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iv SANDBOX/카트라이더/2021 수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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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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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B의 2021 수퍼컵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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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팀전은 결승 시드를 받아, 개인전에선 박인수, 박현수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김승태와 정승하 역시 선발전에서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이후 알려진 조편성 결과, Liiv SANDBOX은 A조에 배정되었고 지난 시즌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던 블프스엔[1]이 모두 B조 가게되며, 최근 3시즌 8강 1 또는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도 안정적인 상위라운드 진출을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 [2]

개막전 전날 네이밍 스폰서인 국민은행을 통해 예상치못하게 에스파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11월 13일, 개막전날 8강 조별리그에서 XPEC과 맞붙게 되었다. 스피드전은 1, 3세트 퍼펙트에 2세트 원투로 3:0 승리를 따냈다. 아이템전은 1, 2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 신화 빛의 길에서 2랩때 번개 지름길 구간에서 리브샌박이 XPEC에게 잠번을 날리고 2등으로 달리던 김승태가 지름길을 탈려 했으나 채널 속도 변경에 적응을 못한 탓인지 지름길 구간에서 떨어지고 3세트를 내준다. 하지만 이어서 4세트를 승리하여 이번 경기를 6:1승리로 가져갔다.

여담으로 리브 샌드박스는 개막전에서 6:1 승리를 하면 우승한다는 공식이 있다.[3]

이어서 펼쳐진 16강 1경기에서는 박현수가 1위로 승자전 진출을 확정지었고[4], 김승태는 1점차로 아쉽게 정승하와 함께 패자전으로 가게되었다.

11월 27일, Team GP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스피드전에서 지난 시즌 다이너마이트[5]와의 경기처럼 당혹스러운 한 트랙 패배를 경험했지만 이후 아이템전을 3:0으로 끝내며 6:1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진 16강 2경기에서는 박인수가 초반 3개의 트랙 계속해서 사고에 휘말리며 좋지못한 스타트를 끊었고 4번째 트랙인 하늘의 신전에서는 시작부터 차량이 돌아가며 험난한 개인전을 예고하는 듯 했지만 살짝 먼 8등으로 시작했던 그 트랙에서 1등을 찍었고 이후 흐름을 타고 피사 1등, 투부와 함께하는 노익 1등, 랠리 2등를 찍으며 1위로 승자전에 가게되었다.

12월 1일, THREAT과의 경기가 펼쳐졌다. 1트랙인 코리아 부산의 밤에서 초반부터 순위가 터지는 바람에 상위권을 내주게 되었고 이후 추격해보았지만 상대방이 원투로 완주하면서 아쉽게 첫 트랙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6경기를 내리 이기면서 3승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2월 4일, NTC CREATORS가 물귀신 심정으로 SGA를 탈락으로 끌고 가서, B조 1위는 BLADES, 2위는 Afreeca Freecs로 결정 됨에 따라[6] 4강에서는 Afreeca Freecs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되었다.

또한, 박인수는 중간중간 사고에 휘말리긴 했지만, 안정적으로 점수를 먹어 개인전 결승을 직행했으나, 박현수는 크게 흔들리면서 옐로 라이더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결승전을 직행하지 못했다.

밥 먹고 가자의 저주[7] 때문인지, 김승태가 많은 유저들의 지지와 기대를 받은 옐로 라이더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패자전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고, 이어진 최종전에서는 정승하마저 탈락하고 말았다.[8]

12월 11일, 결승전 진출이 걸린 4강에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뤘다. 단두대매치였으며, 최근 몇시즌째 결승진출전 패배를 해오고 있던터였던지라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은 일찍부터 직감되었었다. 아이템전이 막강한 프릭스와의 경기기에 에이스결정전도 강력하게 예상되었지만 8:1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
스피드전에서 살짝은 비등비등한 경기를 보였지만 21-1시즌 흰소가 보이는듯한 정승하의 압도적인 캐리를 필두로 4:0으로 승리하였고, 아이템전에서 앞순위를 계속해서 선점해나가는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누구도 예상치못한 4:1승리를 하였다. 패배한 하나의 트랙도 간발의 차로 진 것이었다. 다음 경기에서 GP가 선전을 하며 결승 레드시드까지 가져오게 되었다.

12월 18일, 박인수가 개인전 결승전 1ROUND에서는 멋진 주행을 보여주며 1ROUND는 1위로 끝냈지만 안타깝게도 이재혁에게 무기력하게 눌려버려서 이번에도 개인전 우승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이어진 팀전에서도 단 1점만 따고 모두 패배하는 바람에[9] Liiv SANDBOX는 첫 준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박인수는 양대 준우승이라는 찝찝한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팀전 결승전은 지난 시즌의 결승전을 뒤집은 것과 비슷한 셈. 또한, 현재 Liiv SANDBOX가 가지고 있는 로고에 관한 징크스도 부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