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Chan(Soni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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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onichu.com/Comic_CWC.png

크리스천 웨스턴 챈들러 (Christian Weston Chandler)

제 이름은 크리스천 웨스턴 챈들러 소니츄의 창조주이자 이 만화의 작가입니다. 이건 그의 이야기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아주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키 178cm 생년월일 1982년 2월 24일 컴퓨터 설계 및 디자인 전공 여친 구해요.


전 그저 사라가 행복하면 그걸로 족했어요 사라를 가질 마음은 없었다고요.

사라는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이기 이전에 제 오랜 친구였기에 그 아이가 행복해하면 그걸로 된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사랑과 진실의 수호자...

크리스짱 소니츄


한때 사라를 좋아했던 나였기에 그래도 씁쓸한 마음은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메건과 새롭게 시작했다. 앞으로 사라의 신혼 생활에 축복이 있길 바랄 뿐이다.


고마워 사라...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통칭 크리스-찬(Chris-chan), CWC

Chris-Chan이 개인 연재한 만화 Sonichu진 주인공이자 오너캐.


2. 상세[편집]


시리즈 연재에 따른 그림체 변화

후기 그림체를 보면, 아무래도 한때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던 제2의 크리스-찬(일명 리퀴드 크리스)의 모습을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커밍아웃 이후에는 파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여성처럼 분장했다.

프로필란에 따르면, 5피트 10인치(약 177.8cm)에 1982년 2월 24일생, 피드먼트 버지니아 커뮤니티 대학의 컴퓨터 설계 및 디자인 과에서 공부한다. 스스로를 매우 창조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비디오게임과 레고 블록 쌓기를 좋아하며 음악 대부분을 즐기고 트랜스포머에 빠져 있으며 포켓몬이나 유희왕 카드게임을 한다고 한다.

원래 #0 부터 #1 까지는 내레이션 및 조연이었지만, #2부터 비중이 극대화되어 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 CWCVille[1]의 시장으로, 보면 알겠지만, 시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니셜을 줄인 걸 붙혔다. 실제로 크리스가 사는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다는 이 도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음료수 업체와 라디오 방송국이 있으며, 데이트 학교나 "Soup Hotel"이라는 1만명 규모의 호화스러운 노숙자 쉼터[2]처럼 쓸데 없는 투자가 많고, 주류는 2008년까지만 해도 거래 금지 품목이었으며 담배는 지금도 거래 금지 품목이다. 또한 크리스의 말마따나 시장은 도시 내에서 전제 군주나 다름 없으며, 실제로 4센트 쓰레기 닷컴 본사를 습격하는 계획은 토의하는 내용이나 이에 대한 언급이 딱히 없었다. 미국 내부인데도 C-Quarter와 W-Quarter 등의 독자적인 화폐도 있는 한편, 벌금은 미국 달러로 걷는다. 덤으로 유대인과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하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다가 여성에게는 투표권도 없다[3]는 등의 성차별 묘사도 있기도 하니 디스토피아가 따로 없다. 시청은 크리스 본인이 설계한 대형 쇼핑몰인 CWCMall 내에 대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더 가관인 건, 크리스 본인이 평행 세계에 CWCVille이 실재한다고 믿고 있다는 점이다. 레고 블록으로 축소 모형을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작중 시장 일을 하는 것을 그리 보여주질 않는다. 크리스가 소니츄 7화에서 실종된 후의 상황으로 보아, 크리스의 비서인 앨리슨 앰버가 실무를 보고 있는 듯하다.

작중에선 정의롭고 멋진 성격이며 '남자친구 없는 여자아이(Boyfriend-free girl)'을 찾으며 사랑을 갈망한다. 시리즈가 진행될 때마다 매번 연애 대상(Love Interest)이 달라지는데, 이들은 현실에서의 집필 시기에 크리스 본인과 친했거나 알고 지낸 여자 지인들이다. 나중에는 가상의 여동생인 크리스탈과 가상의 부인인 "러블리 웨더(Lovely Weather)", 여동생과 동명인 가상의 딸까지 두게 된다.

매번 마녀 'Mary Lee Walsh(메리 리 월시)'[4] 'Jerkops(나쁜 경찰)'들에게 습격을 받으나 언제나 그들을 무찌른다. 가끔가다 이 애니는 내가 집필한다나 다른 캐릭터들에게 작가 씨라고 불리는 등의 메타발언을 하기도 하는데, 작품이 작품이라 뜬금 없다.

작중에서 나오는 능력으로는

  • 소니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전기 고슴도치 변신'
    • 크리스가 (현실에서도) 항상 차고 다니는 메달리온이 매개체. 여담으로 변신 과정이 세일러문을 연상케 한다. 이는 다른 변신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 카오틱 콤보의 능력 따라하기
    • 아무런 설명 없이 언제 가졌는지 언급이 없다.
  • Curse-ye-hame-ha
    • 데미지는 없지만[5], 맞은 뒤로 상대방에게 정말로 나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드래곤볼에네르기파 패러디. 참고로 현실의 크리스도 이것이 진짜로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
  • 유희왕 카드 다루기
  • 다른 캐릭터와의 합체기

...등등, 매번 스토리에 따라 달라진다.

#7에서는 매지찬, 소니츄와 시간 여행을 하다 시공간으로 떨어져 그 속에서 헤메고 있었는데, 다음 #8에서는 멀쩡히 카메오 출연한다. 애초에 만화 자체가 설정오류 투성이라 시간대를 고려했을 리가 없다.

마지막 화에서는 락 뮤직의 힘으로 동성애자들이 있는 4센트 쓰레기 닷컴 빌딩을 한 큐에 무너뜨린다. 이 때 실사 크리스의 사진이 합성되어 작중에 나타난다. 소니츄는 비니를 쓰고 파라파 더 랩퍼처럼 종잇장 랩퍼가 된다.[6] 그 외에 그라둔 백작을 파괴하고 메리 리 월시를 체포한 뒤, 테러리스트 에반 일행을 재판대에 넘겨 사형에 처하게 만들기도 했다.[7]

7개의 소니츄볼(카오틱 크리스탈)의 파워를 받으면 콜로셜 찬(Collosal Chan)이라는 존재가 된다. 이때의 강함은 전지전능에 근접하다고 표현된다. 콜로셜이 된 후로 한 일은 아스퍼츄(Asperchu)의 작가 '알렉의 'HEXBOX'를 해킹해서 자신과 소니츄의 모욕이 적힌 정보들을 삭제하거나, 장애 때문에 못생겨진 아스퍼츄 인물들을 멀쩡한 모습으로 바꾸거나, 거울 속 크리스탈을 구출한다.

작중에서의 그의 행적을 보면 전형적인 메리 수 캐릭터이다.

본인의 피가 동성애자 치료제라 동성애자에게 자신의 피를 수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로 과학적으로 따지면 다른 혈액형끼리는 용혈이 일어나기 때문에 크리스 그의 피를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는 일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아니, 그 전에 애초에 혈액과 사람의 성향은 과학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또 작중에서 "Son-Chu"라는 별칭의 1994년식 파란색 북미형 포드 에스코트 왜건을 타고 다닌다.[8]2013년까지 크리스가 실제로 타고 다녔던 차량이라고 하며, 흰색 4세대 캐딜락 스빌을 거쳐 2010년식 파란색 북미형 포드 포커스닷지 그랜드 캐러밴으로 대차했다. 다만 작중에서는 포드 에스코트만 출연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작가의 시선으로 그려진 만화이니만큼 작중의 묘사 덕에 정의롭고 유능한 주인공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차별, 장애인 혐오, 유색인종 혐오 등 온갖 혐오 정서에 찌들어 있는데다가 독단적이고 사람의 생명을 아무렇게도 여기지 않는[9] 잔인한 독재자라고 볼 수 있다. 아주 좋게 말해야 일반인들 입장에선 "비뚤어진 영웅" 정도.

여담으로 크리스 본인이 밝히기를 모티브한 캐릭터는 소닉 X의 서브 주인공 크리스토퍼 존다이크라고 한다. 그래서 "Chris"라는 이름도 "크리스"라는 애칭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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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발음은 'Quick-ville'(퀵빌)과 비슷하다. 본인의 이름을 따왔는데 의외로 초대 시장이자 창설자는 크리스의 아버지 로버트 챈들러라는 게 작중에서 드러난다.[2] 10층짜리에 900~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0채나 지어 놓았으며, 무료 케이블 TV가 깔려 있다고 한다.[3] 작중에서 여자란 이유로 부시장에서 비서로 강등당한 앨리스 앰버라는 캐릭터가 있다.[4] 크리스가 다니던 대학교 PVCC의 학과장으로, 러브 퀘스트를 한답시고 대학교 게시판에 여친 구하는 포스터를 뜯어버렸다고 한다. 이 일로 크리스는 항의하며 난동을 부려 정학을 당했었다고.[5] 근데 어떨 땐 물리적 데미지가 들어간다.[6] 국내 번역판에서는 생뚱맞게 한국 창작동요를 부른다.[7] 참고로 이들의 재판을 맡은 판사는 "각종 트롤링의 결과물이 역겹다"는 이유로 재판을 집행했고, 에반 일행은 횡설수설하느라 다들 제대로 된 반론을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8] 참고로 작중에서 이 차량은 오토봇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황당하게도 로봇 모드에선 차체 전면부가 1세대 닷지 바이퍼의 형상으로 바뀐다.[9] 인질들이 테러에 휘말렸는데 도리어 그 인질들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