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Dreams

-1 
타오르는 불꽃 속에
피어오르는 우리 모습
붉게 물든 저 하늘에
구름이 되어 남을까
슬픈 기억은 다 날아가고
이제는 행복한 기억들만 빛날 거야 Ah
Spark 뜨거운 불꽃처럼
찬란한 우리의 미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이 세상이 끝난다고 해도
Spark 꺼져가는 불꽃 속에
빛나는 우리의 노래
어둠이 다가와도
영원할 테니까
꺼져가는 불꽃 속에
희미하게 남은 우리 모습
어둠에 물든 하늘에
재가 되어 흩날릴까
슬픈 기억은 다 날아가고
이제는 행복한 기억들만 빛날 거야 Ah
Spark 뜨거운 불꽃처럼
찬란한 우리의 미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이 세상이 끝난다고 해도
Spark 꺼져가는 불꽃 속에
빛나는 우리의 노래
어둠이 다가와도
영원할 테니까
Spark 두려운 마음 따위
전부 다 태워버리고
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희망이 다 사라진다 해도
Spark 희미해진 불꽃 속에
다시 한번 타올라서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될 테니까
Ah

-1 
Will you whisper into my ears once again?
It doesn't matter if it's
Just a dream (Just a dream)
Your asking eyes were
Looking into mine last night
Your questioning voice was
Ringing in the starry night
The stars are falling
The sky is burning down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The bridge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You and I
Forever
Will I ever get to see you once again?
It doesn't matter if we're just a dream
My loving eyes were
Looking into yours last night
My desperate voice was
Ringing in the starry night
The stars are dying
The world's burning down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The bridge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that leads to you)
Burning down the only
Bridge that leads to you

-1 
바람처럼 사라진 너의 속삭임을
내게 들려주는 듯한 빗소리
매일 밤 꿈속에서 내 손을 잡아주던
네 이름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아
Ah 지나간 세월처럼 환상 속의 비처럼
전부 사라진 걸까
Ah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스치는 나를 감싸는
이 환상 속의 비처럼
비가 내리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걸까
비가 내리면 우리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흐린 하늘은 오늘도 조용하기만 하네
내일은 비를 너를 만날 수 있기를
안개처럼 흩어진 너의 숨소리를
내게 실어주는 듯한 빗소리
어젯밤 꿈속에서 내 손을 잡아주던
네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지 않아
Ah 지나간 세월처럼 환상 속의 비처럼
전부 사라진 걸까
Ah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히 스치는 나를 감싸는
이 환상 속의 비처럼
비가 내리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걸까
비가 내리면 우리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흐린 하늘은 오늘도 조용하기만 하네
내일은 비를 너를 만날 수 있기를
비가 내리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걸까
비가 내리면 우리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흐린 하늘은 오늘도 조용하기만 하네
내일은 비를 너를 만날 수 있기를
비가 내리던 그날처럼 너를 맞으러 갈까
비가 내리던 그날처럼 네 이름을 부를까
하늘에 비는 마음이 너를 그리워하네
내일은 비를 너를 만날 수 있기를

-1 
어제 먹었던 사탕의 맛이
생각나지 않아 어째서일까
톡 톡 입안에 퍼지던
가짜 과일들의 향기
달콤한 과일들의 향기가
희미하게 입속을 맴돌아
나에게 수줍은 듯 웃어주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아무 맛도 나지 않는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고 굴렸어 녹아 없어질 때까지
웃음으로 가득 찼던 너와 나의 사이도
조금씩 조금씩 녹아 없어진 걸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유리맛 사탕처럼
녹아간다 녹아간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처음부터 없던 거야 향긋한 봄날 따위
나에게만 달콤했던 가짜 같은 유리맛 추억
언제나 함께 걷던 거리에
희미하게 향기가 맴돌아
나에게 달콤함을 알려준
너의 모습이 떠오르잖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눈물만
흘리던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
은은하게 남아 있는 너의 향기에 실어서
조금씩 조금씩 너에게 전해볼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유리맛 사탕처럼
녹아간다 녹아간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처음부터 없던 거야 향긋한 봄날 따위
나에게만 달콤했던 가짜 같은 유리맛 추억
아무것도 남지 않은 우리들의 사이도
조금씩 조금씩 녹아 없어진 걸까
너를 닮은 과일향이 오늘따라 진하게 퍼지네
아무 맛도 나지 않는 유리맛 사탕처럼
녹아간다 녹아간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처음부터 없던 거야 향긋한 봄날 따위
나에게만 달콤했던 가짜 같은 유리맛 추억
아무도 날 찾지 않는 유리빛 세상 속에
너를 찾아 너를 찾아 헤매고 너의 향기를 쫓아
다시 한번 만날 때는 향긋한 봄날 속에
너에게만 달콤하게 웃어주고 싶은 맘이야

-1 
아무리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이 잠에서는 깨어날 수가 없는걸
시계는 계속 멈춰 있고
해는 오늘도 뜨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아무리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 꿈에서는 헤어날 수가 없는걸
고요한 밤이 반복되고
날은 오늘도 밝지를 않네
아무도 없는 이 세상 속에
울다 지친 내 숨소리만 들려와
깨어나고 싶어도 날 영원히 잠재우는
현실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도 깨어날 수가 없는걸
끝나지 않는 이 악몽으로부터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세상에서 꿈을 꿔
나 혼자 남겨진 세상이 두려워서
차라리 이대로 잠들면
영원히 눈 감은 채
다신 깨지 않고
널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반복되는 꿈
헤어나고 싶어도 헤어날 수가 없는걸
꿈에서도 너를 만날 수 없는 걸까
오늘도 내일도 나를 깨어날 수 없게 만드는
너를 찾아 꿈을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