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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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시즌 방영 내역
4. 등장인물
4.1. 현역
4.1.1. 연구소
4.1.2. LVPD
4.2. 그 외 인물
4.3. 주요 범죄자
4.4. 퇴장한 인물
4.5. 특별 출연
5. 여담



1. 개요[편집]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한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 20주년 기념[1] 드라마이자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정식 후속작.


2. 소개[편집]


시리즈 종영 5년만인 2021년 4월 초, CBS에서 CSI 시리즈의 리바이벌 계획을 발표했다.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 및 연출을 맡을 것이며 엘리멘트리 시리즈의 작가였던 제이슨 트레이시가 극본을 맡게 된다고 한다.

리바이벌 시리즈는 본가 CSI의 무대였던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CSI: VEGAS라는 타이틀이 붙게 될것이며 본가 시리즈의 실질적 후속작 역할을 할 예정이라 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공식적으로는 방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시리즈를 표방하고 있으나 성과에 따라 정규 시리즈가 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폴라 뉴섬, 맷 로리아, 멜 로드리게즈 등의 배우들이 주축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리지널 시리즈의 크루였던 윌리엄 피터슨과 조자 폭스가 각각 길 그리섬세라 사이들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LVPD 경찰국 형사과 경감 짐 브래스 역의 폴 길포일과 실험실의 테크니션 데이비드 하지스 역의 월리스 랭햄도 출연이 확정되었다.

오프닝 음악은 프랜차이즈 전통을 따라 더 후(The Who)의 Who Are You를 사용한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약간 어레인지가 가해졌다.

20년 전의 사건들에 대해 처리 과정에서 부적절한 정황이 있었단 음모론이 제기되고, 결국 내사를 통해 재조사 대상에 오르게 되면서 그 당시 연구소의 책임자였던 길 그리섬과 세라가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두 사람이 라스베가스로 돌아오자 짐 브래스 등의 당시 동료들을 향한 원한 섞인 위협이 시작되고 둘이 라스베가스 팀에 합류해 이와 같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가는 것이 이번 작품의 주된 플롯이 된다고 한다.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로 미루어보면 길 그리섬과 세라가 20년 전의 사건들이 재조사 대상에 오르게 된 이유와 그 배후를 쫒는 스토리와, 맥신을 위시로 한 현재의 수사팀이 라스베가스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의 투 트랙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보인다.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시리즈로 시작했으나 의외로 종영 일주일 뒤인 12월 15일, CBS에서 본작의 시즌 2 제작을 주문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길 그리섬과 세라 사이들의 이야기는 시즌 1에서 끝맺음된 것으로 결론지어진지라 두 사람이 더 이상 출연하지는 않을 것이나 이번에는 시즌 1에서 이름만 무수하게 거론되었던 캐서린 윌로스 역의 마크 헬젠버거가 정식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시즌 2는 21개의 에피소드를 오더받은 가운데, 방영 중반 시점에 CBS 측에서 시즌 3의 제작을 오퍼했다는 오피셜이 나오며 점차 자리잡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시즌 방영 내역[편집]


시즌
총 에피소드 수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1
10
2021년 10월 6일[2]
2021년 12월 8일
2
21
2022년 9월 29일

3
-
2023년 하반기 예상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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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현역[편집]



4.1.1. 연구소[편집]


  • 맥신 로비 (폴라 뉴섬)[3]
현 LVPD 범죄연구소 책임자. 전공 분야는 유전학. 유머러스함이 느껴지는 성격에 융통성있게 상황을 판단하는 면모를 지녔다. 사적으로는 오피오이드[4]에 중독된 아들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이 아들은 첫 시즌 중반의 에피소드에서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맥신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LVPD 범죄 연구소의 존폐를 가를 수도 있는 일련의 사건 속에서 길 그리섬과 세라를 다시 연구소에 채용하여 그들이 데이비드 하지스의 사건을 조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으며 시즌 중반엔 정직도 당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사에 임하는 배짱을 선보인다. 다행히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습하고 책임자 자리로 복직하긴 했으나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세라를 내심 연구소 팀원으로 영입하고 싶어했던 모양. 그리섬이 내게서 세라를 "뺏어갔다고" 표현하기까지 할 정도.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선 자신을 찾아와 연구소에 복직하고 싶다는 캐서린의 모습에 의문을 품었으나 그녀를 연구소 자문으로 영입할 것을 결정한다. 그녀가 사건 중간중간에 이상징후를 보이자 이를 캐치하고 그녀에게 진상을 물어 이클립스 카지노에서 실종된 그레이스라는 여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캐서린을 도와 그레이스의 사건을 해결하는데, 직후 시즌 1의 막바지에 존재가 암시된 정체 불명의 사이코 살인범이 활개를 치는 과정에서 맥신의 존재를 알게 되어 위험에 내몰리게 된다.

  • 조슈아 폴섬 (맷 로리아)[5]
Level 3 CSI 요원. 팀에선 현장 감식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보이는 것에 비해 순둥한 면이 있으나 여성 편력이 좀 있으신 모양. 시즌 2 스토리의 중추가 되려는 모양인지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려는 기류가 대놓고 흐르는데다 아는 이로부터 편법을 써달라는 압력을 받기에 이르는 등 험하게 구를 조짐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다.
그리고 시즌 2의 피날레에서 이 아는 이와 본인의 어머니까지 얽힌 마약 관련 사건으로 인해 살인 혐의 용의자가 되어 체포당한다.

  • 엘리 라한 (맨딥 딜런)
Level 2 CSI 요원. 마크라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지만, 마크가 자신의 일을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 폴섬 쪽으로 마음이 가는 상황으로 묘사된다. 시즌 2의 프리미어 에피소드 시점에선 FBI에서 진행된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사건 수사에 지원을 요청하는 폴섬의 연락을 받고 조기 귀환한다. 문제는 폴섬과의 관계가 좀 진전되던 차였는데 이 남자가 딴 여자랑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
그래도 의연하게 일을 잘 해나가는 가운데 맥신에 의해 주간조의 반장으로 선임되지만, 주간조 반장 임명 후 처음으로 맞이한 사건이 하필 폴섬이 살인 사건 혐의로 체포된 건수라 입장이 곤란해졌다.

  • 크리스 박 (제이 리)
CSI 요원. 유쾌한 성격에 말이 많다. 연구소의 과거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듯 멤버들에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혼자만 오프닝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시즌 2부터 오프닝에도 이름을 올리는 정규 크루로 승격되었다.

  • 보 피나도 (렉스 메들린)[6]
전직 연구원 출신으로 제 2의 커리어를 위해 CSI에 투신한 인물. 유쾌한 성정을 지녔으나 시즌 도중 마주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듯 현장에 나가지 않고 실험실 붙박이를 자처하고 있다. 그러나 맥신 반장은 그를 꾸준히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캐서린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다시 한번 현장에 나가게 된다.

  • 페니 길 (세라 길먼)
연구소 소속 CSI 요원. 밝은 성격으로 크리스 박이나 보 피나도 등과 페어를 이루어 연구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감초 캐릭터. 시즌 2의 말미에 팀원들도 다 아는 누군가와 약혼을 했다는 떡밥을 던졌다.

前 LVPD 범죄연구소 책임자. 맥신 반장의 전임자이며 시즌 1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길 그리섬과 세라를 돕는 역할을 했다고 묘사된다. 시즌 2의 시점에서 맥신에게 다시 연구소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이전에 부친인 샘이 물려준 카지노 경영에서 반강제적으로 쫒겨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를 알게 된 맥신 반장의 조력에 힘입어 사건을 수습하게 된다.

  • 소냐 니콜라예비치 (세라 아미니)
휴고 라미레즈의 후임으로 LVPD 수석 검시관을 맡은 법의관.

  • 잭 니콜라예비치 (조엘 잭스톤)
소냐와 함께 LVPD 부검실을 맡게 된 법의관으로 소냐의 오빠.

前 LVPD 범죄연구소 CSI 요원. 시즌 2의 중반부에서 크리스 박의 블로그에 의견을 남긴 것으로 간접 등장했고, 시즌 2의 후반부인 에피소드 17부터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맥신 반장의 요청으로 연구소 야간조의 관리자 대행 역을 맡게 되어 사건에 투입되었는데, 여전히 유쾌한 성정으로 뉴 페이스들과도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이 CSI에 들어올지, 더 공부해서 교수가 될지를 고민하다가 캐서린 윌러스와 상담하에, 공부에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4.1.2. LVPD[편집]


  • 세레나 차베즈 (아리아나 게라)
라스베가스 시경 강력계 형사. 경찰 집안에서 자란 여성으로 강단있고 고집도 확실한 인물. CSI의 조력자... 포지션인데 첫 등장부터 폴섬과 한 침대에서 등장하시며 트러블 메이커가 될 조짐을 풍기신다. 폴섬이 엘리와 그렇고 그런 사이로 흘러가던 상황이었기 때문.

  • 케이트 와이어트 (로버트 커티스 브라운)
현 라스베가스 클락 카운티 보안관.

  • 월 카산 (숀 알렉산더 제임스)
라스베가스 시경 소속 강력계 형사.

  • 노라 크로스 (캇 포스터)
라스베가스 시경 소속 형사. 내사과 소속. 데이비드 하지스의 부정 건과 관련하여 길 그리섬 - 세라와 대립각을 세운다. 다행히 얼마 안있어 두 사람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서며 사건을 수사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4.2. 그 외 인물[편집]


  • 앤슨 윅스 (Anson WIx) (제이미 맥신) (시즌1)
민사 전문 변호사. 하지스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조장한 장본인으로 드러난다. 그 외 인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자가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피해를 생각하면 범죄자 항목에 넣어도 부족함이 없는 인물. CSI의 신뢰를 바닥까지 떨구고 그로 인해 수많은 범죄자들이 잘못된 판결로 감옥에 갔다고 주장하며 감옥에서 나올뻔했다. 작중 언급으로는 8000명이나 나올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한 소송이 벌어지면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인물이었다. 돈 때문에 벌인 일로 보이지만 그의 누나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명예욕도 상당하고 이걸 방해하는 CSI를 항상 눈에 가시처럼 여겼던 모양. 범죄자들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는 공포는 시민들에게도 퍼졌고 어느 연쇄 살인마는 이걸 이용해 감옥 안에 있으면서 편지를 보내 무고한 시민이 자신의 명령에 따라 살인을 하도록 조종하기까지 하였다. 간수까지 저자가 나오면 가족들이 죽을거라며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 심지어 앤슨 본인도 협력자가 잡혀서 진술할 것 같으면 입막음으로 살인까지 저질렀다.

  • 그레이스 (시즌 2)
캐서린이 이클립스 경영을 맡았던 당시 편의를 봐줬던 여성. 허나 모종의 사유로 사망했으며 캐서린은 이에 대해 진실을 밝혀내려다 경영 일선에서 축출되었다. 그리고 캐서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소에 복귀할 것을 결심한다.

  • 린지 윌로우즈 (시즌 2)
캐서린의 딸. 시즌 1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애 엄마가 되셨다는 모양. 시즌 2에서는 어머니인 캐서린의 행보를 우려하다가 그녀와 갈등을 빚는다고 한다.

4.3. 주요 범죄자[편집]


  • 빌 드와이어
과거 짐 브래스가 맡았던 납치사건의 피의자 '럭키' 와 같은 교도소에 복역한 전적이 있는 범죄자.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짐 브래스를 위협할 킬러를 고용한 것에 더해, 연구소에 과거 사건 피해자의 머리를 보내는 등의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난다.

  • 실버 잉크 킬러 (시즌 2)
시즌 2의 메인 빌런. 시즌 1의 엔딩에서 그 존재가 암시되었으며 시즌 2의 중반부에 캐서린 관련 이야기가 대부분 매듭지어진 직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수사팀과 대립하게 된다.


4.4. 퇴장한 인물[편집]


前 LVPD 범죄 연구소 소속 CSI 요원. 20년 전 현직 근속 시기의 사건이 재조사 대상이 되면서 일어난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맥신의 지원 하에 정식 요원 신분으로 연구소에 복귀한다.

前 LVPD 범죄 연구소 소속 CSI 주간조 반장. 20년 전 현직 근속 시기의 사건이 재조사 대상이 되면서 일어난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소에 복귀한다. 세라가 요원으로 팀에 복귀한 것과는 달리 그리섬은 컨설턴트의 신분으로 연구소와 거리를 두고 있다.

  • 휴고 라미레즈 (멜 로드리게즈)[7]
현 LVPD 수석 검시관. 은퇴한 전임자인 앨버트 로빈스 박사에게서 훈련을 받았으며, 검시관으로 부임한지는 3년차라고 한다. 시즌 2부터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4.5. 특별 출연[편집]


20년 전의 사건들이 재조사 대상이 된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길 그리섬과 세라를 라스베가스로 복귀하도록 요청한 장본인으로 추정된다. 예고편에서의 묘사로 미루어보아 첫 피해자가 되는 모양이었지만 경찰 짬밥이 어디 안갔는지 습격을 저지 하고 범인을 사살 했다.[8] 그 후에 캐서린의 도움으로 호텔 펜트하우스에 머물고 있다. 취급이 안습인데 혼자 살고 있고 두눈은 멀어져 가고있다.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두번째 피해자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술 더 떠서 누군가에 의해 그간 맡았던 사건들에 증거 조작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으며 졸지에 네바다 주의 사법 시스템을 뒤흔드는 사건을 일으킨 원흉으로 지목된다.


5. 여담[편집]


  • 국내에서는 LG 유플러스를 통해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 시리즈 고유의 전통(?)을 이어 새로 합류한 크루 중 두 명이 과거 CSI 프랜차이즈에 출연했던 전적이 있다.

[1] 기획 자체는 2020년부터 이뤄지고 있었다. CBS의 승인이 떨어진게 21년 4월이고 방영일자가 21주년 기념일으로 잡혔다 뿐이지..[2] 10월 6일은 CSI의 첫 방영일이다. 2021년 10월 6일은 시리즈 탄생 21주년이 되는 날인 셈.[3] 옆집 NCIS에서 리온 밴스 국장의 아내인 재키 밴스 역으로 출연했던 전적이 있다.[4]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5] CSI 시즌 12에서 캐서린에게 FBI로의 이직을 제안했던 FBI 요원 메튜 프렛 역으로 출연했던 전적이 있다![6] 미드 드롭 데드 디바에서 오웬 판사 역을 맡았던 배우.[7] CSI 뉴욕 시즌 1의 에피소드 5에 출연했던 전적이 있다.[8] 라스베가스 경찰 사이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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