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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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HolyCheck사건
1.2. 세계로 퍼져나가는 (...) Holycheck


1. 소개[편집]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64강 2조 2경기에서 저그 홍승표 선수가 한 세레모니.

홍승표(CellaWeRRa)라는 저그 유저는 평소 스타크래프트2의 방송을 한국과 세계로 방송을 하며 영어&한국어로 동시 해설을 하기도 하는 유저인데, 어느 날 슈퍼스타K2 에서 화제가 된 힙통령 장문복의 오디션 동영상을 방송에서 틀어줬다. 외국인들의 반응은 대체로 LOL이었고, 빵 터지는 반응으로 Holy check이 있었다. 해외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홍승표는 GSL 오픈 시즌 1에 참여하여 HolyCheck이라고 쓰여진 손등을 보이는 세레모니를 하였으나, 이 Holycheck은 추후 스타크래프트2 유저들 사이에서 개그 요소로 유명해졌다.

3세트를 따고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세레모니를 했다면 어땠을까, 한 세트를 겨우 세레모니를 한 그는 결국 3세트를 내주며 탈락하고 만다.

게다가 당시 상대 선수가 중2, 최연소 참가자인 조성주 선수였는데, 덕분에 '결국 패배하자 중딩에게 진 CellaWeRRa 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HolyCheck도 동시에 유머의 전설로 남게 된다. 아직까지도 스2갤에서는 GSL 3대 유머로 취급하고 있다.(...) 지못미...

다만 조성주를 패배시킨 모선은 관광용이 아니라 모선의 활용도를 어떻게든 찾아보려는 프로토스 상위 유저들의 발악 끝에 간신히 하나 나온 빌드 중 하나여서 모선에 졌다고 많이 비난 받을만한 수준은 아니다. 불곰과 바이킹 밖에 모르는 꼬맹이라고 욕하기도 하나 바이킹 비율에 있어서 판단 착오를 했을 뿐 정말 불탱바 일변도 플레이는 아니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자멸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준건 사실

그리고 이후, SlayerS의 플레잉 감독이 된 홍승표 선수는 다시 한 번 조성주 선수와 코드 A 예선전에서 맞붙게 되고, 또 다시 패배했다. 그리고 조성주 선수 역시 코드 A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으니, 정말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그래도 조성주 선수보다 홍승표 선수가 조금 나은 점은 홍승표의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능력치는 스타크래프트2 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 SlayerS는 그의 판짜기 능력과 스나이핑 준비로 2연속 GSTL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쯤되면코칭을 하기 위해 태어난 남자인정
그러나 이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한 조성주는 2022년 기준 스타크래프트 2 GOAT 논쟁에서 빠지지 않는 선수가 되었다.


1.1. HolyCheck사건[편집]



2010년 9월 14일, 기사도 연승전에서 HolyCheck이라는 선수가 등장하여 뛰어난 사신 컨트롤과 벙커링,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를 따 내며 압도적인 포스로 연승을 해 냈다.

기사도 연승전은 특색상 (전,현직을 막론하고)프로게이머는 원할 경우 익명으로 출전이 가능한데, 이 HolyCheck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선수 역시 익명 출전을 희망했다. 이 선수의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안 유저들은 때마침 이슈화가 되고 있었던 임요환, 이윤열 등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을 선언한 것과 연관지어 생각했고, 순식간에 논란이 커졌다. 포모스 등지에선 추측성 기사까지 나왔다. ##

결국 수 많은 소문이 생겼다. "'이 선수가 누군지 공개되는 순간 기사도 연승전은 GSL을 뛰어넘어 생방송 인원만 1만 명이 가볍게 넘을 것이다' 라고 기사도가 말했대!" 같은 괴소문도 생기는 등,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었다.


결국 9월 16일, Play XP리페리온으로 유명한 김샘 선수가 자신이 HolyCheck이라고 고백해 논란이 종식됐다. 평소 김샘 선수는 자주 기사도 연승전에 참여하는 유저였는데, 자신이 나오기만 하면 리페리온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 심적 부담감에 익명 출전을 희망했는데다른 빌드 쓸 땐 이기더니, 정작 리페리온 쓰니까 패배했다, 이렇게 사태가 커질줄 몰랐다고.
인터뷰 참조. "홀리첵이 대세다, 라고 승표형이 시켜서 했어요" 라고 한다.


1.2. 세계로 퍼져나가는 (...) Holycheck[편집]



MLG 콜럼버스에 참가한 문성원이 희대의 예능 경기 끝에 그렉 필즈를 이긴 뒤 미국으로 간 김에 약이라도 한 건지 (...) 차분한 평소 성격과 다르게 콜라를 마시며 에네르기 파 능욕 세레머니를 했다.

그리고 승자 인터뷰 때에는 관객들에게 에브리바디 세이 홀리첵! 을 외쳤다. 선수가 감독을 디스하는.. 그걸 또 외친 양덕들의 위엄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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