을 위해 테두리에 두꺼운 충격 흡수 소재가 둘러져있지만 그립감을 해칠 정도로 두껍진 않다. 다만, 후면부가 거울처럼 유리같은 재질로 되어있다보니 지문이 많이 남으며 케이스가 다소 딱딱해서 탈부착 시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3.4. 바운스 케이스[편집]
케이스티파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보호력을 자랑하는 케이스. 독자적 보호 기술 EcoShock™으로 마감된 코너 설계로 최대 6.5M의 낙하 실험을 통과했으며 MIL-STD-810G 밀리터리 등급 기준 6배에 달하는 보호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베젤이 두껍게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앞으로 떨어져도 액정이 바닥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파손 위험을 줄여준다. 다만, 보호력에 치중된 제품이니만큼 무게가 상당히 무겁고 디자인이 다른 케이스에 비해 비교적 투박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3.5. 클리어 케이스[편집]
흔히 투명 케이스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말그대로 투명한 색상으로 되어 있어 기기 본연의 색상과 디자인을 해치지 않아 최근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기존에도 임팩트 케이스와 달리 측면까지 PC소재로 되어있어 변색에 자유로우며, 전체가 PC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약 2M 낙하 실험 검증을 완료하여 내구성은 어느정도 챙겼다고 한다. 다만, PC소재의 특성상 흠집이 매우매우 잘난다는 단점이 있다.(거의 바람만 스쳐도 흠집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자인적으로는 특별히 흠잡을데가 없는 가장 무난한 제품이다.
3.6. 레더 케이스[편집]
가죽 재질의 제품. 가죽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1.5M 낙하 실험을 통과하였으며 안감은 스웨이드 소재로 처리되어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맥세이프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카드 케이스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2가지가 있다. 다만, 재질 특성상 가격이 비싼 편이다.
3.7. 필로우 케이스[편집]
베개처럼 푹신한 질감이 특징인 제품. 이니셜 커스텀이 가능하다. 배젤이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낙하 시 전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보호가 가능하다.
3.8. 에코 케이스[편집]
친환경적인 컨셉으로 제작된 제품. 2M 낙하 실험 검증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대나무와 녹말에서 추출한 100%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실제로 화분에 심어 케이스가 생분해 되었다는 인증글까지 올라왔다. 친환경적인 컨셉의 연장선으로 케이스티파이에서 에코 케이스 1개를 구매 시 나무 1그루를 심는 캠페인도 진행한 적이 있다.
3.9. 안드로이드[편집]
케이스티파이가 아이폰 케이스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삼성 및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종 케이스 역시 생산하고 있다. 위 영상은 삼성의 Z플립4 케이스 홍보 영상.
3.9.1. 임팩트 힌지 케이스[편집]
Z플립 시리즈 전용 라인업으로 접히는 구조 특성상 위아래 2가지 구성으로 나눠져있다. 1.5m 낙하 테스트 검증에 완료해 Z 플립이 닫혀있을 때는 물론 열려있을 때도 뛰어난 보호력을 제공한다고 한다.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3.10. 테크 액세서리[편집]
케이스티파이는 폰케이스뿐만 아니라 에어팟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 지갑, 랩탑 슬리브, 폰스트랩, 워치 밴드 등 테크 액세서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액세서리군에도 다채로운 커스텀 옵션과 유니크한 프린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 보호필름, 카메라 렌즈 강화유리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지문 방지 코팅이 되어있다.
4. 특징[편집]
4.1. 커스텀 디자인[편집]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단순히 색상만 정하는게 아니라 약 2,000여개 이상의 커스텀 프린트 디자인을 지원하여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제휴해서 상당히 다채로운 디자인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 만들어진 디자인을 주문할 수도 있지만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주문 제작의 경우 배송 기간이 상당히 오래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4.2. 콜라보레이션[편집]
전세계적으로 여러 브랜드 및 캐릭터, 연예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자주 한다. 루브르 박물관, Vetements, nasa, 디즈니, 바비, NFT, 기묘한 이야기, 스타워즈, DHL 등 다양한 분야[4]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BLACKPINK, 아더에러, Peaches. One Universe, aespa, 카카오프렌즈, TWICE, 샘바이펜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적이 있다.
4.3. 친환경 소재 사용[편집]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는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대표 제품인 임팩트 케이스와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 및 친환경 컨셉의 에코 케이스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iPhone 14 케이스 기준 65%를 재활용 및 식물성 소재를 이용해 제작하였다고하며 포장지 역시 100% 재활용 종이에 유기농 잉크로 인쇄하여 모든 부분에서 친환경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또한, 환경단체 '지구의날 네트워크(earthday.org)'와의 협력을 통해 165,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등의 환경 보호 활동도 하여 여러 부분에서 친환경적인 컨셉을 지향한다고 한다.
4.4. 정품 인증 코드[편집]
가격대가 나름 있는 메이커다보니 정품인증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특유의 카메라 렌즈 로고 링 주위에 있는 정품 인증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케이스티파이는 자체 온라인 웹사이트와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품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이외의 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정품이 아니다.[5]
4.5. 관대한 A/S 정책[편집]
휴대전화 케이스의 경우 그 특성상 사용시에 자연스럽게 흠집이 나거나 변색이 되는 등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모품 취급이라 초기 불량말고는 A/S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케이스티파이는 1:1 문의 채널등을 통해 사진 첨부 후, 교체 요청을 할 경우 보증기간[6] 이내라면 별 말없이 새 제품을 보내준다! 사용 중 테두리 디자인등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경우 해당 부분에 한해 다른 디자인등으로 변경하여 받을 수도 있다. 단, 가격이 동일한 제품이여야 한다.
5. 미디어[편집]
국내 테크 유튜버인 잇섭(ITSub)의 서브 채널 없섭(UPSub)에서 케이스티파이 제품이 소개된 적이 있다. 국내 1위 IT 유튜버답게 광고 검증을 위해 제품 소개에 기재된 2.5M, 3.5M 낙하 실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케이스티파이 제품을 기기에 착용한 상태에서 수차례 원테이크 낙하 실험을 진행했고, 놀이터 바닥은 충격 흡수에 유리한 우레탄 재질이라 안 된다며 아예 벽돌 바닥에 아이폰14를 던지는 모습 등에 구독자들이 오히려 제품을 걱정해주는 상황까지 갔지만 수차례의 낙하 실험에도 기기가 멀쩡한 것을 보여주며 과장 광고는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6.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편집]
자세한 내용은 CASETiFY STUDi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단점[편집]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으로 유명하다. 가격이 자비없기로 유명한 Apple 정품 케이스가 비싸야 85,000원 선, 삼성전자는 57,000원 수준인데 인데 반해, CASETiFY는 저렴해야 55,000원[7] 비싸면 15만원이 넘어간다. 물론 자체 보증 서비스등을 이용하여 보증 기간 내라면 새 제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 애초에 케이스의 원 존재 목적이 스마트폰 보호를 위한 소모품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증 서비스까지 존재할 정도의 가격이 쉽사리 납득되지는 않는다.
보증기간이 6개월이므로 6개월 이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유상 as 문의를 해도 안된다고 하며 15% 쿠폰을 준다고 메일로 답변이 온다. 문제는 케이스를 구입하여 등급이 골드로 오른 사람의 경우, 홈에서는 보증이 1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구입한지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as 문의를 해도 똑같이 15% 쿠폰을 준다고 메일이 오고 있다. 메크로 같은 답변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케이스 디자인을 커스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나, Android 기반 기기인 삼성 갤럭시와 Google Pixel 시리즈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 폭이 iPhone 시리즈에 비해 80% 이상 가짓 수가 적으며. 바운스 케이스등 신규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홍보된 제품군으로의 선택도 불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제품군도 2023년 5월에서나 추가되었으며, 신제품인 그리피 케이스도 iPhone 14 Pro | iPhone 14 Pro Max만 구매 가능하다. 처음부터 커스터마이징 하여 제작할 수 있는 케이스의 경우에도, n분할등이 일체 불가능 하며, 임팩트 케이스 1종등으로 밖에 선택을 할 수 없게끔 강제한다. 물론 S20, S21등의 구형 기기인 경우 임팩트 케이스 외의 다른 제품 선택 자체는 일체 불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20:57:02에 나무위키 CASETiF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투명 케이스가 4-5만원부터 시작해 한정판 에디션의 경우 소재에 따라 10만원을 넘어간다.[2] MIL-STD-810G 밀리터리 등급 기준 4배에 달하는 보호력이다.[3] MIL-STD-810G 밀리터리 등급 기준 5배에 달하는 보호력이다.[4] 2023년에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가족'을 주제로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5] 실제로 사용자가 주문을 해야 제작되는 방식이라, 중고나 판매자가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는 한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 외에서 정품을 구매하긴에는 까다로운 편이다.[6] 구매일로부터 1년 >> 23.9월 현재 기본 보증은 6개월로 확인[7] Apple의 경우 iPhone XR 케이스가 해당 가격대이며, 삼성전자의 경우 가죽제품을 제외한 상당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