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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쿠로코의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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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미도리마 신타로를 항상 리어카에 태워서 끌어준다. 참고로 미도리마의 신체사항은 195cm의 장신에 79kg다.[1] 거기다가 미도리마는 매일 '오하아사(おは朝)'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럭키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는데 가벼운 물건도 많지만 무거운 물건도 자주 들고 다닌다(...) 게다가 리어카 그 자체로도 엄청 무겁다...[2] 그걸 거의 매일 끌고 다니는 타카오는 정말 대인배다.
- 작품 안에서 솔직하고 츤데레인 미도리마의 마음을 잘 살필 줄 아는 모습.
- 위에서 내려다보는(上から目線)[3] 태도에 화를 내기는 커녕, 웃으며 쿨하게 대처하는 모습.
- 미도리마가 농구에 대해 진지하게 대하는 것을 진지하게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미도리마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점. 그 외에도 괴짜로 통하기 쉬운 미도리마가 슈토쿠 팀에 잘 어울리도록 자연스럽게 서포트하고 있는 점.
일본에서는 보통 高尾マジHSK(타카오 진짜 HSK) 라고 부르지만 생략해서 HSK라고도 부른다. 파생어로는 SHSK'''(슈퍼 하이 스펙 남자친구)도 있다.
[1] 타카오는 176cm 65kg다. 그러나 미도리마 신타로 항목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듯이, 미도리마는 키에 비해 굉장히 말랐다. 물론 몸무게로만 따지면 타카오보단 더 나가지만. 여담으로 타카오도 약간 저체중이다. 작화상으로는 근육질이라서 65kg 보다 훨씬 더 나가야 하는게 정상이지만(사실 근육질이 아니라더라도 176cm면 65kg 보다 더 나가야 하는게 정상이다.), 일본만화에서 캐릭터 몸무게 설정이 워낙 비현실적인지라(…) 미도리마와 비교했을 때 키 차이가 있고 이로인한 골격 차이가 좀 있어서 그렇지, 잘 보면 몸매 두께(?)는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미도리마가 무진장 말랐다(…)[2] 팬들 사이에선 리어카로 단련되었을지도 모르는(?) 타카오의 하체 힘은 끝내줄지도 모른다는 드립이 있다.[3] 남을 깔보는 태도로 자신을 우위에 놓고 상대를 깔보는 태도나 언동을 가리키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