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성배전선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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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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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의 이벤트 중 하나이자 성배전선 계열 이벤트인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의 성배전선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성배전선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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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끝에 '낮'과 '밤'이 붙은 성배전선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 진행 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낮보다 밤이 약간 어렵게 설계되어 있다. 가령 등장하는 적의 수가 많거나 특수 효과가 있는 칸이 달라서 적에게 유리하게 되어있거나 하는 식. 클리어 후 선택하지 않은 성배전선 퀘스트를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클리어 보상은 중복 입수할 수 없지만 보물상자 회수는 가능하다.

게임 내 공지에서 나온 이전 성배전선인 문설트 오퍼레이션에서의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새로운 승리 조건 추가

• 맵 상의 회화 신 추가

• 성배전선에 컨티뉴 기능 추가

• 조건 만족 시 맵 상에 새로운 진군 루트 출현

게임 내 공지에 나오지 않은 다른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일부 서번트나 개념예장에 의해 성배전선 내에서 위력 보너스가 부여된다.
• 서번트 이외의 일반 몹들도 출현한다. 이들 중 일부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거나 2개의 브레이크 게이지가 있다.
• 증원은 먼지가 피어나는 칸에서 발생하며, 해당 칸에 서번트를 배치하면 증원이 오지 않는다. 이 기믹과 관계없이 증원이 있는 퀘스트도 있으므로 주의.
• 성배전선에서 입수할 수 있었던 성배의 물방울은 메인 퀘스트 7절 클리어 보상(3개)과 마지막 성배전선 클리어 보상(4개)을 통해 따로 입수한다. 성배전선 퀘스트가 9개로 늘어나서 이전처럼 성배전선 퀘스트 1개 클리어 = 성배의 물방울 1개 입수가 되면 7개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거니와 본 성배전선이 나오기 전에 마스터 미션 보상을 통해서 성배의 물방울을 대량으로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도 있다.

3. 성배전선 퀘스트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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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성배전선1 「그림자의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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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포지션의 성배전선. 성배전선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성배전선이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전에 해본 유저들에게는 승리 조건부터가 기존 성배전선과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잡몹이 서번트가 아니고 브레이크가 없는 것 등 뭔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의 이동이 전제되므로[1] NPC 프톨레마이오스와 2기의 서번트로 적들을 정리해나가면서 왼쪽 상단에 있는 제압 포인트로 가기 위한 길을 열어주면 된다. 증원이 나오기는 해도 가는 방향에 나오는 지라 적의 공격에 마스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면 된다. 박스들은 가는 길에 있어서 문제 없이 챙길 수 있다.

3.2. 성배전선2 「총화와 짐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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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배치를 보면 드레드노트와 다른 적들이 분리되어 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드레드노트는 성배전선 최초로 2개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가진 랜서 클래스인데, 아처 클래스인 ???(스기타니 젠쥬보) 바로 앞에 있다. 때문에 도망치면서 자신의 세이버 클래스 서번트와 교대하는 형태가 좋다. ???의 바로 왼쪽에는 방어력 30% UP 효과를 가진 칸이 있으니 거기에서 드레드노트를 맞상대하면 된다. 세이버 클래스 서번트로는 용 특공 스킬/보구를 가진 지크프리트나 시구르드가 좋다. 첫번째 브레이크 시 겁을 먹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배틀 중 자신의 턴에 행동 횟수가 감소(3회→2회)되는 디버프가 부여된다.

드레드노트 이외의 적들은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으니 세이버 클래스 서번트가 드레드노트를 막는 동안 남은 적을 정리하면서 목표 지점으로 마스터를 이동시키거나 드레드노트까지 쓰러뜨리면 된다. 드레드노트 쪽에 보물 상자는 없지만, 목표 지점 아래쪽에 보물 상자가 있으므로 따로 움직일 필요는 있다.

3.3. 성배전선3 「공략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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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6절 클리어 후 등장하는 분파 선택을 통해 낮과 밤 중 언제 싸울 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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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 적 전체에게 버스터 공격 내성이 부여되는 지라 버스터 공격 대미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나올 수는 있다. 왕의 거인은 1브레이크에 세이버 클래스인데 플레이어가 배치할 수 있는 클래스로 대응할 수 없다. 때문에 아처 클래스인 프톨레마이오스와 스기타니가 핵심이 된다. 붙어 있는 케르베로스는 플레이어가 배치할 수 있는 어새신으로 상대하자.

보물 상자는 맵 상단에 왕의 거인 양 옆에 있으므로 왕의 거인과 케르베로스를 상대하지 않는 다른 멤버들은 왕의 거인이 쓰러지기 전에 움직일 필요가 있다.

밤의 경우 낮과 비교하면 좌우에 적이 하나 더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플레이어 측 한정 파티 효과가 방어력과 HP 회복량 상승 효과이다. 이외에 어새신과 스기타니(서포트)의 초기 배치 칸 앞에 버프가 있는 것도 다른데, 어새신의 경우 바로 옆에 캐스터가 있으므로 만나자마자 차지 공격을 쓰지 않도록 차지 버프를 챙겨두면 좋다.

3.4. 성배전선4 「천운의 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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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8절 클리어 후 등장하는 분파 선택을 통해 낮과 밤 중 언제 싸울 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성배전선3와 다른 점은 여기에서의 선택이 성배전선5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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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를 보면 세이버-아처는 마스터가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남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버서커 배치 주변에는 역상성인 포리너 클래스의 둠코얀이 있다. 거기다 둠코얀과 가장 가까운 잡몹 하나는 시작 시 해제불가의 대미지 3,000 컷 상태가 부여되므로 공격 시 참고.

보물 상자는 아래의 세이버-아처 진영 쪽에 많이 있으므로 챙기면서 올라오도록 신경써야 한다.

밤은 낮과 비교하면 적이 2기 더 많고, 클래스 구성이 약간 다르며, 플레이어 측 한정 파티 효과가 다르다. 버프도 세이버-아처 진영 바로 앞에 스타 20개 획득이 있는 등 약간 다르게 편성되어 있다.

3.5. 성배전선5 「봉신의 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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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선4에서 선택한 낮/밤을 그대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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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째/3턴째/6턴째 시작 시 태공망이 플레이어 측에 공격력 하락을 부여한다. 첫 타만 적용되므로 NP가 어느 정도 차는 3턴째와 6턴째에서는 보구 공격 시에 적용되지 않도록 신경쓰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타와 적 2기의 증원 등장. 이후 나타 격파도 승리 조건에 추가된다. 증원 위치는 마스터와 가까운 지역에 되는데, 나타는 스기타니 초기 배치 칸 옆 혹은 랜서 초기 배치 칸 옆에, 어새신 2기는 프톨레마이오스 초기 배치 칸 앞 2칸(삼각형으로 되어 나가는 길이 아래쪽 칸 밖에 없는 칸들)에서 등장한다. 마스터 주변에 서번트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증원할 때가 되면 마스터가 움직이기 힘든 상황인지라 아예 증원 타이밍까지 생각해서 초기 배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프톨레마이오스와 스기타니는 클래스 상성상 나타와 만나면 위험하므로 주의.

증원을 해결하고나면 본격적으로 적들을 격파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데, 황비호와 아군 진형 사이의 양갈래 칸에서 싸우게 되면 해제불가의 스킬 봉인 때문에 힘들어지므로 접근 시 주의. 나타 이외의 적 서번트들은 뭉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대군 보구를 활용할 수 있으면 활용하자. 태공망과 황비호는 라이더 클래스라서 어새신도 중요하다.

보물 상자는 코너에만 있는데, 아래쪽 상자는 초기 배치와 가까워서 어렵지는 않지만, 위쪽 상자는 서번트들을 본격적으로 공격할 타이밍에 주의해서 챙기자.

밤은 증원이 나올 때 세이버 1기가 더 나온다. 기본적으로 적이 2기 더 많다보니 낮보다 보물 상자가 있는 위쪽으로 올라가기 힘들며, 양쪽 모두 길이 하나다보니 상대가 오도록 해서 다대 일 구도를 만드는 게 편하다. 황비호와 아군 진형 사이에 스킬봉인 칸이 있는 것도 낮과 동일한데, 어새신과 라이더 초기 배치 앞에 크리티컬 위력 30% UP 효과가 있는 건 낮과 다르므로 적들이 챙기지 않도록 신경써주면 좋다.

3.6. 성배전선6 「영웅과 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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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13절 클리어 후 등장하는 분파 선택을 통해 마찬가지로 낮과 밤 중 언제 싸울 지를 선택할 수 있다.[3] 성배전선4-성배전선5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의 선택이 성배전선 7까지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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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선 시작 전 스토리에도 나오지만, 스기타니 젠쥬보는 본 성배전선에 등장하지 않으므로 주의. 배틀 시작 시 테세우스가 보구 위력 하락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외에 적 증원과 아스테리오스가 생존한 상태에서 에우리알레나 테세우스가 격파되면 아스테리오스에게 부여되는 버프 기믹에 주의. 테세우스는 이쪽에 아처가 많다보니 크게 강하지는 않다. 접근하면 금새 죽어버려서 보구를 보고 싶다면 일부러 살짝살짝 때리면서 기다려야 한다.

서쪽으로 나아가면서 마주치는 적들을 쓰러뜨려나가는 게 정공법이기는 하지만, 12시 방향에 있는 벽을 공격해서 통로를 만들어 적 전력을 분산시키면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마침 보물 상자 2개가 그쪽 방향에 있어서 이 기믹을 활용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벽을 공격하는데 마스터는 40, 어새신은 20, 버서커는 10, 그 외 클래스는 15가 필요하며 3번 공격해야만 벽이 부셔지면서 두 갈래의 길이 등장한다. 본 배틀에 버서커가 있는 건 이런 이유일 가능성이 높으며, 마침 버서커 초기 배치 근처에 벽이 있다.

보물 상자는 전술한 대로 부서지는 벽 근처에 2개가 있는 지라 챙기는 건 어렵지 않다. 나머지 하나는 서쪽 끝에 있는데 여기에 다가갈 때가 되면 테세우스와 아스테리오스를 공격할 타이밍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물상자를 회수하지도 못했는데 게임 클리어되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둘을 쓰러뜨리기 전에 챙기자.

참고로 이 전투에서 아킬레우스를 사용하면 펜테실레이아에게 특수한 연출이 나온다.

밤은 초기 배치 적이 2기가 더 많으며, 3의 배수 턴 적 행동 시 증원 3기가 오고 그 다음 턴에 적 증원 1기가 또 있는 걸 제외하면 낮과 동일하다.

3.7. 성배전선7 「그림자의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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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선6에서 선택한 낮/밤이 그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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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타니 젠쥬보가 다시 서포트 서번트로 등장하며, 아처와 엑스트라가 중복된 것 외에는 나머지 클래스는 이전 성배전선 퀘스트에서 나오지 않은 정규 7클래스로 바뀌었다.

초기 배치에서 마스터 진영과 적 진영 사이의 길은 디버프 칸들(방어력 30% DOWN, 매 턴 HP 1,000 감소)로 도배되어 있다. 주의할 것은 적이 그 칸을 밟으면 정반대의 효과를 받는다는 것. 이 효과도 다 표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야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므로 해당 칸을 밟지 않는 상태에서 적을 맞이하거나 건너가서 상대해야 한다.

적 깊숙한 곳에 있는 아스테리오스?[4]를 두 번 브레이크하면 클리어인데, 아스테리오스?는 버서커답게 공격력이 매우 높다. 브레이크가 있는 강적인 히드라와 케르베로스는 여전히 디버프(각각 강화무효와 보구봉인)를 걸어서 골치아픈 적이다.

보물 상자를 회수하는 일은 어렵지 않으나 우측 상단에 있는 보물상자는 먹으려고 달려들면 상술한 디버프 칸의 존재도 있어서 필연적으로 적에게 다굴당하게 되어있는 구조다. 젠쥬보를 고기방패로 던져버리거나, 적을 끌어들여서 전부 처리한 뒤에 안전하게 먹는 게 좋다.

밤의 경우 낮과 비교하면 초기 배치 적 수는 2기가 더 많은 건 다른 밤과 다르지 않는데, 기본 초기 배치가 13기나 되다보니 낮 문단에서 언급한 디버프 칸을 경계로 보물상자, 적 증원 칸을 제외한 서쪽 지역의 모든 칸을 채우고 있다. 때문에 적들이 알아서 이쪽으로 넘어오는 경향이 있다.

3.8. 성배전선8 「두 명의 프톨레마이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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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에서 각각 등장했던 프톨레마이오스 2명이 서포트 서번트로 합류하며, 낮과 밤의 파티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부술 수 있는 벽이 2개가 있는데, 동쪽의 벽을 부셔서 마스터가 북쪽 제압 포인트로 가는 길을 만들고 아래쪽 진영의 공세를 두 프톨레마이오스가 막으면서 위쪽 적을 제압해주면 된다. 적 증원은 매 턴 등장하므로 등장 위치를 주의하면서 가면 된다. 특히 증원에는 드레드노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물 상자는 금테 상자 근처에 있는 벽을 부시면서 근처의 은테 1개와 동테 1개를 챙기는 형태로 회수하면 된다.

3.9. 성배전선9 「무상의 열매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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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18절 클리어 후 분파 선택이 등장하는데,[5] 이번에는 낮/밤이 아니라 맹장(젊은 프톨레마이오스)과 늙은 왕(늙은 프톨레마이오스) 중 누구와 함께 할 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맹장을 선택하면 성배전선 퀘스트 이름이 「무상의 열매와 구원의 빛」, 늙은 왕을 선택하면 「무상의 열매와 왕의 서고」가 된다. 이외에 파티 효과와 서포트 서번트가 달라질 뿐, 나머지는 동일하다. 다만 보물상자가 없어서 선택하지 않은 성배전선에 도전하는 의미는 없다.


메인 퀘스트 최종전이자 정규 7클래스 전부와 엑스트라 클래스 1기가 모두 참가 가능한 총력전. 엑스트라 클래스는 튀폰의 클래스(프리텐더)를 의식해서 극상성인 포리너 클래스가 추천된다.

단순히 적을 쓰러뜨리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SRPG의 난이도 있는 배틀처럼 여러 가지 기믹을 신경쓰면서 진행해야 한다. 주의할 요소는 3가지이다.

• 불사 죽이기의 원환
• 튀폰의 브레스 - 나, 우주를 찢는 뇌정(네거 케라우노스)
• 튀폰 에페메로스

기본적으로는 다른 성배전선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적을 격파해가면서 증원 포인트를 모두 막아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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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죽이기의 원환은 처음 싸우기 전에 나오는 회화나 그 이름처럼 공격을 받고 0이 된 상태에서 배틀이 종료되면 해당 서번트는 브레이크 게이지 유무에 관계없이 필드에서 퇴장한다. 거기다 하필이면 베이스가 2부 5장 아틀란티스에서 나왔던 광역섬멸병기라서 강화해제 스킬도 사용한다. 격파하면 필드에 있는 다른 원환에게 해제불가의 방어력 100% UP 상태 5회가 부여되므로 더 골치아픈 적.

여기에 하술할 브레스의 방향에 상관없이 절대 피할 수 없는 중앙부의 포인트에서 증원으로 계속 튀어나온다. 서포터들은 아처 클래스라 튀폰전에서 써먹기 애매하므로 브레스를 막을 각오를 하고 틀어막거나 증원으로 등장 시 유리한 상성을 활용해서 상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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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는 필드 위쪽에 있는 거대한 튀폰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사용하기 2턴 전부터 매 턴 다 빈치가 예고를 하며, 표시된 지역 전체에 있는 대상에게 80% 가량의 대미지를 준다. 이 대미지는 서번트의 회피/무적으로 막을 수 없고 대미지를 받고 HP가 0이 되어 근성이 발동할 상황이 되더라도 근성은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바로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HP가 1이 되어 1번은 버틸 수는 있는데, 이 상황에서 다시 브레스를 맞으면 그때서야 HP가 0이 되어 브레이크가 있을 경우에는 브레이크가 제거되고, 브레이크가 없으면 필드에서 퇴장한다.

정리하자면 초기 상태의 서번트 1기는 아래처럼 6회의 브레스를 받으면 퇴장한다.

브레스 - HP 감소 - 브레스 - HP 1 - 브레스 - 브레이크 제거 - 브레스 - HP 감소 - 브레스 - HP 1 - 브레스 - 퇴장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스터도 대미지를 받는다는 것. 마스터 게이지 1칸이 감소하는데, 마스터는 서번트와 달리 브레이크가 없으므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마스터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브레스의 방향과 범위르 알려주는 만큼, 브레스가 나오기 전까지 브레스가 닿지 않는 안전지대인 북서쪽/남서쪽 구역으로 움직여야 한다. 다만 해당 구역의 칸은 4칸 밖에 되지 않는 지라 모두를 수용할 수 없다. 때문에 선택받은 4기(혹은 마스터+3기) 이외의 서번트들은 브레스를 받지 않는 반대 지역 가까이에 있다가 그 쪽으로 피난가는 형태가 된다. 제일 중요한 마스터는 배치상 우측 상단의 증원 포인트가 최적해로, 브레스를 피하면서 증원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문제는 상술한 불사 죽이기의 원환의 증원이 나오는 위치가 어느 방향의 브레스이든 맞는 구역에 있다는 것이다. 장기전이 되면 위의 HP 처리 방식에 따라 소멸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증원 장소를 막을 서번트를 교체하는 등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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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퀘스트의 목표인 튀폰 에페메로스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HP가 많기는 해도 배틀 시작 전 부여된 '성배탄의 침식'의 효과로 방어 상성은 모두 불리하기 때문에 누가 때리든 3배로 맞는다. 하지만 공격 상성은 그대로라 세이버/아처/랜서나 버서커, 얼터 에고가 가면 순식간에 녹는다. 극상성인 포리너나 방어적으로 유리한 라이더/캐스터/어새신으로 때려주자.

평타는 전체 공격이며 차지 MAX 공격은 역상성인 포리너가 아니면 단번에 HP를 0으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플레이어 측 서번트가 격파되더라도 자리는 이동하지 않으며, 2번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

브레이크를 하면 방어막을 쳐서 3턴간 무적이 되어버리며, 동시에 태공망과 아스테리오스의 섀도 서번트가 좌측 중앙에서 튀어나온다. 둘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라도 어새신은 되도록 온존하는 게 좋다. 이후 무적이 꺼지기를 기다렸다가 몰아치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