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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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Gaming의 역대 시즌
창단

2014 시즌

2015 시즌
1. 개요
1.1. 창단 과정
1.2. 2014 시즌
2. 팀별 둘러보기



1. 개요[편집]


Edward Gaming의 201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창단 과정[편집]


월드 엘리트의 前 코치 '애런(Aaron)'이 만든 중국의 슈퍼 팀으로 이 팀을 만든 애런이 월드 엘리트에 있던 'Fzzf'와 '클리어러브(ClearLove)'를 설득해 팀을 나오게한 통칭 어사망파[1]사건과 WE의 2팀인 PE에서 '나메이(NaMei)'[2]을 데려오는 등 선수를 빼오는등 창단부터 말이 많았다.

WE의 다른 코치가 이 일에 대해 비난을 하고 당시 탑라이너였던 차오메이는 시즌대회만이라도 뛰어달라고 부탁하는등 별의 별 반응이 나왔고 심지어 월드 엘리트가 EDG와 합병까지 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4시간만에 계약이 파기되는등 별의 별 움직임도 있었지만 결국은 EDG와 WE 서로 분리되어 시작되었다.

저 이유로 인해 창단 초기때만해도 WE 팬들하고는 불구대천의 원수급으로 안 좋았다.[3] 당연히 상기된 이유와 신생 팀이라 아직 고정 팬 층도 적은 탓인지 시즌 4 롤스타전 투표에서 Top 10안에 클리어러브 한 명만 올라가는 등 말 그대로 털렸다. 물론 IG보단 많이 받았다.


1.2. 2014 시즌[편집]


데뷔 시즌인 2014 LPL 스프링에선 북미로 떠난 LMQ의 자리를 대신해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창단 첫 시즌부터 월드 엘리트, IG를 제치고 OMG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IET 2014에서는 결승전에서 LPL 정규 리그 1위인 OMG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슈퍼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시즌 4 롤스타전 이후에 열렸던 LPL 플레이오프에서 WE, IG를 때려잡고 우승을 차지했다.[4] 특히 나메이와 FzzF는 중국 최강 봇 라인 중 하나라는 평을 받았다. 얼라하곤 다르다 얼라하곤! 근데 얼라이언스도 롤드컵에 왔다. 어?

2014 LPL 서머에서 개막전에서 전 시즌 3위무패 팀이었던 OMG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는 다 이긴 경기를 탑 라이너인 Koro가 던져서 아쉬움은 배가 되었다. OMG가 201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에 이를 갈며 리빌딩을 진행했고 중국 내 롤드컵 진출권이 3장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갑자기 경기력이 수직 낙하하지 않는 이상 롤드컵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IEM S9 쉔젠에서도 OMG를 2대 0으로 잡는 등 롤드컵 진출권에서 멀어지질 않고 있다. 물론 YG에게 2대 빵으로 진 건 빼자

그러나 해외 팬들의 기대치는 다른 중국 상위권 팀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특히 인섹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의 대규모 이적으로 LPL을 보기 시작한 한국 팬들의 평가가 완전히 박하다. 이름값의 문제도 있지만, 전술되어 있듯 사실상 최전성기 때 WE를 반으로 쪼개 만든 팀에 느낌도 그 시절 그 메타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라는 평. 그리고 전형적인 파밍 위주의 원딜 캐리 전략에 탑을 제외한 멤버 네 명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버티는 팀이라 운영이 다른 팀에 비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국 운영을 수입한 서양 최상위 팀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약하다는 주장을 펴는 팬들이 있을 정도이다.[5] 그러나 안정적인 양민 학살이 안 되는 것과 반대로 한국 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웅크리다 한타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더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9주차 로열 클럽전에선 팀의 캐리를 맡아야 할 봇이 인섹의 갱에 의해 폭파되며 2:0으로 패배했다. 1, 2세트 모두 글로벌 골드가 앞선 타이밍도 있었으나 상단에 언급되었다시피 미숙한 운영이 발목을 잡았다. 덕택에 OMG와 Royal Club에 이은 3위로 밀려났다. 다만 다른 팀에 비해 1~2경기를 덜 치러서 1위 가능성은 있는 상황. 그러나 만약 승점을 벌지 못해 직행을 하지 못한다면 한국 선수를 영입해 전력이 강화된 Royal Club과 WE,그러나 WE는 플레이오프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여전히 안방에서는 호랑이인(...) OMG 때문에 롤드컵 진출을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요한 LGD와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자력 1위가 힘들어지나 싶더니, OMG가 YG에게 2대 0으로 제압당하고 WE를 2대 0으로 이기면서 일단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LGD가 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LGD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승자 조 결승에 올라갔다. 승자 조 결승에서는 OMG를 3대 1로 제압하면서 최종 결승에 올라갔고, 최종 결승에서 또다시 OMG를 만나 승자 어드밴티지를 1승 잡은 상태에서 3대 0으로 제압하여 시즌 4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koro가 전 시즌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리고 1시드 결정전에서도 로열을을 2대 1로 잡으면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3경기 내내 운영뿐만 맞라인을 서면 앞서는 라인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였고,[6] 오직 한타로 두 차례 역전승을 거둔 것이라 국제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운영은 확실히 서양보다 못한데 유럽이나 북미 한타하는 거 보면 EDG가 한타 한 방에 뒤집을 것도 같고(...) 진짜 모른다 그리고 롤드컵 16강에서는 다른 여러 팀에 비해 8강 가기 무난한 조를 만나면서 일단 8강까진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미드를 제외하면 무진장 약한 라인전 페이즈를 어찌어찌 넘기고 한타에서 이득을 뜯어다 역전하는 스토리를 쓰고 있다. 심지어 터키 1위인 다크 패시지나 동남아 2위인 ahq를 상대로도 탑, 봇 라인전에서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할 정도. 화이트는 초반에 다 터뜨렸는데 그 강력하다는 봇 라인도???: 원딜이 잘한댔지 봇 라인이 강하다고는 안 했다. 우지나 임프 같은 일류 원딜을 만나면 처발리기 바쁜데, 삼성 화이트를 상대로도 한타와 끊어먹기를 중심으로 꾸역꾸역 따라가는 걸 보면 굉장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졌지만 그러나 4일차 삼성 화이트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패배하면서 여론이 많이 안 좋아졌다.

팀 내에서는 롤드컵 8강에 진출한다는 자신이 있었는지 벌써부터 한국어 통역사를 미리 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라왔다 링크 애런이 온게임넷 여자 통역이 통역을 아주 못했던 걸 아직도 기억하는지 몰라도 남자 통역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8강전에서 광탈하며 통역사가 필요 없어졌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난히 8강을 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하드 스로잉으로 ahq에게 한번 패배하고 순위 결정전까지 가는 등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안불안하게 가고 있다. A조였기에 망정이지... 그나마 8강에서 같은 중화권 팀인 로얄 클럽을 만나면서 한숨을 돌릴 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으나 로얄 클럽이 EDG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규 시즌 상대 전적은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다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다. 다만 EDG가 로얄 클럽의 던지기를 받아먹는 데는 뛰어나고, 로얄 클럽의 의사소통 문제가 다전제에서 항상 부각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내는 점은 EDG에게 호재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8강전에서 로열 클럽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결국 8강에 그치고 말았다. 애런 입장이나 Fzzf 입장이나 클리어러브의 입장에선 욕을 먹으면서까지 팀을 옮겼는데 결국 또다시 롤드컵 8강에 그치고 말았다. 진출도 못한 시즌 3 WE보단 낫지만[7] 그리고 자국 리그에서 자기들의 밥이었던 OMG가 4강에 올라갔다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한국 팀과 비교하자면 SKT T1 S의 데자뷰이자 그야말로 완벽한 하위 호환. 나메이의 지나친 부진 탓도 있지만 어쨌든 삼성 블루와 같은 한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그냥 개소리가 되었다.[8] 똑같이 구멍인데 피지컬도 더 딸리는 그리고 럼블 밴도 이끌어낼 수 없는 Koro, 솔랭형 정글러에 한타밖에 모르는 클리어러브, 그나마 고통받는(...) U, 라인전도 못하는데 던지는 나메이, 맵 리딩 못하고 쓰레쉬 잘하는 줄 알았는데 쓰레쉬로 던진 Fzzf. 말줄임표를 다섯 번 써도 모자라지만 참자 중국식 원딜 키우기 메타라는 것도 아주 수비적이고 장기전을 유도하는 것이라 장기전 성애자 T1 S와 꽤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지훈에게 면역된 삼성 화이트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다 카더라

LPL 2연속 우승을 이루어내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나, 정작 롤드컵 본선에서는 콜라가 대변신한 로얄 클럽과 토너먼트에서 서포터를 갑자기 교체한 OMG가 완전히 각성, 4강에 진출하고 본인들은 지지부진한 경기 끝에 8강에서 탈락하여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다. 그리고 로얄 클럽은 2년 연속 결승이라는 대기록을 창조. 로얄 클럽이 8강과 4강 모두 풀 세트 접전을 치렀지만 8강에서는 두 번 던져서 풀 세트가 된 반면 4강전은 명승부였다는 평가다. EDG가 나메이의 난조로 LPL만도 못한 기량을 선보인 반면, 로얄 클럽과 OMG는 한국 전지훈련의 효과를 보았다고 봐야할듯.[9][10]


2.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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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어러브가 다른팀 선수와의 귓말에서 님 계약때문에 WE에 묶이면 어떻게함?이라고 물어보자 클리어러브가 대답한 중국사자성어로 대충 뜻은 물귀신에 가까운 뜻이다.[2] 당시 중국 내에선 탑급으로 평가되었던 원딜[3] 그냥 Aaron만 까는 팬들도 있는 것인지 IG만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4] 무패 팀이었던 OMG는 IG에게 패배했다.[5] 그리고 이건 현실이 되었다. 똑같이 8강이지만 북미의 2강 C9과 TSM이 삼성 형제팀을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며 찬사를 받은 반면 EDG는 삼성 화이트에게 그냥 관광을 당했다. 심지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유럽의 얼라이언스도 어쨌든 나진 퍼펙트 실드라는 별명을 창조(...)[6] 물론 로얄 클럽의 봇 라인전이 워낙 강하고 미드도 챔프 폭이 좁아서 그렇지 잘하긴 한다.[7] 참고로 WE는 시즌 4에서도 액트신과 닌자 영입으로 성공적인 리빌딩을 하나 했으나 DTD를 시전하면서 롤드컵 선발전에 나오지도 못했다.[8] 블루가 서머 결승과 롤드컵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블루는 끊임없이 신챔프를 발굴해서 형제팀을 잡아내고 한국에서 힐메타를 처음 선보인 팀이다. EDG와는 달리 운영이 된다는 것. 괜히 서머 결승에서 KT A의 승리를 예상한 쪽이 소수파였던 것이 아니다(...)[9] LPL에서 로얄 클럽의 하드쓰로잉과 OMG의 맛이 간 모습을 보면 충분히 EDG에게 질만 했다. 아무도 중국 팀이 4강에 갈 줄은 몰랐을듯. 아니 OMG는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쟤들이 괜히 EDG 밥인게 아니네' 소리가 절로 나올 경기를 했다. 하지만 실드는(...)세이브가 대단한건지 다다777이 대단한건지 모르겠다[10] 훗날 인터뷰에서 밝히길, 중국 내 최고가 된 뒤로 목적을 잃고 롤드컵 준비를 대충대충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