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codecamp

덤프버전 :



1. 개요
2. 배우는 내용들
3. 장단점
3.1. 장점
3.2. 단점
4. 컴퓨터공학과 졸업 vs Freecodecamp



1. 개요[편집]


공식 사이트 Freecodecamp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그래밍을 가르쳐 주는 사이트. 프로그래밍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이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2. 배우는 내용들[편집]



  • Responsive Web Design Certification
  • JavaScript Algorithms and Data Structures Certification
  • Front End Libraries Certification
  • Data Visualization Certification (300 hours)
  • APIs and Microservices Certification (300 hours)
  • Quality Assurance Certification (300 hours)
  • Scientific Computing with Python Certification (300 hours)
  • Data Analysis with Python Certification (300 hours)
  • Information Security Certification (300 hours)
  • Machine Learning with Python Certification (300 hours)
  • Coding Interview Prep (Thousands of hours of challenges)


3. 장단점[편집]



3.1. 장점[편집]


장점
* 무료
개요에서 설명했듯이 이 사이트는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 가끔 중간에 PayPal로 지원을 해달하고 하는 요구(?)가 있기는 한데, 이 요구가 뜨는 빈도가 그렇게 짜증나지는 않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 내용의 질
Freecodecamp에서 배우는 내용은 상당히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입문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로 시작하여, '코딩 인터뷰'의 단계까지 간다. 유명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 C와 같은 언어들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는 없고, 대신 자바스크립트, Python을 배울 수 있다.

* Certification의 취득
이 프로그램을 끝나고 나면 총 10개의 부문에서 Certification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한국어로 '인증서'라는 것이다. Freecodecamp에서 직접 언급하길, 2014년 부터 Freecodecamp의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중 무려 40,000명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스포티파이 와 같은 미국의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한다.



3.2. 단점[편집]



단점
* 영어 수업
물론 처음에는 크롬에서 번역기 확장자를 사용해서 수업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지만 [1], 프로그램의 후반을 수강할 때는 비디오로 수강되기 때문에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일단 영어를 못 한다면 과감하게 Freecodecamp를 버리자. [2]

* 의지의 한계
자, 이 코스에서는 총 10개의 부문에서 Certification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10개의 Certification을 끝내야 비로소 프로그램을 마치는 것인데, 1 부문에서 Certification을 따려면 300시간의 시간을 소요해야한다. 심지어 마지막은 Certification이 아닌 코딩 인터뷰인데, 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데 최소 1000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까 최소 4000시간을 투자해야 비로소 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10시간씩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을 마치려면 400일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다. [3][4] 이 4000시간을 마칠 자신이 없다면 아에 시작하지 않는게 낫다. [5] 하지만 4000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분명 있다는 것은 절대로 잊지 말자.


4. 컴퓨터공학과 졸업 vs Freecodecamp[편집]



아무리 이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중 40,000명이나 미국 대기업에 갔더라도 배우는 내용은 컴퓨터공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훨씬 더 낫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이산수학, 논리설계, 컴퓨터구조, 자료구조, 컴퓨터 모델링과 같은 컴퓨터에 대한 내용들 까지 추가로 배우기 때문에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면 더욱 더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다. 따라서 Freecodecamp는 컴퓨터공학부에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을 위한 대체지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도 대기업에서는 Freecodecamp를 수강한 고졸보다는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사람을 채용한다.

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그냥 Freecodecamp를 수강한 사람이 컴퓨터공학부를 나온 사람보다 프로그램을 잘 구현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한민국은 실력을 보지 않고 학벌만 잘 보다 보니까 Freecodecamp를 수강한 고졸들은 한국에서 활약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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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의 초반을 수강할 때는 쓰여져 있는 글들로만 수업을 하니까[2] 솔직히 말하자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프로그래머가 될 자격이 없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는 여러분들이 나중에 소스코드를 검색할 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검색해야 내가 원하는 소스코드가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치면 죽어도 안 나온다. 영어를 못하는데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다면 영어부터 공부하자.[3]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험생 모드로 있어야 한다.[4] 그래서 초중고때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이 이런 프로그램도 잘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5] 할거면 제대로, 안 할거면 시작을 하지 말자. 중간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