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mini(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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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이 2018년 10월 30일, Apple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한 macOS 개인용 컴퓨터.
2. 사양[편집]
- 모델명: A1993
- 모델 식별자: Macmini8,1
- 부품 식별자: MRTR2xx/A, MRTT2xx/A, MXNF2xx/A, MXNG2xx/A
3. 특징[편집]
무려 4년 만에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 거의 동일하지만 적외선 센서가 없어져서 HTPC처럼 리모컨으로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스페이스 그레이 마감으로 변경되었다.
프로세서는 Coffee Lake-S 마이크로아키텍처의 4코어 4스레드인 Core i3-8100B와 6코어 6스레드인 Core i5-8500B, 6코어 12스레드인 Core i7-8700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데스크탑용으로 판매되는 모델들과 완전히 같은 스펙이지만 소켓이 LGA가 아닌 BGA로 보드에 납땜이 되어 있어 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메모리는 8/16/32/64GB DDR4-2666 SO-DIMM 메모리와 128GB, 256GB, 512GB, 1TB, 2TB의 SSD를 선택할 수 있다. 2004년형과는 달리 다시 DDR4 SO-DIMM 슬롯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RAM을 직접 교체할 수 있게 바뀌었다. 30분 정도 걸리는 번거로운 작업이긴 하지만 8 GB짜리 RAM을 24만 원에 파는 Apple의 가학적인 RAM 업그레이드 비용을 감안하면,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지경. 집에서 하기 싫으면 RAM을 사서 들고 가서 서비스 센터에서 해달라고 하면 된다.
유선 네트워크는 기가비트와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선택할 수 있고 Wi-Fi는 Wi-Fi 1/3/4[1]를 2.4GHz 주파수에서 지원하고 Wi-Fi 2/4/5[2]를 5GHz 주파수에서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탑재된 단자는 기기 뒷쪽에 RJ-45 단자 한 개, USB Type-C 네 개, HDMI 한 개, USB Type-A 두 개 그리고 3.5mm 단자 한 개가 있다. USB Type-C는 모두 DisplayPort[3], Thunderbolt 3(40Gbps) USB 3.2 Gen 2x1(10Gbps)을 지원하고 두 USB Type-A는 USB 3.2 Gen 1x1(5Gbps)을 지원한다.
기기 공개 당시 macOS Mojave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3.1. 기능[편집]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편집]
4. 출시[편집]
4.1. 한국 시장[편집]
기기 공개와 동시에 출고가가 공개되었다.
Mac mini(M1, 2020년) 공개 이후에도 같이 판매되다 2023년 1월에 Apple M2 칩이 탑재된 Mac mini(2023년)가 공개됨에 따라 단종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macOS Mojave으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macOS Mojave 10.14.1이다.
2019년 10월 7일, macOS Catalina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0년 11월 12일, macOS Big Sur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macOS Monterey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2년 10월 24일, macOS Ventura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3년 9월 26일, macOS Sonoma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6. 논란 및 문제점[편집]
- 높은 발열과 낮은 쿨링 성능
2013년형 Mac Pro로 호되게 혼나놓고서도 CPU의 발열을 못 잡았다는 후기가 있다. Cinebench를 실행하는 동안 CPU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 100도가 됐으며, 성능저하로 이어졌다. 이는 지속적인 풀 로드 시 같은 CPU의 일반 타워형 데스크탑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4] CPU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몇십만 원을 써야 하는데, 쿨링이 안 돼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 한다는 것.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가면서 팬 소음도 심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TDP 15W짜리 노트북용 CPU 대신 TDP 65W짜리 데스크톱 CPU를 탑재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아무리 냉각 성능을 높였다고 하지만 처음부터 노트북용 CPU에 최적화된 크기와 내부 구조를 지닌 Mac mini에 억지로 데스크탑용 CPU를 집어넣었는데, 냉각 시스템과 쿨링 팬부터가 원래 노트북용 CPU를 사용하는 모델이었던 만큼 지나치게 빈약한 데다가 코어 개수까지 올라갔으니, 발열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5] 더군다나 이것은 그냥 단순히 발열 때문에 쓰로틀링 걸려서 CPU 성능 좀 손해 보는 게 끝이 아니다. CPU의 발열로 인해 보드에 물려있는 여러 부품도 영향을 받아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해지고 원인 불명의 프리징이 걸려 강제 종료를 시킨 후 재부팅을 해주어야 하는 등 실사용에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유일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추가로 쿨러를 달아 크기를 키우는 것인데 Mac mini의 최대 강점인 작은 크기와 저소음을 전부 바꿔버리면 Mac "mini"의 정체성이 매우 애매해진다.[6]
그 후로도 인텔이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같은 공정에 더 높은 클럭속도와 더 많은 코어를 욱여넣은 CPU를 주구장창 출시하는 바람에 발열 또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는 상황이다 보니 출시 2년 뒤인 2020년까지도 신제품 출시 소식이 없다. 거꾸로 말하면 WWDC 2020에서 발표된 Apple Silicon 이주에서 큰 이득을 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TDP 15W짜리 노트북용 CPU 대신 TDP 65W짜리 데스크톱 CPU를 탑재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아무리 냉각 성능을 높였다고 하지만 처음부터 노트북용 CPU에 최적화된 크기와 내부 구조를 지닌 Mac mini에 억지로 데스크탑용 CPU를 집어넣었는데, 냉각 시스템과 쿨링 팬부터가 원래 노트북용 CPU를 사용하는 모델이었던 만큼 지나치게 빈약한 데다가 코어 개수까지 올라갔으니, 발열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5] 더군다나 이것은 그냥 단순히 발열 때문에 쓰로틀링 걸려서 CPU 성능 좀 손해 보는 게 끝이 아니다. CPU의 발열로 인해 보드에 물려있는 여러 부품도 영향을 받아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해지고 원인 불명의 프리징이 걸려 강제 종료를 시킨 후 재부팅을 해주어야 하는 등 실사용에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유일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추가로 쿨러를 달아 크기를 키우는 것인데 Mac mini의 최대 강점인 작은 크기와 저소음을 전부 바꿔버리면 Mac "mini"의 정체성이 매우 애매해진다.[6]
그 후로도 인텔이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같은 공정에 더 높은 클럭속도와 더 많은 코어를 욱여넣은 CPU를 주구장창 출시하는 바람에 발열 또한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는 상황이다 보니 출시 2년 뒤인 2020년까지도 신제품 출시 소식이 없다. 거꾸로 말하면 WWDC 2020에서 발표된 Apple Silicon 이주에서 큰 이득을 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7. 기타[편집]
- 2020년에 아주 사소한 리프레시가 있었다. SSD의 용량이 두 배로 올라서 256GB 저장공간이 기본옵션이 됐다. 다만 마이너 체인지라서 표기는 여전히 2018이다.[7]
- Thunderbolt 3 포트가 네 개 있는데, 확장성과 속도가 매우 뛰어난 포트이기는 하지만 라이트 사용자용으로 인식되던 Mac mini에 Thunderbolt 3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10기가비트 이더넷 또한 전문기기에서나 쓰이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Mac mini의 제품 컨셉트에 맞지 않는 부품(과 가격)을 탑재해 정체성에 큰 혼란을 준 모델이라는 것이 중론.
- Mac으로 초고성능의 작업이 필요하다면 Mac mini의 i7 사양을 선택하기보다는 그냥 16형 MacBook Pro로 가는 것이 낫다. 16형 MacBook Pro부터는 라데온 프로 그래픽카드도 달려있기 때문이다.[8] 반면 프로그래밍이 주 작업인 개발자들에게는 적절한 성능과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메리트가 높다. 게다가 새로운 인텔의 8세대 CPU가 코어 수가 증가해서 Mac mini가 반사적으로 큰 이익을 얻었다. 제일 낮은 모델인 i3-8100B가 쿼드코어이기 때문.
- 2022년 기준으로 Mac 라인업 대부분이 Apple Silicon으로 대체되어 Intel 제품들이 단종되는 와중에 명확하게 등장한다고 밝힌 Mac Pro 외엔 오로지 2018형 Mac mini만 여전히 Intel 버전으로 팔리고 있다. 다만 하이엔드 Mac mini의 포지션을 하필 Mac Studio(2022년) 기본형이 M1 Max를 씀으로써 빼앗긴 상황이라 후속 없이 완전히 단종되거나 아니면 Mac mini에 상위 옵션이 따로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4] 하지만 그래픽카드가 없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성능을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의 결과는 유의해서 참조해야 한다.[5] 인텔의 TDP의 기준이 베이스 클럭이라 실제 발열은 TDP보다 훨씬 높다. 14나노를 유지하면서 부스터 클럭만 주구장창 높이다 생긴 일...[6] 이 때문에 소수이기는 하지만 2013년형 Mac Pro의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해 중급 기종으로 재출시해달라는 의견도 있다. Mac Pro 2013의 쿨링 성능은 워크스테이션으로써는 부적합하지만 Mac mini보다는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중급 부품을 집어넣어도 별 문제가 없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Mac mini보다는 크지만 여전히 다른 PC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작으며, Mac Pro 2013에 중급 스펙을 몰아주면 Mac mini는 다시 원래 정체성대로 저성능, 저발열 부품이 들어가 저렴한 가격에 팔릴 수 있기 때문이다.[7] 다만 Apple 홈페이지에는 New 표시가 붙어 있다.[8] 일반적인 데스크톱 모델이 없다는게 일단 가장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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