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onatioN FocusMe/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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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브리그[편집]


롤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아리아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이나, 결국 12월 1일 DFM의 에이스로 역사를 썼던 아리아는 LCK의 KT로 이적하면서 팀을 떠났고, 양광표 감독마저 멕시코로 떠났다. DFM 입장에서는 1황 자리와 내년 롤드컵 성적을 위해서는 아리아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과 감독을 영입하는 것이 최우선 중요과제가 되었다. 루머로는 아리아 다음으로 지난 시즌에 LJL에서 맹활약을 펼친 한국인 용병 내현과 협상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 외에는 군 입대 사유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되었던 이 1년 정도 더 머무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잔류 재계약 협상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12월 2일, 한국의 김용우 기자에 따르면 DFM은 전 시즌에 LCK에서 뛴 미드라이너와 접촉했으며, 갱도 팀을 떠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한다. 루머가 사실대로라면 여러모로 전력 약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야하롱의 이적 소식이 '켄지' 김용우 기자에 의해 전해졌다. 12월 25일 서폿으로 KT를 나온 하프를 영입해 정말로 이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2년 1월 13일 예상대로 군대 문제로 과 계약을 종료했다.

2022년 1월 18일 드디어 야하롱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2월 6일에는 일본의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팀의 레전드로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세로스가 은퇴 후 코치로 합류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2월 8일에 코치였던 '카즈'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2군 원딜이었던 '마리모'를 1군으로 콜업했다.

2. LJL 2022 Spring Split[편집]


2월 11일 개막전부터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상대로 유력한 RJ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제트를 영입하면서 기대를 모은 SG를 상대로도 한 수 위의 운영으로 승리 1주차 2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쳤다.

2주차까지 5전승을 거두면서 5연 무패,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시즌도 유력한 1황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빠르게 일본어를 습득하면서 팀워크를 맞춰나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하롱과 하프가 있다.

3월 초, 2라운드까지 무려 10연승을 기록, 사실상 일본 무대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같은 3한국인에 LCK 출신 미드까지 모셔온 2위인 SG와의 경기에서조차 경기력 격차가 상당해 올해의 DFM이 작년의 DFM보다 더 강하다는 평이 지배적. 이후 팬미팅 및 선수들의 SNS, 개인 방송 등에서 흘러 나온 정보로는 작년 롤드컵의 선전 이후, 스크림 상대의 수준 자체가 달라졌으며, 승률은 상대팀별로 30~60%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고. 이 말인즉, LJL팀보다 훨씬 상위인 LCK나 LPL의 1부 팀과도 종종 스크림을 돌리고 있으며, 그들의 수준에 거의 근접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2R 시점까지 더욱 고무적인 것은 기존에 합류한 야하롱과 하프의 좋은 모습뿐만 아니라, 작년에 지적되었던 에비와 유타폰 두 로컬의 경기력 및 챔프폭까지 질적으로 완전히 개선된 모습이 경기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것.

3월 6일 RJ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연승이 끊겼다.

이후 RJ에게 당한 1패는 단순한 해프닝이었을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다시 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3R의 두 번째 경기였던 RJ와의 리턴 매치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다시 당하면서 2패를 기록, 무려 9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RJ에게 성큼 따라잡혔다. 해당 경기에는 에비가 출전하지 않았는데,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가 있어 에비 대신 유타폰이 탑으로, 서브 선수였던 마리모가 원딜로 출전하는 등 경기력에 참작할 여지는 있었다. 다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대결 상대로 유력한 RJ에게 정규 시즌 3전 1승 2패라는 불리한 상대전적을 기록한 것은 불안한 요소.

3월 18일, 아직 에비가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했는지 지난 RJ와의 경기 로스터대로 나왔으나, BC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1위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어 3월 20일, 에비가 리그 꼴찌 V3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복귀하면서 다시 리그 우승 전망을 밝혔다.

3월 21일, 17승 고지를 밟으며 남은 경기 여하와 상관없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4월 3일,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조에서 SG를 상대로 완벽한 모습을 연출하며 3:0으로 스윕하고 V13 달성을 위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4월 10일, SG와의 5꽉 혈투 끝에 V13을 달성하고 MSI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부터 미스 포츈을 뽑으면서 후반에 불리한 밴픽을 하며 결국 후반에 무너졌고, 4세트는 초반부터 제트의 르블랑 원맨쇼에 농락당하고 게임을 크게 내주면서 쉽지 않은 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이기는 경기마다 녹턴-트페라는 든든한 사이드 캐리 및 필킬이 나오는 조합을 택하면서 상대를 운영에서 농락하였고, 결국 5세트에서는 제트가 활약할 틈도 주지 않고 압도하면서 V13을 쟁취했다.

파일:2022 DFM Spring Champions.jpg

3. 2022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파일:2022 MSI DFM.png




4월 24일, 전년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기에 Pool 3에 배정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년 MSI와 마찬가지로 Pool 4에 배정되었다. 풀배정 소개 이후 바로 진행된 추첨식에서 T1, SGB, AZE와 함께 A조에 편성되며 풀배정과 별개로 나름 최선의 조편성을 배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압도적으로 강한 Pool 1의 LCK가 공평하게 모든 팀을 잡아줄 수 있는데다가, Pool 2에서 국제무대에 2년 넘게 출전하지 못해 전력이 약화됨은 물론 동남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자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팀이 아닌 2위급 팀이 나오는 VCS에, 전년도 국제무대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이제 갓 승격해서 우승하는 바람에 국제무대 경험이 전혀없는 AZE가 나오는 LLA까지 편성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DFM으로서는 가장 좋은 조편성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5월 10일, 개막전 AZE전에서 산뜻하게 상대를 압도하면서 깔끔한 첫 승을 챙겼다. 실수가 없진 않았지만, 확실히 이전의 풀4에 머무르는 수준의 팀이 아닌, 마이너에서 최상위권의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5월 11일, 조 2위 자리를 놓고 경합할 유력한 상대로 점쳐지는 VCS의 SGB에게 조합적으로 좋지 않은 밴픽과 초반의 스노우볼링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몇 번 끊기면서 SGB에게 유리한 난전 구도로 끌려가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마이너의 최강 자리를 노리던 입장에서 VCS, 그것도 1위팀이 아닌 준우승팀을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면서 소년만화에 제동이 걸린 셈. 2R 리턴 매치에서 심기일전하지 않으면 2연 MSI 조별 탈락이라는 결과표를 마주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어진 T1전에서는 T1이 실험픽 위주로 구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T1의 속도를 따라가는 듯 했으나 뒤이어 월즈때처럼 처참한 전라인 패배를 당하면서 조기에 넥서스가 터지는 참패를 겪었다.

5월 15일 운명의 마지막 2R 경기에서, 첫 경기 T1전에서는 1R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폼으로 스무스하게 완패당하며 하필 3연전 경기일의 첫 경기를 불안한 패배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DFM의 럼블 스테이지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향방을 가릴 매치였던 SGB와의 리턴 매치에서 야하롱이 부진한 폼을 극복하고, 돌진 조합을 구성한 SGB를 카운터치기 위해 회심의 밸코즈 픽을 꺼내들었다. 초반부터 맹공을 펼치는 SGB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부 상대가 급격하게 몸이 앞으로 쏠리며 달려드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잘 반격해내며 상황을 역전시키기에 이른다. 그러나 최후반부 상대의 진영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거리를 벌리며 정돈된 한타 진영을 구성해야하는 DFM 입장에서 뼈아픈 실책을 저지르는데, 상대와 같이 몸이 너무 앞으로 쏠리는 모습을 연출하며 그대로 SGB가 가장 선호하는 난전 구도에 잡히는 바람에 최후반부 한타에서 에이스를 두 번이나 내주는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소년만화의 첫 페이지를 넘겨보지도 못하고 MSI 조기 탈락을 확정짓고 말았다.

이후 멘탈이 나간 영향 때문인지, 죽은 경기가 되버린 마지막 AZE전마저 1승이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전하는 상대와 달리 후반 집중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며 바론을 연달아 허무하게 내주는 실책과 함께 역전패를 당하며 1승 5패 공동 3위 조꼴찌라는 지난 월즈에서의 기적이 온데간데 없는 충격적인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다.

4. LJL 2022 Summer Split[편집]


MSI 후 돌아온 서머 시즌 개막전부터 준우승팀인 SG를 상대하게 되었고, MSI때의 상황에서 전혀 배운 점이 없는 듯 완전히 밴픽 미스를 저지르면서 11대0 킬스코어라는 완패를 당하고 불안하게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1패 이후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귀신같이 9연승을 내달리며 SG와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높은 라이너들의 체급을 이용해 초중반에는 스틸, 하프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후반에는 유타폰이 쓸어먹는 DFM스러운 승리 공식을 보여주는데, 승리 패턴의 고착화를 경계하듯 LJL내에서는 밴픽으로 견제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의 다양한 조합을 들고 나오고 있다. 특히 RJ전에서 시도해서 승리한 블라디-스카너-트위치-유미 조합은 압권. 마찬가지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 SG와의 리매치에서 1라운드 완패의 설욕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월 24일 10전 전승을 기록중이었던 SG와의 시합에서는 모데카이저를 잡은 에비가 다이브 솔로킬을 성공하고 오공의 바텀 매복 플레이 또한 날카롭게 들어가며 초장부터 게임이 폭발, 26분만에 승리를 가져가는 데 성공한다. 모든 선수가 제 몫을 다했지만 수훈갑은 역시 에비. 라인전에서 상대 라이너인 패즈의 세주아니를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한타 단계에서 제트를 집요하게 마킹하며 모데카이저의 장점인 탱커 대항 능력과 안티 캐리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7월 29일 DFM이 가볍게 AXZ를 제압한 사이, 경쟁팀인 SG가 SHG에게 일격을 맞으며 1패를 추가, 12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단독 1위의 고지에 올라섰다. 3R에서 SG 등의 추격자들을 따돌린다면 올 시즌도 준결승 승자조 직행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8월 5일, 리그 정규 시즌 1위의 향방을 가릴 3R SG와의 마지막 매치에서 15분 동안 8천골차를 내며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했으나, 갑자기 발생한 상대 정글러 원스 뽀삐의 즉시 부활 버그로 인해 2시간 가까이 퍼즈로 지연되다가 크로노브레이크까지 실패하면서, 황당하게 유리한 경기를 날리고 재경기를 치르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LJL 사무국의 어처구니없는 미숙한 처리가 있었는데 DFM측에 크로노 브레이크 의사 등을 물어보지도 않고, 선수들은 2시간 가까이 소통없이 방치되는 등 DFM으로서는 유리한 경기를 버그 및 라이엇 재팬의 운영 미숙으로 한 큐에 날려버렸다. 심지어 재경기에서 SG가 사전 예고 없이 버그가 발생한 마공점 든 뽀삐를 다시 들거나, 밴픽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앞선 경기에 활약한 에비의 그웬을 밴해버리는 등 요행을 부려 결국 재경기에서 지고 말았다.[1] 이번 경기 결과로 DFM은 단독 1위 자리를 내주고 SG와 함께 공동 1위로 내려왔으며, 양 팀 모두 시즌 종료까지 무패를 달린다면 DFM이 SG에게 상대 전적에서 뒤쳐져 정규 시즌 1위를 내주게 된다.

결국 8월 17일 정규 시즌 종료시까지, SG와 DFM 모두 단 한 경기의 패배도 없이 전승, 양 팀 모두 19승 2패로 동률을 거두었으나, 상대전적 우세, 즉 상술한 논란의 경기 결과로 SG가 1위, DFM이 2위로 정규 시즌이 종료되었다. 여러모로 DFM 입장에선 뼈아픈 결과로,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 같이 진출했더라도 진영 선택권을 SG가 가져가기에 아쉬운 결과로 볼 수 있다. 와신상담을 통해 플레이오프에서 철저한 각성이 요구되는 시점.

8월 28일, LJL 22 서머 준결승전에서 전체적으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3:1로 정규 시즌 동안 힘겨웠던 상대인 SG를 제압하고 결승 선착을 이끌어냈다. 진영선택권이 SG에게 있어 레드 진영으로 배정을 주로 받았는데, 밴픽상 OP로 취급받는 제리 유미를 풀어주고도 원딜인 바이탈의 실수를 잘 받아먹으며 1세트 선취, 이후 제트의 각성으로 2세트를 내주었으나, 3,4세트에서 압도적인 상체 차이를 내며 3:1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미드인 야하롱이 제트 못지 않은 폼을 보여주면서 일체미의 자리를 차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른 라이너들 또한 전체적으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점. 확실히 여전히 일본을 지배하는 것은 DFM이라는 것을 각인시킨 경기였다.

9월 4일, 다시 패자조에서 올라온 SG를 상대로 준결승 때보다 더욱 압도적인 모습으로 3:0 스윕을 달성하며 V14를 달성했다. 팀적 상황 때문인지 성급하게 들어오는 제트를 상대로 침착하게 우위를 점하며 활약한 야하롱은 물론, 정글에서도 스틸이 원스를 압도했고, 가장 주목할만한 바텀 대결에서 유타폰이 바이탈을 압도하면서 누가 일체원인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에비 또한 봉이나 마찬가지인 패즈를 상대로 온갖 픽으로 농락하며 일체탑을 증명했다.

파일:2022 LJL SUMMER CHAMPION DFM.jpg

5.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편집]




배정받은 조는 A조로 프나틱, EG를 제외하면 전력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LOUD와 첫 경기에서부터 완패를 당하며 기분 나쁜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야하롱만 제 몫을 해주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아쉬운 경기력만 선보이며 패배에 크게 일조하였다. 에비는 아트록스 숙련도만 의심되는 결과를 낳았고, 유타폰-하프 듀오 역시 라인전에서부터 한타까지 0에 수렴하는 영향력을 선보이며 게임을 망쳤다. 뽀삐 픽으로 게임에서 지워진 스틸은 덤.

2일차 프나틱 전에서는 초반에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걸 증명해보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를 찍고 말았다. 다행히 똑같이 전패를 찍고 있던 Chiefs를 잡아내며 감격의 첫 승을 얻어냈다.

3일차에선 준메이저 취급을 받고 있는 PCS의 2시드 비욘드 게이밍을 격침시키는 업셋을 일구어냈다. 폼을 끌어올린 유타폰을 필두로 깜짝 픽으로 꺼낸 탑 릴리아와 미드 벡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메이저리그 LCS의 EG마저 무너뜨리는 초대형 업셋으로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나르를 잡은 에비의 신들린 활약과 더불어 시비르 - 유미를 가져오는 과감한 밴픽을 통해 승리를 일구어낸 게 고무적인 부분.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북미 킬러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하였고[2] 동시에 2위 자리를 건 3자간 타이브레이커까지 성사시켰다.

하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선 칼을 갈고 나온 EG에게 패배하면서 A조 4위로 마치며 녹아웃 1라운드로 내려갔다.

녹아웃 1라운드에서는 자신들에게 첫 경기 패배를 안긴 LOUD와 맞붙게 되었다. 매 경기마다 LOUD의 엄청난 호전성에 밀리면서 초반부는 계속 고전했고 1세트는 결국 패했다. 그래도 2~3세트는 어떻게든 벼텨내다가 한타에서 뒤집으면서 승리를 가져왔고, 4세트는 오히려 상대의 호전성을 역이용하면서 3대1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녹아웃 2라운드 상대는 직전 MSI 챔피언 RNG로 모든 라인에서 DFM이 열세라 대부분 3:0으로 끝날거라 예측하였고 1세트라도 잡으면 이변이라는 평이었다. 막상 뚜껑이 열리자 1세트를 그것도 계속 우위를 잡으며 승리했다. RNG의 밴픽에 딱히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갈라- 바텀 듀오가 자신들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카이사-노틸러스를 뽑았는데도 DFM 유타폰-하프 바텀이 판정승했다. 경기가 워낙 충격적으로 흐르면서 중립중계 원칙을 잘 지키는 편인 일본 해설진[3]이 흥분한 나머지 경기 막바지 대놓고 DFM을 응원했을 정도였다.

이 여세를 몰아 2세트도 경기 초반 미드에서 웨이의 비에고를 잡아냈고 곧이어 유타폰이 트리스타나를 솔킬내고 아무무까지 잡으면서 리드를 잡아내며 진짜 대이변이 일어나는거 아닌가 하는 기대가 일었다. 하지만 RNG가 정신차리고 타이트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따라왔고 경기 중반에 벌어진 한타에서 DFM 일방적으로 대패하며 역전을 허용하며 그대로 세트를 내주었다. 3~4세트는 시작부터 바텀이 찢겨나가면서 결국 1대3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MSI부터 꾸준히 특출난 비에고 숙련도를 자랑했던 웨이에게 3연속 비에고를 허용하는 막장 밴픽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룹스테이지 진출은 실패했으나 프나틱과 접전 끝에 아쉬운 역전패, EG와 1승 1패, 특히 MSI 챔피언 RNG에게 첫 세트를 따내고 2세트도 초반까지는 앞서나가는 등 메이저리그를 상대로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내용 자체는 박수받을 만 했다. 사실 이번 롤드컵 플레이-인은 지난 해와 달리 메이저 리그 팀만 무려 5개 팀이 들어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이너 리그 팀의 그룹 스테이지 진출 난이도가 불지옥급이었기에 녹아웃 2라운드까지 올라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호평을 내릴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잡아야 했으나 허무하게 져 버린 LOUD와의 첫 경기가 아쉽게 되었다.

[1] 재경기시 밴픽을 바꾸는 것은 사실 타 리그도 그렇게 하므로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으나, 이번 경우 SG가 이걸 DFM과 합의하에 정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에 큰 논란이 발생했다.[2] 지난 해 MSI와 롤드컵에서 C9을 상대로 1승 1패씩 주고 받았고, 이번 월즈에서도 EG를 먼저 잡아내는 등 LCS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3] 전년도 롤드컵 플레이-인 C9과의 타이브레이커 경기조차도 경기종료 후에나 LJL이 국제무대에서 겪은 회한이 담긴 멘트를 했지 경기 중에는 LJL 최초의 그룹스테이지 진출이 눈앞에 왔음에 목소리 톤만 높아졌을뿐 해설내용 자체는 중립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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