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L: Faster Than Light/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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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TL의 모드 모음.
예상 외로 꽤 다양한 모드가 있고, 정식 패치 수준으로 뛰어난 것도 많다. 그러나 대다수가 외국 FTL 포럼에서 만들고 모드로더도 그 포럼에서 만들기에,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애초에 존재 자체조차 모를수도 있다. 그래도 대부분이 함선 추가 모드이고, 몇 안 되는 시스템 개선 모드도 몇몇 거대 모드를 제외하면 거의 없어서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다.
공식 포럼의 모드는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2. 모드 매니저[편집]
모드 설치를 편리하게 진행하게 위해서 모드 매니저가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슬립스트림 모드 매니저와 그로그낙의 모드 매니저가 있다. 슬립스트림 모드 매니저는 자바가, 그로그낙의 모드 매니저는 파이선이 필요하다. 현재 그로그낙 모드 매니저는 개발이 중단되고, 개발자들은 슬립스트림에 합류했다.
3. 오버홀 모드[편집]
3.1. Faster Than Light: Captain's Edition[편집]
포럼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모드. 문서의 내용이 많아져 별도의 독립된 문서로 분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2. Faster Than Light: MULTIVERSE[편집]
위의 Captain's Edition의 업데이트가 멈춘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대형 모드. 종족, 무기, 보스, 인카운터, 맵을 불문하고 엄청나게 많은 신규 요소들을 제공하며 Hyperspace라는 추가 Mod dll을 이용해 기존의 모드가 시도하지 못했던 변경점들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높은 난이도를 지향했던 CE모드와 다르게 적당한 난이도와 방대한 컨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문서 참조.
3.3. Twingie's Balance&BugFix Mod[편집]
밸런스가 너무 맞지 않아서 겜을 노잼으로 만드는 요소들을 대폭 개선하고, 여러가지 잔 버그들을 고치는 오버홀 모드이다. 워낙 자잘하게 수정하는 게 많다보니 당연히 다른 오버홀 모드들과 호환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사기 장비의 희귀도와 가격 증가
- 쓰레기 장비들이 대폭 개선 되거나 가격이 매우 낮아짐
- 예시
- 이온 반발장은 이온 지속시간을 줄여주는 대신 이온을 무시할 확률을 매우 크게 제공 (75%)
- 고등 FTL 항법 장치는 새 섹터 진입시 모든 신호소를 스캔 해줌 (대신 가격이 비싸짐)
- 미사일과 드론 부품이 저렴해 짐
- 보딩 드론과 실드 오버차지 드론의 전력 소모가 2로 감소 (실드 +는 무려 1 밖에 안 먹도록 변경)
- 대함 드론들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약간 빨라짐
- 예시
- 너무 구려서 스타팅 장비를 팔아먹어 컨셉을 깨는 게 정석인 함선들 대폭 개선
- 시모-H와 스톰워커는 각각 실드 + 와 힐봄이 대폭 상향
- 불와크는 폭발물 복제기를 가지고 시작 (대신 시작 미사일 부품이 반토막)
- 대신 해당 함선의 허구한 날 팔아먹히는 스타팅 장비가 팔아도 푼돈 밖에 안 주도록 변경
- 사기적인 몇몇 꼼수들이 수정됨
- 특히, 해킹 드론 꼼수를 쓸 수 없도록 해킹 드론의 사출 속도가 느려지고 방어 드론의 요격 속도가 미묘하게 빨라짐
4. 추가 함선[편집]
기존의 함선들을 다른 시설배치와 그래픽의 함선으로 바꿔주는 모드. 제작자가 대체될 기존 함선을 따로 정해놓는 경우가 있어 여러개의 함선을 적용할 경우엔 함선 교체 모드를 같이 사용해주는 것이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
- Automated Scout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11&t=17301
확장팩용. 문자 그대로 무인선으로, 하다하다 이젠 무인선에게까지 털리는 반군 산소실/의료실/클론베이 모두 없으며 영원히 달 수 없다. 스타팅은 베이직 레이저 2개, 수리드론, 대인드론이 전부로 매우 빈약하다. 대신, 드론/무기 슬롯이 모두 4칸이며, 드론실을 달고도 추가 시스템을 2개나 더 달 수 있다. 초반이 정말 약하지만, 대인드론 하나만 틀어두면 모든 강습에 면역이며, 마인드 컨트롤에도 면역이다. 하지만, 4칸 드론 슬롯은 결국 대인드론과 수리드론이 하나씩 차지하므로 마냥 좋은건 아니며, 또 여러 시스템이 한꺼번에 망가지면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참고로, 암 덩어리 스텔스 순양함 언락 퀘스트로 티타늄 시스템 케이싱을 구한다면, 다른 쓸만한 강화장치를 못 구했단 전재 하에, 정말 좋아진다. 이 무인선은 슬러그젤과 같은 강화장치를 달고 있으며 이게 없으면 수리를 못 하므로 절대로 팔지 말 것.
- The Potential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11&t=15581
확장팩용. 문자 그대로 포텐셜(...) 쩌는 함선. 무려 60개의 리엑터를 가지고 시작한다. 하지만, 무기가 듀얼 레이저 1개 밖에 없고 스타팅 시스템 레벨이 다 최하치. 어떻게든 살아 남는 다면 슈퍼 함선이 되지만, 실제 해보면 5섹터 가기도 전에 죽기 일쑤. (...) 사실 스텔스보다 더한 음식쓰레기 덩어리.리액터가 60개라고 희망고문시킨다
- Federation Medical Cruiser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11&t=22667
바닐라/확팩 겸용. 문자 그대로 의료선으로, 크고 아름다운 8인(!) 의료실이 달려있으며, 4인 텔레포터까지 있지만 당연히 무장이 하나도 없다. 거기다가 선원은 인간이 전부.
- 히페리온 & 헬리오스 & 노라드 IV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11&t=15643&hilit=Terran
바닐라/확팩 겸용. 문자 그대로 전투순양함이다. 야마토포가 당연히 달려있으며 기존 빈디케이터 빔을 대체한다. 단발로 실드관통 6데미지란 똥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단일 타겟이라서 랜덤 선실 하나를 때리므로 함선 무력화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이 함종들에는 실드 장비가 없고, 엔진 조차도 기본 2칸으로 시작한다. 히페리온은 실드 1 관통 3 데미지 레이저포와 무기 예열장치에 의존해 적 무장을 박살내고 시작하는 방식을 쓰지만, 무장+드론을 겸비한 적과, 소행성지대에 매우 취약하다. 힐리오스는 장거리 스캐너를 가지고 있지만 무장이라곤 레이저 차저 2개가 전부. 노라드 IV는 유일하게 졸탄 실드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도 레이저 차저 II에 스웜 미사일이라서 그나마 낫다. 아무래도 노라드 IV는 자치령 기함이어서인지 좀 OP로 만든 듯. 하지만 소행성 지대와 드론엔 여전히 답이 없다. 선실 구조도 노라드 IV가 제일 우월하다. . 더군다나 야마토포는 빈디케이터 빔과 달리 적함 무력화를 해주지 못하며[1], 회피가 뜨기까지 한다. 보스전으로 가면 진짜로 전함 대 전함전이 되며, 전함 잡으라고 있는 무기인 야마토포가 그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전투순양함 모드의 스탠드 얼론 모드. 불칸 레이저 2개가 달려있는 정신나간 함선이다. 불칸 레이저는 엄청난 충전시간을 요구하는데 이 함선에는 실드가 없어 운영하기가 힘든 편이다.
5. 이벤트[편집]
이벤트를 새로 추가하거나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하는 모드.
6. 아이템[편집]
새로운 장비를 추가해주는 모드.
여러가지 무기들을 추가해주는 모드이며 그 크기와 성능이 상당하다. 대부분이 전력을 3개 이상 잡아먹거나 쿨타임이 20초를 넘어가는둥 연비자체가 나쁜 무기들이지만 하나의 무기로 복합피해[2]를 입힐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이름 그대로 C&C컨셉의 무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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