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eria/카드일람/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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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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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생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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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쌍둥이영혼 정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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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4페어리아로 4/3 비행 생물이 2개씩 나오는 것이 매우 압박스럽다. 중반에 상대 지형을 두개씩 봉인해버리거나 전혀 예상치 못하게 상대 오브를 완전 포위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한 좋은 카드. 대신 죄다 체력이 3이라 강력한 광역기를 가진 레드 상대로 모조리 내기 껄끄러울 수 있다.

1.1.2. 영혼 탐식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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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과 돌진 3이라는 놀라운 기동성은 일단 차치하더라도, 옐로우와 그린의 효율좋은 희생 콤보를 발판삼아 말도 안되는 스탯의 생물이 고작 5페어리아에 등장한다. 황색/녹색 희생덱의 상징적인 생물카드. 제압기가 있다면 반드시 이 생물을 위해 아껴 놓아야 할 것이다.
강력한 한 방을 터뜨려 아깝게 킬각을 놓친 상대를 역으로 몰아붙이기 좋은 카드로, 희생덱에서나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잠재력과 폭발력 덕분에 평가가 좋은 카드.

1.1.3. 거친가시 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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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크랙쏜.
상대의 저체력 하베스터들을 카드 한 장으로 제거해 플레이를 뒤틀어 놓거나, 예상치 못한 교환각을 만들고 엄청난 필드 이득을 보게 하는 효과를 고작 6코스트에, 게다가 생물까지 내면서 쓸 수 있다. 레드-그린 듀얼 덱의 필드장악력을 바탕으로 이기는 게임을 끝내는 카드로도, 지고 있는 싸움을 뒤엎는 카드로도 쓸수 있는 만능형 카드.
단점은 미묘한 수치인 4데미지와 심한 무작위성. 4데미지라는 수치는 그린과 같이 체력이 좋은 생물들한테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랜덤이라는 점으로 인해 무작위 버프와 데미지가 전혀 상관없는 곳에만 낭비된다면 크랙쏜 입장에선 큰 손해다. -사실 그래봤자 지는 판이라 지는 것이라 본전이다-
일단은 특별히 피니셔라던가 거대하다는 느낌은 없음에도 그 강력한 위력이 확실해서 이 카드를 쓰는 덱은 보통 크랙쏜 덱으로 명명된다. 대부분의 덱이 그린의 도발과 레드의 번주문으로 버티고, 크랙쏜과 그린 버프 카드의 연계를 통해 강력한 생물로 피니시를 치는 덱.

1.1.4. 꼭대기 포식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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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덱이라 불리우는 덱의 상징. 체력이 높은 그린 생물과 블루의 비술과 조합하여 거대한 생물을 만든 후 이 생물로 복사하고 그 생물을 다시 복사하여 승리하는 플랜을 주로 짠다. 일단 적절히 소환되고 상대의 제압기가 없다면 게임을 박살내버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이 카드는 다른 카드들처럼 큰 폭발력이 적기에 판을 뒤흔들기엔 무리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고스탯 생물로 필드를 꽉 잡아 승기가 기울고 있을 때 소환되어 그대로 확인사살을 하는 것이 중요한 카드.

1.1.5. 고통불꽃 악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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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옐로 컴뱃, 번덱의 피니셔.
이 카드로 상대의 오브를 가격하면 교전효과와 합쳐 5 나되는 피해를 입히는데, 레드-옐로 덱이 쉽게 번 성향을 띄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7코스트에 오브 5데미지를 주고 제압기를 강요하는 생물을 남기는 것은 너무나 강력하다. 특히 상대가 한 차례 공격을 받고 난 후에도 생물을 사용해 이 카드를 정리할 수 밖에 없다면 그를 통해 더욱 강력한 압박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어그로 덱에서 7페어리아를 모으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RY 번 덱에서 이 카드가 피니셔로 기용되고 있는 것을 통해 이 카드의 강력함을 엿볼 수 있다.

1.1.6. 얼음바위 베히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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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트로 현존 최고의 도발을 가진 생물을 소환한다... 라고 하나 사실은 영 취급이 좋지 않다.
너무나 높은 코스트로 소환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블루-레드 듀얼 덱이 자주 취하는 번 컨셉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제압기에도 굉장히 취약하면서 기동성은 전무해 마나를 모아 소환한다 해도 역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비슷하게 제압기에는 약하지만 점프를 가지고 있어 살아남기만 한다면 게임을 터뜨리는 최상위 포식자와 비교된다.

확장팩 소생에서 야수 조련사가 출시되며 BR 야수의 주력 카드가 되었다.

1.2. 이벤트 (Ev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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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세가지 소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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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덱의 핵심 카드. 땅을 무려 8개나 요구하는 만큼 성능은 우수하다. 위시 덱의 컨셉은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상대의 카드를 사용해 이기겠다는 악랄한 덱이다. 온갖 지형을 이미 다 만들어 놓았기에 그 어떤 카드가 나와도 대부분 다 사용할 수 있으며 페어리아도 줄어든 카드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상대가 앞으로 쓸 3가지의 카드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은 위시 덱을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서게 한다. 단, 같은 세가지 소원이 복사되면 무한동력이 되므로 위시는 복사되지 않고 넘어가므로 미러전에선 이를 염두에 둔 카운팅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워낙 수동적인 덱이고 8 땅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전성은 떨어지는 편. 과거 비용 줄이기 수치가 카드당 3이었을때는 그걸 감수하고 쓸만한 가치가 있었으나 더 이상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