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ow Knight/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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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10
3. 11~20
4. 21~30
5. 31~40
6. 41~50
7. 51~60
8. 61~70
9. 71~80
10. 81~90
11. 91~100
12. 101~110
13. 111~120
14. 121~130
15. 131~133


1. 개요[편집]


Hollow Knight에 등장하는 잡몹을 서술한 문서. 중간 보스 및 정규 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ollow Knight/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벤치 사용시 재등장 하는 경우 ★[1]
  • 한번 죽이면 재등장 하지 않는 경우 ☆
  • 장소 이동만 해도 재등장 하는 경우 ✭
  • 한 장소에서도 계속 리젠되는 경우
  • 피해를 줄 수 없는 경우 ♧
  • 한 종류의 적이 두 가지 이상의 재등장 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두 개 전부 표시한다.
  • 사냥꾼 일지[2]에 등록되어있는 순서대로 서술한다.

사냥꾼 일지는 적을 처치하면 기록되며 한 가지의 적을 특정한 수만큼 처치하면 완성된다. 이때, 사냥꾼의 해당 적에 대한 생각 등이 추가로 기록된다. 사냥꾼이 아닌 다른 인물의 생각이 적힌 것도 있다.

사냥꾼의 문장, 봉인의 문장, 풍화된 가면, 공허의 우상은 도감 완성도에 아예 포함이 안된다. 신을 찾는 이 기준으로 도감 최대 항목은 164개로 표기되는데, 이 수치에 아예 포함이 안된다는 것.

2. 1~10[편집]


굼벵이 (Crawlid)✭
파일:HK굼벵이.png
체력
8
지오
2
일지
1
출현
잊혀진 교차로 / 울부짖는 벼랑


설명
음식을 찾아 동굴을 기어 다니는 소심한 청소부.
일지
둔하고 한심하다. 죽일 가치가 거의 없다.

바닥 위를 왕복하며 기어다닌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적. 죽이면 틱틱과 비슷하게 눕혀지고 납작한 형태로 죽는다. 간혹 붕붕파리처럼 시체가 마구 튕겨다니다 멈추는 경우도 있다.



킥스타터 업데이트 때는 좀 더 둥글둥글한 모습이었다. 저렇게 뾰족한 디자인으로 바꾼 이유는 마리오처럼 밟아 죽이는 거라고 오해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복수파리 (Vengefly)✭
파일:HK복수파리.png
체력
8
지오
3
일지
45
출현
잊혀진 교차로와 여러지역


설명
먹이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날아다니는 포식자.
일지
이 맹렬하고 작은 사냥꾼은 몇 배 더 큰 생명체들을 용감하게 뒤쫓는다. 감탄스럽다! 하지만 약하고, 나는 노력 없이도 그들을 수백 마리 먹어 치웠다.

느릿하게 날아와서 깨무는 공격을 한다. 처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선공 생물.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플레이어를 추격하지만 느려터져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다만, 무리지어 다가오면 상당히 성가시다. 왕복수파리가 대량으로 소환한다.

붕붕파리 (Gruzzer)✭
파일:B_붕붕파리.png
체력
8
지오
2
일지
30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되는대로 주위를 윙윙거리고 날아다니며 부딪히는 단순한 생명체.
일지
붕붕파리는 주위를 어슴프레 인식하고, 송곳니로 자르기 쉬운 먹잇감으로 만든다. 그들의 길을 안내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거의 죽을 길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무언가에 부딪힐때까지 일직선으로 날아가다, 부딪히면 빛이 반사하는듯한 방향으로 꺾어져서 날아간다. 죽을 때, 시체는 다른 벌레들보다도 더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바닥에 추락하면 벌레가 밟히는 소리와 함께 시체가 없어진다.

앨리트 개체 중에서 붕붕파리 어미라는 보스가 있으며 이름 대로 몸 안에 붕붕파리가 있다.

애벌레 보러 가는 길에 많이 날아다니는데 감염이 퍼진 후에는 폭발하는 붕붕파리로 대체된다. 만일 일지를 못 채웠을 경우에는 몰렉 가는 길에 몇 마리 있으니 그걸로 채우면 된다.

틱틱 (Tiktik)✭
파일:HK틱틱.png
체력
8
지오
2
일지
30
출현
잊혀진 교차로 / 울부짖는 벼랑


설명
작고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하여 벽과 지붕을 타고 다닌다.
일지
이 왕국의 표면 근처에 있는 길과 동굴을 틱틱 두들기면서 시간을 보낸다. 참을성이 있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올 때까지 기다렸다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벽면을 따라 계속 걷는다. 천장도 벽도 상관없이 계속 기어다닌다. 죽는 모션은 굼벵이와 유사하다.

맹독충 사냥꾼 (Aspid Hunter)✭
파일:HK맹독충사냥꾼.png
체력
15
지오
6
일지
20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부식성 액체를 뱉어 먹잇감을 공격한다. 보통 무리를 지어 사냥한다.
일지
멀리서 당신을 공격하려 하는 교활한 포식자. 그들에게 거리를 내주어서는 안 된다. 그저 돌진해서 그들을 베어라! 죽은 후에는 그다지 교활하지 못하다.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 방향으로 산성 액체를 날린다. 산성 액체를 토해낼 때의 소리가 침 뱉는 소리와 유사(...)하여 상당히 기분이 더럽다. 잊혀진 교차로의 방 중 하나는 이 벌레 3마리가 일종의 중간 보스로 나온다.

여담으로 산성 액체가 감염과 유사한데 감염의 영향을 심하게 받았거나 그냥 원래 산성 액체의 색이 주황색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들의 조상은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고대 맹독충인데 아마 감염으로 인해 다시 되살아나 왕국의 끝자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맹독충 어미 (Aspid Mother)★
파일:HK맹독충어미.png
체력
20
지오
10
일지
15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뱃속에 알을 품고 있다. 침입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할 때 새끼를 부화할 수 있다.
일지
뻔뻔스럽게도 새끼를 무기로 사용한다! 끔찍한 일이지만 나는 그 지략에 감탄한다. 좋은 사냥꾼이 항상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날아다니면서 맹독충 유충을 소환한다. 시체가 지형에 닿을시 2마리의 맹독충 유충이 튀어나온다. 그래서인지 어미가 죽어도 시체가 바닥으로 추락하기 전에 시체와 접촉해도 데미지를 입는다. 어미 자체의 공격 패턴은 없다.

맹독충 유충 (Aspid Hatchling)
파일:HK맹독충유충.png
체력
5
지오

일지
30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갓 부화한 이 어린 맹독충은 본능적으로 침입자 주변에 떼지어 모인다.
일지
이들 유충은 살상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유충은 아직 유충일 뿐이며, 아무 생각 없이 송곳니로 부술 수 있다. 개체 수에 압도당하지만 않으면 된다.

날아다니면서 은근히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 어미가 유충을 소환하기까지의 시간은 상당히 느리며 원활히 어미를 제거하려면 유충을 빨리 죽여줘야 한다. 맹독충 어미가 죽을 때에도 2마리가 같이 나오며 죽을 때 효과가 다른 벌레들과는 약간 다르다.

고앰 (Goam)♧
파일:HK고앰.png
체력
-
지오
-
일지
-
출현
잊혀진 교차로 / 깊은둥지


설명
두툼한 갑옷을 입고 땅에서 불쑥 튀어올라 송곳니로 먹잇감을 잡아챈다.
일지
이 짐승들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 같으니, 고앰의 두꺼운 가죽에 무기를 날카롭게 갈거나 재미를 위해 난도질할 수도 있다. 그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잊혀진 교차로에서 나오는 기다란 벌레로, 나왔다 들어갔을 때 넘어갈 수 있다.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3] 잊혀진 교차로에서 버섯 황무지로 가는 길목 오른쪽에 작은 방이 있는데, 그곳에서 고독한 강하로 내려가면 커다란 화석이 된 고앰이 있어 그걸 조사하면 도감에 기록된다.

방황하는 껍데기 (Wandering Husk)★
파일:HK방황하는껍데기.png
체력
15
지오
3
일지
35
출현
잊혀진 교차로와 여러 지역


설명
곤충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한때 살았던 길을 방황한다.
일지
신성둥지의 이들 "문명화된" 곤충들의 살아생전 약했고 이제 죽어서도 똑같이 약하다. 그들이 태어난 흙으로 돌려 보내라!

플레이어가 근처로 다가가면 플레이어 방향으로 일정거리를 달려온다. 생전엔 신성둥지의 일원 중 하나였다.


3. 11~20[편집]


뿔달린 껍데기 (Husk Hornhead)★
파일:HK뿔달린껍데기.png
체력
15
지오
4
일지
35
출현
잊혀진 교차로와 여러 지역


설명
곤충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뿔을 사용하여 감염되지 않은 생명체를 공격한다.
일지
이 곤충들은 죽은 후에도 거만한 기운을 지니고 있다. 긴 뿔을 지나치게 자랑스럽게 여긴다! 나는 긴 뿔을 잘라내는 것을 즐긴다.

방황하는 껍데기의 머리 부분에 장수풍뎅이의 뿔 같은 것이 나있다. 플레이어가 근처로 다가가면 플레이어 방향으로 길게 돌진한다. 방황하는 껍데기에 비해 돌진할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지만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생전엔 신성둥지의 일원이었다.

높이뛰는 껍데기 (Leaping Husk)★
파일:HK높이뛰는껍데기.png
체력
15
지오
3
일지
35
출현
잊혀진 교차로와 여러 지역


설명
곤충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본능적으로 도약하여 감염되지 않은 생명체를 공격한다.
일지
옛 신성둥지의 이 곤충들은 자신의 음식을 사냥하지 않았고 그들에게 가져오게 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그토록 약했던 이유이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왕국이 붕괴되어 사라진 이유이다!

초반 껍데기들과는 달리 몸이 가늘고 팔, 다리가 길며 얼굴 위쪽에 3개의 작은 뿔이 있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 방향으로 도약한다. 생전엔 신성둥지의 일원이었다.

감염이 퍼진 후로는 침흘리는 껍데기로 대체된다. 채워야할 마리 수도 많은데다가 감염 후에는 한두 마리 정도씩 산재해있는 걸 찾아야하고 그나마도 벤치와는 제법 거리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감염이 퍼지기 전에 일지 완성을 못 하면 엄청나게 고생한다.

양아치 껍데기 (Husk Bully)★
파일:HK양아치껍데기.png
체력
15
지오
3
일지
35
출현
잊혀진 교차로와 여러 지역


설명
곤충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감염되지 않은 생명체를 과감하게 공격한다.
일지
짙은 주황색 안개가 이 걸어다니는 시체들을 채운다. 그것은 달콤하고 역겨운 맛이 난다. 정말 불결하다. 이 생명체를 죽인 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방황하는 껍데기 보다 머리가 약간 작고 몸이 약간 더 크다. 플레이어가 근처로 다가가면 몸통 박치기를 시전한다. 공격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속도가 뿔달린 껍데기보다 빠르므로 주의하자. 그러나 공격을 받을 때 뒤로 밀려나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생전엔 신성둥지의 일원이었다.

전사 껍데기 (Husk Warrior)★
파일:HK전사껍데기.png
체력
15
지오
6
일지
25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곤충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대못과 껍데기를 휘두른다.
일지
수 세대에 걸친 호화로움에 약해진 이들 곤충은 발톱, 갑옷 또는 독이 없다. 자신을 보호받고자 하는 이들은 돌, 광석 또는 껍데기로 무기를 만들 수 밖에 없다.

플레이어가 근처로 가면 방패로 방어 자세를 취한다. 이때 공격하면 방패로 공격을 막고 반격한다. 반격시에는 대못으로로 3번 베는데 이때는 뒤로 돌 수 없음으로 점프로 넘어가서 공격하거나 위에서 공격해주자. 반격하고 나서 공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방패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가만히 공격하지 않고 일정 시간동안 있으면 공격하지 않아도 먼저 공격한다.[4][5] 생전엔 신성둥지의 일원이었다. 감염된 교차로가 된 후에는 사슴벌레 정거장 우측 위의 노면전차 정거장으로 가는 길에 두 개체가 있다.

교차로지기 껍데기 (Husk Guard)★
파일:B_Husk_Guard.png
체력
70
지오
45
일지
10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거대한 신성둥지 교차로지기의 유해.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았다. 여전히 본능에 따라 칩입자들로부터 주둔지를 보호한다.
일지
그의 형제들보다 더 크고 강한 곤충. 주변의 시체에서 무기를 훔쳐서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배회하거나 사냥을 하지 않으며, 영원히 경비를 서면서 주변의 방랑자들을 사정없이 공격한다.

가까이 오지마!

보호...해야 해...

계속...경계...

플레이어가 근처로 가면 중간 보스 브금과 함께 달려온다. 몽둥이를 내려찍는 패턴과 엉덩방아 찍기 패턴이 있다. 몽둥이 패턴은 선딜이 길지만 맞으면 가면 2개가 닳는다. 엉덩방아를 찍으면 좌우 바닥으로 충격파가 생기는데, 이 충격파에도 데미지 1 판정이 있다.

때리고 경비병 반대쪽으로 점프 또는 뒤로 빠지면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대충 하지는 말자. 이 녀석은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만나는 초반 보스인데 충분히 숙달되고 공격 기술도 많아지는 중반, 중후반에서도 가면 2개의 피해를 이 정도의 공격 속도로 남발하는 녀석은 거의 없다. 무엇보다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엄청난 속도로 뛰어오므로 주의하자. 안개 협곡에 아직 되살아나지 못한 유해 2개가 있다.

총 두 마리가 존재하는데 감염이 퍼진 후로는 거짓된 기사 가는 길에 있는 교차로지기 껍데기는 감염이 퍼져 죽고 잊혀진 교차로 우상단 끝방[6]이 유일하게 남는다. 아래쪽이 벤치 노가다가 훨씬 편하기 때문에 가급적 감염 전에 일지를 완성하는 걸 추천.

매장된 껍데기 (Entombed Husk)★
파일:B_매장된 껍데기.png
체력
45
지오
15
일지
10
출현
안식의 땅


설명
감염에 의해 변형되고 격분한, 오래된 유해.
일지
이 느릿느릿한 시체의 안에는 모든 어둠을 찌르는 밝은 빛이 있다. 나는 한 번 그 빛 안을 들여다 보았을 때... 그 안의 무언가가 빛나는 것을 보았다. 무언가 끔찍한 것이.

안식의 땅 아랫쪽에 등장하는 녀석들로 특유의 숨막히는 소리가 상당히 소름 돋는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의외로 긴 거리를 돌격해온다. 옆에서 공격할 때는 공격하고 바로 빠지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고, 위에서 공격할 시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한다.(인지한다 하더라도 공격을 할 수 없음) 이 녀석의 공격 피해, 접촉 피해 모두 가면 2개의 피해를 준다. 이름 대로 매장 되어 안식을 취하고 있었지만 감염에 의해 되살아난 모양이다.

구더기 (Maggot)☆
파일:B_구더기.png
체력
1
지오
2
일지
2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신성둥지 왕국의 가장 약한 일원. 일반적으로 우습게 보이며 하찮은 일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일지
주로 달콤한 지방으로 구성된 이 무력한 생명체는 긴 여정을 위한 훌륭한 식량이다. 불에 구우면 최고로 맛있다. 그들이 살기 위해 거래를 제안한다면 무시하라. 그들에게 받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 안돼 오 안돼 오 안돼 오 안돼...

일어나, 형제! 날 도와줘!

아아아아아아아악!

거짓된 기사 스테이지의 오른쪽 위 숨겨진 벽으로 이동스킬을 이용해 들어가면 구더기 2마리가 동족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반대편으로 도망친다. 절대 바로 잡지 말고 드림보스인 실패한 영웅을 잡기 전 몽환의 대못을 이용해 영혼 채우는 용도로 활용하자. 다만 일지를 채우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2마리 모두 잡아야 한다. 접촉 피해가 없는 드문 적이다. 여담으로 도망갈 때 벽에 막혀도 반대쪽으로 가지 않는다.

사냥꾼의 일지를 보면 이들은 신성둥지에서 가장 차별받는 나약한 일원이고 보스이자 앨리트 개체인 거짓된 기사의 본체가 이들의 동족이다.

수리벌레 (Menderbug)☆
파일:B_수리벌레.png
체력
1
지오
-
일지
1
출현
잊혀진 교차로


설명
신성둥지의 많은 표지판과 이정표의 유지 보수에 집착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어떤 곤충 협회의 일원.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무언가를 짓는 데 집착했다. 그들은 참으로 이상하고 작은 마음을 가졌다.

2%라는 매우 낮은 확률로 흙의 마을 우물에서 떨어지는 위치에서 출현한다. 이를 보기 위해선 먼저 우물 바로 아래에 있는 표지판을 부순 다음 맵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한다. 플레이어와 만나면 바로 도망가기 때문에 잡기 어렵다. 다행히 일지 완성도엔 포함되지 않는 몬스터여서 구태여 잡을 필요는 없다.

쉽게 잡는 방법은 흙의 마을 우물에서 고독한 강하/암흑의 강림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것. 수리벌레를 잡고 나면 맨 처음 슬라이를 구했던 오두막 옆에 있는 수리벌레의 집에 들어갈 수 있다. 덤으로, 더 이상 표지판이 수리되지 않는다. 이성이 있는 얼마 안 되는 벌레이고 일기를 보면 수리벌레들은 하나가 아닌 여럿인 것으로 보인다.

생명씨앗 (Lifeseed)★
파일:B_생명씨앗.png
체력
1
지오
-
일지
10
출현
생명혈 고치가 있는 곳


설명
생명혈로 채워진 작은 씨앗으로 내용물을 추출하여 섭취할 수 있다.
일지
이 작은 친구들의 내부에 있는 밝은 빛의 액체는 맛있으며, 그것을 마시면 더 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 자신의 내부가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다... 약간 마셔 보는 것은 극악무도한 일일까?

고치를 부수면 나오는 씨앗(?)이다.닿아도 피해는 입지 않으며 처치 시 생명혈 가면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이 생명혈 가면은 특별한 부적 없이는 이 방법 외에 얻을 수 없으며 벤치에 앉으면 사라지므로 벤치까지 가기 전까지는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이들은 창백의 왕이 이단시 해 금지한 것으로 이들이 왜 금지되었는진 알 수 없다.[7] 여담으로 이들과 관련된 부적이 약 3개 정도 있다.


설명
자신의 몸을 말아 공으로 만들어 침입자들에게 자신을 던진다. 새로 태어났을 때 조차도 공격적이다.
일지
젊은 사냥꾼들은 이 생명체를 잡아서 재미삼아 굴린다. 원한다면 이러한 재미를 느껴 볼 것을 권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플레이어한테 구르며 돌진한다. 공격에 의한 밀치기를 활용하여 가만히 있어도 잡을 수 있다. 강화 개체로 날카로운 발더, 엘리트 개체로 발더 성충이 있다.


4. 21~30[편집]



설명
부피가 크고 두꺼운 판으로 덮여 있다. 공격을 받으면 자세를 말아서 숨는다.
일지
나이가 들면서 이 생명체는 자유롭게 굴러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고 커진다. 대신 그들은 몸을 웅크려 세상으로부터 숨는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둘러싸여 숨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보다 평온했던 때를?

...보호해...

위험... 아파.

숨어서... 안전... 어둠.

발더의 엘리트 개체,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중간 보스 브금과 함께 공격하기 시작하며 근접 공격 사거리 내로 들어갈 시 몸을 말아버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공격할 수 없다.
곡선으로 휘면서 떨어지는 산성 액체를 무작위의 위치로 발사하거나 발더를 내뿜는다. 발더를 잡으면서 얻는 영혼으로 복수의 영령을 사용하여 잡을 수 있다.[8]


설명
더 크게 보이기 위해 잎으로 자신을 감싸는 약한 존재. 덤불 사이에 숨어 있는다.
일지
나는 예전에 이것들이 천천히 걸어다니는 식물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들이 생명체임을 알아냈을 때 나는 보이는 대로 그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이것이 사냥의 본질이다!

녹색 거리에서 많이 등장한다. 길이나 벽에 덤불처럼 숨어 있다가 다가가면 갑자기 나오는 녀석들이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다른 패턴은 없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쓸 것은 없다. 공격 후 대쉬로 한번에 두 대까지 때릴 수 있다.


설명
더 크게 보이기 위해 잎으로 자신을 감싼 날개달린 약한 존재. 포식자가 가까이 오면 덤불 사이에 숨는다.
일지
그들은 전 생애를 숨거나 도망다니며 보낸다. 얼마나 슬픈 일인가. 아니면 그것이 그들이 선택한 삶이며, 그들은 그런 것을 즐기는 것일까? 그것은 이상한 생각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여왕의 정원에서 등장하며 포복이끼보다는 체력이 많다.


설명
가까워지면 적을 공격하는 식물을 닮은 곤충.
일지
그들은 너무 가까워질 때까지 나뭇잎 사이에서 알아차리기가 어려우며, 갑자기 당신에게 돌진해 온다. 조심스럽게 걸어가라.

플레이어가 주변으로 오면 굴러서 몸통 박치기를 시전한다. 속도가 은근 빠르고 거리가 꽤 기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이 녀석보다 밑의 폭발성 이끼족이 더 많이 등장한다. 기존에는 맵 전체에 4마리만 등장하는 데다가 도감 언락에 필요한 사냥 횟수가 많아 반복 노가다를 해야 했으나 이제 몇 마리가 추가되고, 도감 해제의 요구 수가 감소하여 전보다는 덜 빡세다. 교차로의 허스크 전사나 교차로지기 등 개체수에 비해 요구량이 많은 대부분의 적들도 동시에 요구수가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이끼족 계열 적들에게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그들이 우운의 호수에 있는 우운을 숭배하는 것을 알 수 있다.[9]

기존에는 이끼족 계열의 적들에게 아무런 음성이 없었으나 패치로 고유 음성이 없던 거의 모든 적들이 음성(기합소리 등)을 갖게 됨으로써 이녀석도 기합소리나 비명소리를 낸다.

이끼족의 일원으로 가장 평범한 일원으로 보인다.


설명
감염으로 부풀어 오른 식물을 닮은 곤충. 위협을 받으면 치명적인 독소를 방출한다.
일지
그들이 성장할 때 스며 나오는 기체는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나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 껍데기와 살을 태울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근히 긴 시간이 지난 후 넓은 범위에 기체를 내뿜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식으로 잡는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처치 후에도 시체가 흔들리다가 터지면서 기체를 뿜기 때문에 처치 후에도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평범한 이끼족의 일원이었지만 감염으로 인해 감염을 내뿜는 존재가 되었다.


설명
가까이 오는 모든 생명체를 덥석 무는 육식 식물.
일지
식물에게 속는다면 당신은 정말 바보인 것이다.

길이나 벽에 숨어있다가 바로 위에 오면 잠시 뒤에 물어 버린다. 가만히 있으므로 죽이기에 어려운 편은 아니다. 주로 지오 더미나 스위치, 아이템 등 잠깐 머물러 있기 좋은 곳 주변에 숨어있다.



설명
바늘 같은 주둥이로 먹잇감을 공격한다.
일지
그들이 당신에게 돌진하면 당황하지 마라. 자세를 잡고 그들이 가까워오면 반격하라.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돌진할 때 공격하면 튕겨낼 수도 있다. 엘리트 개체로 장갑 모기가 있다.


설명
뚱뚱하고 느린 하늘을 나는 곤충. 둥근 몸 속에 저장된 산성 액체를 자주 배출한다.
일지
자신이 얼마나 성가신 존재인지를 깨닫고 있을까? 여기저기를 표류하며 가는 곳마다 유해한 체액을 흘리고 다닌다는 것을? 그들을 본다면 반드시 죽여라.

날아다니다가 대각선(X방향) 방향으로 액체를 종종 방출한다. 옆이나 위, 아래쪽에서 잡으면 별 문제는 없다.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바로 발사한다. 엘리트 개체로 전투 오블과 오블로블이 있다.


설명
위험이 가까우면 방어를 위해 움츠리는 공격적인 식물 생명체. 적이 원거리에 있을 때 단단하고 뾰족한 구체를 내뱉는다.
일지
잎은 건조하고 단조롭다. 새싹은 불쾌하게 신 맛이 나지만! 그것이 뱉어내는 공 안에는 독이 있다. 절묘하게! 남는 시간이 있다면 조금 마셔 보고 그 효과를 즐기라.

플레이어를 향해 원거리에서 구체를 쏘고,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움츠려서 무적 상태가 된다. 움츠릴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니 그 틈을 이용해서 대못으로 잡거나, 주문을 쓰거나, 구체를 공격해서 튕겨 맞추면 처치할 수 있다. 대못으로 직접 때리지 않으면 영혼은 얻지 못한다.


설명
고요한 환경을 선호하는 무해한 날아다니는 생명체. 보통 무리를 지어 여행한다.
일지
그들은 모두 위험을 경계하며, 하나가 날면 나머지도 날아오른다. 무리의 보호를 받는 느낌은 어떨까?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려 하면 날아가 도망간다. 접촉 피해가 없으며 공격도 하지 않는다. 나방 날개 망토를 얻은 뒤 대시 공격으로 잡거나 복수의 영령을 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5. 31~40[편집]



설명
거대한 이끼 덤불에 덮여 침입자들을 겁먹고 도망가게 하는 소심한 생명체.
일지
작지만 일단 나뭇잎이 덮이면 많은 용기와 힘을 얻는다. 나는 본모습을 위장하고픈 욕망을 이해할 수 있다...

기다란 길을 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빠른 속도로 돌진해 온다. 플레이어가 뛰어 넘어간다고 해서 뒤를 돌지는 않으며 돌진이 끝나면 땅 속으로 들어갔다가 주변에서 다시 나와 돌진해온다.
파일:이끼 제거.png

돌진하고 있을 때 공격하면 주변에 두르고 있던 이끼가 제거되고 본체가 드러난다. 이끼가 붙어있는 상태라면 첫 타격은 본체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이끼가 제거되면 나오는 본체를 공격해야지만 처치할 수 있는데 본체는 주인공보다 두 배쯤 빠른 속도로 도망쳐서 다시 숨고 이끼를 두르며 나타남으로 빨리 잡아야 한다.

엘리트 개체로는 거대 이끼 돌진충이 있다. 이들은 거짓된 기사처럼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잎으로 위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버그로 숨지 못하고 길의 끝에서 허우적 거리는 경우가 있다.


설명
대못과 껍데기의 기술이 훈련된 녹색거리의 수호자
일지
덤불과 같은 분묘에 숨어 있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이 전사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전투에서 냉혹하며 녹색 거리 깊은 곳에 숨겨 있는 무언가를 맹렬하게 지킨다.

...새로운 빛, 우리의 잎에...

...죽여, 빛을 위해...우운을 위해...

...지켜...파괴해...

...그녀가 불러... 가까워...(호수)

가끔 길에 있는 덤불 속에 숨어있다. 처음에는 중간 보스 브금이 나오지만 그 후부터는 한 번을 제외하면 그냥 필드맵 브금이 재생된다. 패턴은 근접시 방패로 막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공격했을 경우 전방으로 벤다. 은근히 공격 범위가 넓다. 이때 한 번 공격한 후 몸을 숙인다면 2차 공격이 들어온다. 한 번만 벨지, 두 번 벨지는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2차 공격은 뒤쪽 상단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어렵다. 또한 가끔씩 뒤로 도약하여 거리를 벌리고, 착시 시 바로 1회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심하고 따라가다간 그대로 얻어맞기 쉽다. 또한 멀리 있을 때는 곡선으로 휘는 구체를 발사한다. 이후 우운의 호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서 있는 개체가 등장하는데 때리면 중간 보스 브금과 함께 같은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여담으로 한번씩 npc로 착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듯 하다.[10]이들은 원래 이끼족의 일원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존재였지만 감염의 영향으로 인해 이성을 잃었다.


설명
게으르고, 뚱뚱한 이끼족. 다른 이들의 의견에 쉽게 흔들린다.
일지
느리고 뚱뚱하고 쉽게 죽는다. 자신의 소명을 잊어버리고 의무를 버렸으니 당연하다.

(감염 이전)

...너무 밝아...우리의 새로운 길...

...말해주세요, 빛...

설교가를 보호해...


(감염 이후)

...빛...

...밝아...

여왕의 정원과 버섯 황무지가 연결되는 이끼 예배당에 가면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서진 그릇을 처치하고 나서 다시 가보면 감염되어 쓰러져 있는데, 이 때 이 시체를 조사하면 바로 저널을 해독할 수 있다. 일단 적이기는 하기 때문에 공격기능이 있는데 처음 발견했을 때 세 번 낮게 도약하고 이후 도약으로 추격한다. 체력만 제외하면 일반 이끼족 하위호환 쯤 된다.

이들은 이끼족의 일원이었지만 감염으로 인해 이성을 거의 잃어버리고 이끼 예언자와 함께 자신들의 신이었던 우운을 잊고 감염의 근원인 광휘를 숭배하고 있다.


설명
단단한 껍데기로 둘러싸인 단순한 생명체다. 종종 염산 웅덩이를 헤치고 나아가는 모습이 발견된다.
일지
우리 주위에 흐르는 혹독한 산성 물의 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소수의 생명체 중 하나. 이 물은 어디에서 올까? 이 물은 거품을 일으키며 살아있는 자들에 대한 증오를 뱉어낸다...

산성 액체를 지나갈 수 없는 주인공에게 다리 역할을 해주는 몹이다. 얼굴쪽을 공격하면 피해를 줄 수 있다.


설명
뾰족한 껍데기에 의해 보호되는 단순한 비행 생명체.
일지
자신이 완전히 보호된다고 생각하므로 지나다니는 이들에게 무관심하다. 그것의 얼굴을 공격하여 아무 것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위아래로 그저 날아다닌다. 얼굴 쪽을 공격하면 처치할 수 있다. 대못사부 셰오의 집으로 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설명
산성 물 근처에 사는 걸 좋아하는 소극적인 활공벌레.
일지
우리의 위를 떠다니며 얼마나 무심한 삶을 사는가. 하지만 하나라도 땅에 가까이에 내려온다면...

우운의 형상 부적을 빨리 얻으려 하지 않는다면 여왕의 정원에 있는 백의 여사의 집 앞에서 처음 죽일 수 있는 잠자리 같은 생명체. 일정한 높이를 계속 날아다닌다. 배경으로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확인하기 쉽지는 않지만 접촉 대미지가 존재한다(..)


설명
위협을 받으면 함께 모여 전기를 생산한다.
일지
보통 평온하게 떠돌아 다니지만, 때로는 함께 모여 나처럼 큰 야수조차 기절시키고 태워버리는 날카롭고 치직거리는 소리를 내는 섬광을 내뱉는다. 기회를 살피다 그들을 빠르게 지나쳐 가라.

일정 시간 마다 주위에 전기를 방출한다. 죽일 수는 없다. 스승의 기록 보관소의 탱크 안에 갇혀 있는데 이 탱크를 조사하면 일지에 기록된다.


설명
가장 작은 젤리 형태. 소극적이고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위험한 전하로 파동친다.
일지
죽은 조상의 영령일까? 자유롭게 표류할 수 있게 된 더 큰 생명체의 뇌일까? 산란을 위한 안전한 장소를 찾는 알일까? 이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다.

...모노몬...

엄청 느린 속도로 위아래로만 날아다닌다. 부딪히면 아프기는 하지만 체력도 매우 낮고 별도의 공격도 하지 않는 만만한 상대다.


설명
공격적이고 폭발적인 핵을 보호하는 소극적인 외부 존재.
일지
걸쭉한 액체로 만들어진 무시무시하고 섬뜩한 생명체. 그들을 통과하여 들여다 볼 수는 있지만, 그들이 생각을 어디에 두는지는 볼 수 없다. 나는 그들을 전혀 믿지 않는다. 그들을 멀리 하라.

...모노몬...[11]

우오마와 체력은 같지만 이 쪽은 죽는 순간 폭발성 핵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 [12] 유도 성능이 상당히 좋고 폭발 범위도 넓기 때문에 공격하자마자 벽 뒤로 숨거나 상/하단 돌진으로 바로 피해야 하며, 넓게 트인 공간에서는 피해도 다시 돌아와 뒤통수를 때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폭발에 휩쓸리면 가면 2개가 그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처음 할 때 멋모르고 때렸다가 어이없게 죽은 경험이 있을 것 이다. 잡을 때 산성액체 위쪽에서 내려치기를 이용해 잡으면 핵이 물웅덩이에 빠져서 폭발하지 않는다. 보통은 그냥 피해가는 것이 안전하므로 일지를 작성할 때 이용하자.

이들은 해파리 족의 성장한 일원으로 엄청난 양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엘리트로 스승 모노몬과 모노몬의 보호자인 우무우가 있다.

DLC로 추가된 신들의 고향에 보스인 우무우와 같이 나오는데 상당히 흉악한 속성을 지녔다. 자세한 점은 Hollow Knight/신들의 고향 참조.


6. 41~50[편집]



설명
기어다니는 단순한 곰팡이. 뚜껑은 단단한 가시로 덮여 있다.
일지
배를 깔고 누운 상태에서 목구멍을 열고 이 맛있는 음식이 위장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게 길을 만들라.

이동속도가 조금 더 빠른 '버섯 황무지'의 '굼벵이'다. 여담으로 이들은 상당히 맛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
소극적인 균체 풍선. 내부의 기체 덕에 뜰 수 있다.
일지
아직 어린 이 생물체는 눈을 감고 마음을 연 채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 나도 어렸을 때 나의 형제자매들과 둥지에서 서로 숨고 찾곤 했다. 이제 나는 혼자 사냥한다.

체력이 조금 더 높은 '버섯 황무지'의 '우오마'이다. 어린 균체는 풍선 균체의 유체로 아직 어려서 유독 기체를 내뿜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
완전히 자란 균체의 풍선이다. 침략자들에게 축적된 내부 독소를 뱉어낸다.
일지
아주 둥글다! 이보다 더 둥근 생명체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 세상은 정말로 놀라운 생명체들을 숨겨두고 있다. 나는 그것들을 모두 찾아내야 한다!

날아다니면서 아래쪽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기체를 방사한다. 위쪽에서 공격할 경우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가끔 옆쪽에서 공격할 시 아래쪽으로 기체를 내뿜는다.

이들은 어린 균체가 성체로 성장한 것이며 완전히 성장했는지 유독 기체를 내뿜는다.


설명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목표물을 향해 흘러가는 폭발성 포자를 발사한다.
일지
네 솜씨가 좋다면 그들의 포자를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 보내고 그들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는 어떠한 교훈이 있다고 생각한다.

벽에 붙어있으며 버섯 위쪽 부분이 향한 쪽으로 플레이어가 갈 시 포자를 발사한다. 이 포자는 빠르지는 않지만 유도성이고 피해량이 가면 2개 에다가 폭발 범위도 우마와 똑같이 넓어서 처리하기 힘들다. 다만, 이 포자는 일정 시간이 되면 모습이 바뀌며 터지고, 유도성 포자가 그 포자를 발사한 포자대 주변으로 가면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자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13] 한 번 포자를 발사하면 그 포자가 사라질 때까지 두 번째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다만 아주 가끔씩 연속으로 두 번 발사하기도 한다.


설명
곰팡이가 먹은 곤충의 유해다. 짙고 치명적인 독소를 자주 내뿜는다.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너무나도 무기력하여 유독한 균류에 감염되면 오히려 그들의 생존력이 높아진다! 그들은 정말 터무니 없는 생명체이다.

폭발하는 이끼족과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으나 폭발하기 까지의 시간이 더 짧다. 쉽게 말해서 폭발하는 이끼족이 공격할 때까지 빠르면 3대 정도 때릴 수 있다고 하면 곰팡이슨 껍데기는 빨라도 1,2대 밖에 때릴 수 없다. 또한 독구름의 범위가 더 커졌지만 더 빨리 없어진다. 죽은 후에도 폭발하는 이끼족처럼 폭발하지만 이때는 독구름의 범위가 작아진다. 모습은 특이하게 머리 위에 큰 버섯이 자란 종류와 뒤쪽에 작은 버섯들이 자란 종류 즉, 두 종류가 있으며 사냥꾼 도감에도 두 모습이 다 나와 있다. 다만, 패턴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들은 감염과 버섯에 동시에 감염된 동충하초에 가까운 존재로 생전에는 신성둥지의 일원이였다.


설명
어린 균류 생명체.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 박힌 채 보내지만 위험을 느끼면 뿌리를 뽑고 도망칠 수 있다.
일지
가까이 가기 전에는 평범한 버섯으로 보이지만 땅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맹목적으로 주위를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다. 아주아주 재미있다.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도망친다.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 공격능력이 없고 접촉 피해도 없다. 하지만 잡으면 영혼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이 성장해서 어슬렁 버섯, 버섯 전사, 버섯 거체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 칩입자를 공격하는 균류 생명체.
일지
공기 중에 뭔가 괴상한 것이 이 버섯들이 심장, 마음, 심지어는 얼굴을 자라게 했다! 이제 이들이 다른 살아있는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니우시 울라 무무? 쉬루 덩고 올라, 올라 무... 겅가이?

...무쉬 멍가이 우알랄라...

..니얀멀....가사 올라...


(포자버섯 장비시)

...물러서...

...우리 마음은 하나...[14]

...보호해야 해...죽여야 해...

전방으로 돌진하거나 높게 점프하여 곡선으로 휘며 떨어진다. 돌진하거나 점프할 시 이동해온 경로에 잠시 동안 독가스가 남는다. 버섯의 근원지에서 대량으로 등장한다.와웅이

개발 초기엔 NPC로 등장할 예정이었는지, 초기 트레일러에는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버섯돌이들이나 어슬렁버섯을 지키는 존재로 보인다. [15]


설명
거대한 균류 생명체. 부식성 독을 뱉고 신체를 적에게 몸을 던져 공격한다.
일지
이 거대한 것들은 야수인가 아니면 버섯인가? 나는 하나를 반으로 잘라 안을 들여다 보았지만, 그 부드럽고 악취가 나는 내부에서 그 어떤 답도 찾을 수 없었다.

...멜레마그....무 올라...

...운다야...모가 모가 날라...

...가간 우울라...


(포자버섯 장비시)

...우린 부숴...

...우린 강해...

...우린 하나...

플레이어를 향해 바닥에 깔리는 액체 여러개를 분사하거나 바닥을 향해 박치기를 7번 한다. 바닥에 깔리는 액체가 의외로 성가시다. 머리 위에서의 공격에 면역이 있다. 처음에는 중간 보스 브금과 함께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먼저 공격해오며 어느 정도 지나면 왼쪽에 있던 녀석이 공격해와서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양쪽에서 공격해온다. 이 둘을 처치한 후 부터는 가운데에서 한 마리만 등장한다. 이후 버섯의 근원지에서 1마리씩 2번, 2마리씩 한 번 해서 총 4번 더 등장한다.


설명
자부심이 강한 일족의 일원으로 자신의 영토를 맹렬하게 보호한다. 날카로운 복부의 침으로 공격한다.
일지
이들은 자라면서 날 수 있는 능력을 잃는다. 성년이 되는 것은 종종 축하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는 우리가 잃은 것들을 알게 된다.

(사마귀 군주들 격파 이전)

...아이인가...?

...이것은 두려움을 배워야 해...

...죽여야 해...부족원들에게 힘을 증명해...


(사마귀 군주들 격파 이후)

외부인의 영광...드문일...

...우리 군주들에게 맞서고, 얼마나 강한가...

위대한 전사...군주들이 받아들였어...


벽에 붙어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날아와서 거리를 유지하다가 찌르고 먼 거리로 뒤로 빠진다. 결국에는 점프하면서 때려야 하므로 위쪽을 찌르게 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사마귀 군주들에게서 승리한 후에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참고로, 사마귀들을 때렸을 때는 대부분의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주황색 피가 아닌 약간 더 밝은색 액체가 나온다. 이는 다른 모든 사마귀들도 공통된 사항.

이들은 사마귀족의 일원으로 아주 유충은 아니고 한 아성체 정도로 보인다. 사마귀들은 감염에 저항하는 힘을 가졌는지 밝은색 액체가 나온다.

설명
자부심이 강한 일족의 일원으로 자신의 영토를 맹렬하게 보호한다. 날이 있는 앞발로 흉포하게 공격한다.
일지
곰팡이 숲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면 이 전사들이 당신의 길을 막을 것이다. 그들의 영토 맨 아래 깊은 곳에서 그들이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거리를 유지하다가 잽싸게 공격한다. 머리 위를 넘어가며 공격하면 그나마 안전히 잡을 수 있다. 공격 범위가 앞으로 나아가며 치기 때문에 상당히 길고 대시를 써도 맞는다. 공격 후에는 뒤로 뒷걸음질 치면서 공격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또한 머리 위에서 때리면 위쪽으로 공격한다. 사마귀 군주들에게서 승리한 후에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역시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16] 대신 플레이어가 공격하거나 영롱한 알집 같은 소환몹 부적 효과로 공격받았을 때에는 여지없이 공격이 날아오니 주의.

이들은 사마귀족의 일원으로 완전히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사마귀들은 감염에 저항하는 힘을 가졌다.


7. 51~60[편집]



설명
신성둥지 경비병의 생명이 부여된 유해. 아직도 이전 과업에 대한 기억의 일부를 지니고 있다.
일지
신성둥지의 대부분의 곤충들보다 전투 숙련도가 높으며, 민첩하지만 가볍게 장갑되어 있다. 그들에게 계속 압박을 가하라.

...나가...

...죽여...

...보호해...

...외부인...

...환영받지 못한...죽여...

...지켜....도시를...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한다. 걸어다닐 때 특유의 운동하는 할아버지 같은소리를 내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빠른 속도로 뛰어온다. 사마귀 전사와 비슷하나 한 번 공격하는 패턴 말고도 3연발 공격을 한다는 것, 위로 공격하지 않는 것이 조금 차이점이다. 한 번만 공격할지, 3연발 공격을 할지는 역시 구분은 불가능하다.[17][18] 머리 위를 넘어가며 잡으면 편하게 잡을수 있다.

이들은 신성둥지의 다른 곤충들과 모습이 조금 다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눈물의 도시를 지킨 모양이며 감염으로 인해 이성을 잃어버렸음에도 눈물의 도시를 계속 지키고 있다.


설명
거대한 신성둥지 파수병의 생명이 부여된 유해. 거대 대못을 휘두를 만큼 강한 신성둥지의 몇 안 되는 존재 중 하나.
일지
시체 치고는 놀랍도록 두뇌 회전이 빠르다. 당신이 도약하면 당신을 잡으려 할 것이고, 도망가면 당신을 쫓을 것이다. 사냥하기에 즐겁지만, 무리지어 있을 때에는 조심하라.

내려찍기, 도약 후 내려찍기와 돌진하는 패턴이 있다. 내려찍기는 치고 빠지면서 공격하고 돌진 패턴은 점프후 아래쪽 공격으로 공격할 수 있다. 도약 후 내려찍기는 오히려 공격 하기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거의 모든 공격이 이녀석 혼자 있을 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지만 다른 녀석들과 협공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넓은 공격 범위로 반격을 견제하고 그 사이에 다른 파수병들이 공격할 틈을 마련해주며 멀리서 회복하자니 돌진하면서 거리를 좁혀 공격하는 등 다른 파수병들과 협공할 때는 엄청나게 위험해진다. 근처에 있으면 특유의 헛둘헛둘하는 소리가 들린다.

시체 치고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고 하는데 이들은 생전에는 일반 파수병 보다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거대한 몸에 머리도 좋았던 모양이다.


설명
신성둥지의 날아다니는 파수병. 도시가 세워진 광대한 동굴의 높은 곳을 순찰한다.
일지
좋은 기회를 찾을 때까지 적의 공격 범위 밖에서 공중에서 춤추다가 결정타를 위해 급강하한다. 확신이 있다면 너에게 오기를 기다렸다가 반격하라.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할 틈을 찾는다. 점프하면서 갑자기 다가가며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앞으로 나가며 공격해서 공격 범위가 상당하다. 공격은 옆 방향으로만 하기 때문에 머리 위에서 아래 공격으로 잡거나 천장이 막힌 공간에서 점프 후 상단공격으로 잡는 것이 가장 편하다.

이들은 감염되어 죽어서도 눈물의 도시를 지키며 순찰병의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설명
대못 창을 장착한 신성둥지의 날개달린 파수병. 적에게 돌진하거나 원거리에서 창을 던진다.
일지
이 교활한 적은 종종 거리를 유지하다가 너를 겨냥하여 무기를 던질 것이다. 너에게 돌진한다면 도약해서 내려쳐라.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돌진하거나 장창을 던진다.(은근히도 아니게 짜증난다.) 천장이 막힌 공간이 아닌 이상 돌진하는 패턴에서 간신히 공격할수 있거나 장창을 던지기 위해 다가올 때 공격할 수 있다.

이들의 역할은 협공하는 날개달린 파수병과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
한때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곤충이었으나 영혼을 잘못 사용하여 변형되었다.
일지
이 바보들은 다른 생명체의 영혼에 간섭하여 자신의 형태를 잃어버렸다. 이제 그들은 자신의 형제들이 새로운 신체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면서 굼벵이처럼 그들의 성소를 슬금슬금 돌아다닌다.

...왜...왜...?

...성공인가...?

...빛....영혼...빛!

몇몇 녀석들을 제외하면 실수들은 플레이어가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땅에서 등장한다. (이는 영혼 성소의 모든 적들의 공통사항)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빠르게 그 방향으로 일정 시간동안 돌진한다. 이 녀석들도 2 종류가 있는데 뒤쪽으로 숙이며 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녀석과 균형 잡힌 상태로 다니다가 뒤로 처지며 쫒아오는 종류. 다만, 곰팡이쓴 허스크처럼 사냥꾼 도감에 두 종류가 전부 나와있지는 않다. 영혼 통달자의 말과 영혼 성소의 적들의 설명을 읽어봤을때, 이들은 영혼에 직접 손을 대려고 하다가 이런 모습이 된 듯 하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들은 영혼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일원이며 영혼에 직접 손대서 이런 꼴이 된 모양이다. 몽환의 대못으로 생각을 보면 몸이 영혼으로 뒤틀린 것으로 모자라 아예 감염되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설명
한때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곤충이었으나 영혼을 잘못 사용하여 부풀어 올랐다.
일지
나는 이 바보들이 찾고 있던 비밀이 불멸이라는 속삭임을 들었다. 영원히 살려는... 나는 그토록 터무니 없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실수와 마찬가지로 일부 적들을 제외하면 허공에서 등장한다. 끝까지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점만 제외하면 날아다니는 실수라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이들은 영혼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일원이며 영혼을 연구하다 영혼에 손대서 이런 꼴이 된 모양이다. 저들 역시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실수나 어리석음은 영혼을 통해서 불멸을 누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냥꾼은 터무니 없는 헛소리 취급하며 이들을 디스했고, 실제로도 영혼을 통해 불멸을 누린다는 것은 헛소리인 모양이다.


설명
영혼을 사악한 주문으로 왜곡시키기 위해 신비한 지식을 사용하는 고도로 지능적인 곤충
일지
나는 다른 이들이 '영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갓 죽은 고기의 맛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영혼'이 아직 붙어 있어서인가?

...힘...빛...분노...

...내 안에 그들을 느껴...

...마음이 부풀어 올라...마음이 아파...

플레이어가 일정 장소에 도달하면 순간이동하며 나타난다. 처음 나타났을 때는 주위의 영혼 구체를 하나 소환하고 다시 순간이동하는 것이 끝이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유도성 영혼 구체를 날리면서 순간이동한다. 거기다 몸집값은 하는건지 의외로 피통이 많다. 순간이동 할 때 특유의 효과 때문에 잡몹임에도 위엄 넘친다. [19] 영혼 마도사들은 거리를 유지해가면서 비행한다.[20] 그리고, 약간의 불규칙성이 있어서 따라잡으려다가 몸통박치기를 당해 죽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이동하다가 순간 이동을 병행하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추격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진행하다가는 영혼 마도사 여럿이 뭉쳐서 다니거나 피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플레이어의 죽음을 유발한다 빠르게 맵이동이 가능한 첫 조우 구역이 아닌 이상 하나씩 끊어주면서 이동하는게 좋다.

대부분의 다른 적들에 비해 확연히 차이나는 점들이 많다. 우선, 이들은 위에 써있듯이 플레이어 주변으로 순간이동하며 등장한다.[21] 그리고 지금까지 무기나 신체부위 등을 사용하던 적들과는 다르게 마법을 사용하여 비행, 공격한다.

바보들의 투기장에서 나올때는 보스보다 까다로운 적. 극딜 셋팅을 하면 음울한 몰렉이든 최종보스든 맞딜로 이길 수 있지만 넓은 투기장맵에서 이리저리 순간이동 하는 영혼 마도사를 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게다가 바닥이 가시면 더더욱. 그리고 여기서도 순간이동하여 등장한다. 다른 떠다니는 적들도 전부 우리 같은 것에서 나오는데 영혼 성소에 있는 놈들만 전용 등장 이벤트를 가지고 나온다. 따라서 몬스터 등장순서를 먼저 알고 있지 않으면 깜짝 등장한 애들에게 먼저 맞고 시작할 수 있다. 이후에 그나마 강력한 참격 한방이면 제거 할 수 있다는게 위안. 1.0.3.1 패치 이전에 투기장에서 영혼마도사를 너무 일찍 잡으면 마도사 주변을 돌아다니는 구체가 맵에 고정되버리는 버그가 있었다. 물론 닿으면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영혼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일원이며 영혼을 이용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간 이동을 보면 달팽이들의 힘을 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이들은 공허 문명의 후예인 달팽이를 통해 영혼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어느 정도 배운 것으로 보인다.


설명
예전 신성둥지 상류 사회의 일원. 공격 능력이 제한적이다.
일지
신성둥지의 가장 약하고 탐욕스러운 일원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 같다. 진심, 늘 폐허가 될 운명이었던 왕국이다.

...물러서...

...내것...모두 내 것...

너는....내 지오를 원하나?

네 냄새...거지...죽일 거야...

제자리에서 팔을 휘적거리며 공격한다. 리치가 짧아 크게 의미는 없으니 몽환의 대못으로 영혼을 챙기기 좋다.

눈물의 도시의 상류 사회의 일원이며 이상하게 여왕의 정원에 사랑의 탑 열쇠를 가지고 있는 거대화 한 시체가 존재한다.


설명
예전 신성둥지 상류 사회의 일원. 내부의 힘에 의해 공격적으로 변했지만, 때때로 옛 본능에 의해 위험으로부터 도망간다.
일지
이 신성둥지의 곤충들의 두려워하는 겁쟁이 성격은 죽은 후에도 계속된다! 그들을 쫓아가서 베는 것이 거의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감시자 루리엔 옆에 있는 개체)

...지키겠습니다...

...섬기겠습니다...

주인님...너무 오래 동안...

...주인님...빛이 불러요...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빠르게 돌아다닌다. 사냥꾼 말로는 굳이 추적해서 베어버리는게 창피할 수준. 분명 이름이나 행동 패턴에서 알 수 있듯, '겁먹어서 도망치는' 적인데 이런저런 문제로 대부분 껍데기들의 강화형이 되어 버렸다. 일단, 피통이 더 높고 도망칠 때 플레이어의 반대편이 아니라 플레이어 뒤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용감하게 돌진하는 이놈들에게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이렇게 맞으면 기분이 더러울 뿐더러 때려서 영혼으로 체력 채우려고 했는데 정작 스스로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감시자의 첨탑 맨 꼭대기에서 잠자고 있는 감시자 루리엔의 옆에 겁쟁이 껍데기 하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에게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기존 개체와는 다른 특수 대사가 나온다. 파일을 보면 이 자는 루리엔의 집사였다.

이들은 감시자의 첨탑의 겁쟁이 껍데기를 본다면 아마 상류 사회에서 집사나 시종 등, 다른 귀족들의 수반을 든 것으로 추측된다.


8. 61~70[편집]



설명
예전 신성둥지 상류 사회의 일원. 자신의 뚱뚱한 몸을 무기로 사용한다.
일지
이 곤충들은 부유해짐에 따라 사냥을 덜 하고 더 많이 먹게 되어 결국은 지나치게 익은 과일과 같은 이상한 모양을 하게 되었다.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짧은 거리를 도약한다.(몸집값은 하는 건지 다른 상류층 껍데기들과 다르게 피통이 조금 더 많다.) 이들 역시 눈물의 도시의 상류층들 중 하나이다.


설명
빛나는 금속에 싸인 살찐 껍데기. 지오를 비축하는 본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일지
많은 것들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물에 반사된 빛, 갓 죽인 고기의 맛, 어미를 부르는 유충의 외침... 하지만 나는 금속과 돌에 대한 욕망은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당신은 아름다워! 나는 아름다워!

영광스러워! 영광스러워! 좋아!

나의 빛만이 유일하게 진정한 빛이다! 날 따르라!

식탐의 껍데기의 강화형으로 온몸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다. 식탐의 껍데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3배 정도 더 크다. (다만 일지에서는 식탐의 껍데기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로 나온다.) 큰 크기의 껍데기인 수정 수호자보다도 크다. 체력이 아주 높고 식탐의 껍데기보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다른 패턴이 없어서 그냥 돈을 주는 녀석. 처치할 시 420지오를 준다.

이 녀석의 위치나 존재 자체를 모른다면 찾는 게 매우 어렵다. 눈물의 도시 쾌락의 집으로 향할 수 있는 장소의 문 근처의 상류층 껍데기들이 모여 있는 방이 있는데 오른쪽의 숨겨져 있는 통로로 가면 나온다. 살짝 점프하면 들어갈 수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적 중에서는 드물게,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어도 먼저 선공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해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곤충 역시 눈물의 도시 상류 사회의 일원이었다가 광휘에 의해 감염되었지만, 생전에 자존심이 엄청나게 강했는지, 광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진정한 빛이라 여기고 있다(...)


설명
도시 경비병 중 가장 강한 거대 파수병의 생명이 부여된 유해. 거대한 대못과 껍데기를 들고 있다. 강력한 공격으로 큰 손상을 입힌다.
일지
실제로 위협을 줄 수 있는 신성둥지의 몇 안되는 곤충이다. 치명적인 타격으로 빠르게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그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눈물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적으로 필드 보스라고 생각될 정도의 덩치를 가졌다. 공격하면 방어를 하는데 이후 방어한 방향으로 공격해온다.[22] 공격시 패턴으로는 1회 공격과 2회 연속 공격이 있는데 공격 범위가 생각보다 매우 넓으므로 회피시 뒤로 빠르게 대시하는 등 주의해야한다. 피해량은 그냥 몸에 부딪힐 경우 체력 1칸, 공격에 맞을 경우 2칸이 소모된다. 때문에 초심자 플레이어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상대가 되긴 하나 컨트롤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라면 방어 후 공격을 유도한 후 파수병을 점프로 넘어가면서 아래 공격, 혹은 뒤로 넘어간 후 공격하는 방식으로 농락 할 수 있다. 물론 실패할 경우 끔살이다. 역시 방패를 세우고 어느 정도 지나면 먼저 공격해오며 위로 막았는데 앞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 순발력이 많이 요구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거대 파수병 껍데기의 상대적으로 긴 선딜을 이용하여 팔을 들 때 치고 대시로 빠지기를 반복하는 것.

머리 위에서 계속 뛰면서 아래 공격으로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상단 공격범위에 닿기때문에 위로 검을 휘두를때는 공중에서 몹의 뒤쪽으로 살짝 무빙 후 다시 머리위로 돌아와서 공격하며 점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피통도 크고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스피드런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은 보통 상대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꿈꾸는 자 중 하나인 감시자 루리엔에게 가기 위해선 한 마리는 무조건 잡아야 하며, 감시자의 첨탑, 그리고 쾌락의 집 근처에 있는 애벌레를 구출하려면 이녀석을 잡고나서야 구출이 가능하다. 어려운 적이라서 그런지 한번 잡을 때 지오를 많이 주는데 그냥 잡으면 50, 허술한 탐욕을 착용한 경우 무려 80 지오를 준다.
이들은 상류층들을 보호하는 일종의 경비병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설명
얇은 날개가 연약한 배를 숨긴다.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일지
자신의 삶을 귀중하게 생각지 않는 화난 생명체. 두려움이 없는 생명체... 그것이 진정 '먹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박쥐처럼 천장에 매달려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빠르게 돌진해 자폭한다. 옆으로 다가가서 공격할 수도 있다.[23] 맞으면 가면 2개가 날아가기 때문에 조심하자. 시야가 어두운 맵에 주로 나타나고 근처에 있을 경우 낑낑대는 듯한 소리가 나므로 주의하자.


설명
몸을 뒤집고 몸의 다른 쪽의 팔다리를 사용하여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이상한 생명체.
일지
적응력은 중요한 생존 기술이다. 문제를 극복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이면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

처음 볼 때는 왕도의 수로에 있는 '굼벵이', 한 번 공격하면 '높이뛰는 껍데기'와 비슷한 패턴을 구사한다. 공격할 때마다 뒤집어져 높이뛰는 껍데기 패턴일 때는 빠르게 다시 공격해 주도록 하자.


설명
작고 얌전하지만 위혐을 받으면 거대한 크기로 부풀어 오른다.
일지
매우 재미있는 생명체.

아주 느리게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한 번 공격하면 갑자기 엄청 커진다. 주위 지형을 부딪히면서 돌아다니고 다른 휴럼프들과 부딪히면 같이 커지게 하기도 한다. 커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공격받지 않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설명
얌전하지만 부패한 생명체. 내장 안에 썩은 알을 담고 있다.
일지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알을 찾았다면 그것을 먹지 말 것을 강력히 권한다.

깨뜨리면 썩은 알(Rancid Egg)을 얻을 수 있다.


설명
종족의 유충. 몸은 이빨, 날개, 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지
날카로운 작은 이빨로 다가오는 생명체에 달라붙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친족은 그대로 놔두므로 완전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빠르게 돌진한다. 위치해 있는 대부분의 장소가 산성액이 있으면서, 작은 바닥들만 있는 곳이므로 되도록 빨리 처리해야 한다. 설명을 보면 이빨, 날개 그리고 위장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즉, 뇌가 없다!


설명
습하고 어두온 서식지를 선호하는 지렁이 모양의 생명체.
일지
신성둥지의 수도 아래에 있는 수로에 서식하는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적. 그들을 죽였다 생각이 들어도 경계해야 한다.

...어머니...

...어머니...어머니...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온다. 죽이면 갈라진 머리 부분은 이빨을 드러내며 고함을 지르고 천천히 플레이어에게 다가오고, 머리 보다 약간 늦게 갈라진 다리 부분이 기어다니는 흡충파리가 되어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 일단 징그럽다.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일 수도 있지만 특유의 헙헙쩝쩝 대는 소리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온다. 진짜로, 이 지역을 처음 플레이 할때는 이 녀석들 때문에 무서워서 못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갈라진 머리에 날개와 이빨이 돋아나고 아래쪽에서 피(로 추정)를 흘리며 다가오는 것과 머리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머리와 분리되자 이빨이 돋아나는 등 상당히 충격적이다. 무엇보다 머리 부분이 내는 소리는 진짜 끔찍하다.

다리 부분은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른데다 작은 구멍은 그냥 점프해버리고 벽도 탈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멀리 떨궈놓든 결국 플레이어를 따라잡는다. 딴데 정신팔렸다가 화면 밖에서 거의 날아오다싶이 달려오는 다리에 얻어맞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잠시 기다려서 죽여놓고 가는 편이 낫다.

NPC 흡충 은둔자를 봤을때 감염이 퍼지기 전에는 약간의 지성이 있던 존재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명
왕도 밑의 수로관에서 영양가 풍부한 쓰레기를 먹어 뚱뚱해진 늙은 흡충.
일지
포식자들이 지나치게 성공적인 경우 과잉된 식사습관 덕에 몸 주변에 부드러운 층을 두르게 된다. 그래도 이 생물체들은 늘어난 무게를 적극 활용하는 것 같다.

Godmaster DLC로 추가된 몹. 쓰레기장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다. 자신의 높이에 딱 맞는 복도형 지형에서 왔다갔다 하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피격시 피해를 2 받는다. 지형이 좁아서 점프로 피할 수 없고, 근처 구멍으로 피하거나 그림자 망토로 회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잡기도 까다로운데 지오도 짜서 어지간하면 상대 안하는 게 낫다.


9. 71~80[편집]



설명
수정 가루를 먹고, 자신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정화된 등뼈를 사용한다.
일지
나는 이 생명체가 특히 주목할만 하거나 흥미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날거나 화염을 숨쉬거나 잊혀지지 않는 노래를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무언가 그 존재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을.

벽이나 천장, 바닥에 붙어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몸에 있는 수정 가시를 돋친다. 가시가 돋친 상태에는 대못 공격을 막아낸다. 가시를 돋치기까지 잠깐 시간이 걸리니 그 사이에 때리거나 주문을 써야 한다.


설명
느리고 튼튼한 생명체. 등에서 자라난 수정은 위의 적으로부터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일지
크고 잘 보호되어있지만, 느리고 유순하다.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이 생명체로 손수레와 기계를 운반했었다.

위와 뒤에서는 공격할 수 없고 얼굴 부분은 공격할 수 있다. 체력이 많으니 주의. 꼼수로 번쩍둥이의 뒤에 바짝 붙어 위쪽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설명
빠르게 자라는 수정 조각을 침입자에게 발사한다.
일지
세상의 꼭대기에 산다. 그들은 수정을 자발적으로 무기로 사용하는가, 아니면 단지 숙주와 수정 기생충들인가?

날아다니다 지면에 닿으면 피해를 입히는 수정 덩어리가 되는 수정 가시를 날린다. 아주 거슬린다. 이 수정 가시는 튕겨낼 수 있기는 하고 바닥에서 자라난 수정은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다. 집중해야 하는 점프맵에서는 무조건 등장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설명
주위를 기어 다니면서, 수정으로부터 강력한 빛을 방출한다. 자신도 이를 모르는 것 같다.
일지
이 생명체는 약해 보이지만 때로는 등에 지고 다니는 수정에서 타오르는 열 기둥이 폭발한다. 조심하고 제 때에 맞춰 타격을 가하라!

일반 공격으로는 공격할 수 없다. 주문이나 부적 효과로 피해를 줄 수 있고, 등에서 레이저를 쏜다. 지형에 막힐 때까지가 범위. 귀찮으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행동패턴은 굼벵이보다 틱틱에 더 가깝다.

설명
귀중한 수정을 얻기 위해 수정 봉우리로 이끌려 온 곤충의 유해. 발톱곡괭이를 무기로도 사용한다.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이상한 것들에 집착했다. 그들은 돌, 광석, 그리고 특히 세상의 꼭대기에서 자라는 수정을 위해 슬금슬금 흙을 파냈다.

수정... 빛...

...땅을 파... 죽여... 보물...

...마음... 밝아... 찾아야 해, 더 많은 빛...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곡괭이로 공격하고 조금 거리를 두면 곡괭이를 던진다. 곡괭이를 던지고 빨리 공격하면 잡기 쉽다. 곡괭이는 튕겨내서 던진 광부 껍데기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NPC인 마일라가 게임이 진행되어 완전히 감염되면 이 상태로 변한다. 처치하면 마일라의 비명소리와 함께 싸늘하게 죽는다.


설명
수정 사이에서 죽은 곤충의 유해이다. 이상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아, 수정화된 팔에서 빛의 광선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일지
봉우리에서 자라는 수정 속에는 이상한 힘이 숨겨져 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고 빛나며, 각각 밝은 지점에서 타는 듯한 열을 낸다. 당신이 듣는다면 그들은 노래도 한다. 아주 부드럽게...

손에서 레이저를 쏜다. 공격당하면 취소되기 때문에 신경 안 써도 된다. 물론 멀리에 있는데 공격하기 시작했다면 말이 다르다. 이 때는 주변에 함정이 있을 확률이 높아서 마법을 이용해서 잡거나 그냥 뒤로 빠지자.



설명
지속적인 감염으로 몸이 일그러진 복수파리. 매우 공격적이다.
일지
생명체에서 생명체로 이동하는 감염은 힘과 용기를 주지만, 의지를 노예로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거래를 하고 싶은가?

...밝아...

...빛이 올라와...

...뜨거워... 타고 있어...

...더이상의 어둠은...

피통도 많아지고, 속도도 빨라졌으며 크기도 커졌다. 처치 후에는 시체가 일정 시간 후 폭발하며 가면 2개분의 피해를 준다. 이는 및의 붕붕파리도 마찬가지.


설명
감염으로 부풀어 올라 폭발 직전 상태의 붕붕파리.
일지
끔찍하게 끈적거리는 물질과 유독한 가스가 위로부터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이 모든 역병의 근원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

몸집이 조금 더 커지고, 체력이 많이 늘어났으며 아래쪽으로 독성 액체를 뿌리고 다닌다. 움직이는 방식은 똑같기 때문에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처치 후에는 터진다. 참고로 이 녀석들이 뿌리는 독성 액체는 떨어지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 빨라진다. 즉, 너무 밑에 있으면 빛의 속도로 떨어지는 독성 액체를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설명
엄청난 감염으로 미쳐 있다. 자신의 생명 보존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적들에게 돌진한다.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고대의 병에 의해 모양이 뒤틀려 있다. 처음에는 깊은 잠에 빠졌고, 부서진 마음으로 깨어난 다음 몸이 변형되기 시작했다...

의외로 빠르고, 조그맣게 올라온 벽에 부딪혀도 터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긍지의 표식과 기다란 대못을 모두 장착해도 데미지를 입는 위치이므로, 애벌나비의 애가 부적을 통한 참격[24]이나 어둠의 영혼 등을 통해 거리를 두고 제거하면 된다.


설명
완전히 감염된 곤충의 몸. 부식성 액체를 뱉어낸다.
일지
오래 전에 신성둥지를 휩쓸었던 그 감염은... 저항할수록 더 많은 손상을 입혔다고 한다.

높이뛰는 껍데기가 변형된 모습의 적이지만 뛰는 대신에, 플레이어쪽으로 독성 액체 3개 정도를 내뿜는다. 그리고 체력이 많이 증가했다.


10. 81~90[편집]



설명
깊은 둥지의 군집성 포식자다. 땅을 파고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먹잇감을 놀래게 한다.
일지
탄력적이고 포악한 이 사냥꾼들은 자신들이 땅에 파 놓은 어둡고 밀폐된 길이 꼬인 동굴에서 당신을 압도하려 한다. 항상 경계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일정 지역에 다가가면 주위에서 땅을 파고 나온다. 다시 땅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토각충이 나오는 지역이라면 계속 죽여도 계속 나오기 때문에 빨리 안전한 지역을 찾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가 다른 곳으로 도망치면 이상한 소리를 낸다. 벽도 타고,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무려 점프를 해서 플레이어에게 접근하기 까지 하는 비범한 녀석들(...) 다행히도 공중의 플랫폼에서 땅을 파고 등장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사마귀 군주들을 이기고서 열리는 깊은둥지 쪽 문으로 진입하고 나면 토각충과 거미 시체 등이 산더미 마냥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황상 이들이 사마귀들의 구역을 자주 침범하려 한 듯.


설명
잠재적인 먹이가 다가오면 자신의 몸에서 토각충을 발사하는 날으는 생명체.
일지
이 생명체가 토각충의 어미인가? 이 생명체는 느슨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토각충이 출산충의 안으로 들어가는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꼬리 부분에서 토각충이 나온다. 공사중단된 전차로 지역에만 존재한다. 여러 마리가 존재하며, 발사한 토각충들 마저도 다시 땅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토각충 5마리를 뱉고나면 더 이상 토각충을 뱉지 않고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온다. 이들이 출현하는 곳 오른쪽에 있는 의자를 한번 사용하면 다시 등장하는데, 토각충 4마리와 토각출산충까지 모두 죽이면 꽤 많은 지오를 편하게 얻을 수 있다. 2번 강화된 대못으로 강력한 참격을 토각충 출산 직후에 날리면 한대도 안 맞고 토각충을 모두 처리할 수 있고, 뒤이어 오는 토각출산충은 고도를 낮췄을 때 회오리 참격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런데 정작 토각충과 토각출산충은 모습이 상당히 다른데 번식을 위한 공생 관계인지, 아니면 토각충이 성장해서 저렇게 변하는지는 알 수 없다.


설명
두꺼운 판갑 껍데기로 몸을 감싼 거대한 굴파는 생명체. 깊은둥지의 굴을 끊임없이 여행한다.
일지
엄청나게 강해서 두꺼운 장갑을 한 몸을 공격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행히도, 단순히 그들의 길을 피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내버려 둘 것이다.

공격할 수 없다. 몹 판정은 되기 때문에 공격시 밀려난다. 깊은 둥지의 그릇 조각을 얻기 위해서는 이 하단 공격을 통해 위로 살짝 밀려나는 기술을 통해 통과해야 한다. 사냥꾼의 일지를 얻기 위해서는 깊은 둥지의 온천 바로 오른쪽 방의 아래에 위치하는 깊은 둥지에 가장 깊은 곳에 보면 거대 지네의 시체가 있고 이를 조사하면 된다. 고엠처럼 몽환의 대못을 사용해서 무한히 영혼을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함정 역할을 하는 작은 지네들이 떼로 뭉친 곳이 있는데 아마 지네들이 성장하는곳으로 보인다.


설명
숙주가 죽은 이후 숙주의 몸을 제어하는 기생 야수.
일지
이 땅의 야수들이 독특한 숨을 곳을 많이 발견했지만, 그 무엇도 다른 생명체의 몸만큼 기발하지는 않다! 그러한 야수를 발견한다면 기뻐하라! 한 번에 두 가지 생명체를 사냥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맵에 나오지는 않지만 껍데기들을 잡았을 때 가끔씩 그 시체를 숙주삼아 생활한다. 방황하는 껍데기, 뿔 달린 껍데기 기반의 두가지 형태가 있고[25] 빠르며, 벽을 탈 수 있다. 시체가 생기고 시체 잠복수가 되는 시간이 꽤 길며, 시체가 떨리는 모션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26] 만나고 싶지 않다면 빨리 벗어나도록 하자. 멀리있으면 특유의 바퀴벌레 기어가는 소리가 난다. 가만히 놔둬도 가시에 죽는 경우가 많다.
왕복수파리에게서 조트를 구해냈다면 깊은 둥지에 조트가 또다시 묶여있을텐데, 구하러 가는 길에 시체 잠복수들이 드글대는 방이 있다. 거기를 클리어 하고나서야 조트를 다시 구할 수 있다.


설명
깊은둥지의 새끼. 둥지의 배치를 배우러 어둠 속에서 이리저리 허둥지둥 돌아다닌다.
일지
깊은둥지는 사냥하기에 위험한 곳이지만 보람이 있다. 공격해서 잡아먹을 수 있는 약한 생명체에 주목하라. 어둠 속에서 네 체력을 유지하라.

그저 조금 빠르게 바닥을 돌아다닐 뿐인 깊은둥지의 '굼벵이'. 이전 버전에서는 깊은둥지에 있는 알들을 부수면 가끔씩 튀어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감염에 영향을 받은 어린 야수들이다.


설명
벽과 지붕을 기어다니며 지나가는 모든 것에 불타는 독을 뱉는다.
일지
그들은 어둠을 들락날락거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찾아내기가 어렵다. 빛나는 눈을 조심하라.

벽이나 천장, 바닥을 기면서 플레이어쪽으로 독성 액체를 발사한다. 발사할 때는 눈 부위가 빛나게 되므로 그 때에만 피하면 된다. 다만 이들이 주로 가시 함정이 있는 지역을 돌아다닌다는 사실이 까다롭게 느껴진다.


설명
거미줄의 얇은 가닥을 가로지르는 민첩한 거미. 종종 매복하고 기다린다.
일지
작은 실거미는 언제든지 어둠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 작은 실거미가 먹잇감을 쫓을 때 공중에 날면서 보이지 않는 줄에서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소리와 함께 그림자 형상이 생기면서 튀어나온다. 공중을 돌아다니며 플레이어에게 다가오지만 속도는 느린 편이라 한 마리씩 상대한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훌륭한 영혼 셔틀.
여담으로 깊은 둥지의 하위 지역인 엮는 이의 소굴에 들어가면 이들보다 좀 더 큰 실거미들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걸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됐는지는 불명.[27]


설명
야수 헤라의 숭배자. 단단한 앞발톱으로 자신을 보호하다가 갑작스레 먹잇감을 공격한다.
일지
강력하고, 장갑이 두터우며, 빠른 이들은 단순한 야수가 아니다. 그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조심스럽게 좋은 기회를 지켜보라.

...보호해... 부숴...

...우리 영역...

...헤라를 위해... 무리를 위해...

거대하고, 피통이 많으며, 정면 공격은 통하지 않는 위험한 적이다. 공격을 할 때에만 일반 공격으로 정면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그 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가면 2개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다만 대못스킬로 공격할 경우 가면을 열었을 때까지 판정이 남아있어 쉽게 잡을 수 있다. 대못기술을 제대로 안 배우는 스피드런 유저들이 잡기에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가면을 때리면 기본적인 공격보다 훨씬 빠르고 긴 연타 공격을 가하므로, 대못기술을 쓸 생각이 아니라면 가면을 열 때까지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단을 연속으로 때리거나 절벽으로 유도해서 하단을 때리면 별 반항없이 쉽게 죽는다. 다만 그걸 노리고 유인을해도 무작정 따라오지않고 뒷무빙을 할때도 있기 때문에 이 몹이 생성되는 곳에 꼭 하나쯤 있는 천장이 둥근 방같은 곳에서 점프 후 하단공격을 연속으로하는게 좋다. 통로 밖으로 끌여드리려고 시도하는거보다 반대쪽 통로를 사용하거나 직접 넘어가서 그 장소에서 싸우는게 좋다. 만약 방을 이탈해 통로로 들어가버렸다면 정면을 때려서 유인하면 된다. 밖으로 빼낼때보다 상대적으로 유인이 잘된다

이들은 야수 헤라의 수호자들이며 단순한 야수는 아니고 뛰어난 지성을 가진 맹렬한 사냥꾼으로 보인다.


설명
깊고 어두운 곳에서만 발견된다.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는게 관찰된 적이 없다.
일지
이 작은 포복충은 약하고 위협이 되지 않지만, 그것에 관한 무언가가 나를 불안하게 한다. 그것이 움직이는 방식과 그것이 내는 소음이... 왠지 이상하다.

벽이나 바닥의 한 부분만 돌아다닌다. 다른 요상한 패턴같은 것은 없다. 가시 지대를 돌파할 때에 몽환의 대못 셔틀로 쓰기 위해 남겨두면 좋다.


설명
황산을 뱉고 앞 발톱으로 공격한다.
일지
거리를 유지하려 하면 작은 몰렉은 더러운 위액으로 만들어진 끈적거리고 불타는 방울을 뱉는다. 빠르게 안쪽으로 움직여 결정타를 노려라.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바닥에서 잠시동안 유지되는 독성 액체를 뿌리며,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으면 앞으로 돌진하면서 공격한다. 돌진 거리가 의외로 길기 때문에 돌진하려는 낌새가 보인다면 뒤로 대쉬를 하거나 점프를 하는 식으로 피해야 잡기 쉽다. 이들은 몰렉 종족의 유체이다.


11. 91~100[편집]



설명
크고 움직이지 않는 생물체. 침입자가 지나갈 때 격렬하게 독을 뱉는다.
일지
이 어리석은 생명체가 어떻게 다리를 잃게 되었을까?! 정말로 시도를 한다면 무언가를 잃을 수 있는 것 같다.

부서진 그릇으로 가는 좁은 길목에 엄청나게 포진해 있다. 징그러운 외형과 지저분한 공격 방식이 겹쳐져 짜증을 유발한다.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주위로 독성 액체를 엄청나게 뿌려댄다. 공격은 고사하고 회피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탄막이 쏟아지는데 흡충둥지 주문도 두 번이나 버틸 정도로 체력이 많아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천장에 붙어있는건 잡기는 무리니 수정 심장 등을 이용해 멀리서부터 그냥 슥 지나가는 편이 낫고, 바닥에 있는 경우는 투사체가 대부분 옆으로 퍼지기 때문에 몰럭에 딱 달라붙어서 두들겨 패면 투사체에 거의 맞지 않고 깰 수 있다. 설령 체력이 깎이더라도 대못난타로 채워진 영혼으로 원상복귀 혹은 그 이상까지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잊혀진 교차로의 보스인 음울한 몰렉도 이들과 동족이다.


설명
완전히 감염된 단세포 생물. 천진난만하게 이리저리 허둥대며 다닌다.
일지
이상한 공기가 수년 동안 위로부터 스며나오고 있다. 공기 중 일부는 액체가 되고, 그 액체의 일부는 육신이 되었고, 육신의 일부가 생명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다.

...빛...

...밝아...

...빛나...

부서진 그릇 보스를 잡으러 갈 때 나오는 작은 몹. 접촉 피해도 없고, 허겁지겁 도망치는 것 말고는 별 것 없다. 잊혀진 교차로가 감염되고 나면 거기서도 등장한다. 검은 알 신전에서 우측 방으로 두 번 이동하면 바로 등장하므로 도감을 채울 때 참고하자.


설명
감염의 단세포. 단순한 마음을 지니고 있고 내부의 기체를 이용하여 떠다닐 수 있다.
일지
왕국의 죽은 정맥을 통해 기어 다니는 감염은... 마음이 있을까? 그것은 영혼을 생산할까? 그것은 진정으로 살아 있을까?

부서진 그릇 보스와 싸울 때 처음 만날 수 있고 고대의 분지 부서진 그릇 보스전 직전 지역의 애벌레가 있는 숨겨진 공간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어리석음'처럼 갑자기 나타나 플레이어한테 다가온다. 방울 주제에 피통이 많다.(부서진 그릇과 길 잃은 친족 보스를 상대할 때에는 어떤 피해를 입든지 바로 죽는다. 그러니 수호기사의 문장을 사용하자.)


설명
왕국의 끝자락의 동굴에서 평화롭게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는 크고 온순한 생명체.
일지
너를 피하기에는 너무 느리고 너로부터 숨기에는 너무 크다. 이 먹잇감은 너를 싸우려 하지 않지만, 때로는 굳이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크다. 속도도 느리고 공격 패턴도 없는 그냥 장애물이지만 체력이 많아서 플랫폼 컨트롤을 곤란하게 만든다. 점프 후 상단 공격으로 잡으려고 하면 넉백으로 인해 사정거리 밖으로 밀려나므로 위로 올라가서 하단 공격으로 잡는 것이 가장 빠르다.


설명
맹독충의 보다 원시적인 조상. 한때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그들은 세계의 끝자락에서 다시 나타났다.
일지
이 잔인한 적들은 매복을 하다가 당신을 습격하고 타는 듯한 독으로 끊임없이 공격할 것이다. 그들의 자손은 왜 그토록 약한지 참 이상하다. 내가 아이를 가진다면, 그들이 나보다 강하기를 바란다...

플레이어와 거리를 벌리다가 세갈래로 독성 액체를 내뿜는다. 발사 직후까지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있어 미리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탄속도 빠른데다 체력도 공중몹 치고는 꽤 많아서 상대하기 매우 힘든 적이다. 공격 텀도 빠르며 공격이 끝나면 재빨리 거리를 벌려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원시 맹독충을 상대할 때는 주변 발판이 좁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까다로움은 배가 된다. 플레이어들이 까다로워하는 요소는 전부 넣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렇게 처리하기 힘든데도 주는 지오마저 굉장히 짜다.

대처법은 그냥 탄이 날아오는 것을 잘 보고 피하는 수밖에 없다. 제왕의 날개가 있으면 상대하기 한결 편해지며 풀강 기준 강력한 참격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이들은 멸종했다고 알려진 종족이며 잊혀진 교차로의 맹독충들이 저들의 후손이다. 어째서 멸종했는지는 알 수 없고 왜 다시 나타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신성둥지의 옛 주인인 광휘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설명
먹잇감을 향해 도약하고 날카로운 주둥이를 사용하여 생체 유체를 뽑아낸다.
일지
이 뛰어다니는 도둑의 배는 다른 야수들에게서 훔쳐낸 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을 불 위에 놓으면 배가 계속 커지다가 찌는 듯한 체액이 폭발하며 터진다.

작은 거리를 뛰어다닌다. 조금 빠르게 움직인다. 타이밍에 맞게 대못을 휘두르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다가 지오도 듬뿍 드롭하기 때문에 파밍하기에 좋다. 덕분에 왕국의 끝자락을 왔다갔다하다보면 지오가 금세 모인다.


설명
세계의 끝자락을 도약하고 다니며 자신의 몸 아래에 먹잇감을 으스러뜨리려 한다.
일지
훌륭한 적. 크기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민첩하다. 거리를 유지하거나 거대 뜀벌레가 뛰는 사이로 파고들어가 다리를 공격하라.

쿵 쿵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는 커다란 뜀벌레다. 더 높은 거리를 뛰어다니면서, 플레이어 방향으로 도약한다. 설명대로 의외로 민첩하기까지 하다. 공격하고 다리 밑으로 대시하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설명
먹이를 유혹하기 위해 무해한 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일지
작고 약한 애벌레인 척하면서 적을 가까이 유인한다. 아주 교활하다! 나는 이 애벌레들을 보는 즉시 먹어 치우기 때문에 그들에게 속지 않는다.

...비어있어...

...죽여...

...다른...

다른 애벌레와 같이 유리병에 갇힌 애벌레의 형태를 띠고 있다. 유리병 속에 있을 땐 다른 애벌레와 하는 행동과 목소리가 똑같지만, 유리병에서 구해주는 순간 소리를 지르며 본래 모습으로 변신한다. 변신하는 모습과 본체 모습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해 처음 보는 사람은 멘붕할 수도 있다. 나의 귀여운 애벌레가...[28] 변신 후엔 하이톤의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캐릭터에게 다가오는데 속도가 매우 빨라서 정면에서 넉백으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29] 게다가 그 모습 그대로 90도 꺾어서 벽도 타고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깊은둥지에서는 3마리의 흉내쟁이와 진짜 애벌레 1마리가 있는 장소가 있고 수정 봉우리에서도 흙의 마을로 가는 길목에 1마리가 나오며 그 뒤에 부술 수 있는 벽 너머에 진짜 애벌레가 있는 장소가 있고 바보들의 투기장에서도 나온다.


설명
벌집의 거주자 중 가장 작은 존재. 간단한 과업을 수행한다.
일지
약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수가 많다. 털이 많은 그들의 작은 몸은 걸쭉하고 달콤한 황금색 액체로 가득 차 있다. 긴 사냥을 위해서 약간 가지고 다니면 좋다.

...적...

...죽여...

...보호해...

작은 꿀벌이다.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피통이 크다. 벌집의 정수 부적을 착용하면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설명
크기가 커지는 벌침을 사용하여 침입자로부터 벌집을 방어한다.
일지
흉포하고 헌신적인 전사. 그들의 둥지에 침입할 계획이라면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를 하라.

...저리가...

...파괴해...

...여왕을 보호해...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독침을 뽑아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벽에 맞으면 몇 초간 움직이지 못하므로 잘 피했다가 벽에 꽂힌 다음 공격하면 된다.
벌집의 정수 부적을 착용하면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공격하지 않는다.


12. 101~110[편집]



설명
칩입자에게 거대한 몸을 던져서 벌집을 보호한다.
일지
그들의 작은 혈족과 같이 그들의 유일한 본능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벌집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들이 돌격할 때 종종 벌집의 구조를 손상시킨다. 그들은 이것이 부끄러울까? 나는 그들에게 그러한 감정이 있는지 모른다.

거대한 꿀벌이다.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벽을 3번 부딪히며 돌아다닌다. 지형중에 금이 간 지형은 벌집 수호자가 돌격하면서 파괴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금이 간 벽을 부순 뒤 아이템을 먹는 구간도 존재한다.
벌집의 정수 부적을 착용하면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공격하지 않는다.
생명혈 패치로 공격력이 1에서 2로 상승하였다.


설명
겁쟁이 껍데기. 몸에는 새끼꿀벌들이 서식한다.
일지
새끼꿀벌은 이 딱한 곤충의 주위에 그들의 둥지를 지었는가, 아니면 이 곤충이 그들의 둥지에 자신의 몸을 끼어 넣었는가? 어느 쪽이든 그들은 함께 행복해 보인다.

노래 소리... 어디지?

...속이... 간지러워...

달콤해, 달콤해, 달콤해!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도약하면서 도망친다. 중간중간 몸에서 새끼 꿀벌이 나오며, 처치 후에는 3마리의 새끼 꿀벌이 나와서 공격한다. 벌꿀피 부적을 착용하면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도망치지 않는다.


설명
식물이 무성하게 나 있으며, 몸에서 날카로운 뼈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일지
그들이 발사하는 등뼈는 약간 독이 있는 것 같다. 식사 후 송곳니 사이를 닦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일정 시간 뒤에 등에서 여러 갈래로 가시를 발사한다. 한 번 쏘고 다음 가시를 발사하기 까지 시간이 꽤 있는 편, 처치 후에도 시체의 등에서 가시가 나오며 가까운 주변을 공격한다.(가시가 돋친 후 공격 시 제거할 수 있다.) 주문으로 처치하면 가시가 돋아나지 않는다.


설명
여왕의 정원의 옆에 있는 야생에서 서식한다. 본성이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마구 튀는 행동은 위협적 일 수 있다.
일지
그들의 에너지는 무한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잠을 자거나 먹거나 사랑하기 위해 멈출 때가 있는가?

무작위 위치로 높이 도약한다. 벽이나 천장에 닿으면 안착한 뒤에 다시 도약한다. 천장이 있는 공간에서 닿을 때마다 도약하므로 도약 사이사이의 시간이 줄어들어 은근히 성가신다.


설명
나뭇잎 사이에 숨어 있다가 원거리에서 바람 낫을 던져 공격한다.
일지
멀리서 당신을 괴롭히므로 가까이 가서 빨리 공격하라. 그들의 몸은 잘 부러지고 대못에 쉽게 쓰러진다.

잎사귀 속에서 잠복하고 있지는 않는다. 날아다니면서 부메랑 낫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낫은 수평 방향으로 발사되었다가 수직 방향으로 휘는데, 사마귀 사냥꾼과 수평으로 있으면 낫에 맞기 딱 좋으니, 위나 아래에 있다가 낫이 날아올 때쯤 자리를 피하면 된다. 여왕의 정원 맵 자체가 가시가 많은 지역이라서 공격하다가 가시에 맞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설명
한때 사마귀 부족의 일원이었지만 지금은 쫓겨났으며, 감염으로 인해 미치게 되었다.
일지
부족에 속해 있다. 속해 있지 않다. 나는 그 차이가 무엇인지 또는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나만의 부족이 없다.

뒤로 빠졌다가 앞으로 긴 거리를 돌진하거나 점프 후 플레이어 위치로 돌진한다. 돌진 패턴은 점프+대시로, 점프 패턴은 대시로 피해주면 한마리 정도는 잡기 쉽다. 빠른 이동속도와, 공격 범위 등이 상당히 위협적이기는 하나 위쪽 공격은 사거리가 낮아저서 가능하면 위에서 상대하자.
참고로 감염을 받아들여서 이성을 잃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사마귀 배신자에게 몽환의 대못을 사용해도 속마음을 읽을 수 없고 영혼도 채워주지 않는다.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전투를 위해 사육된 단련된 발더. 야생의 발더보다 더 강하고 공격적이다.
일지
이 생명체들은... 나는 다 자란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는 날카로운 발더가 어른이 될 만큼 충분히 오래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크고, 피통이 많은 발더이다. 다만 2마리가 모여있다면 돌진하지않고 제자리에서 통통 튀기만해서 플레이어에게 도발하는것처럼 느껴진다.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전투를 위해 사육된 단련된 모기. 야생의 모기보다 더 강하고 공격적이다.
일지
강하고 빠르다! 장갑 모기들이 돌진을 준비할 때는 길을 비켜주거나 반격할 준비를 하라!

좀 더 크고 피통이 많은 모기이다. 야생의 모기와 다른 점 정도는 가시 근처에서 가시 쪽으로 튕겨내지 않는 한 가시까지 돌진하지는 않는다. 바보들의 투기장 3단계에선 원시 맹독충 다음으로 성가신 적. 얘가 나올쯤엔 가시밭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설명
투기장에서 자랐다. 전투를 위해 훈련을 받았지만 움직임과 공격은 여전히 되는대로다.
일지
그들은 오블을 위해 작은 전투 가면을 만들었다! 그런 사치가 실용적일까?

피통이 많아진 오블이다.


13. 111~120[편집]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영광을 위해 싸우는 전사. 방패를 높이 들고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일지
이 '투기장'은 일부 곤충들이 죽을 때까지 싸우고 다른 이들이 이를 지켜보는 이상한 곳이다. 나는 이러한 모호한 의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당신이 뛰어든다면 항상 조심하라.

가루를 내주마!

나를 두려워 하라!

내가 가장 강하지!

넌 날 해칠 수 없어!

방패가 생긴 대신, 매우 느려진 파수병 껍데기라 생각하면 쉽다. 긍지의 표식 부적을 착용하고 사정거리 끝부분 쯤으로 공격하자마자 빠지면 막히지 않으면서 공격받지 않는채로 잡을 수 있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방패를 들거나 뒤로 조금 물러서고서 공격하는데, 이때 까지의 텀이 꽤 긴 편이고 이동속도도 상당히 느려서 몽환의 대못을 이용한 영혼 셔틀(...)로 활용할 수 있다.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영광을 위해 싸우는 전사. 적을 베기 위해 초승달 모양의 무기를 사용한다.
일지
이 전사의 회전 무기를 공중에서 치면 그들에게 바로 돌아간다! 튼튼한 바보가 당신을 코너에 몬 경우에 유용하다.

허스크 광부와 비슷한 패턴을 가진다.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영광을 위해 싸우는 전사. 적의 공격 거리 바로 밖으로 벗어난 다음 죽이려고 돌진한다.
일지
투기장에서 싸우는 이 전사들은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그들은 노예인가, 포로인가, 아니면 싸우는 것을 선택한 것인가?

날개달린 파수병과 비슷한 패턴을 가진다.


체력
90
설명
바보들의 투기장 영광을 위해 싸우는 전사. 적을 향해 적극적으로 돌진한다.
일지
크고 육중하며 삶을 걸고 싸운다. 이 전사를 과소 평가하지 마라! 큰 몸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이리저리 미끄러지듯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가면 아래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중장 파수병의 패턴에서 점프후 앞가르기 패턴만 추가되었다.(점프해서 피할 수 있다.) 가면 아래 숨겨져 있다는 아름다운 얼굴은 확인할 길이 없다


설명
투구를 장착하고 살상하는 법을 배운 루들.
일지
그들은 맹렬해 보이지만, 목표물을 겨냥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기회가 오면 공격하라. 그들의 투구는 전리품으로 가져 가라.

야생의 루들보다 조금 더 플레이어 쪽으로 도약하려고 한다. 똑같이 천장이 있는 공간에서 매우 빠르게 도약한다.

바보 선발 대회에서는 여러마리가 협공해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설명
영혼 성소의 가르침을 치명적인 싸움 기술로 적용시킨 박식한 곤충. 파상적인 전기 공격을 한다.
일지
빛파리만 먹고 살고 투기장에서 싸우거나 은둔 중에 명상을 하면서 일생을 보낸다고다. 이상한 적이다.

영혼 마도사들과 함께 순간이동으로 등장한다. 머리가 각저있고 붉은 망토를 두르고 있는 영혼 마도사를 살짝만 바꾼 모습이다. 어느 정도 주위를 날아다니다가 멈춰 스면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전기를 발생시킨다. 우무우를 봤으면 아는 그 패턴. 다만 보스와 일반몹과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 처음 1~3개의 전기는 우무우보다는 보다 조금 느리게 생성된다.


설명
투기장의 잊힌 과거 우승자. 무언가 새로운 집착 때문에 투기장을 떠났다.
일지
이 특이한 생명체는 동굴에 떠도는 역병에 대해 알지도 못하며, 그 역병에 영향을 받지도 않았다. 그 광기는 온전히 자신의 것이다.

왕! 내꺼!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왕을 위해!

열쇠! 보물! 꺼져, 꺼져!

투기장 오른쪽에 벽을 부수면 나오는 넓은 방에서 술래잡기를 하면서 잡아야한다.
일종의 미니보스라 그런지 패턴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인데 처음에는 뭐라 중얼거리면서 가만히 있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플레이어 반대방향으로 뛰어다니면서 일정시간동안 벽에 박혀있고 제거도 못하는 표창을 여러번 날린다. 이동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이녀석을 한 대 때리기는 커녕 따라잡는 것도 쉽지가 않다. 가끔 제자리에서 팔을 마구 휘적거리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접근하기 힘든 특성 때문에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되겠지?' 싶어서 주문을 사용하면 그냥 숨어버린다. 가장 좋은 상대법은 대쉬 참격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만히 있을 때 대쉬 참격으로 공격하고서 어슬렁이를 굳이 따라가지 않고 내버려두면, 랜덤한 위치에 다시 스폰된다. 그러고서 또다시 대쉬 참격으로 때리고, 내버려두고, 또 때리고를 반복하면 된다. 잡으면 간단한 열쇠를 준다. 가면과 영혼 그릇이 많이 있을땐 그냥 투기장 대기실 오른쪽 벽의 숨겨진 온천에서 영혼과 체력을 모두 채우고 휘적거리는 공격을 하는 가만히 있는 타이밍에 맞딜을 해서 잡을수도 있다.


설명
흰색 껍데기와 어두운 액체 내부로 이루어진 파리와 같은 존재.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왕이 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믿었다. 무슨 목적을 위해서? 궁금하다. 그에게 신민은 동행자였나, 장난감이었나, 아니면 자녀였는가? 알 수 없는 것 같다.

자기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공격받으면 날개 부분이 반으로 분리되면서 피해 없이 그 주위를 지나갈 수 있게 된다.(공격하여 분리될 때마다 처치 한 것으로 판정된다.) 날개 부분의 반으로 분리되면 몸체 일부가 드러나는데 이 존재도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공허의 존재에서 만들어진 것 같다.


설명
왕의 가장 충직하고 독실한 하인.
일지
단순하고 약한 생명체라면 벌집을 만들고 통치자에게 복종함으로써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생명체는 군주의 팔과 이빨과 발톱이 된다.

...폐하... 저희 모두를 위해...

...폐하... 폐하의 문제... 저희가...

...저희는 기다립니다... 폐하...

백색 궁전에서 돌아다니다 플레이어를 향해 고개를 숙이는 존재들. 공격하면 꿈의 장소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 존재들 자체가 꿈에서 나온 거이라 그런 것인지 꿈의 에센스가 날아가면서 사라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닿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가급적 죽이지 말고 몽환의 대못 영혼 셔틀로 사용하자.


설명
신성둥지 궁전의 경비병. 곡선 발톱 날을 노련하게 휘두른다. 무거운 흰색 갑옷은 취약한 몸을 보호한다.
일지
오래된 왕이 오래 전에 죽었다고들 하지만, 그의 영향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런 생명체는... 무엇을 원했을까?

...죽여...

...방어해...

백색 궁전의 입구와 백색 궁전 내부에서 총 2번을 만난다. 날아다니지는 않지만 톱날을 부메랑 같이 날리기도 하며, 앞으로 빠르게 공격하기도 한다. 톱날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 가면 2개가 날아가므로 피하면서 공격하도록 하자. 머리 위를 공격하는 패턴은 없기에 그쪽을 공격하면 좀 더 수월하게 해치울 수 있다.[30] 죽을 때는 갑옷이 박살나며 그 속에 들어있던 검은 본체가 드러나는데, 수집가처럼 본체는 녹아서 사라진다.

패치로 추가된 백색 궁전 하위 지역, 고통의 길 최후반부에도 보이는데, 모르고 상대할 땐 상당히 난감할 수 있다. 양 옆에서 두 마리가 덤벼드는데다가 고통의 길 특성 상 직접 전투 관련 부적 세팅이 전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가시, 톱날 등을 애쓰고 애써서 겨우 피해왔는데 이녀석에게 죽어버리면 그 악명높은 고통의 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재빨리 한 녀석에게 달려들어 제거하자.

공허로부터 만들어진 존재이며, 백색궁전의 숨겨진 곳에서 이 녀석들을 만드는데 사용한 듯한 방이 있는데 틀에 맞춰서 찍어내듯이(...) 만드는지 친위대형상 모양의 거푸집이 존재한다.

14. 121~130[편집]



설명
오래된 의지의 파편.
일지
왕국 밑 우리의 저 아래에는 공기가 더 고요해지고 공허함이 퍼진다. 거기 아래에서 생명이 번성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나는 그것을 사냥할 것이다.

심연 아래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는 또 다른 그림자의 형체들. 날아다니지만 느리다. 피해를 입을 시 가면 2개가 날아간다. 이 녀석들은 여러 모습이 있지만 일지에는 한 개만 기록된다.[31] 공허의 심장 부적을 소유할 시엔 공격받지 않고, 일정 시간 후 알아서 땅속으로 사라진다
몽환의 대못을 쓰면 사라져 버린다. 영혼을 얻을 수는 없지만 꿈의 주인 부적을 착용하고 있을 경우 여러 명을 한번에 처치할 수 있어 꽤 유용하다.


설명
공허의 조각들로, 매섭게 휘몰아치는 덩굴손들의 형상을 띄고 있다.
일지
신성둥지의 곤충들은 그들 아래 깊숙한 곳에 더 오래되고 더 낯선 왕국이 있는지 때때로 궁금해 했다. 그들은 참으로 이상한 공상을 했다. 아마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들은 항상 산만하고 쉽게 죽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심연의 오른쪽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그림자 망토를 얻으러 가는 도중 나오는 이상한 손들이다. 그림자 망토를 얻기 위해 가는 길목이 윗쪽으로 꺽어지는 부분 천장을 공격하면 숨겨진 길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조사할 수 있다. (사냥꾼의 일지)공허의 심장 부적을 소유할 시엔 공격받지 않는다.

여담으로 친족과 다른 존재인지 느리게 보면 눈이4개다!


설명
전생의 메아리. 그것을 무찔러 힘을 되찾고 온전해지라.
일지
우리 각자는 죽을 때 무언가의 흔적을 남긴다. 세상에 남기는 얼룩. 나는 이 왕국이 지나간 삶의 무게를 얼마나 오래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플레이어가 죽을 경우 그 장소 근처에 생기는 '검은 미련'.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따라하기도 하며, 일반공격도 한다.
가면 조각들을 얻으면 플레이어의 체력과 함께 그림자의 체력도 올라가서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에 따라 쓰러트리기 위해 때려야 하는 횟수가 증가한다. 처음에는 2번의 공격만으로 처치되지만, 체력 6 이상시 3번의 공격, 체력 8 이상시 4번의 공격으로 처치 가능하다. 또한 처치하기 위해 필요한 공격횟수는 대못을 강화하거나 공격력 증가 부적을 껴도 변함없다.

몽환의 대못을 휘두르거나 체력을 푸른 혈로 바꿔주는 조니의 축복을 착용하면 한방에 죽는다. 잡은 적이 없어도 사냥꾼의 일지를 받으면 처음부터 기록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이녀석 근처에 있으면 전용브금이 나오는데, 백색 궁전 끝부분의 숨겨진 방에 들을 수 있는브금을 변형시킨 것 같다.

날개달린 조트링 (Winged Zoteling)
체력
20
설명
집착하는 마음이 만든 허구의 존재. 적을 향해 게으르게 날아가며 마지못해 주인의 전투를 돕는다.
일지
그녀가 그에게 약속한 부적을 가져왔는지 물어보자, 그는 그 부적은 사실 질이 나빴고 그만한 가격을 주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그의 결정에 담긴 현명함을 완벽히 이해했다.
- '회색 왕자' 136장

뜀뛰는 조트링 (Hopping Zoteling)
체력
20
설명
집착하는 마음이 만든 허구의 존재. 위협적이지 않은 태도로 뛰어다닌다.
일지
"그 하찮은 지도 제작자의 아내 말이오? 하! 나의 여왕, 어떻게 감히 비교를 하오? 당신의 아름다움에 취한 내게 다른 모든 암컷은 먼지일 뿐이오!"
회색 왕자의 몸이 분노로 떨렸다... 분노, 그리고 사랑으로.
- '회색 왕자' 178장

폭발하는 조트링 (Volatile Zoteling)
체력
30
설명
집착하는 마음이 만든 허구의 존재. 존재하는 것조차 압박을 받기에 금방 폭발한다.
일지
회색 왕자는 방랑자로 부화했지만, 그녀는 도저히 떨어져 지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을 구상했고, 이제 실행할 기회를 기다렸다.
- '회색 왕자' 205장

그녀는 아름다워!

그녀는 너무 재능이 넘쳐!

그녀가 절대 외롭지 않게 할 거야!

- 몽환의 대못 사용시

회색왕자 조트가 소환하는 소환수들. 이름은 조트에 작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을 나타내는 접미사 -ling을 붙인 것이다.


설명
그림 극단의 어리고 장난기 많은 불꽃의 정령. 의식을 위해 횃불에 진홍의 불꽃을 모은다. 쓰러뜨리면 불꽃을 내준다.
일지
그림자의 꿈은 끝없는 불
집어삼키는 화염, 덮치는 잉걸불
죽은 극단을 불러와 모실 이
악몽의 등불에 새 불을 지피리
-'그림 극단'

나와 춤추라!

어둡다! 더 밝게 타올라!

자격이 된다면 쟁취하라!

그림 극단 컨텐츠로 추가되는 적. 그림의 아이 부적을 장착하고 있다면 지도에 표시되는 특정 지역에서 등장한다.
게속 거리를 유지하면서 3-way 탄환을 발사하거나 돌진하는 패턴을 쓰는데 이 거리 때문에 때릴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설명
그림 극단의 강력하고 독실한 불꽃의 정령. 의식을 위해 횃불에 진홍의 불꽃을 모은다. 쓰러뜨리면 불꽃을 내준다.
일지
어두운 꿈의 작고 작은 불꽃이
밝고 거친 진홍빛 악몽 되어
아버지를 태워 아이에게 먹이라,
환영이 춤추고 불꽃이 말한다.
-'그림 극단'

초심자에 비해 체력이 늘어나고 탄환 발사 시 3개의 탄환 사이에 추가로 2개의 탄이 발사된다. 그리고 제자리에서 4개의 탄환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회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근데 이 패턴때는 가만히 서 있기 때문에 오히려 초심자보다 때리기는 쉽다.


설명
그림 극단의 무시무시한 악몽의 정령. 의식을 위해 횃불에 진홍의 불꽃을 모은다. 쓰러뜨리면 불꽃을 내준다.
일지
춤추라, 죽으라, 영원히 살라,
고요의 목소리가 소리치고 노래한다.
극단의 어두운 심장앞에
악몽의 왕을 불태워 없애라.
-'그림 극단'

데미지가 2배가 되고 플레이어의 위치에 불기둥을 솟아오르게 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그나마 머나먼 마을에서 브럼을 만나면 공짜로 불꽃을 하나 주기 때문에 두 마리만 잡아도 불꽃은 다 채울 수 있다.


사냥꾼의 문장 (Hunter's Mark)
파일:사냥꾼의문장.png
설명
진정한 사냥꾼의 표식.
일지
난 자식도, 부하도, 숭배자도 없다. 내 존재와 지식, 본능의 합... 그 모든 걸 너에게 맡긴다. 행운을 빈다, '사냥꾼'.

도감을 100% 완성하고 사냥꾼에게 가면 이 표식을 얻으면서 진정한 사냥꾼 업적을 획득한다. 이 100% 달성에 DLC추가 몬스터들이나 광휘 같이 카운트가 안되는 몬스터들도 있다.


15. 131~133[편집]


구속의 문장 (seal of binding)
파일:구속의문장.png
설명
고대의 문양을 갖춘 정교한 봉인.
강력한 힘을 구속하거나,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사용된다.

그림극단 패치로 추가된 고통의 길을 끝까지 도달하면 얻는다.

풍화된 가면 (Weathered Mask)
파일:신찾이가면.png
설명
세월에 걸쳐 물려내려온 신이 없는 땅으로부터의 이상한 가면. 모양으로 보아하니 착용자의 생각들이 문양을 통해 집중되었다.
일지
“천둥의 신. 비의 신. 어찌 종을 버리시옵니까? 혼자 앓으며 저희 마음은 고통받아야 하옵니까? 비통한 침묵으로부터 저희를 구원해줄 신이 있나이까?”- 신을 찾는 이들의 애가

신들의 고향에서 모든 봉인으로 모든 만신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장소인 폭풍의 땅으로 진입하면 얻을 수 있다.
20봉인 클리어를 입증하는 훈장인 셈.
신을 찾는 이의 가면들 중 하나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허의 우상 (Void Idol)
설명
조율
신성둥지 이전 시대로부터의 유물. 심연의 액체 한 방울이 담겨있다.
승천
신성둥지 이전 시대로부터의 유물. 심연의 변덕스러운 액체가 안에서 요동치고 있다.
찬란
신성둥지 이전 시대로부터의 유물. 형태가 하나로 뒤틀려있다. 심연의 액체를 많이 담고 있다. 액체는 미동조차하지 않는다.
일지
“이 고대의 벌레들은 기발한 건지 미친 건지. 군주를 섬긴것도 아니고, 힘으로 서열을 나눈 것도 아니고, 어둠 자체를 숭배했더군요.” - 렘

신들의 전당에서 모든 보스를 쓰러트리면 열리는 1층 가장 오른쪽 방에서 석상을 조사하면 추가되는 일지. 모든 조율, 모든 승천, 모든 찬란을 할 때마다 석상의 모습과 일지의 내용이 바뀐다.

파일:주인공상.png
파일:그림자군주.png
파일:갓중갓.png
벌레도, 짐승도, 신도 아닌.
형체가 주어진 공허.
집중이 주어진 공허.


사냥꾼의 문양, 구속의 문양, 풍화된 가면, 공허의 우상은 특정 빠요엔 컨텐츠 달성을 했다는 걸 증명하는 항목인 셈이며, 이것들은 일지 완성도에 아예 포함이 안 된다.

[1] 벤치가 있는 방과 같은 방에 있는 적들은 벤치에 앉은 후 다른 장소로 나갔다가 들어오면 재등장 한다.[2] 녹색 거리에서 얻을 수 있다.[3] 대신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영혼을 얻을 수 있다. 체력이 부족할 때 유용하다.[4] 이때는 한 번만 휘두른다.[5] 이후에 나오는 방패로 막고 반격하는 적들은 대부분 이것과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나중에는 더 긴 사거리와 다른 패턴(특기 뒤로 멀리 도약하면서 거리를 벌리고 견제공격을 하는 경우)과 엇갈리게 사용해서 비교하지는 어렵지만, 그래도 익숙해지면 나중에 어느정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6] 애벌레가 있는 곳.[7] 어쩌면 심연의 생명혈 방의 검푸른 생명체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8] 대쉬참격같은 사거리 긴 공격이여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9] 하지만 시간의 영향으로 우운의 힘이 약해져 녹색 거리에 별 간섭을 할 수 없게 되었다.[10] 우운의 호수 앞에 있는 이끼 기사는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 더욱 npc같다.[11] 위의 우오마와 동일한 몽환의 대못 대사이지만, 영어판 기준으로 우오마는 소문자 메세지가, 우마는 대문자 메세지가 출력된다.[12] 이때 폭발성 핵이 순간 해파리처럼 변한 것을 볼 수 있지만 워낙 핵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보기 쉽지 않다. [13] 포자를 발사하자마자 복수의 영령 주문을 쓰면 포자대가 폭발 범위에 휘말려 죽는다.[14] 여기서 버섯들의 사고 방식을 유추할 수 있는데 군체의식을 가져 창백의 왕의 예언 능력에 환영한 것으로 보인다.[15] 버섯전사 주위에는 항상 버섯돌이가 있는 것을 보면 버섯돌이가 이들의 자식인 것으로 생각된다.[16] 재미있는 것은, 이때 플레이어가 사마귀 전사 근처로 다가가면 마치 인사를 하듯이 고개와 앞 발톱을 숙이는 모션을 취한다. 사마귀 군주들이 주인공을 인정했으니 다른 사마귀 전사들도 주인공을 훌륭한 전사로써 예를 갖추는 듯.[17] 대신 3연발 공격을 할 경우엔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부터 대못을 휘두르기는 한다.[18] 보통 뒤로 물러난 뒤 3연발 공격을 한다.[19] 화면이 화얀 빛으로 밝혀지며 몸이 하얗게 변하고 섬광이 튄다. 이후 순간 이동하기 전과 이동한 후의 위치 사이에 줄이 생성된다. [20] 다가가면 멀리 떨어지려하고, 반대로 거리를 벌리면 따라온다.[21] 대부분의 껍데기들이 근접할 경우 공격하고, 거리를 벌리면 추격을 멈추는 등의 능동적인 패턴을 지니는 것과 대비적.[22] 공중에서 아래 공격하면 위 쪽 방향으로 공격해온다. 대신 이 경우에는 1회 공격만 한다.[23] 문제는 그래도 터진다는 점인데 긍지의 표식과 기다란 대못으로 늘어난 사거리라면 폭발피해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24] 다만 참격을 통해 제거해도 폭발은 잠시동안 남아 있으니 제거 직후 대쉬를 통해 접근하면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25] 대신 도감에는 방황하는 허스크 형태만 나온다.[26] 시체에 몽환의 대못을 사용할 때 대사가 나오는지에 따라 구별할 수도 있다. 시체가 떨리기도 전에![27] 처음 소굴에 들어갔을 때 한정으로, 살아있는 실거미 하나가 입구에 서 있다가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다.[28] 애벌레와 흉내쟁이를 변신 전에 구분하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 애벌레에게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집...'이라는 메세지가 나오지만 흉내쟁이는 '다른...' '비어있어...'같은 메세지가 나온다.[29] 버그인지 원래 패턴인진 모르겠으나 그 빠른 속도로 웬만한 낮은 벽은 그냥 뛰어서 올라간다.[30] 대신 머리 위쪽으로 가려하면 백스텝으로 뒤로 물러나려 하니 주의하자.[31] 여담으로 이 형상은 녹색거리 호넷 보스전 뒷배경에 있는 나방날개 망토의 원주인인 그릇과 같은 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