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E!/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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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CUE! 1. CUE! 00 limited mini album 「See you everyday」
2. CUE! 01 Single 「Forever Friends」
3. CUE! Team Single 01「Knocking On My Dream!!」
4. CUE! Team Single 02「싱글벙글 두근두근 최고조! 」
5. CUE! Team Single 03「Good meal, Good life」
6. CUE! Team Single 04「MiRAGE! MiRAGE!!」
7. CUE! 02 Single「beautiful tomorrow」
9. CUE! Team Single 05 「Reach For The World!」
10. CUE! Team Single 06「 NAZO-NAZE Jumping!」
11. CUE! Team Single 07 「Red or Blue？」
12. CUE! Team Single 08 「Override!」
13. CUE! 04 Single 「최고의 마법」
14. CUE! 01 Album 「Talk about everything」
15. CUE! ANIMATION OP & ED 01「스타트 라인／시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하늘」
16. CUE! ANIMATION OP & ED 02 「Tomorrow's Diary／꿈 편지」
17. CUE! Limited Mini Album「花鳥風月」
https://www.cue-liber.jp/discography
1. CUE! 00 limited mini album 「See you everyd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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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UE! 01 Single 「Forever Friend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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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Friends는 큐의 첫 곡이자 시작을 의미하는 곡으로 통한다. 곡의 내용이나 분위기는 둘째 치고 뮤비 자체도 완전히 처음인데다 뮤비가 처음인 성우[2]는 커녕 카메라 조차 익숙치 않은 성우들도 있던 풋풋한 시절의 물건이라 추억의 집합체로 통한다. 담당 성우들도 이때를 떠올리며 크게 추억에 젖곤 한다. 제목은 영원한 친구지만 정작 성우들은 만난지 얼마 안 된 관계였다는게 함정.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영상에서 이 곡의 댄스 포메이션이 한 컷 지나간다.
이 앨범에 수록된 안녕(사요나라)[3] 레디메이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힘들었던 생활의 끝이자 희망적인 생활의 시작을 의미한다. 레디메이드 그 자체인 현대 성우계를 생각하면 레디메이드 인생에서 탈피한다는 것은 대단히 희망적인 일. 원작에서는 4장까지의 전개 이후 스토리인 에필로그가 끝나며 나오는 ED곡인데 키리카가 만족 하며 떠나듯 그 시점에서 에어블루 16인은 데뷔까지 했으나 막연하고 아직 부족하나 성장을 어느 정도 마치고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 진짜로 활동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곡이 나온 것이다. 이런 요소가 담겨있기 때문에 이 곡은 '끝', '시작' 2가지 모두 의미하는 곡이다. 애니에서는 12화에서 흘러나왔으며 트위터 트랜드까지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컸다. 이후 곡을 만든 인물이 이야기하길 이 곡은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한 곡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큐 애니메이션이 국내 방영되며 번역된 명칭은 '안녕 레디메이드'.[4]
3. CUE! Team Single 01「Knocking On My Drea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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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UE! Team Single 02「싱글벙글 두근두근 최고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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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UE! Team Single 03「Good meal, Good lif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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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UE! Team Single 04「MiRAGE! MiRA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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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UE! 02 Single「beautiful tomorr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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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즌과 달리 beautiful tomorrow는 유튜브에 실사뮤비의 풀버전이 업로드 되어있지 않다. 숏버전만 올라와 있으며 풀버전은 라이브 2D로 만들어진 뮤비만 올라와있다. 실사 뮤비의 풀버전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우리들은 아직 그 봄을 모른다(통칭 '마다하루')의 경우 드물게 개인 파트가 없는 단체곡이다. 대신 기본 4팀 단위로 파트를 수행하는 비율이 높다. 곡이 가진 비장함은 단체곡 중에서도 최고로, 본작에 은연중에 깔려있고 짙게 묻어나기도 하는 암울한 분위기를 표현하기로는 더할 나위 없이 충실한 곡. 봄으로 비유된 시작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비장한 각오이자 막연함, 그로부터 나오는 두려움 등을 느낄 수 있다.[5]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말하는 느낌도 없지 않다.[6] 이렇게 해석할 경우 시작을 앞둔 과거의 자신에게 무엇이든 해보라고 조언하기도 하고 현 시점에서 깨달은 무언가를 나지막이 읖조리는 가사로도 느낄 수 있다. 드문드문 과거의 자신이 막연하게 나오는 두려움에서 현재를 향해 미래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묻는 듯 한 가사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를 지칭하고 있듯이 결국 현재와 과거 모두 앞으로 올 시작이 언제 올지도, 그 순간을 보내는 매 상황이 소중한지는 모른다. 한편 가사를 통해서는 시즌 1.1에서 토오미 메이를 통해 보여주는 '함께하는 동료와의 유대는 언제까지고 이어진다' 또한 느낄 수 있다. 어느 미래가 오게 되든, 홀로 자립하게 된 그런 날이 오더라도 함께 해온 동료들과의 유대는 언제나 이어져 있다는 것은 작중 메이가 느끼게 되는 내용. 또한 이 곡은 가사 안에 기본 4개 팀분류인 화조풍월(꽃, 새, 바람, 달)이 모두 들어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8. CUE! 03 Single 「Colorful／컬라이더스코프」（Double A-side）[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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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곡이 2개지만 정작 뮤비는 Colorful만 있다. 컬라이더스코프는 beautiful tomorrow나 미래캔버스처럼 라이브 2D 뮤비조차 없다.[8] 라이브에서는 시즌 1.2의 예고편에 쓰인 라이브 2D영상이 지나가곤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시즌 1.2의 제목은 다름 아닌 컬라이더스코프.
사실 이 곡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얼추 감이 오는데, 실제로 라이브에서 이 곡은 화려한 댄스가 없다. 분위기에 맞춰 화려한 댄스 보다는 담담히 부르는 것을 연출로 선택한 것.[9] 그러니 뮤비로 만들기에는 부적절 했던 것이다. Colorful의 영상미가 어떤지 생각하면 더더욱 납득이 간다.
9. CUE! Team Single 05 「Reach For The Wor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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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수록곡까지 Moon은 초기 팀 전용곡 4곡이 모두 분위기가 밝지 않은 곡들만 있어[10] 컨셉이 대단히 확고한 편. Determination-목소리의 징검다리-의 경우 거의 절정을 찍는데 세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흡사 분노의 질주, 캐리비안의 해적, 추노 등의 작품이 연상되는 면이 있다. 의상 자체는 전형적인 스팀 펑크 풍이다.
10. CUE! Team Single 06「 NAZO-NAZE Jump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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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나마 Reach For The World!인데 이것도 세기말 분위기에서 희망이 피어나는 느낌이다. 그말은 즉 이미 망한 세상에서 부르는 노래. 실제로 이 곡이 흘러나오는 작중작인 C.Q는 메카로 이리저리 깽판이 터지는 등 절대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품이지는 않다. 그 카리스마 넘치기로 유명한 린네의 기합 연기가 나오는 애니.
11. CUE! Team Single 07 「Red or Bl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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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싱글 5, 6의 경우 1~4의 역순으로 되어 Moon-Wind순으로 발매되었는데 7, 8은 Flower가 Bird보다 먼저 발매되었다.
12. CUE! Team Single 08 「Overri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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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ride!는 Bird의 다른 곡들에 비하면 Moon이 떠오를 정도로 분위기가 제법 무거운 곡이고 가사도 Wind가 떠오를 정도로 어른 컨셉의 곡이다. 그런 만큼 Bird의 곡 중에서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
13. CUE! 04 Single 「최고의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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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뮤비들과 달리 최고의 마법의 뮤비는 일종의 드라마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16인이 선물을 주고 받는데 주역 4인방의 갈등이 생기고[11] 이것을 나머지 멤버들이 잘 화합해서 나란히 비슷한 하얀 옷을 입고 한 길로 걸어간다. 시즌 메인 곡들 중에서는 나름 발라드 느낌에다 하이라이트의 여운이 강한편. 라이브에서도 후반부에 종이 가루가 눈처럼 흩날리고 주역 4인방을 중심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새를 표현하듯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기에 대단히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다만 이 앨범이 게임판의 서비스 중단이전 마지막에 나왔다는게 사소한 문제. 발매되고 라이브에서 피로 되기까지 반년이 더 걸려야 했다.
14. CUE! 01 Album 「Talk about everything」[편집]
게임판의 서비스 중단 발표이후 발매된 첫 앨범이다. 그래서인지 앨범의 넘버링이 달라져서 이 앨범은 '싱글'이 아니다. 싱글앨범이 아닌만큼 이전 시즌의 곡들까지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유일하게 메인곡인 미래 캔버스는 앨범 타이틀로 쓰인 적이 없는 제목이다.
서비스 중단 발표이후 발매된 점이나 뮤비에서 의미심장한 얼굴로 16인이 1렬로 서있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에 16인이 빛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 점, 제목 부터가 '미래'를 의미하는 점 때문인지 제법 밝은 분위기의 곡인데도 어딘지 모르게 열린 결말의 작품을 보는 기분이 든다.[12] 뮤비에서는 '캔버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색이 부각되고 색지가 많이 등장하며[13] 2nd 라이브에서는 앞의 무대들로 바닥에 색지 등이 잔뜩 깔려있는 상태로 피로되었다. 안무로 알 수 있듯 테두리 「」가 많이 부각된다.
공식 라디오 레귤러 4인방이 나중에 이야기 하길 미래 캔버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 굉장히 추웠다고 한다. 공개시기가 4월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따뜻한 시기에 찍었을 가능성이 낮긴 하다.
3번팀이 부른 물방울의 결정은 안녕 레디메이드에 이어 애니메이션 16화의 삽입곡으로 쓰이며 등장했다. 3번 멤버 중 한 명인 미야지 마호로의 메인 에피소드였는데 이 곡 자체가 마호로의 솔로파트로 시작되고 제법 마호로의 캐릭터와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는 노래이기도 하기 때문.[14] 안녕 레디메이드에 이어 정식 번역명이 있는 애니 이전 악곡이 되었고 정식 번역명은 소유격 조사 '~の'를 배제해 번역체 형식을 없앤 '물방울 결정'.
15. CUE! ANIMATION OP & ED 01「스타트 라인／시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하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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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 마디로 어딘지 모르게 마지막같다. 곡 자체는 단순히 안녕 레이메이드에서 '시작'만 따왔다고 봐도 되지만 어째선지 분위기는 '끝'느낌. [13] 바닥에 깔려있는 수많은 색지들을 볼 수 있다.[14] 작중 마호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역으로 살면서 갖지 못 한 인생도 있었는데 이 곡의 첫 소절이 '두고 가야 해. 지금까지의 아픔을. 더, 더 행복해지기 위해'이다. 원작 애니 통틀어 마호로는 아역생활로 인해 고독해지면서도 그걸 다 참고 어떻게든 나아가는 등 버려야 한다고 인식하는 상처를 안고 있는 면이 있다. 같은 3번 멤버인 카노 시호에게도 나름 맞는 노래이기도 하다.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이 노래 특성상 마호로를 제외하면 전부 원작에서는 중요하게 이끌어주는 페어가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 마호로는 애니에서 미하루가 그 역할을 맡았다.[15] 원문: 空合ぼくらは追った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곡. 스타트 라인은 담당 성우가 아티스트를 맡는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대부분 그렇듯이 16인 전원에게 개인파트가 있다. 즉, 16인 모두 제대로 된 개인파트가 있는 첫 곡. 뮤비에서도 개개인의 솔로씬이 담겨있는데 애니의 주제가이기 때문인지 솔로파트 마다 누구 역할의 누구인지 자막이 달려있다.
애니메이션이 나름의 승부수이기도 해서인지 해당 앨범은 같은 곡을 팀별로 부른 버전이 대부분이지만 수록곡의 수가 평범한 값에 비하면 많은 편. 심지어 초회특전으로는 스타트 라인의 뮤비, 오프샷, 메이킹 영상까지 들어있는 구성이다. 큐의 앨범 중에서는 가장 풍부한 구성을 가진 신곡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하늘 모양을 우리는 쫓았다의 경우 낭독극인 리딩 라이브 Wind&Moon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해당 앨범의 수록곡 중에서 가장 빨리 공개된 곡이다. 2개 팀으로 이루어진 낭독극에서 공개되었기에 이 곡은 첫 피로가 16인 버전이 아니라 8인 버전이다.
애니의 홍보효과에 힘을 입었는지 스타트라인의 뮤비는 미래 캔버스의 조회수 기록을 갈아치웠고 [16] 최초로 50만 조회수를 돌파한 뮤비가 되었다.
다른 뮤비에 비해 스타트 라인의 뮤비 촬영 시점은 조금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있는 편이다. 다름 아니라 2nd라이브 이후 16인 중 3명이 숏컷으로 바꿨는데 해당 뮤비에서 미야하라 사츠키를 제외하고는 장발이기 때문. 뮤비 내에서는 미야하라도 장발로 나오지만 어렵지 않게 미야하라의 헤어가 숏컷에 붙임머리 혹은 가발인 걸 알 수 있으며[17] 나머지 2명인 마츠다 사키와 타치바나 히나는 거의 확실하게 헤어를 커트하기 전이다. 미야하라 사츠키가 2nd이후 거의 얼마 지나지 않아 숏컷이 되었고 마츠다 사키도 9월 15일 즈음 숏컷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니 2nd이후 거의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찍었을 가능성도 농후한 것. 뮤비 공개 시기에는 이미 3명의 헤어가 숏컷인 게 익숙해져 있는 상황이기에 뮤비 속 모습에 대해 헤어를 중점으로 소소하게 이야기가 오간 것이다.
16. CUE! ANIMATION OP & ED 02 「Tomorrow's Diary／꿈 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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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최고의 마법 이전에는 10만대였던 조회수가 최고의 마법 부터 배로 뛰었고 미래 캔버스-스타트 라인 순으로 뒤에 공개되는 뮤비가 계속 기록을 갈아치웠다.[17] 그냥 있어도 티가 나는데 중간에 안무중 숏컷 진짜 머리카락이 붙임머리와 따로 움직이는게 나온다. 특전에 수록된 오프샷과 메이킹에서도 미야하라가 숏컷으로 촬영장에 들어오는 게 나오며 숏컷 상태에서 장발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도 직접 한다.[18] 원문은 'ゆめだより'. だより가 편지로도 해석되지만 소식으로도 해석되는데, 단어 그 자체의 편지와 소식을 의미하기 보다는 오고가는 등의 좀 더 동적인 의미이다. '꿈 편지' 라는 번역명은 애니플러스에서 번역한 명칭이나 단어 자체의 뉘앙스가 저렇다 보니 사실 다 살려서 넣기엔 애매했다. 꿈으로 부터의 소식이나 편지 같은 말이 비슷한데 이런식으로는 히라가나 두 단어로만 이루어진 원문의 담백한 표현은 살리기 어렵기 때문. 편지/소식 둘 다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2쿨이 종이비행기라는 소재가 이용되는 면이 있으니 종이와 가까운 '편지' 쪽이 선택할만한 방향이긴 하다.
2022년 2월 13일에 열린 P's LIVE에서 발표되었다. CD의 발매일은 동년 5월 18일. 애니메재팬 2022를 통해 Tomorrow's Diary가 최초로 PV에서 흘러 나왔으며 4월 8일 MV의 공개가 예고되었고[19] 수록곡들의 제목이 전부 공개되었다.
곡들의 분위기는 물론 Tomorrow's Diary의 MV를 보면 다분히 추억을 노렸다. MV에 나온 댄스파트 의상부터가 다름 아닌 최초의 의상인 FF의상이다. 그간의 MV와 비교하면 댄스 등의 부분에서 좀 더 묵직하게 진지한 편.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진도 추억이라는 키워드를 더했다. OP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듯 MV에서도 종이비행기가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이 또한 큐의 2nd 라이브에서 나왔던 컨셉 중 하나이다. ED곡은 애니 본편에서 처음 공개되며 ED애니도 같이 나왔는데, 이 역시 추억이 한 다발이다. 춘하추동 조합으로 각 캐릭터들의 사진이 지나가는데 이때 입은 복장이 봄팀은 beautiful tomorrow의 의상이며 여름 팀은 03 Single의 자켓 일러스트에 나온 여름 복장이고 겨울팀도 시즌 1.3에 나온 복장을 입고 있다.[20] 3번째 곡인 Road to forever의 경우 곡 자체는 앞선 두 곡에 비해 밝은 편이지만 이 곡은 메모리 뮤비가 존재하는데, 큐의 주년 라이브 영상이 편집되어 들어가 있고[21] 아예 무대 뒤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까지 들어간 진짜 추억의 끝판왕이다. 이후 발매일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풀버전이 공개되었는데 첫 미니라이브와 그 이전인 오디션 영상까지 짤막하게 들어가있는 등 '추억'이라는 말에 더 붙일 말도 없는 수준이다.
한편 Tomorrow's Diary의 MV가 공개된 당일 CUE ROOM에서 바로 촬영 뒷이야기를 들어 볼 수있었는데, 역시나 추웠다고 한다. 겨울에 찍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겨울 같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다보니 옷을 좀 가볍게 입었기 때문. 춥다고 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자마자 웃는 얼굴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심지어 아예 처음 입고 있던 복장이 너무 추워서 나중에는 겉옷이 생긴 성우들도 있다. 야외 장면은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달라는 지시 하에 촬영 되었는데, 문 같은 경우에는 끝말잇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 등 진짜 프리한 상황에서 촬영되기도 했고 중간에 나오는 미야하라 사츠키가 웃는 장면은 사실 "아핫, 하지마~" 같은 프리하다 못 해 웃긴 상황을 마치 "꺄아~" 하듯 예쁜 웃음으로 편집해 만들었다. 중간중간 들어간 필기체 가사들은 파트를 수행한 담당 성우들이 직접 쓴 것이다. 썼던 당시에는 어디에 쓰이나 싶었다고 하는데 자막처럼 쓰였다. 하루나의 담당 성우인 우치야마 유리나가 가사를 글로 쓰면서 MV가 시작되지만 사실 이 장면은 마지막에 다른 15명까지 다 가고나서 촬영 되었다고.
17. CUE! Limited Mini Album「花鳥風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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