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 Tonigh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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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느낌의 게임을 제작하는 스페인의 인디 게임 제작사 DYA GAMES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모던 엑소시스트를 자칭하는 주인공 실비아가 4명의 학생들과 귀신이 돌아다니는 폐교에 갇힌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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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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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도트 그래픽으로 된 바이오하자드 같은 게임. 기본 공격 아이템인 나이프와 함께 총기와 탄약을 줍고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맵 곳곳에는 잠겨있는 방과 퍼즐이 가득하며 퍼즐을 풀어 게임을 진행시킬수록 복잡한 저택의 동선이 풀리게 된다. 가장 바이오하자드스러운 점은 아이템 파밍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게임을 하면서 탄약과 허브를 찾아 헤맨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정된 탄약과 회복템을 주워서 게임을 진행시켜야 하는 긴장되는 상황에 데자뷰를 느낄 수 있다.

장르에는 호러가 포함되어 있지만 호러스러운 요소는 거의 없다. 오히려 귀여운 그림체의 캐릭터들이 나누는 대사는 유쾌하다 못해 가벼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난이도는 전혀 가볍지 않은데, 레벨 디자인이 잘못된 것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아이템은 한정되어 있는데 몬스터들의 체력과 패턴은 자비가 없다. 그리고 지도 시스템이 없어 길찾기가 힘들기에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어도 그 아이템을 써야하는 장소로 돌아가는 길을 기억하지 못하면 한참을 헤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