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stener Elf

덤프버전 :

1. 개요
2. Glistener Elf
3. Blighted Agent
4. 거친 반항(Wild defiance)
5. Ichorclaw Myr
6. Necropede
7. Blight Mamba
8. Plague Stinger
9. Plague Myr
11. Viridian Corrupter
12. Whispering Specter
13. Hand of the Praetors
14. Phyrexian Vatmother
15. Skithiryx, the Blight Dragon


1. 개요[편집]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시리즈.

미로딘의 상처 블록의 주요 Infect(감염) 생물들[1].

미로딘의 상처의 감염 카드는 대체적으로 스토리 상의 피렉시아 주 컬러인 BG+무색 아티팩트에 많이 분포해 있었고, 개체 수 자체가 많다보니 쓸만한 감염 생물들도 주로 녹색과 흑색에 배치되어 있었다. 청색은 감염 생물이 많지는 않아도 피렉시아의 위대한 기술력이 만들어낸 첩보원 한 마리가 캐리했고, 반면에 미란의 색인 백색과 적색은 감염 생물 숫자 자체도 적었고 레어리티도 낮았으며 덕분에 성능도 딸리다보니 컨스에서 유의미하게 썼던 생물도 없었다.


2. Glistener Elf[편집]


영어판 명칭
Glistener Elf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355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G}
유형
생물 — 피렉시아 엘프 전사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Beg me for life, and I will fill you with the glory of Phyrexian perfection."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New Phyrexia
커먼
온 몸의 조직과 장기를 피렉시아의 기계들로 대체하는 마개조인 완벽화(Perfection)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 레가시 급 1마나 감염 생물.

공방은 1/1이지만 감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감염 능력은 생물에게는 -1/-1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줘서 후유증을 남기고, 적 플레이어를 때릴 경우에는 데미지 대신 10개 쌓이면 패배하는 독 카운터를 올리는데, 이 때문에 생명점 20점으로 시작하는 일반적인 게임에서 사실상 실질 공격력의 2배인데다 독 카운터를 제거할 수단은 사실상 없는 셈이라 독 생물들을 굴린다면 상대에게만 생명점을 얻는걸 방지하는 Leyline이 깔려 있는 셈인 매우매우 강력한 특기.

이 독 생물들은 실질 공격력이 2배라는 점에서 장비나 부여마법, 컴뱃 트릭 등을 이용한 날빌에 특화되어 있고, 그러므로 날빌을 위해서는 무조건 빨리 나오는 생물들이 좋은데 이 독 엘프는 현재 MTG에서 유일하게 추가 비용없이 기본 키워드 능력으로 감염 능력을 가진 1마나 생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생물 덕분에 독 덱은 스탠다드 3턴킬이 가능했고, 막아도 모던 3턴킬이 가능하며. 막아도 레가시 2턴킬이 가능한 미친 속도를 보여준다.

덕분에 커먼인데도 가격은 1달러에 근접하는 수준이고, 포일 가격은 어지간한 미식 카드 수준.

사실 1마나 1/1 생물에 키워드 하나 달랑 붙은건 상당히 자주 보이는 디자인. 보글과 1마나 방호 엘프라던가 1마나 불사 늑대도 있었고, 1마나 1/1 돌진 생물이나 1/1 치명타 뱀 등.. 그러나 그 생물들 중 스탠다드에서조차도 쓰였던 생물들이 거의 없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레가시 독덱에서도 4장 쓰이는 이 레가시급 카드는 Infect능력이 얼마나 강력한 키워드인지를 잘 보여준다.

3. Blighted Agent[편집]


영어판 명칭
Blighted Agent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317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U}
유형
생물 — 피렉시아 인간 도적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Blighted Agent는 방어될 수 없다.
"Urabrask may suspect our surveillance, but he cannot stop it."
—Avaricta, Gitaxian sective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New Phyrexia
커먼
피렉시아의 위대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예언가 진-기탁시아스가 창조해낸 걸작 생물. 공방은 위의 독 엘프와 같지만 문제는 특기인 방어될 수 없다!

감염 능력으로 실질 공격력이 2배 이상인데 생물로 방어까지 불가능하니 상대에게 디나이얼이 없다면 걍 이 생물에게 컴뱃트릭만 적당히 부여해줘도 빠른 날빌로 게임이 끝난다. 막아도 스탠다드부터 시작해서 레가시까지 3턴킬을 낼 수 있는 미친 속도를 자랑하는, 레가시에서도 4장 쓰는 강력한 생물.

청색의 독 생물들 중 쓸만한 생물은 이거 하나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이 생물 하나의 성능이 좋아서 당시 스탠다드에서도, 모던 이하에서도 UG+α로 독덱이 구성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카드.

덕분에 위의 독 엘프와 동일하게 커먼인데도 가격은 1달러에 근접하는 수준이고, 포일 가격도 어지간한 미식 카드 수준.

4. 거친 반항(Wild defiance)[편집]


영어판 명칭
Wild defianc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6979_1.jpg
한글판 명칭
거친 반항
마나비용
{2}{G}
유형
부여마법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이 순간마법 또는 집중마법 주문의 목표가 될 때마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3/+3을 받는다.
"문명이 탐욕스러운 손을 내밀거든 그 손목을 잘라버려라."
—개럭 와일드스피커
수록세트
희귀도
아바신의 귀환
레어
감염 능력은 없지만, 독 생물들에게 매우 친숙한 능력을 지닌 부여 마법. 원한도 물론 독덱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독덱 이외의 덱에서도 쎘다면. 이 카드는 거의 독덱을 위한 독덱에 의한, 독덱의 카드 수준.

일단 스포일러 당시 첫 소감은 좀 별로였다. 벼락에는 절대 죽지 않게 내성을 부여해주는건 좋지만. 1/1~2/2 생물에게 Dismember 내성은 부여해주지 않고 또 생물을 파괴하는 디나이얼에는 어쨌든 죽고, 여러 장 들리면 쓸모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펌핑 용도로 사용하자니 결국 카드 2장 써서 +3/+3 정도 해주는건데 걍 폭풍성장 쓰면 편하게 +4/+4 인데 왜 이걸 써야하나... 싶었는데 실제로는 독덱에 굉장한 유연성을 부여해주는 훌륭한 카드.

일단 본래 용도로 라볼로는 절대 못죽이는 생물을 만들어 주는것도 일단 좋고, 또 Mutagenic Growth같은 피렉시아 마나로 지불 가능하지만 위력은 좀 적은 컴뱃 트릭을 +5/+5시키는 강력한 컴뱃 트릭으로 바꿔주며.

특히 당시 독덱의 집중/순간마법 주문들을 살펴보면, 내 생물이 찍히면 안되니까 디나이얼 내성을 부여하는 백색 피렉시아 마나 카드인 Apostle's Blessing, 피렉시아 마나로 상대 생물을 찍을 수도 있던 Gut Shot같은 카드들도 많이 썼는데... 이런 카드들을 본래의 용도 뿐 아니라 펌핑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3턴에 거친 반항을 깔고서 전장에 Blighted Agent이 있고 내 손에는 Gut Shot이 3장 있는 상태라면, Blighted Agent가 달리고 Gut shot으로 6점 빼서 Blighted Agent를 3번 찍으면 Blighted Agent는 +9/+9가 된 다음 3데미지를 입는다. 즉 스탠다드에서 10/10 독, 언블랔으로 막아도 3턴킬 가능.

덕분에 스탠다드에서는 이 카드 + 2마나 이하의 독 카드들을 중심으로한 G독덱 혹은 UG 독덱이 엄청나게 흥했었다.

이렇듯이 강력한 카드라 이후 모던 독덱에서도 2장 정도 사용되는 중. 레가시에는 2턴킬을 시켜주는 Invigorate라는 카드가 있어서 안쓴다.

5. Ichorclaw Myr[편집]


영어판 명칭
Ichorclaw My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091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
유형
마법물체 생물 — 피렉시아 미르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Ichorclaw Myr가 방어당할 때마다, Ichorclaw Myr는 턴종료까지 +2/+2를 받는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커먼
커먼다워 보이는 2마나 1/1의 생물이지만 특능은 상당히 쓸만하다. 공격에만 도움이 되는 특능이라 수비 상황에서는 1/1 바닐라지만 독덱에서 수비를 할 일은 거의 없고, 생물로 막으면 공격력 3 이상의 생물로 막아야 겨우 동귀어진이라도 가능하니 무피해로 막기 상당히 힘들다. 선턴잡고 3턴 3/3 선제의 Blade Splicer정도가 나와줘야 아무 피해없이 수비가 가능한데, 독덱에서는 컴뱃트릭을 다수 사용하다보니 얘로도 과연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들고, 어찌저찌 4/4 이상의 생물이 나와서 막았다고 쳐도 2마나로 해당 생물에게 -1/-1 카운터 3개를 올려서 잉여로 만든 셈이니 손해도 아니며, 그렇다고 걍 몸으로 맞아버리자니 각종 컴뱃 트릭들로 3턴 킬도 가능한게 독덱이니 함부로 맞을 수도 없고.. 심지어 달리기 전에 원한이라도 하나 붙여주면 맞으면 3/1이고, 막으면 5/3 돌진이라는 불합리한 생물이 되어 정말 꽤나 여러가지로 막기 힘들다.

발동 비용도 무색 2마나로 가볍고 아무덱에서나 쓸 수 있고, 아티팩트라 Tezzeret, Agent of Bolas로 강화도 가능하고 Whipflare도 안쓸려나가서 여러가지로 괜찮은 생물.

덕분에 스탠다드에서는 테제렛 독덱이나 모노 그린 독덱 등에서 4장씩 썼고, 모던 독덱에서도 사이드~메인을 왔다갔다하며 2~4장을 쓴다. 1마나 독 엘프와 Blighted Agent가 독덱의 고정 원투 펀치라면 얘는 보통 후보지만 선발로도 은근히 자주보이는 준수한 3선발 스트라이커 정도.

덕분에 커먼인데도 가격은 1.25달러고, 포일 가격도 어지간한 미식 카드 수준.

6. Necropede[편집]


영어판 명칭
Necroped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195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
유형
마법물체 생물 — 피렉시아 곤충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Necropede가 죽을 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을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언커먼
죽어도 곱게 죽지 않는 생물. 공방 자체는 2마나 1/1로 낮지만 감염 능력으로 한 번, 죽을 때 다시 한번 해서 -1/-1 카운터를 최대 2마리에게 쌓을 수 있다.

약간 허약해보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2마나 감염 생물이라는건 3턴 킬이 가능한 독 덱에서 주력 생물로 쓰일 수 있는 필요조건을 만족했다는거라 나쁘지 않은 독 생물. 스탠다드에서는 4장도 메인에 쓰였으며, 모던에서는 메인은 좀 힘들고 사이드에서 자주 보인다.

가격 역시 1불 정도인데, 앞서의 3 생물들과 다르게 이 쪽은 언커먼이라는 점에서 살짝 저평가된다고 할 수 있겠다.

7. Blight Mamba[편집]


영어판 명칭
Blight Mamba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171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G}
유형
생물 — 피렉시아 뱀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1}{G}: Blight Mamba를 재생한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커먼
독뱀? 감염뱀. {1}{G}:로 비용이 살짝 비싸지만 재생 능력 덕분에 자체적으로도 디나이얼 내성을 보유하고 있는 괜찮은 생물.

특히 독 생물의 컷오프라고 할 수 있는 2마나라는 점과, 독덱의 주력 컬러인 녹색이라는것도 큰 장점. 스탠다드에서는 원한이라도 붙여주면 3/1 돌진 재생으로 막기 힘들어지고, 모던 스탠다드 동일하게 3턴 거친 반항 + 뮤타제닉 2방으로 3턴킬도 가능한 생물.

스탠다드 거친 반항 독덱에서는 4장, 모던 독덱에서도 종종 쓰이는 생물.

가격은 커먼이면서 0.7불로 싸지 않다.

8. Plague Stinger[편집]


영어판 명칭
Plague Stinge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060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B}
유형
생물 — 피렉시아 곤충 괴수
비행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커먼
준수한 이베이젼인 비행능력을 보유한 감염 생물.

그냥 쓴다면 1/1 생물이니까 약하지만 미로딘의 상처는 강력한 장비들이 있던 세트였고 특히 피렉시아의 위대한 기술력이 만들어낸 살아움직이는 장비인 리빙 웨폰들이 있었다. 이 리빙 웨폰들 중 모노 블랙을 밀어주던 장비가 Lashwrithe. 4마나의 발동 비용의 장비로 생물에게 늪 갯수만큼 +X/+X를 시켜주는 장비였고, 장착 비용은 겨우 흑색 피렉시아 마나 2개. 즉 4턴에 생명점 4점 째고서 바로 붙여줘서 Plague Stinger를 5/5 비행 감염 생물로 만들어서 2턴만에 적을 끔살 시키는 콤보가 가능했다.

덕분에 모노 블랙 독덱에서 Phyrexian Crusader와 함께 주력 어태커로 사용되었으나. 뉴 피렉시아에서 독 엘프와 Blighted Agent등 다른 색의 상위호환 생물들이 등장하며 독덱의 메타 자체가 흑색에서 녹색+u터치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끝.

9. Plague Myr[편집]


영어판 명칭
Plague My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7191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
유형
마법물체 생물 — 피렉시아 미르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T}:{C}를 추가한다.
They watch for a new master, one more sinister than the last.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Mirrodin Besieged
언커먼
MTG에서 유일하게 감염 능력을 가진 마나부스터. 일단 2마나 1/1 마나 생산 능력으로 밥값을 하는데 감염 까지 붙어있으니 매우 좋은 것 같지만, 독덱은 3턴킬을 해야하는 덱이지 후반을 도모하는 덱이 아니라 그리 쓸모있는 능력은 아니다. 특히 무색 마나를 생산하는지라 색말림을 방지하는것도 아니고.

포지션 자체가 좀 애매한지라 쓰인 덱은 UB 테제렛 독덱 정도.

10. Phyrexian Crusader[편집]


문서 참조.

11. Viridian Corrupter[편집]


영어판 명칭
Viridian Corrupte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7087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G}{G}
유형
생물 — 피렉시아 엘프 주술사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Viridian Corrupter가 전장에 들어올때, 마법물체를 목표로 정한다. 그 마법물체를 파괴한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Mirrodin Besieged
언커먼
Viridian Shaman도 피렉시아화되었다. 원본에 감염이 달리면서 마나비용에 녹마나 하나를 더 요구하게 된 것만 빼면 동일. 심지어 아트 구도도 똑같다!

2:1 교환에 특화된 정말 굉장히 좋은 생물. 3마나 2/2 감염이면 일단 발비에 걸맞는 능력치인데 추가로 나오면서 Shatter까지 치면서 나온다. 그야말로 혜자 생물.

이렇게 절대로 손에서 놀지 않으면서 2:1교환도 해주는 적정 발비의 생물은 언제나 아주 훌륭한데다가, 특히 아티팩트 블록이던 미로딘의 상처에서 나왔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점. 같은거라도 깨고 나오면 카드 한 장으로 일발역전이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may구문은 없기에 나왔는데 적은 아티팩트가 하나도 없거나 방호등으로 타겟 자체를 잡을 수 없고, 또 나는 아티팩트를 조종 중이라면 내 아티를 깨게 되는 상황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은 안 꺼내면 그만이겠지만, 꺼냈는데 꺼낼때 스택쌓고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티팩트에 Apostle's Blessing를 건다던가..

덕분에 스탠다드에서는 정말 많이 쓰였다. 굳이 독덱이 아니라도 환경 상 아티 견제를 위해 녹색 덱이면 사이드에는 반드시 투입했었던 수준이고, 거친 반항 등장 이후의 모노 그린 독덱에서는 메인에도 4장씩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후 모던에서도 사이드에 자주 투입되는 생물.

12. Whispering Specter[편집]


영어판 명칭
Whispering Specte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453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B}{B}
유형
생물 — 피렉시아 스펙터
비행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Whispering Specter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당신은 Whispering Specter를 희생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그 플레이어는 자신이 가진 독 카운터의 수만큼 카드를 버린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New Phyrexia
언커먼
죽창으로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을 몸소 실천하는 생물. 과거의 최면 스펙터와 비교해보면 발비는 동일한데 공방은 1/1로 줄고 대신 감염 능력이 붙었으며, 상대를 때릴 때 마다 디스카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희생해야 그제서야 독 카운터 갯수만큼 디스카드 시킨다.

빠르게 때리고 희생하자니 상대에게 독 카운터가 몇 개나 쌓여서 대체 몇 장이나 버리게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고, 상대가 다수 독 카운터를 가지고 있을 때는 이번에는 또 카드를 몇 장이나 들고 있을지 의문이고 또 괜히 얘를 희생하는것 보다 애로 걍 더 때려서 독 카운터 10개로 이기는게 더 나으니. 적을 때려서 희생할때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생물.

그러나 앞서 모노 블랙 독덱에서 Plague Stinger에서 설명한 리빙 웨폰 장비인 Lashwrithe조합이 되면 살짝 상황이 달라지는데 3턴에 이 녀석을 뽑고, 4턴에 Lashwrithe를 뽑아서 바로 붙여주면 4/4 비행이나 5/5 비행. 4턴에 독 카운터 4~5개를 쌓고 바로 희생해서 상대 핸드도 다 날려버릴 수 있다.

뭐 3턴에 나오고 일단 비행+감염도 붙어있어서 이베이젼도 갖추었으니 그렇게 좋진 않아도 모노 블랙 독덱에서는 자리가 있었던 생물. 물론 이후 독덱이 녹색 중심으로 가면서 아예 쓰이지 않는다.

13. Hand of the Praetors[편집]


영어판 명칭
Hand of the Praetors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163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B}
유형
생물 — 피렉시아 좀비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Infect를 가진 생물들은 +1/+1을 받는다.
당신이 Infect를 가진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독 카운터 한 개를 얻는다.
공격력/방어력
3/2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레어
일러스트가 좀비..라기보다는 과거 인베이젼 블록의 Phyrexian Plaguelord같은 Carrier(한글로 해석하면 피렉시아 감염증의 보균자 정도.)를 생각나게 하는 생물. 능력도 그렇고..

성능 자체는 쓸만하다. 로드 능력부터 특히 감염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를 때리면 공격력이 2배, 생물을 때려도 후유증을 남긴다는 점에서 +1/+1 시켜주는건 거의 +2/+1 정도의 느낌으로 매우 유용하고, 깔아두고 감염 생물 주문이나 쓰면서 얘는 걍 뒤에서 놀고 있어도 특수능력으로 독 카운터 몇 점 정도는 혼자 알아서 때려주는 능력도 상당히 강력하다. 복수로 나오면 걍 생물 주문만 써도 독 카운터 10점을 쌓을 수 도 있는 강력한 특수능력.

가장 큰 단점은 4마나 라는것.. 로드 능력은 워낙 강력한 능력이다보니 이러한 특수 능력을 가진 생물들은 상대에게 1순위로 찍히기 마련인데 만약 2~3마나 로드라면 1~3마나 번,디나이얼로 찍혀도 크게 손해가 없으니까 맞더라도 대체적으로 샘샘정도고 또 성능만 충분히 좋다면야 덱에 2~3마나 카드 숫자가 두 자리 수 이런식으로 여러 장을 넣어도 부담이 없다면.

4마나 로드부터는 1~3마나 디나이얼 등으로 찍힌다면 확실히 타격이 있고, 스탠다드에서도 4마나면 게임을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생물들을 써야할 발동비용이며, 무엇보다 4마나 이상의 카드같은 경우 다수 슬롯을 넣기 힘들다는것도 큰 문제. 모노 블랙 독덱이라면 Lashwrithe쪽이 Hand of the Praetors보다 버프 능력도 훨씬 쎘고, 그냥 때리는 용도로 쓰자니 공방도 동마나 Phyrexian Vatmother가 훨씬 튼실했으니. 결국 우승 덱 하나 나오지 못했다.

14. Phyrexian Vatmother[편집]


영어판 명칭
Phyrexian Vatmothe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7082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B}{B}
유형
생물 — 피렉시아 괴수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은 독 카운터 한 개를 얻는다.
공격력/방어력
4/5
수록세트
희귀도
Mirrodin Besieged
레어
흑색에서 흔히 보이는 페널티를 댓가로 발비 대비 좀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생물.

발비 대비 공방을 넘어서는 4/5의 튼실한 공방과 감염 능력으로 생물전에서 어지간한 생물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페널티 역시 상대가 독덱만 아니라면 10턴을 버틸 수 있는 엄청나게 약한 수준의 페널티.

다만 페널티가 정말 약해서인지 감염 외에 다른 특수능력도 없고, 공방도 사실 아주 센 스펙은 아니다. 아예 공격력이 5라서 2턴만에 적을 끔살 시킬 수 있게 하던가, 아니면 아예 Dismember를 안당하는 방 6컷을 찍어주던가 하는것도 아니고.. 같은 블럭의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가 만들어낸 피렉시아의 완전체인 오블느님과 비교해도 센 스펙이 아니고, 같은 레어리티로는 동마나 6/6 비행의 신성 모독의 악마라던가. 특히 모노 블랙 독덱 같은 경우 동마나의 Lashwrithe를 써야했기에 주로 사이드에서 놀았다.

15. Skithiryx, the Blight Dragon[편집]


영어판 명칭
Skithiryx, the Blight Dragon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2066_1.jpg
한글판 명칭
역병 용 스키더릭스
마나비용
{3}{B}{B}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용 해골
비행
감염 (이 생물은 생물에게 -1/-1 카운터의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독 카운터의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독 카운터를 열 개 이상 가진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B}: 역병 용 스키더릭스는 턴종료까지 신속을 얻는다.
{B}{B}: 역병 용 스키더릭스를 재생한다.
공격력/방어력
4/4
수록세트
희귀도
Scars of Mirrodin
미식레어
기계군단의 행진: 다차원 우주의 전설들
미식레어
발음하기 힘든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감염 드래곤

이름도 뭔가 간지나는 미식 전설 생물인데다가 원탑 생물로서 3BB의 발비도 적절하고 공방도 감염+4/4로 낮지 않으며 능력도 비행,감염,신속,재생까지 가지고 있으니까 각종 회피 수단+ 디나이얼 내성 + 실질 공격력도 매우 높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강력한 생물같아 보이지만... 정작 나온턴에 신속을 쓰려면 {3}{B}{B}{B}가 있어야 하고, 나온턴에 재생을 쓰려면 {3}{B}{B}{B}{B}가 필요하니까 정작 저 포텐들이 100% 발휘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독덱은 날빌 특화의 운명을 가진 이상 무조건 빨리 나오는 생물이 좋은 생물이고, 결국 5턴에 나와서 6턴부터 달리는 Skithiryx, the Blight Dragon 보다는 걍 2턴에 Plague Stinger가 나와서 한 대 정도 때리고 4턴에 Lashwrithe 붙여줘서 5턴에 어떻게든 끝내는게 보통 더 빠르고 세다.

그렇다고 실질 공격력 2배의 감염 능력과 4/4 비행을 믿고 원탑 생물로 쓰자니 이 때의 원탑 생물들이던 말살자 혹은 무덤 거신같은 거신 시리즈들처럼 괴악하고 흉악하게 강한 것도 아니다. 재생이 있긴해도 거신들과는 달리 Dismember에는 그대로 해체 당하는 공방이고 ETB 효과도 없다보니 바로 죽으면 아무 이득도 없고.. 결국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콩라인 정도.

그러다보니 결국 스탠다드에서는 모노 블랙 독덱에서 피니셔 역할로 2장 고정으로 쓰인 정도.
모던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가격은 용 + 간지나는 용다운 일러스트 +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가격은 11불이 넘는다.
나름의 간지를 보유한데다 독 생물 중에서는 유일한 전설 생물인지라 독 컨셉 EDH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편. 다만 흑단색이라 녹색 독생물들을 써먹질 못하다 보니 독 생물을 늘어놓는 스타일은 못하고, 장군 원탑으로 1대 때려 끝내는 컨셉이 주로 사용된다.

16. Blightsteel Coloss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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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준은 우승 덱 3회 이상 존재 + 로드인 Hand of the Prae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